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투썸플레이스에 가서 커피를 마시는데 사은품으로 키홀더병따개를 준 적이 있다. 당시 사무실은 열쇠를 가지고 다니는 데였고 키홀더는 그래서 꽤 유용했다. 게다가 거기에 병따개가 달려있으니 금상첨화. 이건 진짜 유용 오브 유용 아닌가! 굉장히 사랑스러우며 똑똑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던 터라, 작년이었나 올해였나, 알라딘에 이벤트 상품으로 키홀더 병따개를 만들어달라고 건의를 하기도 했다. 


병따개 사랑 ♡


이번에 장르문학 이벤트 상품으로 병따개를 보고, 그래서 나는 꺅 >.< 했는데, 후훗, 

집에 병따개 하나쯤은 있어야 병맥주 마실 때 무리가 없지 않은가.

물론 집안 어딘가에 병따개가 하나쯤은 혹은 그 이상 있다. 

문제는 이게 어디에 처박혀있느냐...하는 것.

항상 병 따려고 찾으면 뵈질 않아... 

여하튼 그러니 사은품으로 받으면 딱 좋지 않은가.

또한 병따개는 그렇다고, 돈 주고 사기도 거시기한 아이템이잖아!

뭐 그러니 이벤트 상품의 병따개는 반갑고 또 반가웠지만, 아쉬운 게 있다면, 너무 혼자 달랑거린다는 거?

그러니까 자석으로 되어있으면 냉장고에 붙일 수 있고, 키홀더로 되어있으면 가방에 걸어 휴대할 수 있는데, 이건 그냥 저혼자 달랑달랑....음.... 잊어버리기 쉽잖아!


하다가 갑자기 벼락같은 깨달음이 왔다.

걸자.

구멍 뚫린 부분을, 부엌 싱크대 어딘가에 걸자.

음, 그러면 되겠구나.


그래서 내가 병따개를 받았다는 얘기.





맥주컵도 갖고 싶지만 이벤트 해당도서에 내가 사고 싶은 책이 없었다. 그러던 차에 기다리던 스티븐 킹의 신간이 나왔네? 아아- 내가 최근 일주일간 책을 단 한 장도 읽지 않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을 사는 건 멈추지 않는다는 건 참으로 ..... 뭐라 할 말이 없다. 


남동생이 며칠전에 인터넷 기사로 출간예정도서의 목록을 보고는, 요 네스뵈의 책과 스티븐 킹의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말했던 터다. 그당시에는 검색해보니 출간 전이더라. 그런데 그중 스티븐 킹의 책이 나온 거다.

(라고 써놓고 07/28 에 요 네스뵈의 신간 추가함)
















요 네스뵈는 항상 헷갈린다. 요 네스뵈인지 요네스 뵈 인지. 그래서 띄어쓰기 안하고 걍 요네스뵈로 썼다가 귀찮지만 찾아보고 요 네스뵈로 수정..


으응? 지금 보니 [걸 온더 트레인]도 해당도서네! >.<
















맥주컵 많은데... 받을까 말까....




요즘에 책을 안읽고 영화도 안보고 맨날 술만 마시고 놀고 있으니 페이퍼를 쓸 수가 엄성... 술과 안주 얘기를 써볼까....흐음.



오늘 오전에는 업무차 우체국엘 다녀왔는데, 우체국에서 나오면서 우산을 딱, 펴고 받치는데, 문득,

내가 요즘 참 많이 웃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크게 소리내서 많이 웃고 있구나, 하고.



어제는 비가 와서 창 밖 풍경이 좋은데, 12도짜리 화이트와인을 마셨다. (감자탕에 소주로 1차를 하고난 후였다)



음악을 들으면서 다정한 이와 와인을 홀짝홀짝이는데, 좋다좋다, 하는 말이 절로 나왔다.


