하양물감 2009-09-16
사실, 제가 요즘 쌀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거든요.
돈은 돈대로 주고 맛없는 쌀을 먹게 되어서요... 원래 집에서 먹는 밥이 얼마 없다보니 신경을 안썼는데,
아이가 밥 맛을 알게 되어 우리집 밥이 맛이 없다지 않습니까? --;;
그래서 일부러 좋은 쌀( = 비싼 쌀 이라는 생각으로) 사서 밥을 했는데도 별 차이가 없기에...
밥통을 새로 바꾸기까지 했답니다. (오래된 밥통 탓인가 싶어서)
그래도 영 밥맛이 없네요. 딸래미 입맛 때문에 엄마가 고생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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