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학의 시 2
고다 요시이에 지음, 송치민 옮김 / 세미콜론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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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으면 친구도 없고 시간도 없고 외로움만 쌓일 뿐. 1권보고 시큰둥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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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08-25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른 이 책을 봐야겠어요. 아, 1권만 샀구나. 2권을 얼른 사야겠네요.^^

다락방 2011-08-26 08:18   좋아요 0 | URL
2권은 1권의 존재이유 같은거에요. 그러니까 여자가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새삼 1권을 제가 제대로 못 읽은것 같아 미안해지더라구요. 마노아님은 아마도 폭풍눈물 흘리지 않으실까.. ㅜㅜ

비로그인 2011-08-26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영화로 본 기억이 나요.
아베 히로시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 여배우인 나카타니 미키가 출연한!
하도 답답해서 몇 번을 가슴을 쳤는지 몰라요 보면서..

다락방 2011-08-26 13:49   좋아요 0 | URL
오, 이게 영화로도 있습니까? 처음 알았어요. 자꾸만 생각나는 만화에요, 걸에버님. 휴-

달사르 2011-08-28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1권보다 2권이로군요. 이게 장르가 '시'입니까? 물어볼랬는데..하하. 만화라고 위에 답이 나와있군요. 저는 최근에 <심야식당> 봤는데요. 일본 애니가 좀 감동적이더라구요. 이 책도 찜해야겠어요. ^^

다락방 2011-08-28 23:25   좋아요 0 | URL
달사르님의 감성이라면 아마도 1권을 읽으서됴 대만족 하실테고 2권을 읽으시다가는 급기야 울음을 터뜨리실 거에요!!
 
자학의 시 1 세미콜론 코믹스
고다 요시이에 지음, 송치민 옮김 / 세미콜론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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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왜 찌질한 남자들 옆에 있으면서 고단한 삶의 길로 들어갈까. 지겨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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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trash 2011-08-25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2권 보면 눈물이... ㅜㅜ

다락방 2011-08-25 10:21   좋아요 0 | URL
2권 중간쯤 보고있는데 눈물이 ㅜㅜ 가난하고 비루한 삶 ㅠㅠ

다락방 2011-08-25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쿠폰 안쓰시는 분 저 좀 주세요.

2011-08-25 1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25 18: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LAYLA 2011-08-25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우리는 똑똑한 녀자들이에요?ㅋㅋㅋ 찌질한 남자랑 노느니 혼자 놀겠다며 흥 ㅋㅋㅋㅋ

다락방 2011-08-26 08:13   좋아요 0 | URL
제가 40자평이 아니라 80자평이었다면 그 말 할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찌질한 남자랑 노느니 혼자 놀겠다, 이런걸로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분
필립 로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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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간이란 자신이 짐작한대로의 삶을 살게 되는걸까, 그것이 우연이든 운명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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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yours 2011-08-23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립 로스 좋아요 ㅠㅠ
<에브리맨>만 봤지만ㅎ 이 책도 역시- 좋아 보여요. <에브리맨>과 비슷해보이지만.
그래도! 얼른 봐야겠어요.

다락방 2011-08-23 09:04   좋아요 0 | URL
이 책은 읽고있을 때 보다 책장을 덮고 나서가 더 좋은 책인것 같아요. 자꾸 생각나요. 저는 이제 [에브리맨]을 볼 차례군요. 흣.

레와 2011-08-23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었군요! ^^

다락방 2011-08-23 09:27   좋아요 0 | URL
좋더라구요.
:)
 
로맨틱 크라운 - Larry Crown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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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야, 사랑은 차별이 없지. 교수에게도 학생에게도 이십대에게도 사십대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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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1-08-21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톰 행크스가 감독했다는 영화인가요?ㅎㅎ

다락방 2011-08-21 21:46   좋아요 0 | URL
영화볼때 극본에 참여한건 알았는데 감독까지 한 줄은 몰랐네요. 감독한거 맞나봐요.

프레이야 2011-08-21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봐야지 어서 봐야지.^^

다락방 2011-08-21 21:46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님, 좋아요. 다 보고나면 기분 좋아지는 영화에요. 힛

하루 2011-08-21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줄리아 로버츠!

다락방 2011-08-21 21:46   좋아요 0 | URL
제 입도 아주아주 컸으면 좋겠어요!

moonnight 2011-08-22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진짜 차별이 없을까요? 제게도? ^^;;;;;;;
저도 이번 주엔 꼭 볼래요. >.<

다락방 2011-08-22 16:35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차별이 없어요. 올겁니다, 사랑이. 멋진놈으로다가.
 
느낌의 공동체 - 신형철 산문 2006~2009
신형철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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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고 싶어, 소설을 쓰고 싶어, 당신에게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각별해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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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사르 2011-08-21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늦은 밤 깨어있는 다락방님!

다락방님이 시를 쓰시면, 소설을 쓰시면,
난 다락방님의 열렬한 애독자가 되렵니다. 참고로, 다락방님은 에세이스트 쪽도 어울린답니다. ^^
(힛, 이병률 시인도 나오는군요? 와우~)

달사르 2011-08-21 00:47   좋아요 0 | URL
꺅! 구스타프 야누흐도 나오네요? 와우~ 완전 대박!

다락방 2011-08-21 21:48   좋아요 0 | URL
달사르님, 이 책 짱 좋아요! 평론 자체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신형철이 구사하는 모든 문장들이 아주 끝내줘요! 이 책에는 이병률도 구스타프 야누흐도 나오고 박연준도 코맥 매카시도 나오지만, 그보다 신형철의 글들이에요. 신형철이 있죠. 사랑이 싹틀겁니다. 막을 수 없어요. 사랑이 찾아와요. 흑흑 ㅜㅜ

소나기 2011-08-22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두 좋구 소설두 좋구 다 좋지만, 저는 다락방님의 소소한 이야기가 가장 좋아요!
다락방님께서는 에세이가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ㅎㅎ

다락방 2011-08-22 13:28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 저는 신형철이 좋습니다!

잘 지내고 있어요? 이제 곧 개학이죠?

moonnight 2011-08-22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분, 젊은 평론가이시죠? 칭찬일색의 신문기사를 읽은 기억 있어요. 읽어봐야겠다 생각했었는데 그만 깜박하고 있었네요. 다락방님 덕분에 재발견. 감사합니다. ^^ 근데, 있죠. 신형철님도 어쩌면 알게 모르게 알라딘서재에서 다락방님을 연모하고 계시는 거 아닐까요? 다락방님의 그 사랑스러운 글들을 보면 빠져들지 않을 수 없죠. ^^

다락방 2011-08-22 16:36   좋아요 0 | URL
신형철이 알라딘을...할까요? 하하하하.
문나잇님도 느낌의 공동체 읽으면 정말 빠져들게 되실거에요. 얼마나 각별해지고 싶어지는지. 얼마나 시를 쓰고 싶어지는지. 흑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