오늘도 술마시러 갈거닷. 움화화화핫



(병따개 이벤트는 여기 ☞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50707_genre&start=we )



음..다음 이벤트 상품으로는 와인 오프너도 좋을것 같다. 아니면 와인 닫아서 보관하는 거(이름 모름)나, 와인 병 입구에 꽂아서 안흘러내리게 하는 거(이름 모름)나...

음...이건 다른 사람들이 별로 욕심 안내려나?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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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5-07-24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인스토퍼 또는 와인세이버 라고 하고 뒤에건 와인링이라고 합니다. 근처에 적당한 와인샵을 못뚫어서 요즘 와인이 뜸하네요.

다락방 2015-07-24 15:04   좋아요 0 | URL
저는 와인샵 따로 가는 데는 없고요 집근처의 홈플러스나 동네의 현대백화점 와인 코너를 이용합니다.
저 위에 있는 와인은 장어구이 먹으러 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가자주류세계백화점]인가? 하는 데서 샀어요. 히힛.

아니 그러니까 그게 와인 스토퍼, 와인 세이버, 와인 링. 오케오케. 알겠습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조만간 사야겠어요. 지금 당장은 따는 족족 한 병 다 먹어버리기 때문에 괜찮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휘모리님. 아, 알라딘에는 모르는 거 물어보기만 하면 답이 훅훅 달려요. 짱이네요! >.<

아무개 2015-07-24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뜬금없이 베트맨 북마크에 꽂혀서
오늘 책주문을.................................


다락방 2015-07-24 15:04   좋아요 0 | URL
배트맨 북마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긴 예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무개님 무슨 책 샀는지 리스트를 공유하라, 공유하라!!

레와 2015-07-24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러블리한 분위기 너무 좋다요! ㅎㅎ

다락방 2015-07-24 15:04   좋아요 0 | URL
맞죠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요즘 좋아 죽겠다능 ㅋㅋㅋ 무엇보다 매일 술마시는 게 좋음. ㅋㅋㅋ 살찌고있음 제기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윗듀 2015-07-24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병은 앞으로도 숟가락으로 따고 맥주컵을 받고싶지만 정말 사고싶은 책이 없어요! ㅠㅠ 다락방님 술과 안주 얘기 저는 환영입니다🙆

다락방 2015-07-24 15:05   좋아요 1 | URL
아아, 숟가락으로 병뚜껑 따는 그대는 진정한 승리자!
저거 어때요, 스티븐 킹!!!!! 차일드 44시리즈는요? 차일드 44는 1편 읽었는데 꿀잼이었어요. ㅋㅋㅋ

에이바 2015-07-24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듭과 십자가> 사셨군요! 전 이 시리즈 모으려고요ㅎㅎ <차일드 44>도 예전에 나온 1부는 가지고 있는데 개정판은 안 봤어요. 읽어보시고 재밌는지만 알려주셔요ㅎㅎ 전 2권은 골랐는데 말이죠~ 3만원이 안 되서 기다리는 책이 나오면 사고 그 전에 이벤트가 끝난다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해져요 우리! 좋다좋다ㅎㅎ

다락방 2015-07-24 15:07   좋아요 0 | URL
책 받았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적어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저는 시리즈 모으는 거 안할건데...저거 시리즈구나.. ㅠㅠ 시리즈 모으면 너무 판이 커져요 ㅋㅋㅋㅋㅋ 계속 책 사야되고... 아아아아 안돼안돼 ㅋㅋㅋㅋㅋㅋ 수키 시리즈 사느라 허리가 휘었건만 ㅋㅋㅋ 잭 리처 시리즈도 살건데 아아아아 시리즈를 늘릴 수 없닷!! ㅎㅎ

에이바님, 근데 해당도서 ˝1권 포함˝, `장르소설 3만원 이상`이니, 충분히 사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안기다리셔도 될 것 같아요!!

