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학습담 - 외국어 학습에 관한 언어 순례자 로버트 파우저의 경험과 생각, 2022 세종도서 교양 부문
로버트 파우저 지음 / 혜화1117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쩌면 자신의 백인 남자라는 위치가 외국어 학습에 더 유리한건 아니었을까, 를 생각해보면서 시작하는 그의 외국어 학습담은, 외국어 학습에 있어서는 시간과 에너지를 들이는 것만이 진정한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자기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꾸준함이 답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의 위로 - 글 쓰는 사람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곽아람 지음 / 민음사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부를 사랑했고, 열심히 했고 그래서 잘 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의 이야기를 읽는 일이 참 즐거웠다. 내가 사랑하는 게 공부라는 건 얼마나 근사한 일인가. 아직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이 공부했으면 좋겠고,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공부를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나나 잘해야 겠지만 말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발머리 2026-01-12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고, 나이 들어서도 오래 할 수 있는게 공부인 거 같아요. 운동도 그렇지만 왠지 운동은 빼고 생각하고 싶은 ㅋㅋㅋㅋㅋ 이제 필요한 건 시간이네요.

다락방 2026-01-12 22:26   좋아요 0 | URL
공부야말로 하면할수록 기쁨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제가 좋아하는만큼, 제가 열심히 하거나 잘하지는 못한다는게 좀 슬프게 하네요. 공부도 그렇고 요가나 달리기도 그렇고, 저는 좋아하는데 잘하지를 못해요. 어쩌면 충분히 좋아하지 않는것인가, 생각합니다. 좋아하면 엄청 시간을 들여야 하잖아요? 그런데 딱히 그러지도 않으니.. 그냥 좋아하기만 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그건 좋아하지 않는 것과 뭐가 다른가.. 하여간 그렇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합시다. 공부든 뭐든 뭐가 됐든 말이지요.
 
남극
클레어 키건 지음, 허진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클레어 키건은 현실을 결코 미화하지 않는다. 직시하고 그대로 풀어낸다. 그래서 아주 무섭다. <남극>은 정말 무서워서 잠자기가 힘들었고, <자매>는 가장 인상적이었다. 여자에게 중요한 건 자기만의 방이고(절대 지켜!) 여자가 피해야 할 건, 역시 대부분 남자다.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자냥 2025-12-31 23: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다락방 2025-12-31 23:41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시간에 잠자냥 님이 댓글을 단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음주중?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와인 퍼마시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퍼도 쓸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쉬어서 너무 좋아요. 그렇지만 잠자냥 님은 오늘도 쉬었지. 그래서 연말 책결산 페이퍼도 못쓰고!!!!!!!!!!!!!!!!!!!!

잠자냥 2025-12-31 23:43   좋아요 1 | URL
음주는 끝났고…. 에리봉 책을 올해의 마지막 독서로 마무리했습니다!

햇살과함께 2025-12-31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 책도 읽어야겠네요. 오늘 금주하려 했는데 못 참고 10시반에 나가서 맥주 사왔네요 ㅎㅎㅎ
너무 춥더라고요. 이가 시려 ㅠ
다락방님 먼 곳에서 맞이하는 새해 즐겁게 보내시고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

다락방 2026-01-01 00:43   좋아요 1 | URL
역시 술은 항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저는 술을 너무 쌓아둬서 이제 싱가폴 떠날 때에도 술이 남아있을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허허 그것참...

저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한여름의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햇살과함께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우리 함께 열심히 읽고 쓰도록 합시다!

꼬마요정 2025-12-31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늦은 시간>에 수록된 이야기라 이 책은 그냥 지나쳤는데 제법 많은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네요. 다시 쳐다봐야겠어요!!
타지에서 맞이하는 첫 새해로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락방 2026-01-01 00:46   좋아요 2 | URL
아주 서늘한 작품들이니 마음을 다잡고 읽는게 좋을겁니다. 저는 첫번째 단편에서 좀 충격을 받아서... 이틀간 이 책을 쳐다보지 못했어요.

사실 새해를 맞이하는 걸로 치면 해외에서 맞이하는게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만, 거주하면서 맞는건 처음이네요. 창밖으로 불꽃놀이 하는 거 방금 봤어요. 하하. 아마도 낯선 장소여서인지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즐겁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가는게 아쉽고요.

꼬마요정 님, 해피 뉴 이어! 우리 새헤에는 더 건강하게 지냅시다.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

꼬마요정 2026-01-01 18:28   좋아요 0 | URL
<남극> 말씀이시죠? 정말 소름이었어요. 그 단편이 <너무 늦은 시간>에 수록되어 있었거든요. 아... 진짜... 짜증났어요... 거절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 하아...

