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가장 슬픈 오후
존 번햄 슈워츠 지음, 김원옥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나의 최선이 모두의 최선은 될 순 없을까.죄책감은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마지막 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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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12-19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타가 많고 주인공 이름을 바꿔쓴 문장들이 더러 보여서(A여야 하는데 B로 쓰거나 하는 식) 별 하나를 깎아버림. 이건 너무하잖아요. 문맥이 틀어지는데!

레와 2011-12-19 09:59   좋아요 0 | URL
아이쿠..;;

다락방 2011-12-19 10:15   좋아요 0 | URL
화가 치밀어 올랐어요. 오타보다 저 심각한게 주인공들 이름 뒤바꿔서 쓰는거잖아요. 내용이 확 바뀌는데 -_-

moonnight 2011-12-19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디비디 갖고 있는데 아직 못 봤어요. (책이나 디비디나 사놓고 못 본 게 너무 많아요. -_-;;;) 오타만 아니었음 별 네 개군요. +_+

다락방 2011-12-19 16:32   좋아요 0 | URL
네. 내용상으로 충분히 네개 가능했는데 중간에 등장인물들 이름이 뒤바뀌어서 기분 상했지 뭡니까!! 오타도 많았어요. 어휴..
 
달려라 정봉주 - 나는꼼수다 2라운드 쌩토크: 더 가벼운 정치로 공중부양
정봉주 지음 / 왕의서재 / 201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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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들여다보면서 가치를 지향하는 그런 정치가, 이곳에서도 언젠가는 가능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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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11-12-13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다락방 님도 이 책 읽었어요? (왠지 놀라고 있음)

다락방 2011-12-13 12:06   좋아요 0 | URL
치니님이 놀라는 세번째 사람이세요. ㅎㅎㅎㅎㅎ

(닥치고정치도 대기중임)

poptrash 2011-12-13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 님을 국회로!

다락방 2011-12-13 12:17   좋아요 0 | URL
미녀 국회의원의 탄생인가요! ㅎㅎ

당고 2011-12-13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락방 님을 국회로! 2
(그런데 유권자들이 다락방 님이 예쁘다는 사실 때문에 도리어 다락방 님의 정치력을 의심하면 어떡하죠? 미녀들은 종종 그런 의심을 받곤 하지 않습니까..... 저는 미녀가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락방 2011-12-13 15:33   좋아요 0 | URL
유권자들이 문제가 아니라 실은 제가 문제에요. 저도 제 미모 말고는 뭐 믿을만한 게 없어서..정치력...같은 게 저한테 있을리가 없으니까. 음..역시 뒤로 빠져야하나봐요. orz

하루 2011-12-14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락방님이 이 책을!!!

다락방 2011-12-14 08:47   좋아요 0 | URL
사실 순수히 저만의 의지였다기 보다는, 남동생이 읽은 책이라 집에 있어서.. ( ``)

버벌 2011-12-14 0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닥치고 정치를 그닥 잼나게 읽지 못했어요. 정봉주를 너무 좋아하지만 조금은 망설여지는 책입니다.
어땠어요? ^^

다락방 2011-12-14 08:48   좋아요 0 | URL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아서 읽단 읽기에 수월했어요, 버벌님. 그래서 여러자기로 유의미하다고 생각되어지긴 하는데 막 재미있거나 하진 않았어요. 닥치고 정치를 아직 안 읽어서 두 권을 비교할 수가 없는데, 이 책을 먼저 다 읽고 닥치고 정치를 지금 읽고 있는 제 남동생 말에 의하면 닥치고 정치쪽이 더 재미있다고 하네요.

웽스북스 2011-12-14 11:31   좋아요 0 | URL
버벌님. 저는 닥치고 정치가 훨씬 재밌었어요. 이를 어째.. ㅋ

다락방 2011-12-14 11:36   좋아요 0 | URL
저도 어쩐지 닥치고 정치 쪽이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그건 이제 소설 몇 권 더 읽은 다음에... ㅎㅎ
 
옥스포드 리갈패드 프로패드 플러스 A4(노랑색) 40매

평점 :
절판


흥분해서 막 샀는데..사고나니 또 쓸 데가 없네. 아주 가끔, 편지를 쓰는 게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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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trash 2011-12-08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큰 패드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결국엔 작은 것만 쓰게 되더라고요

다락방 2011-12-08 14:59   좋아요 0 | URL
이걸 사놓고 펼쳤는데 대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게다가 한 권 산것도 아니라서..하하하하. 동생도 주고 친구도 주고 뭐 그랬습니다. 벌써 수 개월전 일이네요. ㅋㅋㅋㅋㅋ

개인주의 2011-12-08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직도 포스트잇이 좋아서 하나씩 사봅니다. 취미생활..ㅋ
그러다가 학생들 나눠주고..
쓰는 사이즈는 정해져있지만
..갖고 싶은 건 많더군요.

poptrash 2011-12-08 20:12   좋아요 0 | URL
앗.. 도, 도플갱어!?

다락방 2011-12-09 08:26   좋아요 0 | URL
저도 포스트잇 좋아해요. 그런데 비싸서 사지는 못하고 회사에서 하나씩 ㅋㅋㅋㅋㅋㅋㅋㅋ

2011-12-09 03: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1-12-09 08:26   좋아요 0 | URL
네!

버벌 2011-12-11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있어요, 저도 저거 있어요. 저도 있어요!!!! 하지만 있기만 해요. ㅡㅡ...

