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던 part1 -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1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사랑해줄 사람이 이 길 끝에 서있네. 나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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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trash 2011-12-05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이 영화는, 이미 작품성이나 만듦새 기타 등등은 아무 상관이 없어진 것이군요?

다락방 2011-12-05 01:31   좋아요 0 | URL
트와일라잇은 작품성으로 승부를 거는 영화는 아니니까요. 세상에, 섹스를 하는데 침대가 부서집니다.그장면에서 관객은 무엇을 느껴야할까요? 잘 만들었구나, 가 아닌거죠. 그것은......( ,,)

2011-12-05 1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1-12-05 11:54   좋아요 0 | URL
네!
:)

moonnight 2011-12-05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저는 벨라와 에드워드의 신혼여행에서 책에 나왔던 그 민망한 장면들을 도대체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했었거든요. 침대 부서지고 베개 물어뜯고 하는 거요. 책에서 느꼈던 당황스러움보다는 많이 점잖더군요. ㅋㅋ.
이번주에 한 번 더 (자세히;) 볼 거에요. @_@;;;;;

다락방 2011-12-05 14:39   좋아요 0 | URL
영화는 뉴문이나 이클립스보다는 좋았는데 그래도 중간중간 너무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뛰쳐나가고 싶었어요. 그리고 책에 빠져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이 브레이킹 던을 영화로 보다보니까, 이 책에서의 사랑은 아직도 환상에 지나지 않구나 싶더라구요. 에드워드와 벨라의 사랑이 환상 그 자체인것 같았어요. 현실이 아니라. 물론 이 소설 자체가 판타지지만 말예요.
그리고 책 읽을때는 전 나름 괜찮았는데, 왜 이번 편에서는 벨라가 나쁜년이란 생각이 자꾸 드느건지 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것'을 없애야 한다고 했을때 로잘리가 '베이비'라고 하잖아요. 그때 울컥 했어요.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이 많았던 대신, 그만큼 울컥하는 인상깊었던 장면도 몇 번 있었어요, 문나잇님. 트와일라잇 만큼은 아니지만 뉴문이나 이클립스보다는 훨씬 나은 영화였어요.

굿바이 2011-12-05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심지어 기다린다구요? 우와- 짱입니다. 다락방님!!!!!

그나저나 저는 어째 이런 시리즈물이 하나도 재미가 없을까요. 피를 빤다거나 이런 건 역시나 제취향이 아닌가 봅니다. 아무리 잘생긴 친구들이 나와서 서로 목을 물고 날아다녀도 영 감흥이 없어요.
뭔가 시절에 뒤쳐진 느낌이에요 ㅜㅜ

다락방 2011-12-06 08:18   좋아요 0 | URL
저는 판타지라는 장르 자체를 안좋아해요, 굿바이님. 그런데 이상하게 뱀파이어랑 늑대인간에 대해서만큼은 호감도가 상승합니다. 그건 아마도 제가 뱀파이어가 되고 싶어서 그런건가봐요. ( '')
늑대인간이 되어도 좋을 것 같구요. 이건 아주 깊게 들어가보면 저라는 인간 자체가 죽음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음..이건 너무 심오한가...
굿바이님이 시절에 뒤쳐진 느낌이라니, 아니, 그게 말이 됩니까!!!!!
 
라스트 차일드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3-1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3
존 하트 지음, 박산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일어나야만 했던 일이라구요. 네, 그래요, 알아요. 그런데 왜 하필 그게 나여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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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1-12-01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최고의 소설 중 한 권이에요. ㅠ_ㅠ

다락방 2011-12-01 17:31   좋아요 0 | URL
마지막엔 자꾸 눈물이 나더라구요, 문나잇님. 왔다갔다고 하지말고 여기있다고 말해주라는 헌트의 말 때문에, 또 죄책감 때문에...어휴..

버벌 2011-12-11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저 샀어요. 샀어요. 샀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다락방 2011-12-14 16:57   좋아요 0 | URL
읽어야 진짜!! 읽어봐요. 눈물이 막 ㅠㅠ
 
50/50 - 50/50
영화
평점 :
현재상영


어쩌면 내 주변의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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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무라주 2011-11-30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락방 2011-11-30 10:29   좋아요 0 | URL
제이슨 무라주는 제이슨 므라즈의 짝퉁인가요? 아류? ㅋㅋ

비로그인 2011-11-30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해요.

다락방 2011-11-30 17:45   좋아요 0 | URL
Ditto.

무스탕 2011-11-30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암만~

다락방 2011-12-01 17:33   좋아요 0 | URL
얼쑤~

토니 2011-12-01 0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책 잘 받았어요. 고마워요. 따뜻한 마음.. 갈곳없는 가난한 유학생에게 방학은 무료하기 그지없는데.감사해요. 열심히 한자한자 놓치지 않고 잘 읽을게요. 참 쑥스러운 고백인데 제가 이번 학기에 4.0 만점을 맞았답니다. 그리고 지난 월요일엔 교수님께서 저의 이름을 호명하시면서 a strong writer 라며 극찬을 하셨답니다. 사회복지분야(어딕션)에서 아주 유명한 교수님이시거든요.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한국에 들어갈때 다락방님을 위해 무언가를 사가지고 갈께요. 수고하세요.

