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맨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7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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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생각대로 안되는건 마음이 옳기 때문이지. 결국 다시 당신에게로 돌아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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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left 2012-04-10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다섯개 줄 줄 알았는데 네개네요. 요 네스뵈 다음 책도 나왔던데, 읽을건가요?

다락방 2012-04-10 09:35   좋아요 0 | URL
제가 어제 백자평을 썼다면 다섯개 줬을텐데 하룻밤 자고 일어났더니 마음이 좀 진정되어서 네개가 되었어요. 하핫. 어제 책장 덮자마자는 다섯개주자, 했었거든요. 네, 읽을거에요. 엄청 재미있어요, 이 작가 책이요.

아, 그리고 이건 딴소린데요, 저는 '요 네스뵈'가 아니라 그동안 '요네스 뵈'인줄 알았어요. 하하하하하. 턴님은 스노우맨 읽었어요?

다락방 2012-04-10 09:37   좋아요 0 | URL
근데 다음책 어떤거 말씀하시는거에요, 턴님? 지금 검색해보니 스노우맨이 최신작이던데요. 암튼 또 나오면 읽을거에요! (헤드헌터는 읽기 싫지만..)

turnleft 2012-04-10 09:52   좋아요 0 | URL
아뇨, 안 읽어봤어요. 무서운거 안 좋아해요 ㅠ_ㅠ
신작은 The Leopard. 아직 번역 안 되어 있는데, 스노우맨이 인기 끌었으니 조만간 번역되 나오지 않을까요? ^^

다락방 2012-04-10 10:07   좋아요 0 | URL
아, 턴님 약한 남자구나!! ㅎㅎㅎㅎㅎ 뭔가 신나는데요! 움화화핫.

이 [스노우맨]이요, 형사 해리 시리즈 중 일곱 번째 책이래요. 지금 이렇게 대박 인기를 끌고 있으니 시리즈의 나머지 책들도 다 번역되어 나오지 않을까요? 꺅. 신나요!
이 책 재미있어요, 턴님.(자꾸 강조)

moonnight 2012-04-10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벌써 다 읽으셨구나. +_+
지금 읽고 있는 책 끝내면 바로 읽어야겠어요. (근데 오늘도 책 한 상자 배달된다는데 -_-; 읽지는 않고 사기만 한다는 -_ㅠ;;;)

다락방 2012-04-10 12:49   좋아요 0 | URL
지금은 뭐 읽고 있는데요, 문나잇님? 그리고 도착할 박스에는 어떤 책들이 들어있는데요?

이 책 재미있어요. 문나잇님도 분명 엄청 재미있게 읽으실거에요!! >.<

... 2012-04-10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스노우맨에게 "별넷". 이유는 극도로 세련되고 재밌고 차갑고 빈틈없이 완벽한 데 대한 심술. 요 네스뵈가 너무 영리해서 쉽게 정이 안가요. 어떻게 해야 통할 지 너무나 잘 아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

... 2012-04-10 17:10   좋아요 0 | URL
그건 그렇고. 다락방님 저 위에 이창래!!!!!! 영원한 이방인!!!!!!

다락방 2012-04-10 17:13   좋아요 0 | URL
아 저는 요 네스뵈가 막 완벽하다거나 그래서 얄밉다거나 하는 생각은 들질 않아요. 다섯을 줘도 괜찮을것 같긴한데 이상하게 하룻밤 자고 나니까 넷이 적당한 것 같은 생각이.... 하하하하하(왜그런지는 저도 몰라요!)

네, 브론테님. 이창래 시작했습니다. 브론테님도 번역본으로 읽으셨어요? 처음 시작이 너무 번역투라 깜짝 놀랐어요. 아직 몇 장 안 읽었는데 좋아요.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무척 궁금해요.

... 2012-04-10 17:18   좋아요 0 | URL
저 이창래 번역본은 없구요. 전부 페이퍼백만... 아, Aloft는 하드커버.
이창래와 필립 로스의 글이 번역하기 엄청 힘들긴 할 것 같아요.

다락방 2012-04-10 17:29   좋아요 0 | URL
떠나던 날 아내는 내가 누구인지 말해 주는 목록을 주었다. 나는 그녀가 건네주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그녀는 우리가 함께 살던 마지막 한 해 동안 내가 모르는 사이에 그 목록을 작성해 왔다. 결국 나는 그녀가 모든 것을 망라한 목록, 어떤 완전한 것, 말하자면 내 성격이나 본성의 총계 같은 것을 뽑을 생각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게 제일 첫 페이지의 처음 시작이에요. 엄청난 직역의 느낌 ㅎㅎ

2012-04-10 17: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4-10 17: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와 2012-04-12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무서워요? 우짜지....( ")

다락방 2012-04-12 14:59   좋아요 0 | URL
ㅎㅎ 그렇지만 엄청나게 재밌어요!!
 
