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츠 오브 컨트롤 - The Limits of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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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에스프레소를 마시게 된다면 그건 전적으로 이 영화 탓. 수수께끼 같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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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0-08-10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이건 완전 처음 들어보는 영환데요!

다락방 2010-08-10 09:17   좋아요 0 | URL
전 제목 듣고도 완전 잊고 있다가 극장가서 알았어요. ㅎㅎ

치니 2010-08-10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다락방님 나도 어제 이거 봤는데! 설마 광화문스폰지에 있었던 거에요?!!!!

다락방 2010-08-10 09:15   좋아요 0 | URL
어, 치니님도? 아흑. 그럼 우리 만날 수도 있었던 거에요? 왜 못봤지, 왜 못봤지? ㅠㅠ

치니 2010-08-10 09:40   좋아요 0 | URL
으앙, 아깝아깝, 난 더구나 혼자 보러 갔었단 말여요!

다락방 2010-08-10 09:56   좋아요 0 | URL
우리 앞으로 저녁 스케쥴 보고하기 할까요? 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8-10 10:14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과 치니님을 모두 볼 기회였군요.. 음.. 아쉬워라~

치니 2010-08-10 12:24   좋아요 0 | URL
거 참, 우린 뭐 한 거죠? 저는 다락방님이랑 휘모리님 얼굴 다 아는데도, 왜 몰랐을까요.
8시경 일찌감치 가서 오는 사람들 힐끔힐끔 봤는데...로비 의자에서 오래 쭈그려 앉았었는데.

다락방 2010-08-10 12:49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서로가 올 걸 몰랐기 때문에 아예 시선을 차단했나봐요. 왜 사람들은 간혹 보고싶은 것만 보게되는 경향이 있잖아요. 올거라 생각했으면 두리번 거리다 발견했겠지만, 여기서 만날리는 없다, 라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깔려있다보니 아예 시선 차단. 음... 제가 말하면서도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하핫.

무해한모리군 2010-08-10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봤는데 ㅎㅎㅎ
음... 저의 한계력을 시험하는듯한 ㅋㄷㅋㄷ

다락방 2010-08-10 09:16   좋아요 0 | URL
영화 분위기가 무척 좋았거든요. 말 없는 분위기며 남자주인공의 철두철미함과 스페인과 에스프레소 모두 좋았는데요, 근데 영화 내용을 잘 모르겠어요. -_-

무해한모리군 2010-08-10 10:13   좋아요 0 | URL
한시간까지는 정말 좋았는데.. 나중에 그 효과음향만 나와도 가슴이 두근두근 ㅎㅎㅎ

다락방 2010-08-10 12:49   좋아요 0 | URL
맞아요, 맞아요! 저도 음악만 나와도 막 두근두근!

비로그인 2010-08-10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다락방님, 에스프레소를 마시지 않으시는군요! 전 프랜차이즈 지점(스타벅스나 커피빈같은 곳이요) 말고, 아는 카페에 가서, 꼭 해가 떠있는 시간 동안 오랫동안 천천히 마셔보셔요. 전 에스프레소 만큼은 늘 그렇게 마시는데, 한 잔 한 잔을 다 기억할 것 같아요.

그나저나 이 영화 저도 처음 들어보는데 무척 궁금!

다락방 2010-08-10 09:18   좋아요 0 | URL
소개팅 할때 분위기 있는 여자처럼 보일려고 에스프레소 한잔 시켰다가 완전 써서 인상을 확 찡그렸네요. 아마도 그래서 그에게서는 애프터가 오지 않았는가 봐요. ( '')

영화 분위기가 무척 좋았어요. 스페인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그러나 영화는 이해가 잘...

stillyours 2010-08-10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악 궁금해 궁금해 ㅠㅠ

