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 릴라 - Lila, L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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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사람'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글을 쓰는' 사람이라서 사랑한다면, 나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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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2011-09-25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은 부지런도 하지

다락방 2011-09-26 11:44   좋아요 0 | URL
그래서 그런가, 피곤했다우 ㅋㅋㅋㅋㅋ

달사르 2011-09-26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 뭘 하는 사람이든지 '사람'을 사랑해야 함!

다락방 2011-09-27 09:30   좋아요 0 | URL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글을 쓰기 때문에' 사랑해도 뭐 문제는 없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생각이 분명히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찝찝해요. 그렇다면 만약 내가 글을 쓰지 않는다면 그때도 여전히 너는 내 옆에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답하기가 애매해지는 것 같거든요.

사람이죠, 사람. 그런데 저도 제가 순수하게 사람을 좋아하는 건지 모를때가 많아요.
 
킬러 엘리트 - Killer Elit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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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아니어도 충분했지만 이 영화 때문에 당신을 더 사랑하게됐어요.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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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9-23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만 내 뒤의 관객은 영화선택에 실패했다며 분노할 뿐이고. ㅠㅠ

페크pek0501 2011-09-23 23:31   좋아요 0 | URL
사람마다 보는 시각의 차이는 언제나 있을 뿐이고. ㅠㅠ

제가 첫 번째로 댓글 달았습니다.^^^

다락방 2011-09-25 16:50   좋아요 0 | URL
말씀하셨던대로 첫번째 댓글이네요. ㅎㅎ
그렇죠, 우리는 저마다 보고싶은 걸 보게 되니까요. 다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마노아 2011-09-24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 별 다섯! 가파르게 궁금해집니다!!

다락방 2011-09-25 16:51   좋아요 0 | URL
전 정말 재이슨 스태덤이 너무 좋아요. 이 영화에서는 좀 늙었지만...그래도 좋아요! ♡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호시노 미치오 지음, 이규원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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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니라면 대체 내가 어떻게, 어디서 이런 글과 사진을 만날수 있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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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left 2011-09-21 0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금방 읽으셨네요 :)

다락방 2011-09-21 11:24   좋아요 0 | URL

메르헨 2011-09-21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0자 평에서 이렇게 구매충동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니요....^^

다락방 2011-09-21 11:25   좋아요 0 | URL
사진도 글도 참 좋은 책이에요, 메르헨님. 자연은 실로 거대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moonnight 2011-09-21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나도 읽어볼래요!!! >.<

다락방 2011-09-22 12:48   좋아요 0 | URL
좋아요, 문나잇님. 정말 좋았어요.
 
당신도 나도 아닌
카미유 로랑스 지음, 송의경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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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쪽까지 읽다가 포기. 아, 정말이지, 더는 못읽겠음. 불어도 아닌데 뭐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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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11-09-19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나도 그랬던 거 같아요. 조금 읽다 만 거 같은데 아예 내용도 기억이 안 남.

다락방 2011-09-19 08:47   좋아요 0 | URL
저 그래도 노력했단 말입니다, 치니님. 흑흑. 그래 이런 문장은 밑줄그을 만하군, 하면서 말이지요. 그런데 어젯밤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어요. 어휴. 이 책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읽었나 보려고 했더니 리뷰나 40자평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아마도 다들 읽다가 포기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어휴..

moonnight 2011-09-19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이름이 낯익어서 찾아보니 <그 품안에> 작가로군요. 읽었고 책 모양도 기억나고 지금 책꽂이 어디쯤에 꽂혀있다는 것도 알겠는데 무슨 내용인지 전혀 기억이 안 난다는. -_-;;; 다락방님 덕분에 <당신도 나도 아닌>은 미리 포기. ;;;;;;

다락방 2011-09-19 18:02   좋아요 0 | URL
읽다가 머리 뽀개지는 줄 알았어요. 제목도 표지도 완전 제 스타일일 것 같았는데 말이죠. 어휴..

2012-06-03 0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6-03 0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7년의 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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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구성, 흥미로운 이야기 그러나 존재하지 않는 감동. 마음은 움직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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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1-09-19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분이 원래 간호사였다고 해서 흥미로왔어요. 직장과 글쓰기를 병행하시다가 지금은 전업작가시라는데, 그 능력이 부러웠어요. ^^;

다락방 2011-09-19 18:03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간호사셨군요. 이 책은 재미있고 흥미로운데 그런데 마음을 휘어잡는 힘은 없더라구요. 그점이 신기했어요. 새삼 마음을 움직이는 작가가 진짜 대가로구나 하는 생각도 했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쓴다는 건 스토리나 문장 그 위에 있는게 아닐까 하구요. 글을 잘 쓰는 것도 물론 어렵겠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건 더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