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숨결 - 개정판
로맹 가리 지음, 윤미연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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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의 단편, 그 단 한 편만 읽었을 뿐인데 하루종일 생각나네. 로맹 가리는 진짜 최고다. 계속 생각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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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12-12-05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난 왜 이 책을 몰랐죠? 읽어봐야지!

다락방 2012-12-05 13:38   좋아요 0 | URL
로맹 가리는 천재에요, 치니님. 흑흑. 단편집인줄 모르고 샀는데 단편 하나읽고 완전 쑝갔다능. ㅠㅠ

차좋아 2012-12-05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이 저런 절대 사십자평을 남기시면 사는 수 밖에요 ㅎㅎ

다락방 2012-12-05 16:59   좋아요 0 | URL
전 로맹 가리를 사랑합니다, 차좋아님. ㅠㅠ

무해한모리군 2012-12-05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좋다 찜.

다락방 2012-12-05 16:59   좋아요 0 | URL
그러나 저 계속 생각나는 것이 '아름답기' 때문은 아니에요. 너무 서늘해서에요, 휘모리님.

깐따삐야 2012-12-05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 종일 생각난다구요? 그래도 절대 사지 않을 거에요.ㅠ.ㅠ

다락방 2012-12-05 17:00   좋아요 0 | URL
가슴에 눈이 와요, 깐따삐야님. 그 단편 소설 말예요, 그걸 읽으면 그래요.

heima 2012-12-05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슴에 눈이 온다니요 다락방님~!!! 안 읽을 수가 없겠는걸요?

다락방 2012-12-06 08:46   좋아요 0 | URL
두번째 단편도 좋으네요. 어흑.

moonnight 2012-12-06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큰일났다. 보관함으로 클릭. 다락방님은 뽐뿌쟁이 ^^;

다락방 2012-12-06 16:49   좋아요 0 | URL
첫번째 단편을 빨리 문나잇님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식코 SE - 아웃케이스 없음
마이클 무어 감독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마이클 무어는 해야할 말을 제대로 전달할 줄 안다. 그가 하는 다른말들도 들어보겠다. 그건그렇고, 의료보험 민영화 얘기 나오기만 해봐, 아주 그냥 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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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2-12-05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그냥 콱! 같이 밟아주도록 해요!!

다락방 2012-12-05 13:05   좋아요 0 | URL
전 물어뜯을랍니다!

무해한모리군 2012-12-05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콱 ㅋㄷㅋㄷ

다락방 2012-12-05 13:05   좋아요 0 | URL
짓이겨 버려주세요!

차좋아 2012-12-05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미녀 삼총사 화이팅! 멋져요^^√

다락방 2012-12-05 13:06   좋아요 0 | URL
좋네요 미녀삼총사 ㅋㅋㅋㅋ 인원이 좀 더 불어나면 미녀군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레사 2012-12-05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의보민영화는 얘기하지 않고 착착 진행하고 있다는 불길한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가카는 퇴임하는 2월 28일인가(?) 그날까지 일을 칠 사람입죠. 서울시장일때 퇴임 15일을 남겨두고 파이씨티인지 뭔지 인허가를 어쩌고 했다는 뉴스를 들었던 기억이 악몽처럼 되살아 나네요...가카는 그런 분입니다.

다락방 2012-12-05 13:06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그런 기사를 어디선가 본 것 같아요. 서서히 진행중이라는. 아놔. 세상이 미친게 아니라 대한민국이 미친것 같아요. 아니 대한민국이 미친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상위층들이 미친거죠. 이런 젠장. ㅠㅠ

가넷 2012-12-05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 민영화으로 가는 시도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시작되었다는 기사가 시사in에 이번주 커버스토리로 실렸네요. 워낙 의료민영화와 물민영화 같은 경우에는 저항이 심해서, 단계별로 나아가는 전략(살라미전략이라고 하네요.)을 쓰고 있다고 하네요.

다락방 2012-12-05 13:07   좋아요 0 | URL
시사인 안본지 오래되었는데 오늘은 집에 가면서 시사인을 좀 사서 읽어야 할까요? 단계별로 나아가는 전략이라니. 미쳤네요, 이것들이. ㅠㅠ

테레사 2012-12-05 13:16   좋아요 0 | URL
아니, 물까정? 이런 썩을....그 남미 어느 나란가요? 미국의 무슨 다국적사 생수를 사먹어야 하는 나라..그러다가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다시 원래로 돌렸다던가? 아 젠장 제대로 기억은 안나는데..암튼..물값이 장난 아니라 빗물을 받아 먹어야 할 정도였다는 기사와 빗물 받으러 크고 작고 깨진 물통들이 주욱 늘어 놓여있던 사진... 정말이지...이런 나라...살아야 하나...싶네요...어째야 할까요?..미치겠어요...