다락방 2010-08-10 12:50   좋아요 0 | URL
이거 정말 분위기 좋아요! 말 없이 지루하지 않은 영화는 얼마나 오랜만인지요! 주인공은 그다지 말을 많이 하지 않아요. 그가 하는거라곤 그저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일 뿐.
:)

Tomek 2010-08-10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볼 예정인데 정말 궁금합니다. 전 안그래도 에스프레소만 마시는데.. :)

다락방 2010-08-10 12:51   좋아요 0 | URL
저 정말 에스프레소 마시고 싶어지더라구요. 마셔보고 별로 안좋았던 기억뿐이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있노라니 어쩐지 이제는 에스프레소의 맛을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막 들면서 말이지요!
Tomek 님 이 영화 꽤 좋아하실 것 같아요. 보시고 들려주실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

moonnight 2010-08-10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이거 오늘 아침 신문에서 영화평 읽고 급 궁금했던 건데요. +_+; 제가 사는 곳에는 개봉 안 한 거 같은데 흑흑. ㅠ_ㅠ; 그런데 아마 영화 봐도 내용은 이해 못 할 거 같아요. -_-;;;;;

다락방 2010-08-10 12:52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문나잇님.
이 영화는 제가 사는 곳에도 개봉하지 않았어요.
친구가 시사회 가야하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시사회 가서 본 거에요. 그러니 너무 좌절 마세요. 그리고 어쩌면 내용은 문나잇님은 이해하실지도 몰라요. 저는 짐 자무쉬 감독의 영화는 처음이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마드리드의 분위기는 예술이에요! 홀로 앉아 까페에서 에스프레소 두잔을 마시는 남자주인공이 정말 멋져요! 임무중에는 섹스를 안한다는 것도 근사하구요!
:)

... 2010-08-10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왜 웬디양님처럼 40자평 위주로 나가시나요? 길게도 좀 써달라구요, 열렬히 기다린다구요!!!

저는 에스프레소 완전 사랑하는데 말이죠. 에스프레소 더블샷, 트리플샷 모두 마실 수 있어요. 가끔 가다 에스프레소를 주문하면 "에스프레소는 진한 원액 아주 조금인데 주문하시겠습니까?"하고 다시 물어보는 점원을 이해할 수 없다니까요...

다락방 2010-08-10 17:19   좋아요 0 | URL
브론테님은 에스프레소를 좋아하세요? 오! 저도 어쩐지 마시다보면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요.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한 젊은이를 알고 있는데, 그 젊은이는 술은 양주를 좋아해요. 브론테님도 그런가요? 저도 에스프레소에 도전해 볼까요? 흐음. 이 영화에서 남자가 에스프레소 마시는게 너무 맛있어 보여요. 분위기도 있어 보이구요!

아, 그리고, 긴 글은, 음, 어, 제가 좀....에, 곧 쓸게요. 히히 :)

... 2010-08-10 17:26   좋아요 0 | URL
에스프레소와 양주를 좋아하는 그 젊은이는 따로따로 마셔서 몸 속에서 섞은 후 아이리쉬커피를 만드는 군요! 하하하하. 저는 아이리쉬 커피는 좋아합니다만, 양주는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 술은 맥주. 다락방님은 소주죠? ㅎㅎ

다락방 2010-08-10 17:31   좋아요 0 | URL
에스프레소 마시고 속이 뜨거워지는게 좋다고 했고 양주도 그래서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제 기억이 맞다면 말입니다.)

네, 저는 소주. 맥주도 맛있어요! 그치만 소주!! ♡

웽스북스 2010-08-12 01:47   좋아요 0 | URL
아니 브론테님 왜, 왜, 왜 저를 ㅜㅜ 흑.

다락방 2010-08-12 08:39   좋아요 0 | URL
어머, 웬디양님! 그걸 몰라서 물어요? 응?

웽스북스 2010-08-12 10:09   좋아요 0 | URL
몰라요 몰라요 모른다고요!! ㅜㅜ

다락방 2010-08-12 10:11   좋아요 0 | URL
웬디양님 바보! 빵꾸똥꾸!

