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 Chl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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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버린 여자의 질투,불안함,욕망에 대한 공감. 클로이라면 나도 하룻밤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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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3-01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할거라고 기대하고 극장을 찾진 마세요. 그렇다면 기다리다 지칠거에요!

머큐리 2010-03-01 21:27   좋아요 0 | URL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다락방 2010-03-01 21:37   좋아요 0 | URL
네, 기다리다가 짜증 좀 냈었거든요. ㅎㅎ

코코죠 2010-03-01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룻밤쯤은? 네? 뭐요? 네? 뭔데요? 뭐가요? 네? 설마? 진짜요? 정말? (뭔가 잔뜩 야해진 오즈마. 머리도 엄청 길었음)

다락방 2010-03-01 21:44   좋아요 0 | URL
오즈마님이 생각하는 잔뜩 야한, 그거 맞아요, 오즈마님!! ㅎㅎ

영화에 에로틱한 기운이 막 흘러서 영화 끝나고 나서도 온 몸이 꿈틀꿈틀했네요 ㅋㅋㅋㅋ 옆에 남자 있었으면 클날뻔 했어요. 그 남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스탕 2010-03-01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스터 보면서 오른쪽 금발의 얼굴 반만 나온 여자는 구체관절인형 얼굴같이 생겼다.. 생각했었는데 하룻밤이 용서가 되는 영화라굽쇼? +_+

다락방 2010-03-02 09:17   좋아요 0 | URL
ㅎㅎ 제가 더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렇다면 이 영화의 결정적 스포가 되므로 이쯤만 할거에요. 나라도 하룻밤을!! ㅎㅎ

토토랑 2010-03-01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두 이거이거 무지 보고 싶어요 ㅜ.ㅜ

다락방 2010-03-02 09:17   좋아요 0 | URL
제 기대와 좀 다르게 흘러가긴 했지만 나름대로 괜찮았답니다, 토토랑님. :)

기억의집 2010-03-03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그대에게 선물 하나 드리오리다.

2010-03-03 15: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0-03-03 16:42   좋아요 0 | URL
아잉~ 뭘 이런걸 다!
고맙습니다, 기억의집님!! :)

순오기 2010-03-08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이 영화 봤어요. 아줌마 둘이서~ ^^
미혼보다는 권태기 부부를 위한 영화로 추천해요.
역시 남편의 바람기는 시험하면 안된다고요. 흥~
내가 좋아하는 리암 리슨이 망가지지 않아서 만족했어요.^^

다락방 2010-03-08 12:57   좋아요 0 | URL
남의 얘기 같지가 않더라구요. 저는 나이드는걸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자연스런 현상이야, 라고 덤덤하게 지나칠 수 있는 그런 분들 말입니다. 저는 계속 20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20대의 젊고 예쁜 여자들을 보면 마냥 부럽구요. 그래서 줄리안 무어에게 크게 공감했어요.
 
유 윌 미스 미 - You’ll Miss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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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츄얼리의 차분한 버전. 유쾌함과 가슴시림이 공존하는 나름대로 괜찮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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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2-21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아- 벌써 새벽 한시로구나!

moonnight 2010-02-21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거 보셨군요. 아바타 볼 때 예고편 나와서 보고 싶었거든요. ^^

다락방 2010-02-21 22:04   좋아요 0 | URL
전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가서 봤어요. 나름 괜찮았어요. :)

Kir 2010-02-21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까 말까 하던 영화인데, 다락방님은 역시 빠르세요^^

다락방 2010-02-22 08:26   좋아요 0 | URL
보든 안보든 뭐 어쨌든 그다지 손해볼 건 없는 영화에요. 그냥 괜찮은 정도. :)

메르헨 2010-02-22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 뉴문 이후 아직 영화 한 편도 못 본 사람 댕겨 갑니다.ㅜㅜ

다락방 2010-02-22 08:57   좋아요 0 | URL
ㅎㅎ 바쁘신가보군요, 메르헨님.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 - I’ve Loved You So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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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조마조마. 미소짓고 안도하고 눈물흘리고 행복해하다. 더할나위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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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10-02-14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찜

다락방 2010-02-14 01:02   좋아요 0 | URL
치니님 안자고 뭐하세요?
저 이영화 무척 좋았거든요. 알라딘에 페이퍼든 홈피에 리뷰든 암튼 그게 어디든 더 자세한거 쓸테니 참고하세요. 지금 쓸까 내일 쓸까 모레 쓸까 생각중이에요. 지금 쓰자니 에너지가 좀 부족한 것도 같고. 여튼,

이영화 제목에서의 '당신'은 '남자'즉 애인이 아니에요.

