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별이 뜨는 지구본 220-HGS/세계를 한눈에/인테리어소품/학습용/
국내
평점 :
절판


새벽에 잠에서 깼다가 이 지구본에 불이 들어와있는 걸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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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1-11-02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밤중 램프 불빛은 참 포근해요..

다락방 2011-11-02 10:16   좋아요 0 | URL
제가 제 생각보다 지구본을 좋아하더라구요. 이거 처음 받은날 너무 좋아서 막 끌어안았어요. 그리고 지금도 낮에는 수시로 빙빙 돌려가며 여기 미국, 이렇게 짚으며 혼자 놀아요. 태평양은 여기구나, 여긴 대서양이야, 이러면서.
그리고 밤에는 술에 취했어도 이걸 켜놓고 잠들어요. 새벽에 깨서 보면 너무 좋은거에요! 그래도 처음 며칠만 켜놓고 이제는 안켜놔요. 우울한 밤에만 켜놓으려구요. 왜냐하면 전기료...나가니까......

버벌 2011-11-02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밑에 답글 달린 전기료에 빵 터졌어요. 전 내년 생일 선물로 이걸 사달라고 할거에요. 별자리가 보이는게 아니라 스탠드용으로 나온걸루요.

다락방 2011-11-02 14:13   좋아요 0 | URL
전기라도 낭비하지 않아야 지구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흑흑. 전 고기도 많이 먹으니까 지구를 위해서 해야 할 일은 다른 것에서 찾아야 해요. ㅎㅎ

제가 가지고 있는 지구본은 별자리에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스탠드용입니다. 버벌님이 찾으시는게 바로 이것이 맞을 것 같아요.

버벌 2011-11-02 18:26   좋아요 0 | URL
웁 그런가요? 밝아요?

다락방 2011-11-02 18:27   좋아요 0 | URL
많이 밝지 않고 아늑해요, 버벌님~
 
이온퍼프 화장솜 210매 x 5개 - 210매 *5
기타(화장품)
평점 :
단종


다섯개에 구천구백원. 이 기회를 놓칠순 없지. 방 한구석에 쌓아둔 나는 화장솜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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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11-02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다섯 상자를 갖고 있으니 막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언니들 한 상자씩 나눠줬어요.ㅋㅋㅋ

다락방 2011-11-02 08:57   좋아요 0 | URL
앗. 저는 이거 다섯 상자 여동생에게도 보냈어요. 이런 자질구레한 소모품은 떨어지면 다시 사기까지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저는 좀 게을러서... 그래서 막 쌓아두어야 마음이 편해요. ㅋㅋㅋㅋㅋ
 
가네쉬 플레인 노트 M [레드]

평점 :
절판


이 노트를 산 건 의미를 찾을 수 없는 일. 세권이나 샀는데 도무지 쓸 일이 없어..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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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11-02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사야겠다 마음만 먹고 주문은 하지 않았어요. 이걸 끼지 않고도 어제 대박 결제했어요..ㅜ.ㅜ

다락방 2011-11-02 08:55   좋아요 0 | URL
노트는 만족스러운데, 그런데 제가 여기다 뭘 해야 할지를 모르겠는거에요. 일단 한권만 살걸. 저는 왜 어쩌자고 ... 하아- 어제 친구랑 순대국에 소주 한잔 마시면서 너 하나 줄게, 했어요. -_-

웽스북스 2011-11-02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4권 다 용도가 다른데 ㅋㅋㅋ

다락방 2011-11-02 10:13   좋아요 0 | URL
저는 어제 한권의 포장을 뜯고 펼쳤는데 그 다음은...뭘 쓰지? 이러면서 할게 없어서 다시 덮어놓고 세권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대체 이걸 왜 샀지....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이제 어쩌죠? ㅋㅋㅋㅋㅋ
한권은 다이어리용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작은게 나왔더라구요. 어제 구경했는데 완전 마음에 드는거에요! 그래서 그걸 쓸 예정이라 이 노트를 쓸 일이 없어요. 시를 쓸까...( '')

... 2011-11-02 17:45   좋아요 0 | URL
시를 써봐요. 습작노트로 활용 ㅎㅎ

전 여름에 줄쳐진 가네쉬 수첩 3개를 샀는데 지금보니 줄없는 것만 팔아서 망연자실.. 줄없으면 글을 못써요 ㅋ

웽스북스 2011-11-03 01:47   좋아요 0 | URL
저 스타벅스 다이어리 봤어요!!!!!!
도장을 모을까, 그냥 다이어리를 사버릴까 고민중이에요 ㅋ

다락방 2011-11-03 08:16   좋아요 0 | URL
저 이미 열두개 붙였거든요, 스티커. 엊그제 열두잔 사서 사무실에 뿌리는 바람에. ㅎㅎㅎㅎㅎ