무스탕 2010-08-10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늘, 궁금해..
도대체 다락방님은 40자평도 이렇게 사람이 꼬인거에요? 왜? 응?

다락방 2010-08-10 21:38   좋아요 0 | URL
저도 제 40자평이 왜 이러는지 알 수 없어요. 흐흐흐흐

무스탕 2010-08-10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지만, 그건, 바로, 알, 수, 있지요.
어떻게 나비가 꽃을 피해가고 곰탱이가 꿀벌집을 피해가고 참새가 방아간을 피해갈수 있겠어요? ^^

다락방 2010-08-10 21:39   좋아요 0 | URL
그런데 왜 남자들은 다락방이란 여자사람을 피해갈까요, 무스탕님? ㅠㅠ

무스탕 2010-08-10 22:55   좋아요 0 | URL
그건요, 그 남자들!이 호랑나비가 아니고 시베리아 불곰이 아니고 정체성이 모호한 참새여서 그랬던거에요.
암요!

다락방 2010-08-10 23:09   좋아요 0 | URL
흥! 그 못난 참새놈들 같으니라고!! ㅎㅎ
 
스텝업3D - Step Up-3D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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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스토리지만 힘차고 화려한 춤으로 시선 집중. 그러나 나는 역시 1편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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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8-07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굳이 3D로 볼 필요는 없었던 듯. 다음부터는 3D로 보지 말아야지.

2010-08-07 0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07 0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따라쟁이 2010-08-07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이게 쓰리디여서 보고 싶은데, 그다지 효율성이 없나 보군요

다락방 2010-08-07 12:28   좋아요 0 | URL
아, 이게 다른 사람들은 쓰리디여서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런데 쓰리디는 저한테 그다지 매력적인 장치는 아닌 것 같아요.

2010-08-07 23: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09 09: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니콜키크더만 2010-08-10 22:38   좋아요 0 | URL
아 생각났어요 드래곤길들이기! 타이탄은 안봤구요, 흠 스텝업이 3편까지 나왔단 말이군요. 시리즈로 나온 영화는 웬만큼 아는데 이 영화는 처음 들어봐요.

다락방 2010-08-10 22:39   좋아요 0 | URL
드래곤 길들이기! 아, 제가 전혀 알지 못하는 영화로군요!
공평하네요.
니콜키크더만님은 스텝업을 모르시고 저는 드래곤 길들이기를 모르고. 헤헷

kimji 2010-08-08 0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영화도 나오는 판에, 이런 동영상은 ... 어떠실지.

: http://www.youtube.com/watch?v=r9TWD55xbQE
: http://www.youtube.com/watch?v=kVIRK_ejlQI&feature=related


:)

다락방 2010-08-09 09:04   좋아요 0 | URL
므흐흐흐흐흐흐흐흐흐흣
달빛이라기 보다는 코카콜라 전광판 빛이라고 하는편이 맞겠군요.
이 영상보니 너무 좋아서 막 디비디 사고 싶어졌어요. 이 영화를 볼 당시보다 오히려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다시 보는 영상쪽이 훨씬 더 마음에 들어요. 아마 그만큼의 시간이 흘러서 좋은 기억만 남아 그런가봐요. 이 영화를 볼 때는 [더티댄싱]을 이길 춤 영화는 역시 없구나, 하는걸 느꼈었는데 말입니다.

이 남자와 여자가 춤을 추는걸 보노라니, 이렇게 춤을 춘다면 상대를 사랑하지 않고는 버틸수가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랑 춤추지 말아야겠어요. 헤헷 :)

moonnight 2010-08-09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스텝업은 1편이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비록 3편은 아직 못 봤지만 말입니다. ^^; 채닝 테이텀이랑 1편의 그 여자주인공이랑 결혼했다면서요!!!! (왠지 버럭 하게 되는 -_-;;;;;;) 지난번 스트릿 댄스인가 하는 영화 3D로 봤는데 코만 아프고 ;;; 별로였어요. 스텝업 일반버전 보고 싶은데 3D로만 상영해서 고민 중이에요.