무해한모리군 2010-02-14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나도 찜

다락방 2010-02-16 09:04   좋아요 0 | URL
네, 보시면 좋을겁니다!! ㅎㅎ

저 오늘 연휴끝나고 출근. 그래서 몹시 우울해요. 흑 ㅜㅡ
 
애프터 러브 -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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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지만 시끄럽고 유쾌하지만 독특하진 않고 뭉클하지만 특별할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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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 - (500) Days of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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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운명이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모두에게 해답을 보여주는 왕좋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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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2010-01-25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보셨군요?

저도 너무너무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예요.

저도 낼이나 모레쯤, 일찍 퇴근하면, 코엑스에서 볼까 봐요.. ^^

다락방 2010-01-25 23:55   좋아요 0 | URL
이 영화 참 좋아요. 보면서도 내내 유쾌했어요. 영화음악도 좋아서 OST 살까 생각중이랍니다. 아 글쎄 계속해서 '패트릭 스웨이지'의 [She's like the wind]가 나오지 않겠어요? 게다가 '알랭 드 보통'의 [행복의 건축]까지! ㅎㅎ

LAYLA 2010-01-26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miths도 좋지 좋지 않아요??? 웋후후훟

다락방 2010-01-26 08:31   좋아요 0 | URL
전 가을이 예쁘던데요!! 완전 미모에 훅했어요!! 아 너무 좋은 영화에요~ 눈이 하트가 되요. 뿅뿅. ♡.♡

메르헨 2010-01-26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정말 그런가요????
확...땡기네요.^^

다락방 2010-01-26 08:31   좋아요 0 | URL
전 이 영화 제목만 보고 한달전부터 땡겼다니깐요. 내용도 전혀 모른채로. 썸머를 단순히 썸머로 본 채로 땡겼어요. 아 러블리한 영화에요~~ 사랑에 빠졌어요, 이 영화와. 샤방샤방~

치니 2010-01-26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이 쯤 되면 봐야겠는데요, 다른 곳에서도 제가 신뢰하는 분이 볼 만하다 적어주셨거든요. :)

다락방 2010-01-26 11:53   좋아요 0 | URL
치니님, 저는 정말 좋더라구요. 올해들어 영화를 네편인가 봤는데 이 영화가 1위에요, 1위. 현재까지는! 후훗.

머큐리 2010-01-26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다가 가랑이 찢어진다고 하는데... 다락방님 따라가다간...가랑이를 보호하자!!!
(자꾸 땡기게 만드는 다락방님은 각성하라!!!)

다락방 2010-01-26 11:53   좋아요 0 | URL
점심시간이에요, 머큐리님. 일단 가랑이 보호차원에서 점심을 맛있게 많이 드세요!
저도 밥 먹으면서 각성 좀 해볼게요.:)

머큐리 2010-01-28 08:35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결국 이 영화 봤어요...에구 가랑이야! 다음 도전은 페어러브를...ㅎㅎ

다락방 2010-01-28 08:37   좋아요 0 | URL
오와- 어땠어요? 어땠어요, 머큐리님? 어제 이 영화를 보신분이 제법 되네요! 어땠어요?

무해한모리군 2010-01-26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나 오늘 연차예요~ 이거 보러가야징 이힛

다락방 2010-01-26 11:54   좋아요 0 | URL
아 연차라 좋겠다 휘모리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010-01-26 13:26   좋아요 0 | URL
전 이미 보구왔지요, 이힛. ^^

다락방 2010-01-26 13:27   좋아요 0 | URL
브론테님은 어땠어요, 어땠어요? 네네네네네네네네? 어땠냐구욧!!

