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숲에는 남자로 가득했네
어마 리 에머슨.진 뮤어 지음, 이은숙 옮김 / 반디출판사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만약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여자주인공은 내가 하고 싶습니다. 맡겨주세요! So Lo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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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1-06-08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로 가득한 숲...최강이군요. 여주인공 다락방님 추천해 드릴께요. ㅋ

오늘 점심도 맛난 거 드세요. 전 부대찌게 먹어요. 라면사리 듬뿍 넣어서요. 뱃살 따위 걱정하지 않아요. 신난다!

다락방 2011-06-08 13:58   좋아요 0 | URL
제가 조만간 페이퍼도 쓸 예정이에요. 이 책은 진짜 짱이에요. 제 로망의 실현이랄까요. 식사시간이 됐다고 트라이앵글을 치면 육십명의 벌목꾼들이 우르르 식당으로 몰려오는데, 아우, 심장이 터질뻔 했어요. ㅜㅜ

무스탕 2011-06-08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제목만 들어도 이건 딱 다락방님 전용이야! 를 느끼겠어요. ㅋㅋㅋ
(오랜만에 와서 한다는 소리가... ^^;)

다락방 2011-06-08 13:58   좋아요 0 | URL
이 책은 여자주인공에 벌목꾼들을 만나러 숲으로 들어가고 나서부터 제 책이었어요. ㅎㅎ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11-06-08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제목만 봐도 다락방님이 떠올라요 ㅎㅎㅎ

다락방 2011-06-08 13:59   좋아요 0 | URL
저의 후버까페가 일전에 제게 그런말을 했어요.

'다락방님은 정말 남자를 좋아하세요.' 라고 말이죠. ㅋㅋㅋㅋㅋ

자하(紫霞) 2011-06-08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설공주와 육십명의 벌목꾼인가요~
저는 항상 왜 난쟁이인가 참으로 아쉬워했죠.ㅋㅋㅋ
페이퍼가 기대됩니다~~

다락방 2011-06-08 17:54   좋아요 0 | URL
아주 죽겠습니다 베리베리님. 육십명의 신체건장한 남정네들. 남자냄새 풀풀나는 ㅎㅎㅎㅎㅎ
저는 왜 도시에 있는걸까요?
살면서 처음으로 도시에 있느느 제가 원망스럽네요. 숲으로 가겠어요.

에디 2011-06-08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실) 그 숲에는 할머니/할아버지들로 가득했네 - 다락방



다락방 2011-06-09 01:53   좋아요 0 | URL
저 지난주말에 기차탔는데 심지어 옆에 아무도 앉질 않았어요!! 내내 혼자갔어요!! 우웩!!!!!

버벌 2011-06-10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 드라마중에. 비슷한 제목의 드라마가 있어요. man in trees라고. ㅎ^^ 책과 내용이 비슷할진 어떨진 모르겠습니다. 남자가 훨씬 더 많은 도시로 간 연애코치의 이야기인데. 볼만해요. ^^ 옛날꼰날에. 페이퍼에도 잠시 스치듯 쓴적이 있답니다.

다락방 2011-06-14 12:03   좋아요 0 | URL
남자로 가득한 벌목숲에 들어간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버벌님. 읽으면서 가슴이 벅차 올라요. 그 수십명의 남자들이 가득한 숲 때문에. ㅎㅎㅎㅎㅎ
저는 앞으로 페이퍼를 쓸 예정입니다. ㅎㅎㅎㅎㅎ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21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
마이클 코넬리 지음, 조영학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시리즈로 나올거면 푹빠지게 하지도말고 재밌지도 말아요. 돈도 없고 책장도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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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1-06-08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도 그런데 돈도 없고 책장도 부족해요. 하아~ 근데 또 질렀어요. 오늘 또 알라딘에서 책 배송와요. T.T

다락방 2011-06-08 13:59   좋아요 0 | URL
저 이제부터 올해 책 한권도 안지르기로 결심한 여자사람입니다. 불끈!

