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19
사라 스튜어트 지음, 데이비드 스몰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199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책과 친구로 충분히 행복하겠지만, 그래도 그녀의 일상을 뒤흔들 해프닝이 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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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짜장면과 소주 그리고 해프닝
    from 마지막 키스 2012-03-27 10:14 
    오래전에 홀로 극장을 찾아 영화 『라벤더의 연인들』을 보았었다.영화속에는 아주 나이들어버린 자매가 나온다. 그들은 바닷가의 작은 마을에서 라디오를 듣고 책을 읽고 바느질을 하는 평화로운 일상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외국의 젊은 청년이 표류되어 그들의 앞에 나타난다. 자매는 모래사장에서 그를 자신들의 집으로 옮기고 돌보아준다. 남자는 정신이 들고 회복하고 자매들과 대화하기 위해 자매들의 언어를 배운다. 젊은 남자가 서서히 회복되어 갈수록 자매는 그에
 
 
2012-03-26 1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3-26 1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3-26 2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12-03-27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땡투하고 보관함에 넣었어요. ^^
 
뉴욕 이야기 - 고담 핸드북
소피 칼.폴 오스터 지음, 심은진 옮김 / 마음산책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본문보다 옮긴이의 말이 더 많은 말을 하는구나. 나로서는 별 의미를 찾을 수 없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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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03-16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폴 오스터... 이번에는 별로였나봐요? (저는 좋았던 적도 딱히 없지만!)
책을 읽고 나면 꼭 뒤의 해설을 읽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요.
짧은 옮긴이의 말이면 몰라도...

다락방 2012-03-18 18:51   좋아요 0 | URL
수다쟁이님, 저도 폴 오스터가 딱히 좋았던 적은 없어요. [빵굽는 타자기]도 간신히 읽었고 [브룩클린 풍경] 인가..제목이 잘 기억안나는데 그것도 별로. 그러니 폴 오스터 한테는 기대할게 별로 없긴 했어요. 저는 가급적 옮긴이의 말이나 해설을 읽는 편인데 엄청나게 재미 없으면 패쓰하기도 해요. ㅎㅎ

moonnight 2012-03-16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옮긴이의 말이 없는 책을 최고로 치긴 하지만-_-; 이 책은 옮긴이의 말이 중요했군요. 다시 말하면 본문이 너무 별로였던 거겠지요. ;; 저는 폴 오스터 책을 왜 그런지 도저히 읽을 수가 없어요!!!! 좋다는 말에 사놓긴 했는데 쌓아놓은 책을 보면 한숨만 나와요. 왜 그렇게 손이 안 가는지. 첫 페이지 읽다가 던져버립니다. 왜 그럴까요. (울먹울먹 ㅠ_ㅠ)

다락방 2012-03-18 18:52   좋아요 0 | URL
본문이 되게 멍청해요. 그러니까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어요. 무슨 말을 하는거야, 랄까. 저도 폴 오스터의 빵굽는 타자기를 끝까지 읽느라 엄청나게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문나잇님. 그 뒤로 폴 오스터의 책은 더이상 읽질 않아요. 이 책은 몇년전에 보고 이번에 중고샵에 팔려고 하면서 다시 한 번 보게됐는데 참..사람들...이상한걸로 책 낸다 싶더라구요. -_-

문나잇님, 손이 안가면 읽지 말아요. 폴 오스터 안읽어도 진짜 괜찮아요, 문나잇님! 저도 폴 오스터 안 읽는데 완전 괜찮은 여자사람이잖아요! ㅎㅎㅎㅎㅎ

네꼬 2012-03-18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나도 이 책은 싫었는데 (다른 번역본이었던 것 같은데 그것 역시). 오아.. 난 나만 그런 줄 알았지!

다락방 2012-03-18 18:53   좋아요 0 | URL
심지어 다른 번역본으로 존재하기도 해요? 이 책 멍청해요 -_- 공중전화 앞의 사람들이 좋아서 그나마 별 두개 준거임.

버벌 2012-03-19 0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 폴 오스터. 몇년전 그에게 빠져있을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의 거의 모든책을 가져보리라 구입을 했었는데. 책이 좋았다고는 말 못....... 그때는 좋았어요. 지금은 더이상 폴 오스터의 책은 구입하지 않지만. 가지고 있는 책은 다 읽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달의궁전" 은 좋았는데 그래도.

다락방 2012-03-19 15:35   좋아요 0 | URL
저는 다행스럽게도(?) 폴 오스터에게 빠진 적이 없어요. 뭐, 빠질만큼 그의 작품을 많이 읽은건 아니지만, 두 권이나 읽었는데 안빠졌으니 더 읽을 생각이 없기도 하구요. 하핫.
 
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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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떴어요' 하고 여동생이 읽어주자 나의 조카는 자신의 발을 번쩍 들어올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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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2-03-15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야, 발이 뜬게 아니라 달이 뜬거야. 하하하하하

Arch 2012-03-15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정말 예쁜 반응이다!