네꼬 2015-07-24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히히히. 와인잔이 두 갠데 왜 내가 히히 웃죠 히히히히히히

다락방 2015-07-24 15:17   좋아요 0 | URL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하트뿅뿅 ♡

건조기후 2015-07-24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나 요 네스뵈의 신간! 알라딘에 백년만에 들어왔다가 이런 희소식을 듣게 되다니 역시 다락방님은 멋쟁이 ㅎㅎㅎㅎㅎ

다락방 2015-07-27 15:18   좋아요 0 | URL
네네 지금 예약주문 받고 있네요. 제목은 <아들> 입니다. 아 궁금해!!!!!
그나저나 건조기후님, 안녕? 오랜만이네요. 헷.

건조기후 2015-07-27 21:02   좋아요 0 | URL
그러네요, 오랜만인데 오랜만인 것도 몰랐어요. 지금 보니 참 댓글 뜬금없다 ㅎㅎㅎ
다락방님이 아무리 좋아도 이렇게 혼자 막.. 언제 봐도 어제 본 것 같은 ㅎ 오랜친구 코스프레나 하고. 헤헤.

moonnight 2015-07-26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맥주컵 아주 좋아요! ^^ 저는 병따개도 받았어요.알라딘 사은품엔 여지없이 무너져요ㅠㅠ;;;;

다락방 2015-07-27 15:19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맥주컵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받아버릴텝니다! >.<

비로그인 2015-07-26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맥주컵이냐 병따개냐 그것이 문제로다 ~하다가 결국 컵부터 먼저 받아보기로 했죠....orz....이제 요 네스뵈인지 요네스 뵈인지 헷갈려하기 시작합니다@.@

다락방 2015-07-27 15:29   좋아요 0 | URL
저는 일단 병따개에 꽂혔고요 컵을 망설이다가 아아, 받자 받자 하게 되어 지금 책 고르고 있어요. 두 권은 확정인데 한 권 더는 무얼할까, 하는 즐거운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음..정말 즐거운가? ㅋㅋㅋㅋㅋ
 

아, 내가 7월 한 달은 책을 사지 않기로 결심했고 9일인 현재까지 잘 지켜오고 있었다. 최근 3개월간 순수구매액도 줄이고 싶었고, 그래, 잘 해오고 있었단 말이다. 알라딘 16주년 기념 사은품 따위, 흥, 하고 무시하고 있었는데...하아- 야, 이 이벤트는 뭐냐!


☞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50709_changbi




마침 해당도서중에 내가 꼭 사고 싶은 책이 있다.















위의 정희진(공저) 신간은 꼭, 꼭, 꼭 사고 싶고, 이전에 봐두고 보관함에 넣어두었던 책도 있다.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나는 어쩌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래하는 페미니즘과 솔닛의 책이 있는 건 좋지만, 정희진의 가장 기본 적인 [페미니즘의 도전]이 해당도서에 있지 않은 건 아쉽다. [이갈리아의 딸들] 같은 다른 페미니즘 도서도 더 포함되면 좋을텐데. 아예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책을 모두 다 넣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점이 살짝 아쉽지만, 아아아아아,  <이벤트 대상도서 모두보기> 하면 책 많구나 ㅋㅋㅋㅋㅋ 나는 그러니까, 저 분홍색 키홀더 때문에, 7월에 구매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접어야 하는 것이냐....이제 포기해야 하는 것이냐.....나는 어쩌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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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from 마지막 키스 2015-07-10 15:39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이게 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해당도서 2만원이상 큰 맘먹고 주문완료했는데 증정품으로 키홀더가 안떠, 이상해서 잽싸게 취소하고 이벤트 페이지 들어가보니 3만원으로 금액이 바뀌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살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ㅏ
 
 
비연 2015-07-09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 결심 매달 하는데.. 매달 며칠 못 가서 ....ㅜ 어제도... 구매... 산더미..ㅜ

다락방 2015-07-09 15:40   좋아요 0 | URL
고작 9일 지키고 깨질까봐 짜증나요. 흙흙 ㅜㅜ

스윗듀 2015-07-09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사세요! 딱 두권만 구입하고 다시 9일참으면 또다른 이벤트가 올라올 거에욧 ㅋㅋㅋ