... 2011-11-03 13:12   좋아요 0 | URL
다이어리 받으려면 커피도 열두잔 뿌려야 하는구나..ㅜㅜ

다락방 2011-11-03 17:07   좋아요 0 | URL
아, 그건 제가 그럴 일이 있어서... 하하하핫;;

버벌 2011-11-02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거 가지고 있어요. 움.. 가지고만 있어요. ㅠㅠ

다락방 2011-11-02 14:13   좋아요 0 | URL
저도 지금은 일단 '가지고만' 있어요. ㅜㅜ

하루 2011-11-02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제일 작은 사이즈 샀는데 유용하게 사고 쓰고 있는걸요. :)

다락방 2011-11-02 14:13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 저도 유용하게 쓰고 싶은데 마땅히 유용해질 일이...ㅠㅠ

음. 2011-11-03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하나 주시죠.

다락방 2011-11-04 08:26   좋아요 0 | URL
드릴수는 있는데, 어떻게 드리죠?
 
80데니아 유발 스타킹 [블랙,재색,곤색] - 재색

평점 :
절판


어제 바른 바디버터 때문일까. 착용감이 좋아요. 굿입니다, 굿. 여러개 사두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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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11-02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지마켓에서 무릎까지 올라오는 레깅스를 잘못 사고서 반품신청하고 2주가 지났어요. 그때 디어서 요 제품은 블랙 하나만 샀는데 다음에 다시 특가하면 색깔별로 사야겠어요. 알라딘은 1900원에 팔았는데, 지마켓 불량 레깅스는 2900원이었답니다. 내일 쯤 환불된대요. 구멍난 양말은 무려 1800원짜리. 어휴, 다시 생각해도 승질나네요...;;

다락방 2011-11-02 08:34   좋아요 0 | URL
저도 1,900원에 샀는데 지금 40자평 쓰면서 보니 2,500원이네요. 후훗. 1,900원일때 여러개 사두길 잘했어요. 다섯개샀던가. 블랙, 재색, 곤색. 므흐흐흐흣. 오늘 이걸 처음 신었는데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더라구요. 그러다가 오만년만에 어제 바디버터를 바르고 잤다는게 떠오르면서, 어쩌면 그것 때문인가 싶어 갸웃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저 지금 마노아님 서재가서 엉뚱한 댓글 달고 왔는데, 제 서재에 돌아오니 여기 마노아님 계시네요. ㅋㅋㅋㅋㅋ

무스탕 2011-11-02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저 뒷북 치느라고 2,500원에 샀어요 ㅠㅠ 것도 소심해서 보고 더 사야지, 하고 겨우 하나 들여놨어요;;

다락방 2011-11-02 10:14   좋아요 0 | URL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무스탕님, 저는 무스탕님보다 싸게 산 여자에요. 히히히히히히히히히. 약오르시죠?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몹시 얄밉게 약올리고 도망간다) =3=3=3=3=3

에디 2011-11-02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색?

다락방 2011-11-02 13:42   좋아요 0 | URL
재색

에디 2011-11-02 19:35   좋아요 0 | URL
유치하지만 이 농담을 안할수가 없군요. 재색겸비의 다락방.

다락방 2011-11-03 09:06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
에디님은 알라딘 서재의 레오 ♡

2011-11-03 2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07 17: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슬픈 짐승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9
모니카 마론 지음, 김미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포스트잇은 준비하지 않아도 돼요. 어차피 책 한권에 몽땅 붙일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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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0 23: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01 0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11-10-30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40자평 +_+;

다락방 2011-11-01 09:05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이걸 읽으면서 맥주캔을 하염없이 따게 되실겁니다. 장담합니다.

... 2011-10-31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 제가 그렇다고 했잖아요 ㅎ 밑줄이며 포스트잇이 다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어느 문장하나 버릴 것이 없는데.
다 읽고나서 어땠어요? 전 늪에 빠진듯 완전 허우적 ~~

다락방 2011-11-01 09:06   좋아요 0 | URL
전 늪에 빠진듯 허우적 대지는 않았어요. 결말이 저한테는 그렇게까지 충격은 아니었거든요. 이런 충격은 일전에 [붉은 애무]에서 받은적이 있기때문에 단련이 된 것 같아요. 충격으로 치자면 그게 더한듯요. 그런데 문장들이 너무나 좋았어요. 처음부터 이런 표현이 가능하다면 '지독하게 문학적인' 문장들이랄까요. 책다운 책이었어요. 흑흑 ㅜㅜ

소나기 2011-10-31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야만 될 것 같은, 책이네요ㅎ

다락방 2011-11-01 09:07   좋아요 0 | URL
정말 좋아요, 홀릭제이님. 그런데 이 책은 홀릭제이님의 지금보다는 몇년 후에 더 가치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조금 더 나이들면, 그때 더 많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