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의 눈 - Julia's Eye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길예르모 델 토로, 그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지운다. 나는 그를 사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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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4-02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쿠폰 안쓰시는분, 저 좀 주세요!

2011-04-02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4-03 1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늘빵 2011-04-03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어, 다락님. 나도 어제 이거 봤어요. 스토리 탄탄하고 숨 쉴 틈이 없죠 ^^

다락방 2011-04-03 11:58   좋아요 0 | URL
완전 좋지 않았어요? 잔인한 장면들이 많았지만 저는 이 영화 좋았어요! 리아(소녀)와 간병인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로 다다다닥 움직이는 것들, 게다가 사라와 줄리아의 몸매는 진짜 짱이에요. 어후~

마노아 2011-04-03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무섭지는 않아요? 궁금한데 무서울까 봐 선뜻 못 보겠어요.

다락방 2011-04-03 14:33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이 이영화를 볼 수 있을까요? 동행은 중간에 나가고 싶어했어요.스릴감이 대단해요. 잔인하고 끔찍한 장면도 많이 나와요.살짝 한가지만 언급하자면 주사기로 눈알찌르기 같은.. 저는 보면서 애인이랑 함께 보면 좋을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볼 수...있겠어요, 마노아님?

마노아 2011-04-03 16:03   좋아요 0 | URL
아악, 주사기로 눈알을 질러요? 쏘우 씨리즈 같은가봐요. 어이쿠!
그런데 아프님도 다락방님도 재밌게 보셨나봐요. 아, 궁금한데 무섭고....ㅜ.ㅜ

다락방 2011-04-03 16:16   좋아요 0 | URL
조마조마한 마음을 아주 잘 이끌어내는 감독이에요. ㅎㅎ
여자주인공 몸매가 끝내줘요, 마노아님. ㅎㅎ
이 영화는 혼자 보기보다는 누군가랑 같이 보는쪽이 훨씬 나을 것 같아요.
저는 [베니싱] 보고 싶은데 같이 보러 갈 사람이 없네요. 그 영화 혼자 보다간 울어버릴것 같고, 보고는 싶고... 히융 ㅠㅠ

2011-04-03 22: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4-03 22: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11-04-03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저도 이거 꼭 보고 싶어요!!! (절규 ㅠ_ㅠ)

다락방 2011-04-03 22:56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이거 보세요. 문나잇님은 이 영화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
저는 길예르모 델 토로의 [스트레인]도 엄청 재미있게 읽었고 [판의 미로]도 엄청 재미있게 봤거든요. 이 영화 [줄리아의 눈]에는 제작에 참여한건데, 저는 아무래도 길예르모 델 토로를 좋아할 것 같아요. 흑흑. 이 영화도 저는 엄청 좋았어요. 소설 [매혹]이 생각나는 영화에요.
 
만추 O.S.T & Image Album
라 벤타나 (La Ventana) 노래, 조성우 작곡 / 론뮤직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내 방, 시디자켓을 펼친 포스터는 빛나고 음악은 아름답게 울려퍼진다. 그렇게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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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1-03-29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스터도 좋고 음악은 더 좋고!

다락방 2011-03-29 16:09   좋아요 0 | URL
난 이 영화 키스하는 포스터보다 둘이 나란히 걷는 포스터가 훨씬 더 좋아요. 현빈이 고개 돌려 탕웨이 보며 나란히 걷는 그 포스터요. 아 좋아~

마노아 2011-03-29 16: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현빈이 주머니에 손 넣고 탕웨이 바라보는 그 사진 말이죠?

저도 ost 듣고 있는데 참 좋아요. 아, 촉촉해요.

다락방 2011-03-29 16:32   좋아요 0 | URL
꺅 >.<
네네. 이거요. 이거 맞아요. 저는 키스하는 포스터보다 이 포스터가 훨씬 훠어어얼씬 더 좋아요.
마노아님 짱! ♡

Kir 2011-03-30 01: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탕웨이만 보면 왜 이렇게 가슴이 두근거리는지 모르겠어요...

+) 현빈 포스터 보다는 영화 포스터를 주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왜 현빈 포스터를 주는 걸까요?