아, 거주하면서라는 의미였어요 ㅋㅋㅋ 이제는 마음과 말이 다르게 나갑니다. 하하하하
아직도 다락방 님과 프란세시냐 이야기 하던 때가 떠오르는데 말입니다.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 마음껏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그곳에서도 늘 건강하세요!! 해피 뉴 이어!!^^

다락방 2026-01-01 22:17   좋아요 1 | URL
<남극>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대충격이었어요. 계속 어떡하나, 어떡하나 생각을 하게 돼요. ㅠㅠ

프란세진야.. 진짜 오래된 이야기네요. 하핫. 시간이 가는게 아주 야속합니다. 우리 잘 지내자고요!!

관찰자 2026-01-02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다락방님도 <자매> 군요. 저는...... 언니가 동생 죽이는 줄.......ㅠㅠ.

다락방 2026-01-02 19:34   좋아요 0 | URL
동생 죽이면 조카들 어떡해요 ㅠㅠ 전 계속 ‘어떻게 돌려보내지‘ 생각했어요. 가라, 제발 가라, 쫌 가라고!! 하면서요. 휴..
 
[전자책] 총 균 쇠 - 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꾼 힘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강주헌 옮김 / 김영사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의 지금의 모습을 갖춘 것은 환경과 우연에 의한 영향이었지, 어느 인종이 더 잘나거나 모자라서가 아니었다. 농업의 시작과 그것이 국가의 형성과 발전에 미치는 영향까지, 흥미롭게 읽었다. 그렇다면, 개인으로 넘어가서, ‘내‘가 지금 여기 바로 이 곳에 태어난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자냥 2025-12-30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을라구…..

다락방 2025-12-30 15:02   좋아요 0 | URL
그것이 진실.....

잠자냥 2025-12-30 15:46   좋아요 0 | URL
내년에는 저도 이 책을 읽고 의미를 찾아보겠습니다.

다락방 2025-12-30 16:02   좋아요 0 | URL
존재의 의미를 찾아봅시다!

단발머리 2025-12-30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특히나 이 책 좋아하는 것은ㅋㅋㅋㅋ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저자의 글이 마음에 들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한글은 우수하다!
완독 축하드려요, 다락방님!! 수고한 당신, 놀아라~~

다락방 2025-12-30 15:59   좋아요 1 | URL
저는 작가가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쓰는게 인상깊더라고요. 그리고 조만간 페이퍼를 쓸 예정인데 작가가 너무.. 대단한 사람인 것입니다. 세상엔 왜 이렇게 똑똑한 사람이 있을까요? 총균쇠를 썼지만 쓸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그런 사람이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는 한글에 대해 더 적어주길 바랐고, 더 칭찬하길 바랐지만 ..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새삼 세종대왕 만세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글 만든 세종대왕, 진짜 만세입니다!!

다락방 2025-12-30 16:02   좋아요 1 | URL
아, 그리고 일본인들... 자기들은 싫어하고 아니라고 우기지만 결국 대한민국에서 온 사람들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5-12-30 20:31   좋아요 0 | URL
똑똑한 사람들 진짜 많아요, 그죠? 다락방님 읽으신 책은 개정판인가 봐요, 제가 읽은 책의 표지랑 다른 거 같아요. 이 표지가 더 예쁩니다^^

일본 왕족이 물 건너 온 사람들의 후손이라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긴 하죠. 나도 모르게 일본한테 메롱~ 하고 싶어지네요ㅋㅋㅋ

다락방 2025-12-31 09:42   좋아요 1 | URL
저는 똑똑한 사람한테 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너무 멋져요!! >.<

독서괭 2025-12-30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완독! 축하드립니다!!

다락방 2025-12-30 17:50   좋아요 1 | URL
ㅎㅎ 감사합니다. 이 책이 생각했던 것만큼 어렵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그레이스 2025-12-30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부하시는라 바쁘신데,,, 이 책도 완독하셨네요.👍

다락방 2025-12-30 19:01   좋아요 1 | URL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 2025-12-31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총균쇠 읽어야 하는데...하아 읽을 책 너무 많다🙄 내년에는 꼬옥!

햇살과함께 2025-12-31 21:29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20년 동안 읽어야 할 책 목록에 있었는데… 내년엔 저도 꼭!
 
이스라엘의 가자 학살
질베르 아슈카르 지음, 팔레스타인 평화 연대 옮김 / 리시올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이 참을 수 없어하는 것은 압제자의 지속된 폭력이 아니라 피압제자의 반격이다. 피압제자의 반격이 일어나는 순간, 폭력은 문제 해결이 아니며 당장 멈춰야 할 것이 된다. 이것은 세상 모든 피압제자에게 공통된 억압이다. 이 책의 옮긴이 해제가 도움이 됐고, 정희진 선생님의 팟빵도 생각났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발머리 2025-12-22 23: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이 책 도서관에서 빌려 읽다가 힘들어서 끝까지 못 읽겠더라구요. 유대인의 변심과 변질이 얼마나 지독한지...
독서시간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완독하셨다니 대단합니다!

다락방 2025-12-23 00:27   좋아요 2 | URL
저도 읽는데 정말 오래 걸렸어요. 중간쯤 읽다가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었지만, 여전히 이해가 잘 안돼요 단발머리 님. 왜 그래야 하는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