다락방 2010-08-10 08:47   좋아요 0 | URL
아니왜 3D로만 상영하는 거랍니까? 네? 전 3D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필요 없는데 말예요. 비싸기만 비싸고. ㅠㅠ
스텝업은 정말로 1편이 제일이에요. 3편도 신나기는 하지만 1편의 낭만을 찾을수는 없어요. 1편은 정말 낭만적이기도 했고, 하융, 채닝 테이텀이 완소였죠. ♡

따라쟁이 2010-08-11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D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 안경이 나의 낮은 콧잔등을 버티지 못하고 흘러내린다는거에요.

다락방 2010-08-13 12:05   좋아요 0 | URL
자, 나랑 손잡고 성형외과를 방문합시다. 나는 쌍커풀 하고, 당신은 코 좀 높이고!! ㅎㅎ
 
크랙 - Cr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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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시기,집착,욕망등 여자들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보여줌. 이런 영화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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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0-08-01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영화 기대하고 있는데, 꼭 봐야겠어요.^^
다락방님 오늘도 무지 덥죠?
그래도 전 뜨거운커피 내려 마시고 있어요. 우힛~

다락방 2010-08-01 12:04   좋아요 0 | URL
앗, 프레이야님. 저도 더운데 뜨거운 커피 한잔 마시면서 이 40자평을 썼어요.
그리고 이제 한잔 더 마실까 어쩔까 하고 있답니다.

이 영화 무척 좋았어요. 보면서(사실 보기전부터 그랬지만) 독일영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여름휴가]도 생각났고 말이지요. 저는 이 영화나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여름휴가] 처럼 여성들의 미묘한 심리를 잘 다룬 영화들이 무척 좋아요, 무척.
이 영화를 보시고 나면 프레이야님은 어떤 감상을 풀어 놓으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이 영화속의 여주인공들 무척 아름다워요!!

마노아 2010-08-01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찾아보니까 '몽상가'에 나왔대요. 에바 그린이. 다락방님 몽상가도 봤지요? 포스터보다 영화 속의 에바 그린이 더 예쁜 것 같아요. ^^

다락방 2010-08-01 18:49   좋아요 0 | URL
저 어제 집에와서 아이팟으로 허겁지겁 찾아봤는데 제가 찾아본거에는 공공칠 시리즈랑 또 뭐더라 제가 안 본 영화들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상하다 이상하다, 나는 이 여자가 벗은걸 본 것 같은데, 정말 본 것 같은데,뭔가 끈적이는 장면을 본 것 같은데 내 기억이 잘못된건가 했었는데 오, 몽상가였군요! 맞아요, 몽상가였어요! [몽상가]때보다 [크랙]에서 훨씬 더 예쁘네요, 에바 그린은! 아마도 더 성숙해졌기 때문인가봐요. 저도 어제 찾아봤는데 에바 그린 1980년생이더군요! 아! 저보다 나이도 어려요! 그런데 이렇게 예쁘고 아름답다니. 전생에 지구를 구한걸까요? 분위기 정말 좋지요? 네, 포스터보다 영화속에서 훨씬 예뻐요.

moonnight 2010-08-02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반가와요. 저도 이 영화 어제 봤어요. 일전에 어디선가(서재에서였나-_-a), 여고생활의 잔혹함에 대한 언급을 봤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우린 그냥 장난 친 것 뿐이잖아. 라니 -_ㅠ;;; 에바 그린 외모도 연기도 빼어나더군요. 패션도 맘에 들고요. 음악도 좋고. 섬세하게 잘 만든 영화란 생각이 들었어요. 감독이 리들리 스콧감독 딸이라면서요! +_+;

다락방 2010-08-02 21:52   좋아요 0 | URL
에바 그린 완전 예쁘죠? [몽상가들]에서보다 훨씬 예뻐진 것 같았어요. 이제는 완전 성숙한 여성의 면모가 보이고..
저 역시 이렇게 섬세하게 여성의 감정을 짚어내는 영화들을 좋아해요. 이 영화는 보기전부터 무척 기대하고 설레였었는데 제 기대를 충족시켜 줬어요. 배우들도 아름다웠고, 특히 달밤에 나신으로 수영하는 여자들의 모습은 환상적이었어요!!

