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살롱 공화국 인사 갈마들 총서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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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바는 아니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구체적 숫자와 금액을 보는 것은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정치인,판사,검사,경찰,재벌들을 비롯한 남자들의 역겨운 룸살롱 문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더럽다. 나는 이 더러운 한남민국에 대해서 아직도 잘 모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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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8-10-10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섣불리 ‘읽고 싶어요’를 누르기가 어렵네요... 저는 아직도 외면하고 싶은가 봐요...ㅠㅠ

다락방 2018-10-10 08:57   좋아요 1 | URL
읽으면서 ‘내가 이걸 왜 읽고있나‘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어휴... ㅠㅠ
 
연애의 기억
줄리언 반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다산책방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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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불행은 너무 힘이 세다. 낙관적 희망은 언제나 그앞에서 무력하게 패배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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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키 북마크 - 6 Col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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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사용해보니 포스트잇 플래그보다 좀 더 단단해 나은 것 같다. 재구매 하는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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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as 2018-09-17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직 사용전이에요 쓰던거 마저 써야 하는 병에 걸려있어서 ;ㅂ;

다락방 2018-09-17 15:12   좋아요 1 | URL
저는 한 번 더 써볼까 해요. 물론 아직 하나 다 쓴 것도 아니지만요. 그렇지만 마리 루티 책 읽고 있으니 아마 금세 하나 다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훗
 
고마워 영화 - 배혜경의 농밀한 영화읽기 51
배혜경 지음 / 세종출판사(이길안)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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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사람들에겐 저마다의 이유가 있을 것인데, 나는 배혜경 작가의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서는 모른다. 다만,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누군가에게 오래 남는 문장을 만들어낸다는 건 분명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이 책 속의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의 감상을 훅- 읽었고 종종 떠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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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만나!
울리히 흄 지음, 유혜자 옮김, 요르그 뮬러 그림 / 현암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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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몰라도 아이가 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눈과 얼음‘의 반복도 재미있고 중간중간 미안함이란 어떤 것인지, 애정이란 어떤 것인지, 도리라는 것은 무엇인지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무척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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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18-07-09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즈 케익!

다락방 2018-07-09 14:05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아아, 이래서 치즈케익! 했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