다락방 2015-07-09 15:54   좋아요 0 | URL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어쩌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아온 나의 9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윗듀 2015-07-09 16:25   좋아요 0 | URL
9일이면 많이 참았어요...토닥토닥

다락방 2015-07-09 16:33   좋아요 0 | URL
이러지마세욧! 저리 가버리시라구욧! 엉엉 ㅠㅠ

moonnight 2015-07-09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무것도 못 봤어요ㅠㅠ 핑크키홀더 못 봤어요ㅠㅠ;;;;

다락방 2015-07-09 16:06   좋아요 0 | URL
저도 저걸 보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문나잇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개 2015-07-09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걍 사요
사고나니 이렇게 속 씨원하구만 ㅋㅋ

다락방 2015-07-09 16:17   좋아요 1 | URL
우어어어어 이러지마욧!!! 저리 가버려욧!!!! 꽥!!!!!!!!!!!!!!!!!!!!!!!!!!!!!!!!!!!!!!!!!!!

단발머리 2015-07-09 19:50   좋아요 0 | URL
이러지 마시고요. 제가 정리해 드릴께요.

만고불변의 진리!

이기는 편 우리 편!!!

다락방 2015-07-10 09:17   좋아요 0 | URL
날 좀 내버려두라고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개 2015-07-09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굿즈는 뭔가 무섭습니다.
앞뒤 안가리고 사게 만들어요.
^^;;;;;;;;;
홀가분하게 지금 주문하시고
낼 받아봅시다 ㅎㅎㅎ

다락방 2015-07-09 16:24   좋아요 0 | URL
아니 이분이 진짜 왜이러실까. 이러지 마시라구욧!!! ㅡㅡ^

단발머리 2015-07-09 19:51   좋아요 0 | URL
˝홀가분하게 주문하시고˝에서 아무개님 우세 확실~~~~
다락방님, 같이 사요..... 사~~~~~~요!

다락방 2015-07-10 08:51   좋아요 0 | URL
홀가분할 수 엄썽!
저는 계속 갈등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기랄 키홀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키홀더만 아니었어도 갈등없이 깨끗이 모른척 할 수 있었는데 ㅠㅠ

무해한모리군 2015-07-09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홀더 때문에 절대 아니고 책표지들이 무척 마음에 드네요 오호호홍 하나 사볼까~~~

다락방 2015-07-10 08:51   좋아요 0 | URL
키홀더 때문이 아니라도 저 책, [여성 혐오가 어쨌다구?] 는 진짜 읽고 싶었어요. 힝.

nomadology 2015-07-09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자체제작 사은품이 정말 대단한 점은 사기 전에는 안가지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들게하지만 실제로 받고나서는 그닥 쓸모가 없다는 점 정도이려나요. (쓰지도 않는 책갈피가 몇개나 있는지) 게다가 달이 바뀌면 다시 구매 의욕 상승 아이템으로 교체.

다락방 2015-07-10 08:54   좋아요 0 | URL
저는 그래서 쓸모 있는 것으로만 사은품을 겟합니다. 책갈피는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지요. 움화화화핫. 어쩐지 이런 걸로 뿌듯해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저 키홀더는 받으면 가방에 걸고 다니고 싶은데 아아아 한달간 책구매 금지라는 스스로의 룰에 갇혀 있다보니 그만...아아아아아아아아아

책탐 2015-07-09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맘 편하게 구매를 권해드립니다. 어차피 사려했던 책이라면 사은품 줄때 구매권장^^; 저도 매번 굿즈를 사고 책이 딸려오는게 아닌가 싶을때도 많아요.ㅎ

다락방 2015-07-10 08:56   좋아요 0 | URL
그쵸 .. 어차피 사려던 책이라면 사은품 줄 때...가 맞죠. 맞는거죠...그렇지만...흙 ㅜㅜ
스스로의 룰을 깰 수가 없어서 갈등으로 인해 폭발할 것 같아요.
이런 걸 왜 갈등하고 있죠, 제가? ㅜㅜ
부질없어...