다락방 2011-12-01 17:33   좋아요 0 | URL
우와. 만점이라니. 같은 학교 다녔으면 저랑 친구 안하셨을 것 같은 점수네요. 전 공부를 워낙에 못해가지고 ㅎㅎㅎㅎㅎ 게다가 스트롱 라이터라니, 대박이네요!
보내드리는 책으로 무료한 시간을 날릴 수 있으시기를 바랄게요. 재미있게 읽으세요! 기회가 되면 또 보내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

moonnight 2011-12-01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합니다. 사랑스러운 다락방님. ^^

다락방 2011-12-01 17:32   좋아요 0 | URL
므헤헤헤헤
퇴근하고나서 저녁 맛있는거 드세요, 문나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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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절판


요가매트는 대체 어떤 평가를 내려야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부상은 용납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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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1-11-29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 .멋찐데?!

다락방 2011-11-29 11:45   좋아요 0 | URL
요가매트는 가격대별로 대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냥 바닥에 깔고 하는건데...그래서 평가불가 ㅎㅎ

버벌 2011-11-29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어... 어어.. 본격적으로? ㅋㅋ

다락방 2011-11-30 12:46   좋아요 0 | URL
아뇨, 그때 그 경험으로. ㅋㅋㅋㅋ

또치 2011-11-29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요가 매트는 집에서 108배 용으로 쓰이다가 이제는 구석에서 썩고 있다는 사실이 상기됨. 아아...

다락방 2011-11-30 12:47   좋아요 0 | URL
저의 요가 매트 역시 같은 운명을 맞이할 것 같아요. ㅎㅎ
 
Jason Mraz -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 [2CD+1DVD 확장판]
제이슨 므라즈 (Jason Mraz) 노래 / 워너뮤직(WEA)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당신, 랩하는 남자였어요? 랩하는 남자를 사랑하게 될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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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1-11-29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이슨 므라즈... 좋죠. 다음에 한번 내한공연 있다면 가서 보고 싶어요.

그런데 새로 구입하신건가용?

다락방 2011-11-29 10:00   좋아요 0 | URL
네. 새로 구입했어요, 가넷님. 원래 1cd 짜리 이 앨범이 있었는데, 아니 글쎄 암스테르담 라이브버젼 Mudhouse가 이 앨범에 수록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거 한 곡 더 듣자고 이 앨범을 샀어요. 그런데 만족도 굿입니다, 굿이에요. 어쩐지 돈을 막 뿌리고 다니는 기분이긴 하지만..그래도 제이슨 므라즈니까. ㅠㅠ

웽스북스 2011-11-29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요. 제가 제이슨므라즈를 좋아하게 될거라고는 생각못했는데, 요즘엔 좋아서 종종 들어요.
처음엔 제스타일 아니라고 던져놨는데, 문득 생각나는 순간이 있더라고요.

다락방 2011-11-29 10:02   좋아요 0 | URL
저도 생각도 못했어요. i'm yours 들을때 그 노래가 너무 싫은거에요. 그래서 그게 라디오에 자주 나오고 사람들이 좋다고 말하는 것도 이해가 안됐거든요. 아 싫어..노래가 너무 컨트리틱해..막 이랬어요. 그래서 신뢰할만한 사람들이 모두 좋다고 말해도 흥, 했었는데 lucky 듣고 정신이 나가서 앨범을 구입했죠. 그래도 제이슨 므라즈를 좋아한다고 말하긴 좀 그랬는데, Mudhouse 라이브 듣고 사랑하는 남자로 등극 ㅎㅎㅎㅎㅎ 사랑을 느끼고 또 더이상 사랑하지 않게 되고, 하는 그 모든것들은 순간에 일어나는 일인가봐요. ㅎㅎ

다락방 2011-11-29 10:02   좋아요 0 | URL
지금은 i'm yours 도 엄청 좋아요. 중간에 두두두두~ 할 때 짜릿해요. 짜릿짜릿. ㅋㅋ

레와 2011-11-29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 바꿀까봐요, '제이슨 진' 으로.. ( ")

다락방 2011-11-29 11:45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레와님 여자사람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이슨제이슨제이슨진 으로 바꿔도 사랑할 수가 없어. 여자사람이니까. ㅋㅋㅋㅋㅋ

알로하 2011-11-29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므라즈는 진짜 진리인거 같아요!ㅠㅠ

다락방 2011-11-29 17:07   좋아요 0 | URL
알로하님도 므라즈를 좋아하시는군요! 사랑, 그 자체죠! ♡

버벌 2011-11-29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노래보다 그 목소리가 좋아요. 그냥 듣기 좋아서요 ㅎㅎ 한곡말곤 모르는데 이번 기회에 다 들어봐야겠어요 ㅋ

다락방 2011-11-30 12:47   좋아요 0 | URL
그쵸 그쵸. 아 목소리도 좋고 발음도 좋고 그냥 막 좋아요. 어떤 밝은 기운이 막 솟아나오는 것 같아요. 밝고 사랑스러운 기운. 이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