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아이팟 전용 AC 어댑터 충전기
Moryart
평점 :
절판


이젠 아이팟을 충전하기 위해 반드시 컴퓨터를 켤 필요가 없다. 어휴 속이 다 시원해!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jy 2011-07-27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첨단을 가장한 기계나부랭이에 좌지우지되는 노예시군요^^

다락방 2011-07-27 15:34   좋아요 0 | URL
저는 끝까지 저항하고 싶은 1人 이에요. 흑흑.

에디 2011-07-27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동안 이게 없으셨단 말입니까?

다락방 2011-07-27 15:48   좋아요 0 | URL
네. 엄청 불편했어요. ㅎㅎ
스맛폰은 안드로이드인데 최근에 아이팟을 다시 좀 가지고 다니기로 하면서 구매했습니다. 하핫. 전 이런거 존재하는지도 몰랐다가 친구가 같이 놀러갔는데 이걸 쓰길래 오, 이런게 있구나...했다는.....하하

하루 2011-07-27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없으셨다니, 힘드셨겠어요

다락방 2011-07-28 08:47   좋아요 0 | URL
아이팟을 최근엔 사용하지 않아서 힘들것 까지는 없었는데 은근히 스트레스더라구요. 아 짜증나..뭐 이정도의 기분? 신경 쓰였던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이게 있어서 이제는 좋아요. 히히히

버벌 2011-07-31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이팟은... 컴퓨터를 켜야만 해요. ... 저도 살까요? ㅠㅠ

다락방 2011-08-02 19:13   좋아요 0 | URL
이게 있으면 편해요, 버벌님!! ㅎㅎ
 
10월의 아이
필립 베송 지음, 장소미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베송씨의 글은 여전히 좋았지만, 실화이기 때문에 나는 뭔가 내내, 자꾸만 불편해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스탕 2011-07-27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송씨' 라는 글만 읽고는 왜 뤽 베송을 떠올렸을까요? -ㅁ-a

다락방 2011-07-27 15:13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 그것은 무스탕님은 아직 필립 베송을 만나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이 책, 무서워요 무스탕님. 휴..
 
그을린 사랑 - Incendie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1+1=1이 되는 세상, 아버지도 형도 쌍둥이도 그리고 나까지도 녹초가 되는 미친 세상.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레이야 2011-07-2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보셨군요. 저도 꼭 볼거에요.^^

다락방 2011-07-22 23:15   좋아요 0 | URL
반전이 예상 가능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충격적이지 않은건 아니에요. 프레이야님, 손수건 준비하고 보세요. 식사도 하고 보시구요!!

마노아 2011-07-23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우들은 시나리오를 미리 읽고서 연기를 했을 텐데, 그럼에도 그토록 충격적인 얼굴을 보일 수 있다는 게 놀라워요. 역시 배우는 배우인가봐요.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픽션이라서 참 다행이에요...ㅜ.ㅜ

다락방 2011-07-25 13:08   좋아요 0 | URL
여자주인공이 불타는 버스 안에서 빠져나오며 나는 기독교에요, 라고 말하고 살잖아요. 그런데 자신이 믿는 종교, 자신과 같은 종교를 가진 그 사람들이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 대해 하는 행위를 보고 그녀는 어떤 기분을 느꼈을까요. 그 불타는 버스 옆에서, 저 포스터의 표정을 지었을 때, 저는 대체 신념이란 무엇인가 싶더라구요. 옳은걸 선택하고 싶었을테고, 그것이 옳다고 믿어왔을 텐데, 대체 뭐가 옳은건지 누가 판단해주는 걸까요?
명예살인 이라는 문화와, 또 종교와의 싸움. 이 모두가 사람들을 비참하게 만들었어요. 삶을 비극으로 만들었구요. 전 이 영화가 결코 픽션이라는 생각이 들지를 않아요.