스윗듀 2015-07-09 18: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책(키홀더)사려고 알라딘 이벤트 페이지 들어왔는데 <페미니즘의 도전>이랑 <이갈리아의 딸들>도 대상 도서네요! 이슈 주목 신간말고 관련분야 추천도서 탭에 따로 있네요ㅎㅎㅎ역시 사야겠어!ㅋㅋㅋㅋ

다락방 2015-07-10 08:57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정희진 신간과 이갈리아의 딸들로 사야겠다,
고 생각하다가 아, 나 안사기로 했지, 이런 생각들로 왔다리갔다리 반복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아 역시 사야 되나... ㅋㅋㅋㅋ

에이바 2015-07-09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산 사람은 어떡하죠? ㅋㅋㅋ 키홀더 이벤트 할 줄 알았으면 좀 기다렸다 사는 건데요. 게다가 문구까지 세태를 정확히 반영(?)하는 알라딘- 민심을 안다고 할 수 밖엔.. 저 로마에 빠져서 지금 장난아닌데 페미니즘 공부도 하고 있고 ㅋㅋㅋ 기나긴 승리는 처음 보네요. 눈여겨 보겠습니다 ㅎㅎ

다락방 2015-07-10 08:57   좋아요 0 | URL
저도 벌써 산 책이 많지만 안 산 책도 분명 존재하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쩌죠 ㅋㅋㅋㅋㅋㅋㅋㅋ참 키홀더 이벤트 중지하라고 하고 싶네요. 그러면 사지 않겠다는 쪽으로 확- 결심을 굳힐 수 있는데 말예요.

돌궐 2015-07-09 19: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 하나 더 알려드릴게요. 최근에 나온 김선우 <발원>도 사실상 주인공이 원효가 아니라 요석입니다.
상당히 지적인 로맨스 소설이었습니다. 아니 뭐 그렇다구요.^^

다락방 2015-07-10 08:59   좋아요 0 | URL
아니, 돌궐님. 말씀하신 책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했었는데..어째서 알려주시나요? 검색해보고 지금 또 흔들흔들 하네요. 아아아아..지적인 로맨스 소설이라니. 저는 지적인 것도 로맨스도 좋아하는데...아아아아아... 이러지마세요, 돌궐님. 흙 ㅜㅜ

느긋느긋 2015-07-09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일씩이나!! 굉장하시다!!
이건 다시 구매하기 시작하라는 알라딘 구매신의 계시!
다락방님, 이거 수많은 댓글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질렀습니다 라고 하시려고 이러시는거죠?
우리는 모두 다락방님이 지르실 꺼라고 굳게 믿고 있다구요 ㅎㅎㅎ
그나저나 이렇게 저희들에게까지 지름신을 불러일으키시면 저희는 어쩌란 말입니까 ㅠㅠ

다락방 2015-07-10 09:00   좋아요 0 | URL
오늘은 10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까지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 어쩐지 오늘을 넘기지 못할 것 같아...아아아아 아니야, 나는 이길 수 이썽!! 모르겠숑-
아니, 왜 제가 지를 거라고 굳게 믿고 있는겁니까. 안돼요, 안됩니다!! ㅋㅋㅋㅋㅋ

Forgettable. 2015-07-09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정 수량이라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아껴놨다가 8월에 사면 됩니다.
매달 1일엔 뭐 카드 할인? 이런 것도 있잖아요. 지금도 있나?
(책 산지 오래)

다락방 2015-07-10 09:00   좋아요 0 | URL
그렇지만...8월에 저 키홀도 없어지면 어떡해요? (시무룩)
1일에 카드 할인 있을걸요? 저도 요즘엔 카드로 안사봐서 잘 모르겠숑.
요즘엔 중고책 팔아서 그 돈으로 사고 있었숑. ㅋㅋㅋㅋㅋ

여름 2015-07-09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핑크 키홀더라니. 오늘 책 샀는데. 저건 못봤는데 ㅠㅠ 항상 이렇죠. 엉엉