다락방 2011-03-30 09:09   좋아요 0 | URL
말이 현빈 포스터지 영화 포스터 줘요, Kircheis님. 딸려오는 포스터는 시디 자켓같은 키스신 포스터이고, 자켓을 펼치면 바로 위의 이미지같은 포스터를 또 볼 수 있어요. 방안에 붙일곳이 마땅치 않아 방문에 그냥 붙였어요. 헤헷.
 
추락
존 쿳시 지음, 왕은철 옮김 / 동아일보사 / 2004년 3월
평점 :
품절


솔직하고 무섭고 불편해서 충격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그러나 차마 울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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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7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쓰셨군요, 기다리세요. 읽던 <나라의 심장부에서> 잠시 접고 (같은 쿳시이긴 하지만) <추락>을 먼저 읽어보겠어요. 불끈! 제가 가지고 있는 쿳시의 또 다른 한 권은 지금보니 <어느 운 나쁜 해의 일기>네요.

아이참, 카다레도 나를 기다리는데... 사월엔 밝고 맑은 책들을 읽고 싶었는데 말이예요, 힝.

다락방 2011-03-27 23:39   좋아요 0 | URL
이 책 속에서 남자가 자신의 딸을 강간한 소년이 자신의 딸을 훔쳐보는 걸 발견하고 그 소년의 뺨을 갈기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아주 세게. 그래서 소년은 넘어지구요. 전 마치 아주 세게 뺨을 맞아서 넘어진 것 같은 충격을 받았어요. 이 책을 읽고. 가슴이 벌렁벌렁해요.

... 2011-03-27 23:49   좋아요 0 | URL
근데 이 책 읽고나서 충격에 휩싸여 일상생활을 이어나가기 힘들어지면 어쩌죠? 날은 포근해지고 햇살은 따사로워지는데 말이죠.

다락방 2011-03-27 23:47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저 지금 이제 무슨 책을 읽어야할지 생각도 못하겠어요. 완전 멍- 해졌어요. 뭔가 말랑말랑한게 필요해요. 행복하고 사랑이 가득한 것. 그런데 눈에 띄는게 왜 [굿바이 쇼핑]인건지 ;;

... 2011-03-27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방금 <추락>을 아무데나 펴보았는데, 글쎄 하디의 주드에서 주드의 아들이 남긴 말이 인용되어 있네요, (p. 219) 읽어야 겠군요!

다락방 2011-03-28 08:42   좋아요 0 | URL
네. 제가 이십대 초반에 비디오방에서 쥬드를 보며 충격먹었던 바로 그 장면의 이야기가 이 책속에 나오더라구요. 우리가 너무 많아서요. 윽.
최근에 읽은 책에서 자꾸 토마스 하디가 나와요. 저도 읽어봐야 할까봐요.

stillyours 2011-03-28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년에 마지막으로 읽은 책이었어요.
멍-해지던 충격이 아직도 생생!!!!

다락방 2011-03-28 11:45   좋아요 0 | URL
문님, 이 책 다 읽고 무슨 책 읽으셨어요? 저는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아요.

stillyours 2011-03-28 15:42   좋아요 0 | URL
연말에 선물 받은 <이토록 뜨거운 순간>이요. 에단 호크 책. 하하하.
정말 많이 다른 책을 읽어야 할 것 같았는데
정말 많이 달랐어요. 뜨거울 것을 알면서도 겁없이 손을 내밀더라고요.
무모하고 앞만 보고 그래서 사랑스러웠답니다.
추락? 그까이꺼 기꺼이 하겠어! 라고 말할 것 같았죠.

다락방 2011-03-29 15:04   좋아요 0 | URL
에단 호크의 [이토록 뜨거운 순간]은 영화로도 만들어졌을 걸요? 보려다가 말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저는 아직도 그 다음책을 고르지 못했어요. 못읽겠어요, 문님. 어쨌든 이제 다시 책을 골라 읽어야 할 때에요.
아이쿠머니나, 벌써 세시네요. 저 일해야겠어요. 아 ㅜㅜ

turnleft 2011-03-28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아이스 피켈로 뒤통수를 얻어 맞은 느낌" 이죠..