Kir 2011-07-23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보려고 찜해두었는데, 다락방님 역시 빠르세요!
(사실 다락방님이 먼저 보실 거라고 예상했어요^^;)

다락방 2011-07-25 13:09   좋아요 0 | URL
정말 힘든 영화예요, Kircheis님.
예상했지만 그래도요.

moonnight 2011-07-23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어제 영화보신다 하셔서 혹시 이 영화가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 저도 꼭 보고 싶은데 여기서 볼 수 있을런지 ;

다락방 2011-07-25 13:09   좋아요 0 | URL
아 문나잇님. 이 영화 꼭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흑흑. 대체 왜 이 영화를 상영하는 곳이 적은걸까요? 대체 왜요? ㅜㅜ

2011-07-24 03: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7-25 1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와 2011-07-25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아....!

다락방 2011-07-25 13:10   좋아요 0 | URL
대단히 힘들었죠, 레와님?

레와 2011-07-26 16:37   좋아요 0 | URL
지금도 이 영화 생각하면 먹먹&막막해요.

다락방 2011-07-26 16:41   좋아요 0 | URL
이 영화 보면서 영화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누군가는 어딘가에서 이런 영화를 만들어주어 참 고맙다고요.
 
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 모중석 스릴러 클럽 7
존 카첸바크 지음, 이원경 옮김 / 비채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내 눈물은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그를 위해, 친구를 잃고 한없이 외로운 당신을 위해.

댓글(6)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2011-07-14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별 다섯개!

다락방 2011-07-14 11:31   좋아요 0 | URL
살짝 네개와 다섯개 사이를 고민했지만 다섯개로 결정했어요.

moonnight 2011-07-14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게도 올해의 책 중 한 권이에요. ^^

다락방 2011-07-15 12:48   좋아요 0 | URL
멋진 책이었어요, 문나잇님!!

꼬마요정 2011-07-15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저를 지름신에게로 인도하시는군요...ㅠㅠ

다락방 2011-07-15 12:48   좋아요 0 | URL
이 지름에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꼬마요정님.
 
체실 비치에서
이언 매큐언 지음, 우달임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사십년이 지나서야 당신은 내 진정성을 알게 될지도 몰라. 후회하긴 너무 늦은 그때에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2011-07-10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언 맥큐언은 딱 <속죄>까지인지도.
<체실비치에서>을 읽고나서 옆에 작가가 있다면 어꺠를 꽉 잡고 흔들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뭐!!!!' 이런 느낌?

다락방 2011-07-11 10:43   좋아요 0 | URL
전 [속죄]가 좋았는데 단편집 [첫사랑 마지막 의식]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이언 매큐언은 이제 안 읽을래, 했다가 이 책을 읽고는 생각이 바뀌었어요. [암스테르담]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책, [체실비치에서]가 참 좋았어요. 내내 여운이 남아요. 사랑했다고 해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해서 모든걸 다 말할 수는 없고 또 사랑한다고 해서 말하지 않는 사람을 무조건 믿고 그대로 따라갈 수도 없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하는 그런 책이었어요. 전 이 책이 참 좋았어요, 하루님.

dreamout 2011-07-10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이 소설의 현실이 현실에 가깝겠죠.. 산도르 마라이의 열정이나 마르케스의 콜레라시대의 사랑이 아름답긴 하지만...

다락방 2011-07-11 08:51   좋아요 0 | URL
네, 이 책이 현실이죠. 전 여자가 열두살의 기억에 대해서 체실비치에서 남자에게 고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무섭기도 했거든요. 그걸 말하는 것이 좋은가 말하지 않는것이 좋은가 하는 생각도 하면서 말이죠. 내내 생각나는 책이에요. 책장을 덮고나서도 계속 생각났어요.

moonnight 2011-07-11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좋아하는 작가예요. 이언 매큐언의 책은 다 읽고 나서 금방 다른 책 잡는 걸 방해해요. 자꾸 생각나요. ;

다락방 2011-07-11 13:29   좋아요 0 | URL
이 책은 읽고나서 좀 지나니까 더 생각이 나더라고요. 내내 가슴에 파문이 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너무 힘들게 해서 안읽으려고 했었는데 이 책은 단편집 [첫사랑 마지막 의식]보다는 훨씬 덜 힘들지만 여운이 훨씬 더 강했어요.

관찰자 2013-01-29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암스테르담>은 완전 뿅가게 봤는데, 저는 왜 <체실비치에서>는 항상 읽다가 중간에서 더 못 읽겠는 걸까요.
마치 수학의 정석처럼, 성문기본영어처럼, 앞부분만 까맣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