다락방 2015-07-10 09:01   좋아요 0 | URL
핑크 키홀더, 정말 갖고 싶은 아이템 아닙니까!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 이거 가방에 달고 다니고 싶어요. 하앍-

transient-guest 2015-07-10 0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 달에 한번만 알라딘 주문하기로 해놓고, 지금까지 한번도 지키지 못하고 있네요. 그냥 지르세요..ㅎ

다락방 2015-07-10 09:01   좋아요 0 | URL
아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쩐지 제가 오늘 지를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탐 2015-07-10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덕분에 저도 한달에 5만원구매를 못지킬듯 합니다. 이 글을 보고 장바구니에 두권을 담았어요 ㅜㅜ

다락방 2015-07-10 09:02   좋아요 0 | URL
오, 책탐님. 장바구니에 담은 두 권의 책은 무엇인가요?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

책탐 2015-07-10 09:11   좋아요 0 | URL
이갈리아의 딸들이랑 남자들은 나를 ..두권 담았어요. 추천해 주고 싶은 책 있으세요? 입문이라 고민되네요. ^^

다락방 2015-07-10 09:15   좋아요 0 | URL
아, 저는 아직 [이갈리아의 딸들]을 안읽었어요. 읽고 싶은 책이에요.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든다]는 탁월한 선택으로 보여지고요, [빨래하는 페미니즘]과 [페미니즘의 도전] 추천합니다, 책탐님. [페미니즘의 도전]이 입문서로는 좋은것 같은데요, [빨래하는 페미니즘]은 다른 책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페미니즘 얘기를 다루거든요. 그래서 읽기에 더 수월하고 재미있어요.
:)

책탐 2015-07-10 09:53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럼 추천해주신 책을 먼저 읽고 이갈리아의 딸을 살짝 보관함으로 보내야겠네요.

다락방 2015-07-10 09:54   좋아요 0 | URL
네, 이갈리아의 딸을 제가 먼저 읽게된다면 어땠는지 페이퍼나 리뷰로 남기도록 할게요.
:)

책탐 2015-07-10 09:55   좋아요 0 | URL
네 아무래도 먼저 읽으실듯 하니 리뷰 남겨주세요.^^

아무개 2015-07-10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자..얼릉 사요.
단체로 `나는 페미니스트 입니다` 키홀더를 가방에 메달고 알라딘 중고서점 앞에서 만나는 겁니다.
움화화화홧

다락방 2015-07-10 09:30   좋아요 0 | URL
님하..........
하앍-
지금 장바구니를 보니 325,000원어치의 책이 있어요.
이중에서 5만원어치를 어떻게 추리죠?
(나 뭐라는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개 2015-07-10 09:38   좋아요 1 | URL
뭐 꼭 5만냥을 채울 필요는..
2만냥만 넘어도 득템이지 않습니까!

마음을 가볍게 먹고 딱 2만냥만 지르세요.
네 그럼 되는거에요. 아주 쉬워요 ㅎㅎㅎ

다락방 2015-07-10 09:40   좋아요 0 | URL
아니 근데 이 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쎄 좀 기다려봐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BIxX&articleno=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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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정 2015-07-06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트위터 타임라인이 축제 분위기였다. 미국 전체에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것.
같이 보고 싶어서 가져온 영상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Bln5Iv6cD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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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5-06-27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미국이 합법화 했다면 우리나라도 한 20년내에 합법화되지 않을듯 싶군요@.@

무해한모리군 2015-06-30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영상이네요 좀 울었어요

2015-07-03 07: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7-03 1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놔. 사람일은 진짜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고, 내가 어떤 행동을 할지 앞으로 1분후의 일도 모르는거지만, 나는, 내가 이 책을 사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이 책이 나왔다는 건 알았지만 그저 그렇군, 하고 넘어갔으며 앞으로도 뭔가 관심 밖의 책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윗에서 그러는데 이 책을 사면 엽서를 무려 100개나 준다는 게 아닌가! 백...백...백개? 오타가 아니라 백개가 맞단 말이야?????????? 그러더니 이내 이 엽서를 받은 알라딘 MD 의 실사가 올라온다. 우잉. 진짜구나!!