무스탕 2011-06-08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링컨 차? Lincoln tea? 히히히 ^^

돈도 없고 책장도 부족하다는 말은 만고의 진리에요!

다락방 2011-06-08 14:00   좋아요 0 | URL
이 책 속의 주인공인 미키 할러 시리즈가 나온다면 전 아마도 사채를 쓸지도 몰라요. ㅠㅠ 대출해서 책사기 ㅠㅠ

무해한모리군 2011-06-08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영화보러가요 ㅎㅎㅎ

다락방 2011-06-08 14:00   좋아요 0 | URL
매튜 매커너히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책의 중간을 넘어가면서부터 들었어요, 휘모리님. 미키 할러 좋아요. 사랑합니다. 멋진 미키할러 ㅠㅠ 사랑해요 ♡

2011-06-09 09: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블루데이지 2011-06-08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완전 완전공감 100%입니다..ㅋㅋ

다락방 2011-06-09 01:52   좋아요 0 | URL
왜 재미도있고 멋지기까지해서 사람을 이렇게 애타게하는걸까요 ㅜㅜ 이젠 번역되어 나오기를 기다리기도 해야잖아요ㅜㅜ
 
절망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71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지음, 최종술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50페이지에서 한번 90페이지에서 또한번,지루해 포기하려 했는데 다 읽기를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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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1-06-08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장을 지르는 40자평 흠...이렇게 쓰시기 힘들텐데...어쨌든 제가 일등 댓글 ㅋ

이제 3일만 더 가면 됩니다. 그럼 금요일 밤이 와요. ^^

다락방 2011-06-08 14:01   좋아요 0 | URL
이를 악물고 버텨볼랍니다, 주말이 올때까지.
그리고 이 모든 고통의 시간들이 지나갈때까지.

무스탕 2011-06-08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 맹모께서 세 번째 집에서 성공한건 다 이유가 있다니까요.
적어도 두 번은 고비를 겪어야 뭔가가 잡히는건가봐요 :)

다락방 2011-06-08 14:01   좋아요 0 | URL
포기하지 않기를 잘했어요, 무스탕님. 중간쯤 읽으면서 읽자마자 방출해버리겠다고 생각했다가 다 읽고 나서는 방출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하핫

stillyours 2011-06-08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나 50페이지쯤에서 덮은 상태. 역시 도전해야하는 건가요 ㅠ
너무너무 땡기는(!) 책인데;ㅁ;

다락방 2011-06-08 15:53   좋아요 0 | URL
저 진짜 50페이지쯤에서 덮고 엄청 갈등했어요. 그래서 다른 책(그 숲에는 남자로 가득했네)을 읽었구요. 도무지 이 [절망]을 읽을 자신이 없었어요. 진짜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엄청 지루하지 않아요? 전 지루해 죽을뻔. 그리고 90페이지쯤 다시 고비가 찾아왔죠. 아 어쩌지 이걸 어쩌지 이걸 어쩐담. 그러나 거의 결말에 이르러서는 재미있어요. 예상과 다른 결말이라 놀라웠죠. 포기하지 말아요, 자노아님!!! 힘을 내요!!!!!

poptrash 2011-06-08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만 더 먼저 올리셨어도 땡스투를 했을텐데!

다락방 2011-06-08 16:29   좋아요 0 | URL
윽.
문제는 언제나 타이밍이었어요.
늘 그랬죠.

꼬마요정 2011-06-09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지금 50p이에요..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아요..크흑

다락방 2011-06-09 01:49   좋아요 0 | URL
조금만 더 힘을내요!! 잘 넘어가는 순간이 결국은 올거에요!!!!!
 
위험한 관계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공경희 옮김 / 밝은세상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내가 했던 사랑이 내내 나를 속여왔다는 것, 나는 속았다는 것, 그것은 가장 큰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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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1-05-29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진짜 많이 읽으시네요. ^^ 휴~ 다락방님의 지식의 확장에는 당해 낼 수가 없네요.