습관 2010-01-26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욱더 구미가 당기게 하는 다락방님,

사실은 오늘 보러 갈려고 결심했었는데,

퇴근 시간 다 돼서 도면 수정해 달라는 클라이언트. ㅠ.ㅠ

아무래도 난 안 될 것 같아요.

왠지,,,,다락방님이 막 미워질라고 해요. (왜??)

다락방 2010-01-27 08:52   좋아요 0 | URL
영화 한편 보지 못한다고 해서 '아무래도 난 안될것 같아요' 라뇨, 습관님! 아, 아무래도 난 안될것 같아요, 는 너무 애절하고 슬프잖아요.
네, 습관님. 오늘만큼은 저를 미워하세요, 맘껏 미워하세요. 용서해드릴게요.

... 2010-01-27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감상은요,
(1) 저 여자 주인공은 뭘 믿고 저렇게 어여쁘고 깜찍하게 생긴걸까?
(2) 어쩌면 사랑이 운명이라고 믿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는 사람이 더 사랑을 오래 유지시킬지도 모르겠다, 란 뜬끔없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둘도 없는 잉꼬부부로 오래 살다가 배우자와 사별한 사람이 더 빨리 재혼하게 된다잖아요, 뭐 그런거.
(3) 중간중간에 삽입된 노래와 옛영화 (졸업)은 정말 좋구나... 패트릭 스웨이지는 편히 쉬고 있을까? 더스틴 호프만은 요즘 뜸하군...
또 있었는데, 생각이...;; 우선은 여기까지예요.

다락방 2010-01-27 08:54   좋아요 0 | URL
저는 보면서 말이죠,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다이어트해서 썸머가 입었던 것 처럼 그런 원피스를 팔랑팔랑하게 잘도 입고 돌아다녀야겠다, 싶었어요. 저는 영화속에서 여자들이 원피스 입고 나올때마다 갑자기 다이어트에 대한 욕망이 마구 샘솟아요. 일전에 [철없는 엄마의 아찔한 연애코치]를 보는데 맨디 무어가 아주 그냥 원피스를 미친듯이 입고 나오는거에요. 어찌나 예쁘던지요! 모든 옷이 그렇지만 특히 원피스는 날씬해야 예쁘잖아요. 그거 보고 정말 너무 부러워서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이세상의 모든 원피스를 입고 싶어서 말이죠. 그런데...그 영화를 보고 벌써 몇년이 흘렀네요. ( '')

심지어는 엊그제 영화를 보고 다이어트해서 원피스를 입겠어, 하고서는 어제도 삼겹살에 소주를..orz

전 역시 안되는가 봐요...

바이런 2010-02-09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40자평을 이제서야 보네요. '왕좋은' 영화라니..ㅋㅋㅋ 하지만 '왕좋은' 영화라는 표현에는 동의하지 않을수가 없군요 ㅎㅎ

다락방 2010-02-09 23:40   좋아요 0 | URL
아 그게말이죠, 40자에 맞추다보니 적절한 표현이라고는 이것밖에 생각이 나질 않아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양이라디오 2016-10-09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도 영화를 상당히 많이 보시고 좋아하시는군요. 다락방님이 언제부터 활동하셨나 궁금해서 시작점으로 가봤습니다ㅎ
다시보고 싶지만 슬플것 같아서 보고싶지 않은 영화예요ㅠㅋ 5점 만점 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다락방 2016-10-10 08:26   좋아요 1 | URL
저도 이 영화 좋아해요. 당시에 헤어졌던 남자친구에게 이 영화 좋다, 라고 추천해주었더니(그때만 해도 친구로 지내려고 노력중이었지요) 다 보고나서는, `너가 썸머같다` 며 저한테 욕을 했었더랬습니다.....

그나저나 저의 처음부터가 궁금하셨군요. 후훗.

저 영화보는 거 엄청 좋아해요! 예전엔 평일에도 극장 곧잘 다녔는데 요즘엔 노화 진행중이라 피곤해서 평일에 극장을 못가요 ㅎㅎㅎㅎㅎ

고양이라디오 2016-10-10 22:16   좋아요 0 | URL
모두가 누군가에겐 썸머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ㅠ

저도 영화 무척 좋아하는지라 반갑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