바이런 2010-08-04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 방금 보고왔어요. 리뷰있나 보려는데, 반갑게도 다락방님의 40자평이 있네요>_< 저도 크랙 정말 좋았어요. 작은 균열로 인해 내것이라고 믿었던 세상이 무너지는 모습을 잘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음악도 좋고, 영상도 좋고.. 에바그린은 정말 예뻤구요 ㅠㅠ

다락방 2010-08-05 09:08   좋아요 0 | URL
에바 그린은 예쁜걸 알고 있었지만 정말 예쁘더군요. 훨씬 예뻐진것 같아요. 뭔가 더 깊어진 것 같다고 해야 할까요? 성숙미와 노련미가 더해졌다고 할까요?
게다가 그 스페인에서 온 귀족 학생도 예뻤구요! 저는 이렇게 섬세하게 감정을 잡아내는 영화들이 정말 좋습니다, 바이런님!
 
솔트 - Salt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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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세상을 구했을 뿐 아니라 지구를 구했다고 해도 믿겠다, 그녀라면! 완전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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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07-30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총을 든 여자는 어찌나 섹쉬한지.

다락방 2010-07-30 08:40   좋아요 0 | URL
졸리 언니는 어쩌면 그렇게 예쁜지요! 웃을 때 진짜 미치겠어요. 멋져멋져. ♡.♡

머큐리 2010-07-30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솔트) 보러 영화보러 갈거에요...ㅎㅎ

다락방 2010-07-30 16:44   좋아요 0 | URL
아 졸리 언니 너무 멋져요! ㅠㅠ 최고에요 최고!

moonnight 2010-07-30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영화 꼭 볼래요. >.< 졸리 여사, 정말 멋져요. ^^

다락방 2010-07-30 16:44   좋아요 0 | URL
이 영화가 실화라고 해도 믿겠어요! 졸리 라면 가능해요! >.<

마노아 2010-07-30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저녁에 보기로 했어요. 나중에 감상을 얘기할게요.^^ㅎㅎㅎ

다락방 2010-07-30 16:45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 처음에 졸리 고문당하는 장면 나오는데 속옷 차림이거든요. 와- 뭐 신이 주신 몸매인 것 같습니다.

pjy 2010-07-30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욜에 보기로 했어요~~ 완죤 기대...언니멋져 ㅋㅋㅋ

다락방 2010-07-30 16:45   좋아요 0 | URL
졸리 언니가 최곱니다! 졸리 언니라면 세상을 구하고 지구를 구하고 뭐 암튼 뭘 구하든 다 가능할 겁니다. 아무렴요, 그렇구말구요!

Kir 2010-07-30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난 아직 인셉션도 못봤는데... 다락방님, 너무해요~
(솔트랑 인셉션은 개봉 전부터 기다리던 건데, 사람 많은 장소에 가기 싫어서 계속 미루게 되네요)

졸리 언니는 정말 예쁜데다 멋지기도 하지요, 브래드 피트는 복도 많지--;

다락방 2010-07-30 16:48   좋아요 0 | URL
있잖아요, Kircheis님.
졸리가 웃는데요, 너무 예뻐요. 그리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신랑한테 헤이, 하고 지긋이 바라보는 장면이 있는데 와- 남자 되고 싶을 정도라니깐요. ㅠㅠ 감동감동. 졸리 언니는 정말 멋져요!