근데 제가 댓글 일등했어요.

다락방 2011-05-29 22:34   좋아요 0 | URL
저 별로 책 많이 안읽는데요, 루쉰님. 지식의 확장이라뇨, 말도 안돼요. 전 지식과는 거리가 먼 여자사람입니다. 하핫

댓글 일등은, 그러니까 음, 축하한다고 말씀드려야 하나요? 하하하하하. 암울한 일요일 밤이에요. 벌써 열시반 orz

moonnight 2011-05-30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도 있었어요? 시무룩 -_ㅠ; 다락방님의 평이 너무 슬프군요. 나는 속았다는 것. 정말 큰 충격이고 슬픔이죠. 흑흑 ㅠ_ㅠ

다락방 2011-05-30 15:55   좋아요 0 | URL
재미있어서 손에 잡자마자 주루룩 다 읽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확실히 재미는 있더라구요. [빅 픽쳐]의 작가가 쓴 작품이에요, 문나잇님.

여자가 아이까지 낳은 남편한테 속아요, 문나잇님. 진짜 답답해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버벌 2011-06-01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는다는 걸 보면 어딘가 얼마전에 봤던 치명적사랑이 떠오르네요. ㅡㅡ;;; 완전 틀리겠지만요. 함 읽어봐야겠어요. 빅픽쳐는 나름 잼나게 봤는데 이것도 그럴까요? ^^

다락방 2011-06-01 08:25   좋아요 0 | URL
재미있긴 엄청 재미있어요, 버벌님. 한번 책을 잡고 나니까 다 읽을때까지 손을 뗄 수가 없더라구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 Pirates of the Caribbean: On Stranger Tide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예쁜여자는 해적을 해도 예쁘고 무인도에 혼자 떨어져도 예쁘구나. 인어도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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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1-05-28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영화 봤어요. 인어 너무 예뻤어요. ㅠ_ㅠ

다락방 2011-05-29 17:58   좋아요 0 | URL
제일 처음에 당신이 나를 불렀냐고 말하는 금발의 인어, 와, 정말 예쁘지요? ㅠㅠ 감동 감동.
그런데 전 한번도 페넬로페 크루즈를 예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오, 이렇게 예쁜 여자였습니까!! 해적이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orz

Kitty 2011-05-28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영화를 보고 교회를 나가야되나 고민 중 -_- 목사님 ㅠㅠㅠ

다락방 2011-05-29 17:59   좋아요 0 | URL
ㅎㅎ 인어가 육지에 닿아서 다리가 생기잖아요. 그런데 그 다리는 약해서 걸을 수가 없고. 발가벗겨진 인어가 자신의 몸을 감추고 벌벌 떨고 있을때 기꺼이 셔츠를 벗어서 안아 주는 남자라니, 세상에, 그런 남자가 목사라니. 흑흑흑흑흑.
그런데, 목사님이 몸이 너무..좋고.. 잘생겼어요! ㅎㅎ

웽스북스 2011-06-01 14:03   좋아요 0 | URL
전 인어 다리 생기는 장면 보면서, 헐, 인어공주 뻘짓한거였어 생각했 ;;;;
그냥 물만 나오면 되는 거였어? 흠. ㅋㅋㅋ

다락방 2011-06-01 14:22   좋아요 0 | URL
그쵸. 되게 어처구니 없긴했어요. 육지에 닿자마자 다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쉰P 2011-05-29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봐야 겠네요. 인어라, 음...인어..

다락방 2011-05-29 22:35   좋아요 0 | URL
정말 예뻐요, 루쉰님. 아마 보시게 되면 기절하실걸요. 황홀할 겁니다. 물론 페넬로페 크루즈도 예쁘지만요. 인어라니. 로망의 실현 ㅜㅡ

레와 2011-05-30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싶다! 꼭 봐야지! ^^

다락방 2011-05-30 15:56   좋아요 0 | URL
나도 인어가 되고 싶어요. 흑흑. 배꼽으로 똥만 안싼다면.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