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리커버)
심채경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우주라는 거대한 자연안에서 우리는 각자의 꿈을 꾸고 자기만의 이유로 눈을 반짝이고 저마다의 현재를 산다. 다른 사람들의 재능에 감탄하다가 이내 다시 내게 주어진 길과 방향을 바라보고 가는 것이 생의 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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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1-06-30 16:5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건 제 리스트엔 없어요-ㅋㅋㅋㅋㅋ

다락방 2021-06-30 17:35   좋아요 4 | URL
제 생각에도 잠자냥 님의 리스트에 이 책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후훗.

수이 2021-06-30 17:1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제 리스트에 올려놓고 싶지만 천문학자...... 어려울 거 같아서 패스.......

다락방 2021-06-30 17:36   좋아요 3 | URL
아 이거 에세이라서 어렵지는 않아요, 비타님. 저도 읽었는걸요. 으흐흐..
 
콜드브루 파우치 에티오피아 시다모 디카페인 - 50ml*5ea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이미 충분히 카페인 섭취 했는데도 아이스커피가 또 땡길때를 대비하여 준비해두긔. 남동생에게도 줬는데 이거 뭐가 이렇게 시큼하냐..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를 대비하며 살아갑시다.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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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1-06-29 10: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거 좀 신맛 강하긴 하죠? 원두는 안 그런데, 이 파우치는 좀 시큼하긴 해요. 찬물에 우려서 그런 걸까요? 흠, 암튼 제 회사 서랍에 잔뜩 있는 파우치. ㅋㅋㅋㅋ

다락방 2021-06-29 10:09   좋아요 1 | URL
저는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여름에 아주 요긴합니다. 좋아요, 아주 좋아요. 비록 제가 두 개씩 먹어대는 통에 좀 헤프지만..
 
콜드브루 파우치 콜롬비아 아스무까에스 톨리마 - 50ml*5ea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미래는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의미를 갖는 것.
콜드브루도, 차게 먹는 커피도 싫어했던 내가.. 어째서 이걸 사고 또 사고 자꾸 마시는가.
이 계절 나의 패이버릿 아이템. 한 번 먹을 때 두 파우치 그리고 얼음 잔뜩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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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1-06-29 09: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근데.... 콜드브루를 펄펄 끓는 물에 타 마시니까, 매우 좋지 않던데요, 저만 그런 건가요?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가.... 쩝.

잠자냥 2021-06-29 09:59   좋아요 2 | URL
물 너무 많이 넣은 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 뜨거운 물에 마실 땐 저 파우치에는 물 90~100ml(종이컵보다 적은 양) 정도만 넣어야 하던데요-

다락방 2021-06-29 10:08   좋아요 2 | URL
아 근데 저도 콜드브루 따뜻하게 마셨다가 안사마시게 됐었어요. ㅋㅋ 제 경우에도 아이스가 적절한 듯 합니다. ㅋㅋㅋ 저는 콜드브루의 맛을 싫어해요 ㅋㅋㅋㅋㅋ

Falstaff 2021-06-29 10:16   좋아요 1 | URL
전 회사에서 하이드로 덧치 마시거든요. 여덟 가지 총천연색으로요.
그래서 결론을 내리기를, 웃기지 마라, 커피 맛이 다 거기서 거기다, 라는 거였습니다. ㅋㅋㅋㅋ

꼬마요정 2021-06-29 10: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우유 투척해서 먹는 것도 좋아해요 ㅎㅎ
갑자기 아르미안의 네 딸들 보고 싶어요. 꺼내 읽어야겠어요 ㅎㅎㅎ

다락방 2021-06-29 10:09   좋아요 1 | URL
제 여동생은 맥주에 넣어 마시더라고요! 이건 아직 한 번도 안해봤어요. 훗.

Falstaff 2021-06-29 10:18   좋아요 1 | URL
오, 락방님.
절대 술에 커피 타 드시지 마세요. 특히 독한 술에 커피 넣으면 실제보다 훨씬 안 취한 것처럼 느껴져서, 결국은 개꽐라 됩니다. 아이고, 저도 한 번 경험한 다음에 다신 그렇게 안 마십니다.
다음 날 아침되면 네 발로 기어다녀야 해요. ㅠㅠ

꼬마요정 2021-06-29 10:33   좋아요 1 | URL
저도 예전엔 더치를 생맥주에 타 먹었는데 진짜 술술 넘어갑니다. ㅋㅋ 맛있어요. 하지만 담날 힘들죠ㅠㅠ

다락방 2021-06-29 11:43   좋아요 1 | URL
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 한 잔만 타서 마셔보는 걸로.. 하겠습니다. 맛은 봐야겠고 그러나 꽐라가 되면 안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더 모자이크 - 뇌는 남녀로 나눌 수 없다
다프나 조엘.루바 비칸스키 지음, 김혜림 옮김 / 한빛비즈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실험과 연구를 하는 것만큼이나 그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고 발표하느냐도 중요하다. 마리 루티의 과학계를 향한 비판-왜 이 결과에서 그런 해석을 해?- 닿아있는 책. 그러므로 마리 루티와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책 내용과 별개로, 페이지에 어마무시한 여백이 있는 것은 아주 아쉽고 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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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1-06-17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서둘러야겠어요! 마리 루티도 다행히 있네요.^^* 여백이 참 중간중간 느닷없더라구요.