무릇, 엽서란 나에게 무엇인가.

나는 엽서를 정말 엽서의 용도로 쓴다. 그러니까 정말 거기에 손글씨를 쓰고 주소를 쓰고 우표를 붙여 우체통에 쏙- 넣는다는 말이다. 이 일을 하기 위해 전시회를 가서 그림엽서를 사기도 하고 문구점에 가서 그립엽서를 사기도 하고 뭐 그러는거다. 쓸 수 있는 엽서라면, 호프집에서 비치해둔 엽서를 가져온 적도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사면, 내가 직접 돈주고 사는 그런 엽서를, 백개!!! 나 준다는 거다. 고민할 여지가 없다. 바로 주문 들어갔다. 그리고 오늘 받았다.



그래도 나름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 일단 책을 보았다.



앗 그런데 책이 지저분하게 보이는 게 아닌가...뭐지? 인쇄불량인가? -_-



그러나 앞으로 촤르륵 넘겨본 결과, 이것은 이 책의 컨셉이었다!!



뭐, 그렇군, 하고 저쪽으로 냉큼 치운 뒤에, 나는 엽서를 두근대는 마음으로 확인한다. 일단 봉투는 이렇다. 마치 까페에서 샌드위치를 포장하면 담아주는 봉투 같다. 이 안에 샌드위치 대신, 그러니까, 엽서가 들어있단 거지?



으으윽 떨려. 개봉했더니 진짜로 엽서 백개가 나온다!! 꺅 >.<



아..뭔가 앗싸~ 하고 싶은 그런 기분이다. 


당분간은 엽서를 새로 사지 않아도 되겠다. 히히히히히히히히히.



책은 언제볼지 모르겠지만, 일단 엽서는 빠른 시일내에 쓸 것 같다. 우하하하하. 



아, 이 엽서 백개는 선착순이라는데, 어제 다 소진됐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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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syong 2015-06-18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선착순이라니! 제 책은 오고있는데 당첨되었을까요???

다락방 2015-06-18 14:21   좋아요 0 | URL
나의 계정-주문조회 로 확인해보세요. 책 이외에 사은품 정보가 있다면 옵니다!!

스윗듀 2015-06-18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다행이다! 이 책을 안살 수 있는 핑계가 생겼어!!!

다락방 2015-06-18 15:29   좋아요 0 | URL
그게 또 그렇게 됐네요? 어쩐지 부러운건 왜죠? ㅋㅋㅋㅋㅋ

붉은돼지 2015-06-18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런!! 이런!! 6월 18일 08:51에 신소형특화로 출발했다는데(무슨 말인지 여튼)
말씀하신 사은품 정보를 보니 알라딘부채, 2000점 추가마일리지 밖에 없어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내 엽서....
제가 엽서, 맥주컵 받침, 트펌프 카드 이런 것들도 뭐 열정적으로는 아니지만 오다가다 생기면 모으거든요
엉어어엉어어어어어엉어ㅓㅇ

그런데 엽서를 엽서의 용도로 쓰는 사람은 근자에 들어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신기해요^^

다락방 2015-06-20 17:28   좋아요 0 | URL
저도 신소형특화가 뭔지 볼때마다 궁금해요. ㅋㅋㅋ 이게 뭔말이지? 하고 말이지요. ㅋㅋ
그래서 도착한 택배박스에 엽서는..없었겠네요.... 유감입니다.

저는 알라딘에서 준 냄비받침도 냄비받침으로 씁니다. 왜냐하면, 냄비받침이니까요. 후훗. 그러므로 엽서는 엽서의 용도로! 히히.

