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과 결혼하다 - 세상에서 가장 느리고 행복한 나라
린다 리밍 지음, 송영화 옮김 / 미다스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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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다면 부탄에서 살고싶어 할 몇몇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난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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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2011-09-04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닐 것 같아요

다락방 2011-09-04 20:08   좋아요 0 | URL
ㅎㅎ 재미있는 나라인데 제가 가서 살고 싶은 나라는 아니에요. ㅎㅎ

2011-09-04 0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04 2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dreamout 2011-09-04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탄 말고.. 인도를 사이에 두고 반대 방향에 있는 카슈미르의 스리나가르,, 거긴 가 보고 싶어요.

다락방 2011-09-04 20:09   좋아요 0 | URL
카슈미르의 스리나가르.. 거긴 또 어딘가요? 전 부탄에 대해서도 지금 알게 되었는데요. 세상엔 정말 제가 모르는 나라가 너무 많아요!

치니 2011-09-04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십여 년전 쯤에는 부탄에 꼭 가볼래, 거긴 국민 행복지수가 세계 최고래, 호들갑을 떨었지만....지금 저런 책을 읽는다면 어떨지 또 모르겠어요. 다락방 님이 떠올린 사람들 중에, 혹시 저 있어요? ^-^

다락방 2011-09-04 20:10   좋아요 0 | URL
치니님, 제가 생각한 사람들은 이랬습니다.

아치님, 레와님, 치니님, 회사동료 E 양.
E양에게는 이 책을 빌려주기로 했구요, 제 개인적인 바람은 아치가 부탄가서 부탄 남자랑 결혼하는 것.. ( '')

하하하하하

웽스북스 2011-09-05 13:23   좋아요 0 | URL
왜 난 안떠올린거에요? 응? (이런 예리한사람 같으니. ㅋ)

다락방 2011-09-05 13:29   좋아요 0 | URL
이 책을 읽고 제가 웬디양님을 떠올린다면 저는 웬디양님의 친구가 아닌겁니다. ㅎㅎ
절대 웬디양님이 떠오르는 책이 아니에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웬디양님이 떠오를 것 같진 않아요. ㅎㅎ

moonnight 2011-09-05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니에요. ;;
그치만 책은 흥미롭네요. 읽어보겠어요. ^^

다락방 2011-09-05 13:30   좋아요 0 | URL
책은 자체로 괜찮아요. 부탄이란 곳에 대해 새삼 신기하구나 감탄하며 읽은 책이에요.
 
레벌루션 No.0 더 좀비스 시리즈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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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아- 좀비스 시리즈 중에서도, 가네시로 가즈키의 모든 책들 중에서도 가장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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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1-09-03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다락방님이 가장 좋아하는 금요일 저녁을 망치는 가네시로 가즈키라니 끔찍하네요. 믿었던 자에 대한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저도 우울하네요. 전 지금 일 하거든요. 왠지 제가 좀비인 듯, 이 새벽에 일을 하니 말이에요. ㅋㅋ

다락방 2011-09-04 20:11   좋아요 0 | URL
배신감..까지는 아니어도 좀 당황스러웠어요. 이봐, 설마 이렇게 끝내려는 건 아니겠지? 했는데 왜 아니야, 이렇게 끝낼거야, 하는 것 같은 그런 기분. 어휴. 그래도 읽은걸 후회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히융..너무 시시해요 ㅜㅜ

마노아 2011-09-03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악, 이제 오고 있는데 그렇단 말입니까아?? ㅜ.ㅜ

무스탕 2011-09-03 08:56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의 절규가 여기까지 들리는듯 싶어요 ^^;;;
그래도 한정 포스트잇이랑 알사탕 500개랑 적립금 1천원으로 위로 받으세요 ^^;;;

다락방 2011-09-04 20:12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마노아님은 읽고 어떠셨는지 말씀해주세요. 전 좀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읭? 이게 뭥믜? 뭐 이런 기분 ㅜㅜ


앗 무스탕님, 제가 살 때도 알사탕 줬는지 잘 모르겠네요. 전 알사탕 제대로 다운 못받고 날려먹은 적도 있어서.. ( '') 바보에요, 전 ㅜㅜ

비로그인 2011-09-03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셨군요... 가네시로 좋아하는 친구가 뭐라고 할지 기대되네요. 아멜리양을 읽다가 몇 년 째 실망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실망감은 정말정말 싫어요 ㅠㅠ

다락방 2011-09-04 20:13   좋아요 0 | URL
수다쟁이님, 그래도 저는 가네시로 가즈키의 다른 소설이 나온다면 아마 또 사서 읽어보게 될 것 같아요. 저는 그의 [GO]를 정말 사랑하거든요. 술취해서 읽다가 눈물이 또르르 흘렀던 그런 책이었어요.
아멜리양이라면 아멜리 노통브를 말씀하시나요? 전 그녀의 소설을 세권 읽었는데 세권 다 별로였어요. ㅎㅎ

moonnight 2011-09-03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벌써 다 읽으셨어요? +_+
저는 맥주만 다 마시고 곯아떨어져버렸다는. -_-;

다락방 2011-09-04 20:13   좋아요 0 | URL
저거 읽는데 한시간 걸렸나...엄청 금세 읽었어요. 허무할정도로 -_-
전 금요일에도 하이네켄, 토요일에도 하이네켄..맥주천국입니다. 움화화핫

레와 2011-09-03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다락방 2011-09-04 20:13   좋아요 0 | URL
레와님, 난 완전 실망 ㅜㅜ

관찰자 2013-01-29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네시로 가즈키는 가 진리.
영화도 책을 영화를 만든 것 중 가장 캐스팅에 만족한 케이스랄까요.
저는 가 완전 좋았으므로 그 후는 별로여도.......ㅠㅠ
 
먼 곳에서 온 이야기들 Dear 그림책
숀 탠 지음, 이지원 옮김 / 사계절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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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성공하고 그림으로 완성시킨 평온과 위로.지칠때마다 이 책을 다시 펼쳐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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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1-09-02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간나무]도 그래요.
숀탠의 그림은 묘한 여운이 있어..