다락방 2021-06-17 11:38   좋아요 0 | URL
잘 읽히는 책이라서 이번엔 별로 힘들지 않게 읽었어요. 그런데 여백은 너무... 진짜 너무합니다. ㅠㅠ
미미님, 힘내세요!

단발머리 2021-06-17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두껍게 나와도 좋겠다는 생각을 저도 자주 했어요. 반대논리의 세상에 사는 관계로다가 ㅎㅎㅎㅎ
수고많으셨어요, 다락방님!!!

다락방 2021-06-17 11:39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더 두껍게 나와도 하다못해 마리 루티의 책만큼만 나왔어도 좋았을텐데요.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의미있긴 했지만 아쉬움도 있어요. 너무 적은 분량을 늘리느라 여백 그렇게 해둔거겠죠. 너무해요ㅠㅠ

단발머리 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나를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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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혼자 있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고 여럿이 모이는 걸 피곤해할 때도 있지만 아오 나랑 너무 안맞는다.
내향적인 데비 텅은 외향적인 연인을 만나 결혼하고 그가 세상과 자신을 이어준다고 하는데, 나는 내가 누구 이어주고 그러고 싶지 않다.
다른 사람의 삶에 참견하지 말고 내 삶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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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1-05-31 09:4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건 재능있는 사람이 따로 있는것 같아요^^
저도 잘 못해요.

다락방 2021-05-31 09:51   좋아요 4 | URL
저는 데비 텅 하고 친구하면 자꾸 참견하고 싶어질 것 같은 거에요. 어휴.. 이 책 읽으면서 나는 내 삶을 살자, 나는 내 삶만 들여다보자 자꾸 생각했어요. 저 사람은 저 사람대로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다, 하고요.

페넬로페 2021-05-31 12: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 넘 공감되던데요~~
평생 조직에 있지 않고 프리랜서로 살아서 더 그럴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ㅎㅎ

다락방 2021-05-31 13:05   좋아요 3 | URL
저는 아마 돈벌기 시작하면서 계속 조직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데비 텅과 안맞는다 생각한 것 같아요. 분명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요.

Falstaff 2021-05-31 21: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근데요, 저번에 다부장님이 가르쳐주셔서 맛있게 먹은 적 있는데요, 한 번 더 먹고 싶어 검색을 했는데 왜 안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저번에 이모님 오셨을 때 끓여주신 장칼국수가 어떤 거라고 하셨지요?
이런 거 물어보느라 댓글 썼다고 뭐라 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 한 번만 더 일러주시면 좋겠는데요. 긁적긁적.....

다락방 2021-05-31 23:11   좋아요 2 | URL
폴스타프님! <프레시지 장칼국수> 가 가장 맛있지만, 이건 인터넷 주문만 가능하고요, 마트에서 <풀무원 장칼국수> 를 사도 맛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고메 중화짬뽕> 이 최고에요. 배달 짬뽕보다 월등히 맛있습니다. 새우 두어개 넣어 끓여 먹으면 진짜 최고에요! 링크 걸고 싶은데 북플 안걸리네요 ㅜㅜ 내일 피씨로 접속하면 링크 걸어드릴게요!!

다락방 2021-06-01 08:46   좋아요 1 | URL
고메중화짬뽕 → https://www.cjthemarket.com/pc/prod/prodDetail?prdCd=40053958&code=Na1&nv_ad=pla&n_media=27758&n_query=%EA%B3%A0%EB%A9%94%EC%A4%91%ED%99%94%EC%A7%AC%EB%BD%95&n_rank=2&n_ad_group=grp-a001-02-000000011608225&n_ad=nad-a001-02-000000111755597&n_campaign_type=2&n_mall_pid=40053958&n_ad_group_type=2&NaPm=ct%3Dkpd9fgzc%7Cci%3D0A40000xrpjuOLJbieYV%7Ctr%3Dpla%7Chk%3D6f885fb6efe5e526ea4c07ea9fcbdafdcc095eb3

Falstaff 2021-06-01 09:02   좋아요 0 | URL
와.... 다락방 님!
고맙습니다. 얼른 둘 다 주문해야겠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에 한 봉씩!! ㅋㅋㅋㅋ

다락방 2021-06-01 09:03   좋아요 0 | URL
고메중화짬뽕 진짜 너무 맛있어요. 저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alstaff 2021-06-02 20:24   좋아요 0 | URL
오호, 고메 중화짬뽕 일곱 봉지 배달시켜서 오늘 시식했거든요. 쐬주 곁들여서요.
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이 말에 뭔 얘기를 더하면 잡소리!
행복하세요!!!!

그럼 이만.

다락방 2021-06-03 08:04   좋아요 0 | URL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저도 먹을래요 먹을래요. 냉동실에 중화짬뽕 있습니다. 먹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붕붕툐툐 2021-05-31 21: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제 삶을 사는 편을 택할래요~ 근데 내용이 궁금해지기도 합니다!ㅎㅎ

다락방 2021-05-31 23:12   좋아요 1 | URL
사람은 누구나 소심한 부분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 성격이 어떤지 파악한다면 그냥 이게 내 성격이구나 하고 좀 당당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