재는재로 2015-06-18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네요 주문하려고 확인하니 엽서 이벤트가 끝났네요 ㅜㅜ 이것도 빠른 사람이 먼저 갖는거네요

다락방 2015-06-20 17:29   좋아요 0 | URL
네, 이것은 선착순이었어요. 놓칠까 우려되어 이 책 한 권만 잽싸게 주문했습니다. ㅜㅜ

穀雨(곡우) 2015-06-18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귀여우시네요. (실례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데 말이지요. 엽서에 아무런 관심도 없는데
왜 엽서에 자꾸 눈이 갈까요....ㅋ

다락방 2015-06-20 17:30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제가 이동네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ㅋㅋㅋㅋㅋ

그런데 엽서 그림들이 죄다 ..음... 밝고 화사한 엽서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저는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엽서를 정말 엽서의 용도로 쓰기 때문이지요. 하핫;

밥먹듯이... 2015-06-18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엽서 소진...ㅜㅜ...

다락방 2015-06-20 17:30   좋아요 0 | URL
ㅜㅜ

노란곰 2015-06-18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주문성공했어요. 전 수집용도인데 받으면 저도 써보려구요 ㅎㅎ

다락방 2015-06-20 17:30   좋아요 0 | URL
네네, 손글씨를 짧게 쓰고 우표를 딱- 붙여서 우체통에 뿅- 하고 넣어보세요!

애쉬 2015-06-18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은 알라딘이니까 당연히 사은품을 더 많이 배정받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설마 미스터리 잡지인데 알라딘과 예스가, 교보가 똑같이 받진 않았겠죠??? 거긴 리뷰도 하나 안붙었던데. ㅜㅜ 저 교보에서 샀음다. 엽서 땜에

다락방 2015-06-20 17:31   좋아요 0 | URL
교보에서 사서 엽서를 받으신거죠? 엽서를 겟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러게요, 알라딘은 더 많이 배정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알라딘인데!!!!!!!!!!!!!!!!!!! 꽥!!!!!!!!!!!!!!!!!!!!!!!!!!

hellas 2015-06-18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롱이라뉘요 ;ㅂ; 약오르겤ㅋㅋㅋㅋ

다락방 2015-06-20 17:31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오르죠 약오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madology 2015-06-18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트에서 꺼내고있는 중입니다.

다락방 2015-06-20 17:35   좋아요 0 | URL
아..출판사에서 저 싫어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매의욕 상실하게 만드는 페이퍼 ㅋㅋㅋㅋㅋ

푸른기침 2015-06-18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엽서를 사면 책을 주는군요. ㅎ

다락방 2015-06-20 17:35   좋아요 0 | URL
네, 저는 엽서값을 지불했습니다. ㅋㅋㅋㅋㅋ

transient-guest 2015-06-19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저런 옛날 영화 포스터로 만든 엽서를 사모았었는데,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ㅎㅎ 그래도 아직 카사블랑카 포스터 엽서와 사진 몇 개는 남아있네요.ㅎ

다락방 2015-06-20 17:36   좋아요 0 | URL
사실 저는 다른 영화의 포스터로 만든 엽서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좀 샤랄라한 분위기로 말이지요. 하하하하하

그렇게혜윰 2015-06-19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책보다 엽서가 탐이 나는데 며칠전 펭귄클래식엽서를 샀더니 완전 고민만 했어요ㅠㅠ 지금도 고민중...ㅠㅠ

다락방 2015-06-20 17:37   좋아요 0 | URL
펭귄클래식엽서는..뭐죠 ㅠㅠ
아직도 하나요?
어쩐지 저 미스테리아 엽서보다 펭귄클래식 엽서가 더 제취향 일것 같은데요 ㅠㅠㅠ

감은빛 2015-06-19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엽서 100개을 금방 다 쓸 것 같다니!
저는 그 말이 무척 놀랍습니다!

다락방 2015-06-20 17:37   좋아요 0 | URL
네, 제가 엽서며 편지를 자주 우체통에 넣는, 그런 여자사람입니다. 후훗.
벌써 한 개 보냈습니다용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