모험도감 - 캠핑과 야외생활의 모든 것
사토우치 아이 지음, 김창원 옮김, 마츠오카 다츠히데 그림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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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 유용하겠지만(정말!) 나의 관심분야에서는 완전히 완전히 벗어나서 읽다가 말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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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trash 2012-04-09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을 맞아 뒷산으로 모험을 떠나보는 것도...

다락방 2012-04-09 08:43   좋아요 0 | URL
봄이든 여름이든 저는 뒷산보다는 호텔에 가고 싶어요. ( '')

웽스북스 2012-04-09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보셨어요? ㅋㅋ

다락방 2012-04-09 09:52   좋아요 0 | URL
앞집에 사는 초등3 아이의 생일선물로 구입한거였거든요. 좋아하겠지 싶어서 산 후에 제가 읽어보고 주려던 거였는데 『엄마 사용법』은 읽을 수 있었지만, 이 책은 도저히 읽을수가 없었어요. ㅎㅎ
아이는 좋아해야 할텐데요..( '')

2012-04-09 09: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4-09 09: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4-09 1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엄마 사용법 - 제1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작 신나는 책읽기 33
김성진 지음, 김중석 그림 / 창비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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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르거나 조금 부족하다고해서 가치없는게 아니라는걸 아이들이 깨닫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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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2-04-09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제목은 쫌 무서운데요? 엄마 사용법이라니....

다락방 2012-04-09 09:53   좋아요 0 | URL
앞집에 사는 아이에게 선물로 준 책인데, 안그래도 그 아이의 엄마가 이 책을 전해준 저의 엄마께, 이걸 보고 아이가 나를 사용하려고 하면 어떡하느냐고 물었대요. 하하하핫
 
빙하시대 루브르 만화 컬렉션 1
니콜라 드 크레시 지음, 김세리 옮김 / 열화당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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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선물해준 친구한테 진짜 미안한데, 나 이 책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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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2-04-03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 책도 처음 본다. -_-;;;;;;;;

다락방 2012-04-03 18:09   좋아요 0 | URL
인상 빡 쓰고 봐도 이 책의 내용들이 제 가슴에 샤라라랑 오지를 않네요. 머릿속에도 안오고 ;;

아무개 2012-04-04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상을 펴고 보시면 어떠실지 ㅡ..ㅡ::::::::

다락방 2012-04-04 11:42   좋아요 0 | URL
ㅎㅎ 인상을 펴든 쓰든 상관없어요. 끝까지 다 보고야 말았습니다!! ㅎㅎ
 
폭식
김재영 지음 / 창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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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더 잘살아보자고 도망쳐도 거기에서, 절망의 끝은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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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2-04-02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 보니까 어제뉴스 생각이 나요.
여자가 폭식하는 확률이 남자보다 무려 18배나 높다네요. 왜 그럴까요?ㅠ

다락방 2012-04-02 11:23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님,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폭식하는 대표적인 여자사람 입니다. 폭식과 과식은 저의 일상. orz

아무개 2012-04-03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식이라면 저도 지지 않죠. 사람들이 저더러 왜 살이 찌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별로 먹지도 않으면서 왜찌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늘 먼저 취하던 사람들중에 한명이 그날따라 제정신이였는데 계산을 마치고 와보니 고기불판위에 거의 다 타고 차갑게 식어 있는 고기들을 미친듯이 쳐묵쳐묵하고 있는 저를 봤다더군요.그것도 일어서서 잠바는 반쯤 걸친상태로 말이죠.... 저는 그래요....술밥폭식종결자 였던것이였던것입니당. 사람들이 다 취해서 쓰러지고 나면 나머지 모든 음식을 흡입해주시는....
말이 길어졌지만....폭식..이거 또 장바구니로 폭~담아갑니다^^

다락방 2012-04-03 18:00   좋아요 0 | URL
저는 언제나 '그렇게 먹으니까 살이찌지' 라는 말을 듣는 여자사람입니다, 마중물님. 하하하핫. 제 육체는 솔직해요. 먹는대로 반응합니다. 하하하핫. 마중물님의 댓글을 읽노라니, 몇년전 뷔페식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좋아하던 남자에게 받았던 문자메세지가 퍼뜩 떠올라요.

[과식하지마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moonnight 2012-04-03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네 개다. +_+;;
주섬주섬 보관함으로. ^^;;;;

다락방 2012-04-03 18:00   좋아요 0 | URL
읽고 싶지 않게 생겼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문나잇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