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양형 이유 - 책망과 옹호, 유죄와 무죄 사이에 서 있는 한 판사의 기록
박주영 지음 / 김영사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오와 글을 너무 잘쓰시네요..

읽으면서 내내 나 따위, 나 따위.. 했다.

문장력 좋은 판사님의 따뜻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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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묻어버린 것들
앨런 에스킨스 지음, 강동혁 옮김 / 들녘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지극히 남성적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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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제693호 : 2020.12.29
시사IN 편집국 지음 / 참언론(잡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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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정기구독 해지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연말이면 시사인을 사서 본다. 올해의 인물과 사진을 보는 것도 좋지만 부록으로 나오는 <행복한 책꽂이>를 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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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겟타 2020-12-29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연말에는 종이책으로 매년 사지요 ㅎㅎ

다락방 2020-12-30 07:55   좋아요 1 | URL
행복한 책꽂이 너무 좋아요. 히히히히히. 저 다 읽었어요!
 
[eBook] 한겨레21 제1343호 : 2020.12.28 - 그리워라 안온한 날들 한겨레21 1343
한겨레21부 / 한겨레21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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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폭력 활동가 D 님의 글을 읽기 위해 샀다. 이번 호에서는 DSO 대표 하예나 님과 ReSET 을 판사들과 연결시켜 준 얘기가 나왔고 결국 판사들에게 이 활동가들이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었다. 이 활동가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지지와 연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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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반란 - 갈라 드레스/ 뉴잉글랜드 수녀/ 엇나간 선행 얼리퍼플오키드 3
메리 E. 윌킨스 프리먼 지음, 이리나 옮김 / 책읽는고양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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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나가고자 하는 여성들의 이야기.
세번째 단편인 <뉴잉글랜드 수녀>는 진짜 너무너무 좋다. 처음엔 그와 그녀는 무슨 관계일까 고개를 갸웃하다가 결국 자신의 평온한 일상을 깨지 않으려는 루이자에게 기립 박수를 쳐주고 싶다.
할 말을 하고 해야할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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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0-12-21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뉴잉글랜드 수녀 정말 잘 썼죠! 그 수녀의 삶 지지합니다~~~~!!

다락방 2020-12-22 06:59   좋아요 2 | URL
너무 좋아서 책 읽다가 막 흥분했어요!! 저는 오늘 이것에 대해 페이퍼를 쓸겁니다. 제 작업실(사무실) 에 도착하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