무스탕 2010-07-30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난 아직 인셉션도 못봤는데... ㅠ.ㅠ
이런건 방학을 피해서 개봉해주면 을매나 조으까 오늘도 생각해 봅니다 T_T
얼른 보러 가야지!!

다락방 2010-08-01 11:20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이 영화 보실 때 제 생각 해주실건가요? 네? ㅎㅎ

하루 2010-07-31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역시 봐야겠는걸요. 이 영화는 호오가 분명히 갈리는듯해요.

다락방 2010-08-01 11:22   좋아요 0 | URL
이게 말이죠, 하루님. 사실 내용상으로 보면 뭐랄까 지나치게 음, 음, 영화같달까요. 뻔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안젤리나 졸리라서 영화가 그나마 좀 재미있어 보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건 제가 아마도 안젤리나 졸리를 엄청 좋아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Kitty 2010-07-31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목요일날 봤어요 ㅋㅋㅋㅋㅋ
졸리 좋아해서 재밌게 봤는데 좀 잔인하긴 하더군요 친구랑 둘이서 허걱..허걱...이러면서 봤다는 ㅋㅋㅋ
평일 오전이라 극장에 약 5명 밖에 없어서 더 무서웠는지도 ㅎㅎㅎㅎ

다락방 2010-08-01 11:24   좋아요 0 | URL
아 전 이 영화에서 졸리가 처음에 고문당할때는 잔인하다고 생각해서 고개를 돌리고 싶었는데(그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나머지 장면은 완전 잘 봤어요. 저는 잔인한 액션은 얼마든지 보아줄 수 있는 여자사람입니다. 잔인으로 따지자면 '비' 주연의 [닌자 어쌔신]을 따를 수가 없죠. 그건 완전 피철철 ㅠㅠ

안젤리나 졸리는 본인 자체의 아우라와 카리스마가 대단하기 때문에 영화가 좀 후져도 졸리가 후져 보이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녀 자체가 너무 강해요. 아, 정말 멋진 영화배우에요. 정말 멋진 여자사람입니다. 멋진 언니에요. ㅠㅠ

따라쟁이 2010-08-02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녀라서 모든걸 용서하기로 했어요. 저는 이영화는 그냥 졸리여서 졸리로 인해 졸리를 위해 모든것을 ...

다락방 2010-08-02 21:52   좋아요 0 | URL
그렇죠! 졸리니까 다 괜찮아지고 말았어요. 정말 그래요!

바이런 2010-08-04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 ㅋㅋ 전 진짜 졸리보면서 입을 못 다물겠더라구요ㅋㅋ

다락방 2010-08-05 09:07   좋아요 0 | URL
졸리는 여신입니다! 멋져요! 눈에서 하트가 뿅뿅 ♡.♡
 
이클립스 - The Twilight Saga: Eclips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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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의 에드워드와 벨라는 한편의 그림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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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0-07-11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드워드랑 벨라 너무 예쁘죠. 두 번 봤는데 계속 보게 될 듯. 이상하게 트왈라잇 시리즈는 자꾸 반복해서 보게 되어요. 중독중독;;; 근데, 회가 거듭될수록 에드워드 비중이 약해져서 슬퍼요. -_ㅠ;

다락방 2010-07-11 18:56   좋아요 0 | URL
뉴문에서 엄청 실망했었거든요. 에드워드가 트와일라잇에서는 엄청 잘생겼는데 뉴문에서 인물을 확 버려서 말이죠. 이클립스도 좀 별로의 인물로 나오긴 했는데 마지막 꽃밭신에서는 또 비쥬얼이 괜찮더라구요. ㅎㅎ 벨라는 그런데 1,2,3편 내내 예뻐요.

