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밀러 펭귄클래식 27
헨리 제임스 지음, 최인자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명성에 비해 재미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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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2020-06-10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어릴때 들마로 봄..데이지..란 미드로 k방송국인가?m방송국인가? 여튼..재미 있었는데..ㅎㅎ

다락방 2020-06-10 14:42   좋아요 0 | URL
오오, 이게 드라마도 있었어요?! 저는 책이 딱히 재미가 없었어요. ㅎㅎ
 
드립백 에티오피아 시다모 디카페인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카페인 금단현상으로 머리가 아픈 것 같다는 임신한 여성에게 이 커피를 선물해줬다. 내가 먹어보지 않아 혹여라도 커피 같지 않은 커피면 어쩌나 했는데, 맛도 향도 좋고 ‘완전 커피‘라고 받는이가 즐거워했다. 또 사줄거다.

아무튼, 내년엔 고모가 되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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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0-06-08 15: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음엔 드립백 말고 원두를사주세요. 제가 이 원두 사서 갈아먹어봤는데, 이거 정말 카페인 있는 커피랑 맛 똑같아요!!

다락방 2020-06-08 15:16   좋아요 0 | URL
원두를 사면 드리퍼도 필요해져서 말이죠. 드리퍼까지 함께 원두 사줄까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드립해서 내려마실 것 같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다음엔 이 원두를 사봐야겠어요. 블렌드 수국 다 마셔가거든요. 후훗.

Falstaff 2020-06-08 17:19   좋아요 0 | URL
저도 시다모 원두 무지 좋아합니다. 단, ‘디카페인‘ 말고 카페인 왕창인 걸로요. ㅋㅋㅋ

다락방 2020-06-08 17:25   좋아요 0 | URL
저도 알라딘 커피 마셔본 것 중에 카페인 포함된 시다모가 제일 좋았어요! ㅎㅎ

moonnight 2020-06-08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축하합니다 다락방(예비) 고모님^^ (이미 14년차) 고모로서 말씀드리자면 고모도 참 행복해용^^ (이모는 못 되어봐서 모름ㅎㅎ)

다락방 2020-06-09 07:49   좋아요 0 | URL
저는 무슨 복을 받아서 이모도 되어보고 고모도 되어보고 ㅠㅠ 행복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근 유치원
안녕달 지음 / 창비 / 2020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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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만 센 선생님에서 힘도 센 선생님이 되어가는 모든 시간들이 다 너무 좋지만, 힘만 센 선생님이 힘도 센 선생님이 될 수 있었던 건, 퇴근 길에 풉- 하고 웃음을 터뜨리는 바로 그 지점에 있었던 것 같다. 퇴근길에 웃는 모습이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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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20-06-08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너무너무 행복하게 읽었어요. 참 귀엽죠>.<

다락방 2020-06-09 07:50   좋아요 0 | URL
흙과 똥장면도 명장면이죠!!! >.<
 
블렌드 수국 - 200g, 핸드드립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7월
평점 :
품절


‘레몬의 산미‘라는 알라딘의 타이틀은 틀리지 않다. 마시자마자 혀 저기 안쪽에서 산미가 뽝- 온다. 무겁지도 않은데 뽝-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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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 보급판 (1disc)
연상호 감독, 공유 외 출연 / 에프엔씨애드컬쳐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우와 엄청 재미있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 한 번 재생하면 멈출 수가 없어!
그렇지만 위기의 순간에서 인간이 어떻게 나뉘는지는 너무 뻔한 스토리였고 ‘아버지‘와 ‘남편‘과 ‘군인‘이 결국 ‘여자와 아이‘를 구하네. 샤라라랑*^^* 도대체 이거 어쩔거야 ㅋㅋ
그리고 좀비들아, 뛰지마..무서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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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0-06-02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번 보면 멈출수가 없군요. 전 예고편만 봐도 무서버서 ㅠㅠ

다락방 2020-06-02 08:16   좋아요 0 | URL
되게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요 남자들한테는 ‘남자가 여자를 구한다, 남자가 세상을 구한다‘는 판타지가 깊게 자리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걸 뭐 어떻게 할 수가 없나봐요. 하아-

공쟝쟝 2020-06-02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지만 공유가 아빠니까요...*

다락방 2020-06-02 10:06   좋아요 1 | URL
저는 좀 그게 용납이 안돼요. 그 ‘하지만 아빠가 공유‘, ‘하지만 임금이 현빈‘ 이런게 좀 용납이 안되는 사람..
저는 세상 화가 많은 여인.....

비연 2020-06-02 10: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이 영화 안 본.. 앞으로도 볼 계획이 없긴 한데. 한번 보면 멈출 수가 없군요.
근데 요즘 좀비들은 뛰는 게 일상인가봐요. <킹덤>도 그랬고.. 흐미...

다락방 2020-06-02 10:27   좋아요 1 | URL
부산행 좀비들은 막 날뛰어요. 그냥 뛰는 정도가 아니라 기차 위에서도 막 뛰어내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작은 소망이 있다면 좀비들은 그냥 천천히 걷는것만 허용되기를...... 하아...... 무서워요.......

감은빛 2020-06-03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씀대로 뻔한 스토리 전개와 남자가 여자와 아이를 구한다는 것도 문제지만,
저에게 제일 큰 문제는 마지막 부분 신파로 나가는 전개였어요.
어째 한국 감독이나 작가들은 신파가 안 들어가면 영화를 못 만든다고 생각하는 건지.

이 영화의 장점은 기차라는 좁은 공간에서 좀비와의 액션을 잘 살린 것과,
좀비를 연기하는 수많은 조연배우들의 대단한 열연이죠.
전문 댄서들을 대거 기용해서 좀비들의 기이한 동작들을 잘 보여준 것.

다락방 2020-06-03 10:58   좋아요 0 | URL
맞아요, 마지막 부분 신파는 뭐랄까 좀.. 역하기까지 했어요. 지나치게 작위적인 장면이라서 한국 영화의 한계인가 라는 생각도 하게 만들고요. 감독이 너무 감상적인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