다락방 2011-12-12 11:18   좋아요 0 | URL
저도 있기만...회사에도 한 권, 집에도 한 권...( ``)

jongheuk 2011-12-13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명줄! 전 한학기에 100페이지짜리 세권쯤 쓰는 것 같아요 ㅎ 이 패드 위에서 제 생각의 거의 대부분이 이루어 집니다 +_+

다락방 2011-12-14 08:49   좋아요 0 | URL
오오오오오오오오 진짜요? 멋져 멋져 뭔가 멋져요. 저도 이 패드 위에서 뭔가 생각을 좀 해볼까봐요. ㅎㅎ
 
쥐 I
아트 슈피겔만 지음, 권희종 외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199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한쪽이 다른 한쪽의 삶을 그리고 생을 이토록 처참하게 무너뜨릴 수도 있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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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12-09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후배 자취방에서 이 책을 뒤적거리다가 집중해서 다 읽은 기억이 있어요.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단순한 쥐 그림으로 그토록 다양한 인물들을 창조하는 작가의 솜씨가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다락방 2011-12-09 08:28   좋아요 0 | URL
많은 책들과 영화에서 다루어진 이야기잖아요. 그런데 만화로 보는 건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쓰레기통에 벙커를 만들어 숨고, 거기서 주는 음식만 받아 먹고 하는 걸 만화로 보고 있노라니 참 씁쓸하더라구요. 게다가 만화속에서 주인공의 어머니는 자살하잖아요. 유태인 학살에서 살아남았는데, 그 일이 끝나고 난 뒤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면, 그건 그 당시에만 영향을 미친 게 아니란 사실 때문에 또 답답해지구요. 2권을 아직 안샀는데 2권도 읽어봐야겠어요.

버벌 2011-12-11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셨구나. 전 이걸 사야지 하고 메모를 안해놔서 잊고 있었는데 우연히 반값도서에서 발견했어요. 어찌나 기쁘던지. 1.2권 다 사두고. 동생에게도 사주기로 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전 읽고서 멍먹하더라구요. "자학의시" -> 보셨어요? 전에 즐겨찾던 웹툰 작가의 블로그에서 알게된 4컷짜리 만화인데요. 처음에는 뭐야? 하고 읽다가 점점.. 점점.. ㅎㅎㅎ 역시 멍먹해지는.. ^^

다락방 2011-12-12 11:19   좋아요 0 | URL
버벌님 페이퍼에 땡투 적립금 들어오지 않았던가요? 저 이거 버벌님 페이퍼 보고 장바구니에 넣고 샀거든요. 아직 1권만 사서 읽은터라 아마 땡투 적립금은 한권에 대해 들어왔을 듯요. ㅋㅋㅋㅋㅋ

자학의 시는 당연히 봤지요. 1권만 봤을때는 뭐야, 찌질해..했었는데 2권까지 보고나니까 그 외로움 때문에 폭풍눈물.......을 흘리지는 않았고 좋았어요, 저도.

jongheuk 2011-12-13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에는 최근에 metamaus 라고 maus 를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그 뒷얘기를 전하는 책이 출간됐어요. 관심 있으시면 한번 기억해 두셔도 좋을 듯.

다락방 2011-12-14 08:49   좋아요 0 | URL
이거 저 아직 2권도 안사서 말입니다. 2권부터 읽어야겠어요. 그나저나 종혁씨도 이 책을 읽었군요!
 
여성 고급 기모타이즈 [유발,무발,고리] - 블랙_유발

평점 :
절판


완전 두껍고 완전 따뜻함. 얼어죽지않게 도와줄 듯. 반짝이가 뿌려져있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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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2011-12-08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얼어죽지 않게 신고 오셨습니까. 무슨색? :)

다락방 2011-12-08 10:52   좋아요 0 | URL
완전 따뜻해서 얼어죽지 않을 수 있을것 같아요! 블랙!! 씨익 :)

네꼬 2011-12-08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발 없는 거 샀어요? 돌돌 안 말려 올라가요?

다락방 2011-12-08 10:53   좋아요 0 | URL
발 있는거 샀어요. 유발. 말려 올라갈 일이 없죠. 므흣. 얼어죽지 않게 기모 스타킹 신고 다녀요, 네꼬님!!(그나저나 왜이리 오랜만?!)

비로그인 2011-12-09 01:59   좋아요 0 | URL
발이 없다고 해서 무슨 말인가 했네요 ㅎㅎ 듣기에 따라선 꽤나 섬뜩한 표현인데요^^

다락방 2011-12-09 08:28   좋아요 0 | URL
저도 처음엔 유발 무발이 뭐야..했어요. 그림을 보고서야 이해했답니다. 어감이 참.. ㅋㅋㅋㅋㅋ

비로그인 2011-12-08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 두껍고` 라길래 책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기모타이즈 -ㅅ-ㅎㅎ

다락방 2011-12-08 11:22   좋아요 0 | URL
수다쟁이님도 발 없는걸로 하나 사가지고 엄청나게 추운 날 바지 속에 입고 다녀요. 완전 따뜻해요. 울트라짱이에요. ㅋㅋㅋㅋㅋ

버벌 2011-12-11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유발 좋아해요. 자고로 발이 달려야 합니다 -> 쓰고나는 뭔가 이상한. ㅡㅡ;;;;;

다락방 2011-12-12 11:19   좋아요 0 | URL
그쵸. 자고로 발은 달려야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