브레이킹던은 나올까요? 어쩐지 영화로 꾸미기에 브레이킹던은 지나치게 영화스럽지 않을까요? 결혼 허락 받을때까지 결혼해달라고 말하는 에드워드라니! 아, 정말 벨라는 지구를 구했나요! ㅠㅠ

레와 2010-07-12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거 2번은 더 보고, 디비디도 살꺼에요!! ㅋ

금요일 저녁 극장에 그렇게 사람이 많은것도 처음봤고(매진), 씬마다 관객들과 함께 호흡&감탄하며 본것도 오랜만이라 두고두고 생각날듯.. ㅋㅋ 제이콥이 처음 등장했을때, 여자 관객들의 반응 최고! ㅋㅋㅋ

다락방 2010-07-12 09:29   좋아요 0 | URL
아 그래요? 창원이랑 서울이랑 좀 관객반응 다른거?
나는 강남에 있는 극장에서 봤는데 나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관객들이 뭐랄까 좀 음 우습군, 하는 투였던 것 같아요. 물론 재미있었지만요. ㅎㅎ 그리고 벨라도 제이콥도 뭔가 발음도 션찮고.. ㅎㅎ

토탈 별 세개 주려다가 마지막 꽃밭 씬 때문에(훈훈한 에드워드는 오랜만이라!) 별 한개 더 줬어요. 확실히 뉴문 보다는 나았지요. 그러나 트와일라잇을 따라가진 못하네요.

moonnight 2010-07-12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레이킹던은 두 편으로 나눠서 나온다던데요. +_+;
벨라는 정말 지구를 구한 게 맞아요. 흑 -_ㅠ 에드워드 침실에서 무릎꿇고 구애하고 벨라가 예스 했을 때요. 에드워드가 너무 기뻐하면서 벨라를 들어올려 꼭 껴안았을 때, 감동해서 저는 막막 울컥했다는. 주책이야. 이러면서도요. ;;;;

다락방 2010-07-12 12:57   좋아요 0 | URL
아 브레이킹던도 나오나요? 저는 어쩐지 브레이킹던은 나오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흑. 벨라의 아기요, 도대체 걔를 누가 할것이며, 마지막의 그 시시한 대결(차마 일어나지도 못하는)은 대체 어떻게 표현한단 말입니까! 그리고 애들 보는건데 벨라와 에드워드의 그 엄청난 신혼기간은요? 그건 어떻게 표현한대요? 아아 상상도 안되요, 라고 쓰면서 무척 기대하고 있어요! 19금으로 만들어줬으면..

moonnight 2010-07-12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사실은 댓글 쓰면서 내용이 야한데 걱정돼요. 했다가 지웠다는. -_-;;;;; 그리고 원작의 그 아기 말인데요. 르네즈미인가 하는 이름부터도 손발이 오그라들구요. 아기 태어난 이후로 에드워드는 완전 뒷전 된 것 같아서 또 맘에 안 들었어요. 그리고 아무리 '각인'이란 말을 써도 제이콥에 대한 이야기전개도 맘에 안 들구요. 흥흥흥!!! 결국 저의 결론은 에드워드랑 벨라의 샤방샤방 얼레리꼴레리만 내도록 보고 싶다는 거 -_-;;;;;;;;; (19금, 맘에 들어욧;;;)

다락방 2010-07-12 15:35   좋아요 0 | URL
신혼기간만 따로 추려내어 19금으로 만들어 달라고 건의 한번 해볼까요? ㅋㅋㅋㅋㅋ 아 뭔가 참 거시기한 기분이네요.
전 상상이 안되요, 정말. 르네즈미를 어떻게 표현할지, 더 예뻐진 벨라(치명적인 아름다움을 갖게 되잖아요!)를 어떻게 표현할지, 제이콥이 각인된 표정을 어떻게 연기할 수 있을지, 그게 과연 가능하긴 할런지. 이 모두를 제대로 표현하는게 바로 감독의 역량이겠죠. 기대반 걱정반으로 한번 기다려봐야 하는걸까요?

19금을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