다락방 2011-03-28 12:49   좋아요 0 | URL
네, 바로 그런 느낌이었어요. 이 충격에서 턴레프트님은 어떻게 빠져나오셨어요? 그 뒤에 무슨 책을 읽으셨어요?

turnleft 2011-03-28 15:11   좋아요 0 | URL
워낙 예전에 읽어서 그 다음에 무슨 책을 읽었는지는 기억 안 나요. 다만 그 날 밤에 잠깐 읽다 자려다가 책을 놓을 수가 없어서 끝까지 읽었던 기억은 있군요.

다락방 2011-03-28 15:16   좋아요 0 | URL
저도 어제 집었는데 어제 다 읽어버렸어요. 그리고 다른 책들을 이것저것 건드려봤는데 읽을 수가 없더라구요. 이거 어떤 여자사람들에겐 꽤 후폭풍이 셀 것 같은 책이에요. 후..
일요일밤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네요. 잘 보냈어요, 주말? 잘자요!

Kir 2011-03-30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읽지 말아야겠군요... 굳이 읽는다면, 조증이 극에 달할 때나 읽어야겠어요^^;
(그런 날은 일년에 하루도 있을까 말까 하지만요...)

다락방 2011-03-30 09:22   좋아요 0 | URL
Kircheis님은 이 책을 읽으면 후폭풍이 너무 세서 감당하기 힘드실 것 같아요. 조증이 찾아온다 해도 읽지 않는 쪽이 나을지도 몰라요. 흑.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스토리콜렉터 2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1년 2월
평점 :
일시품절


다 읽고나니 새벽 다섯시가 되어있을만큼 재미있지만 책장을 덮고 나면 거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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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1-03-28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 책 이제 막 한1/3쯤 읽고 있는데요~
사람이름 가지고 족보만드느라고 하세월이에요.
아직까지는 책의 평판이 과장된게 아닌가 싶지만요~ㅠ.ㅠ

다락방 2011-03-28 08:42   좋아요 0 | URL
재미있어요. 흡인력이 대단한 책이죠. 그렇지만 다 읽고 나면 거기서 끝나버리고 지나치게 트릭도 많은 것 같다는 느낌도 들긴 해요. 별을 셋 줄까 넷 줄까 망설이다가 새벽 다섯시까지 멈추지 않고 읽게 하다니 넷을 주자, 라고 생각했어요.

책가방 2011-03-28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겐 너무 두꺼운 책이라 비좁은 책꽂이만 차지하고 있는 책인데..
손에서 놓기 힘든 책이라면 얼른 집어들고 읽어봐야 겠네요..^^

다락방 2011-03-28 11:46   좋아요 0 | URL
네 엄청 재미있어요. 뒷장이 막 궁금해지는 책이에요. ㅎㅎ

고양이라디오 2016-10-09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이 책 몇 번이나 들었다가 놓은 책인데,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다락방 2016-10-10 08:26   좋아요 1 | URL
재미`만` 있어요, 이 책은! ㅎㅎㅎㅎㅎ
 
레드 라이딩 후드 - Red Riding Hood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영상은 환상적이고 음악도 좋고 늑대랑 사랑하는것도 괜찮은데 늑대인간이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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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1-03-19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어제 이 영화 봤어요. 벨라 아버님 나오시더군요. ;;
아만다 사이프리드만큼은 딱 좋았어요. 빨간 망토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너무 예뻐요. >.<

다락방 2011-03-19 17:02   좋아요 0 | URL
전 처음에 마을 영상도 좋고 영화 분위기도 좋더라구요.특히 헨리,그 길쭉한 아이가 검정 망토 입고 등장하는 씬은 멋졌어요.전 이 감독은 여자가 뭘 원하는지를 제대로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그렇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매력없는 늑대인간 ㅜㅜ

레와 2011-03-21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난 패스할까봐요. ㅎㅎ;

다락방 2011-03-21 11:49   좋아요 0 | URL
분명 두근두근하는 장면이 있거든요. 그런데 늑대인간이, 가장 중요한 늑대인간이 하나도 안두근거려요.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