옥찌는 어렸을 때 달이 떴다고 하면 손으로 달을 막 가리켰어요. 저게 달이라고.
전 이 책이 참 좋아요. 예쁜 맘이 들게 해요.

다락방 2012-03-16 11:28   좋아요 0 | URL
저는 이 책 본다고 예쁜 마음이 들지는 않는데, 조카를 보면 예쁜 마음이 들긴 해요. ㅋㅋㅋㅋㅋ

마노아 2012-03-15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이 예쁜 반응! 동영상이 있었으면 정말 최고였을 텐데 막 아까워요.(>_<)

다락방 2012-03-16 11:27   좋아요 0 | URL
얼굴도 예쁘고 하는짓도 예쁘고 아주 그냥 예뻐서 돌아버리겠어요, 마노아님! ㅎㅎㅎㅎㅎ

레와 2012-03-15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악!>_<

다락방 2012-03-16 11:27   좋아요 0 | URL
움화화화화화화화핫

moonnight 2012-03-15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 귀여워. 타미 >.<
제 조카는 달님 안녕. 하면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가 손을 내리곤 했었어요. ^^

다락방 2012-03-16 11:22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조카들이 하는 모든 행동이 너무나 귀엽죠! 제 조카는 우리집에 오면 제 방에 들어와 책장에서 마구 책을 꺼내가지고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로 나름대로 책을 읽곤 하는데, 그때마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돌아버릴 것 같아요. ㅎㅎ

무스탕 2012-03-16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모를 완전 '조카바보'로 만드는 중이군요 ^^

다락방 2012-03-18 19:04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네, 저는 이미 조카바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핑키 2012-03-17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무슨말인가! 몇 번 읽었어욬
락방님 추가 덧글을 보니 이제서야 웃음이 나네요!! 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다락방 2012-03-18 19:05   좋아요 0 | URL
핑키님. 저는 제가 여동생에게 조카를 만들어주지 못한게 미안할 정도로 조카가 사랑스러워요! 이뻐서 기절할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꼬 2012-03-17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이 책은 그림책 관계자들의 미스터리. 왜 아이들은 읽어줄 때마다 이 달님을 그렇게 반가워하는가!

Arch 2012-03-17 21:16   좋아요 0 | URL
네꼬님~ 저는 어른인데 이 책 보면 나도 막 달님이 반갑고 그랬어요.
분명히 다음 페이지에 달님이 나오는데 짠하고 보이면 어찌나 반갑던지.
와와, 달님. 막 이랬어요.

다락방 2012-03-18 19:07   좋아요 0 | URL
네꼬님, 아치님.
저는 이 책의 달님이 별로 안반가워요. 그림책에 있어서 감동받을 줄 모르는 어른여자사람이 저에요. 그리고 제 생각에 제 조카도 달님 보다는 자기 자신을 더 반가워하는 것 같아요. 저도 이 책을 조카에게 읽어준 적이 있는데 제 조카는 아무래도..................이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자기 사진 보고 꺅꺅 소리지르고 거울보고 싱긋싱긋 웃고 중얼거리고 그래요. 제 조카는 확실히 이 책의 달님보다 자기 얼굴을 훨씬 훠어어어어어얼씬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건..왜그런걸까요? 미스테리. 제 조카라 그런걸까요? ( '')
 
나는 한국의 야생마 - 환경이야기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4
이재민 글, 원유성 그림 / 노란돼지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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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으로 때리지도 말고 잡아가지도 말아요. 야생에서 뛰어 다니게 내버려 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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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2-03-12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하, 이렇게 귀여운 백자평은 처음봅니다 ㅋㅋㅋㅋ

다락방 2012-03-12 19:24   좋아요 0 | URL
저는 말을 사랑해요! 말은 짱 멋져요!! >.<

2012-03-12 19: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3-13 16: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12-03-13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 책은 마태우스님에 관한 이야기입니까? ^^;

다락방 2012-03-13 16:30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 야생에서 뛰어 노는 그러나 이제는 그 흔적이 사라져버린 말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ㅎㅎㅎㅎㅎ
 
부서진 사월
이스마일 카다레 지음, 유정희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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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작가님! 너무 잔인하세요. 한 시간만, 단 한 시간만 더 허락해주시지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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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12-02-27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잔인하세요~ 다락방님~
이러시면 읽고 싶어지잖아요~~!!

다락방 2012-02-27 12:02   좋아요 0 | URL
꼬마요정님, 읽으셔도 좋은 책입니다. 정말 잔인하지만 말예요. 흑흑.

moonnight 2012-02-27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잔인해요? 우엉. (울면서 보관함으로 ㅠ_ㅠ)

다락방 2012-02-27 18:01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가슴이 먹먹해지실 거에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