다락방 2012-12-05 13:39   좋아요 0 | URL
이번 선거때 꼭 투표합시다, 테레사님. 나쁜놈들한테 나라를 맡겨선 안되겠어요, 정말!!

테레사 2012-12-05 15:19   좋아요 0 | URL
맞아요.맞아, 반드시 투표해야겄어요...근데 눈오고 비오면,,이불밖으로 나가기 싫은데...그래도 꼭 해야겠죠?

다락방 2012-12-05 15:59   좋아요 0 | URL
눈이 오고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꼭!! 합시다.

가넷 2012-12-06 09:48   좋아요 0 | URL
볼리비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책읽기 좋은 날 - 씨네21 이다혜 기자의 전망 없는 밤을 위한 명랑독서기
이다혜 지음 / 책읽는수요일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나는 리뷰를 못쓴다는 컴플렉스에 시달렸는데, 이 책을 읽으니 뭐 꼭 정해진대로 글을 쓸 필요는 없잖아, 하는 자신감이 생긴다. 이대로도 괜찮겠다는. 그런점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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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2-11-28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점은 셋.

다락방 2012-11-28 13:08   좋아요 0 | URL
넷이랑 셋사이에 잠깐 갈등했지만 역시 셋으로.. ㅎㅎ 전 잔인한 여자사람입니다!

Mephistopheles 2012-11-28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리뷰를 못쓴다는 컴플렉스에 시달렸는데" 나보곤 죽으란 소리...

다락방 2012-11-28 13:09   좋아요 0 | URL
제 글은 왜 기승전결도 없고 주제도 없는지..orz

야클 2012-11-28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를 못쓴다.....???

다락방님이 "나는 술과 고기를 잘 안먹는 편식 버릇에 시달렸는데, 이 책을 읽으니 뭐 꼭 고기를 좋아할 필요는 없잖아, 하는 위로가 된다. 그냥 지금처럼 풀만 먹어도 괜찮겠다는. " 라는 글과 뭐가 다를까요?

다락방 2012-11-28 13:11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너무 막글을 써서 좀 정리도 됐으면 좋겠고, 학습됐으면 좋겠고 뭐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요 야클님. 저는 야클님 댓글의 말투(아니, 댓글투라고 해야하나)가, 가끔 되게 좋아요. 희희.(생뚱)

아무개 2012-11-28 14:13   좋아요 0 | URL
쿠하하하하하하하 야클님 증말 너무 재미있어요! ^^

레와 2012-11-28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 like you!

다락방 2012-11-28 14:36   좋아요 0 | URL
So do I.

Kir 2012-11-29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좋았어요, 여전히 컴플렉스를 떨쳐내긴 힘들지만요^^:

다락방 2012-11-29 17:11   좋아요 0 | URL
그때뿐이지, 잠시후엔 다시 또 컴플렉스에 시달리게 되겠죠. ㅠㅠ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다고 자신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흑.

heima 2012-11-29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궁금했는데, 저런 좋은 점이 있었군요! 리뷰에 자신이 없으시다뇨!!!!!!! (느낌표 백 개쯤 더 추가)

다락방 2012-11-30 08:47   좋아요 0 | URL
우왕, 헤이마님, 오랜만이에요! ^__________^

moonnight 2012-11-30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이 컴플렉스라니, 저는 어쩌란 말입니까. ㅠ_ㅠ

다락방 2012-12-05 14:17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우리는 부지런히 그리고 재미있게 책을 읽읍시다!!
 
라스트 프로포즈
유위강 감독, 서기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그럴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너무 뻔하고 전형적이잖아. 재벌과 비재벌의 사랑얘기는 이제 더 만들어지지 않아도 좋단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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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2-11-28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심 시간에 압축풀고 USB에 담았는데....ㅋㅋㅋㅋ

다락방 2012-11-28 14:37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뻔해요. 걍 보기에 좋아요. 유덕화가 멋지구리~~ ㅎㅎㅎ
 
사랑하는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삶 디 아더스 The Others 10
사이먼 밴 부이 지음, 공보경 옮김 / 푸른숲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이 소설을 두고 "숨이 막히게 아름답다!" 라고 평했다는데, 숨 막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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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2-11-26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솔직한 평 감사드립니다. ^^

다락방 2012-11-26 15:14   좋아요 0 | URL
얇은 책인데 좀 지루하더라구요. 킁.

레와 2012-11-27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는 엄청 아름다운데...^^;;

내 보관함에 오래오래 보관되겠다..ㅋㅋ

다락방 2012-11-27 11:46   좋아요 0 | URL
난 좀 졸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