다락방 2011-09-02 14:10   좋아요 0 | URL
레와님은 이미 알고 있는 작가였군요!!

개인주의 2011-09-02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평온이 필요해요.
이번달엔 반성과 함께 평온을?;;

다락방 2011-09-02 18:10   좋아요 0 | URL
어떤 그림들을 보노라면 정말 마음이 차분해져요, 스누피님. 전 그림책을 별로 좋아라 하진 않는데 이 책은 참 좋았어요.

달사르 2011-09-06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는 숀탠의 <도착>도 알고, <빨간나무>도 알아요. 히
동화책을 어른도 볼 수 있다는 걸 숀탠 덕분에 알아서 참 좋아하는 작가에요. 같은 작가의 다른 책을 서로 알고 있다는건 또다른 두근거림인데요? ^^

다락방 2011-09-07 08:31   좋아요 0 | URL
오오, 역시 달사르님은 정말 책을 많이 읽으시는군요. 제게는 낯선작가인데 다른책들도 다 읽어보셨다니. 하하하하 전 이 책, 마음에 들었어요. 많이요.

2011-09-06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07 08: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열여섯의 섬 사계절 1318 문고 28
한창훈 지음 / 사계절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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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뻔한내용, 뻔한전개. 그의 소설이 좋지 않을수도 있을거란걸 상상하지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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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11-09-06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이 책은 못 끝냈어요...

유부만두 2011-09-06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인건 신간 <꽃의 나라>는 꽤 좋았다는 거에요!

다락방 2011-09-06 16:41   좋아요 0 | URL
이 책 너무 뻔해서 깜짝놀랐어요, 유부만두님. 뭐지, 뭐지..하면서요.
오, 꽃의 나라는 좋습니까? 저는 어쩐지 시들시들해져서 살 생각도 안하고 있었거든요. 게다가 제 마음이 한창훈에서 이승우로 옮겨가려고 해요...여자란 모름지기 변덕쟁이니까요. ( '')

유부만두 2011-09-06 16:49   좋아요 0 | URL
좋다니까요?! ㅎㅎ 이러면 갈대순정 다락방님 돌아오시겠죠? ^^

다락방 2011-09-06 16:50   좋아요 0 | URL
아이참..어쩌지...아이참....
저 당분간 이승우를 사랑할거란 말예요. 이러지마세욧!!!!!!!!!

2011-09-06 16: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06 16: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06 17: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06 17: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06 1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06 17: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구로부터의 편지
마크 트웨인 지음, 윤영돈 옮김 / 베가북스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이토록 유쾌하며 날카로운 편지라니.어쩔수 없다.나는 하나님보다는 마크 트웨인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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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8-29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금세'를 자꾸만 '금새'로 써놓은 오타가 영 거슬린다. 책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 '금새'로 표기되어 있다.

2. 93 페이지에는 '받습니다'를 '받ㅋ습니다'라고 표기해서 깜짝 놀랐다. 이런 오타는 너무 초보적이지 않나.

3. 108페이지에는 '목회자들이 언필칭 이야기하듯'이라는 구절이 나온다. 언필칭은 무슨 말인가 싶어서(나는 처음봤다) 사전을 찾아보니 '말을 할때마다 이르기를' 이라는 뜻이란다.

poptrash 2011-08-29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ㅋ습니다, 는 오타가 아닐지도 몰라요. 어쩐지 마크 트웨인하고 굉장히 잘 어울ㅋ리는 느낌인데요?

다락방 2011-08-29 18:24   좋아요 0 | URL
아.. 웃겨요 팝님 ㅋㅋㅋ 그러게, 오타 아닌가? 설정인가? 뭐 막 이런생각 드네요. ㅎㅎ

moonnight 2011-08-29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금세가 맞다는 걸 얼마전에야 알았어요. -_ㅠ 번역가에게 왠지 동정심;;;;
다락방님 진짜 책 많이 읽으시는구나. +_+;

다락방 2011-08-29 18:25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제가 몇년전에 책을 읽는데 책에 '금세'라고 표기 되어 있는거에요. 어라, 왜 이렇게 표기하지, 오타지적질 해야겠군, 그전에 사전으로 확인사살하자, 하고 사전을 찾아보니까 '금세'가 맞더라구요. 저 그때 완전 패닉이었어요. 여태 금새로 알고 살아왔는데...하면서요.
문나잇님이 저보다 책 더 많이 읽으시는 것 같은데요?

머큐리 2011-08-29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찌찌뽕~~~

다락방 2011-08-29 18:25   좋아요 0 | URL
머큐리님도 하나님 보다는 마크 트웨인 쪽? ㅎㅎ

머큐리 2011-08-30 12:03   좋아요 0 | URL
같은 읽고 있다는 의미 + 마크 트웨인 편이라는 의미..죠

다락방 2011-08-30 13:23   좋아요 0 | URL
오오, 그렇군요. 마크 트웨인 짱이에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