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호 - [초특가판]
구스 반 산트 감독, 키아누 리브스 외 출연 / 서울콤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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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의 자리를 찾아 떠나가네요, 나는 당신이 내가 있어야 할 곳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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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 2011-10-11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다호는 아픈 이름을 너무 많이 떠오르게 해서
좋아하는 영화인데도 좀처럼 다시 보기가 힘들어요...ㅜㅠ

+) 알라딘의 40자평은 다락방님을 위한 게 아닐까 종종 생각합니다^^

다락방 2011-10-11 23:05   좋아요 0 | URL
이건 지금 본게 아니고 고등학생때 보고 몇년전에 사둔 DVD 인데요, 40자평을 쓰고싶어 영화를 떠올려보니 모닥불 앞에서 리버 피닉스가 키에누 리브스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장면이 떠오르더라구요.자신은 돈 받지 않고 너를 사랑할수 있다고 말하던.. 그리고 여자와 함께 있는 키에누 리브스를 보게 되었던 리버 피닉스도... 20년 전에 본 영화인데도 잊혀지지 않는 장면들이 존재하는 영화에요.

하루 2011-10-11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언제쯤 전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을까요.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인데 ㅠㅠ

다락방 2011-10-12 13:17   좋아요 0 | URL
저도 극장에서 한다면 무삭제로 한번 꼭 보고 싶습니다. ㅠㅠ
그런날이 올까요?

비로그인 2011-10-12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아누 리브스 참 멋있어요. [스위트 노벰버]에서 자칭 산타가 되어주는 남자, 정말 낭만적이에요 ㅠ ㅠ..
프로필 사진 때문인가... 다락방님에겐 브래드 피트가 항시 대기할 것만 같아요 ㅎㅎ;;
지금 무쟈게 바쁘고 피로의 연속인데, 쉴 틈이 생기면 꼭 볼게요!

다락방 2011-10-12 13:17   좋아요 0 | URL
수다쟁이님이 이 영화를 보신다면... 흐음.... 어떤걸 느끼시게 될까요? 이 영화는 엄마를 찾으려는 기면발작증에 걸린 리버 피닉스와 그가 사랑하는 키에누 리브스의 이야기에요. 이 영화는 결코 평범하지 않아요.

치니 2011-10-12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 구스 반 산트의 신작이 부산영화제에 나왔다고 해서 시중에 개봉하기를 엄청 기다리는 중!

다락방 2011-10-12 13:14   좋아요 0 | URL
레와님이 부산영화제에서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영화를 봤다고 제게 엄청 자랑을 ㅠㅠ
포스터 보니 엄청나게 또 가슴이 두근거려요. 저도 시중에 개봉하기만 기다려요. 냉큼 달려가서 봐주겠어요. 제가 사랑하는 유일한 감독 ♡

레와 2011-10-12 17:32   좋아요 0 | URL
[ 레스트리스 ] 입니다. ^^
서울에 살고 있는 여러분보다 제가 먼저 보는 영화가 있다니, 기분이 새롭네요. (크하하하하하)

저는 영화가 시작하고 5초만(!)에 '이 영화 너무 좋다' 그랬어요.
그런데 치니님 마음에 드실지는 모르겠어요. 흠..

다락방님은 그냥 좋아할 거 같아요. 구스 반 산트 감독님이니깐. ㅋㅋ

다락방 2011-10-12 17:44   좋아요 0 | URL
난 포스터 보고 이미 좋았다니깐요. ㅎㅎㅎㅎ
좋아하는 사람하고 보러 가야지.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가을이니까.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2011-10-13 09: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1-10-13 10:47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 비밀님, 이 댓글 치니님도 보일걸요? ㅎㅎㅎㅎ
그러나 어쨌든 그렇게 될 확률이 크겠죠.

버벌 2011-10-13 0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리버피닉스다. 중학교때 너무 좋아했어요. 저에게 그는 어린 인디아나존스지만요. ㅡㅡ;;;

다락방 2011-10-13 09:40   좋아요 0 | URL
저는 리버 피닉스는 무조건 아이다호. 아이다호로 그를 처음 만나고 그리고 다른 영화를 보기전에 그가 사망했어요. 그래서 아이다호=리버 피닉스, 리버 피닉스=아이다호. 이렇게 되어 버려요. 흑흑
 
밀레니엄 2 - 하 - 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밀레니엄 (아르테) 2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아르테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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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쁜새끼들의 고환을 찰 수 있는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의 발등에 신의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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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2011-10-10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나쁜새끼ㅎㅎ

다락방 2011-10-10 14:31   좋아요 0 | URL
가차없이 응징할 놈들이죠. 후훗

moonnight 2011-10-10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0자평만 읽어도 막 후련해요. ^^

다락방 2011-10-10 14:53   좋아요 0 | URL
이 책속에서의 미리암 우도, 일큐팔사의 아오마메도, 저는 사랑합니다. ㅠㅠ

야클 2011-10-10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상만으로도 너무 아파.....얼마나 아픈데...

다락방 2011-10-10 15:23   좋아요 0 | URL
나쁜 짓을 안하면 맞을 일도 없어요, 야클님. ( '')
 
밀레니엄 1 - 하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밀레니엄 (아르테)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아르테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오! 뭔가 찜찜한 구석은 계속 남아있지만 2, 3 부를 읽어보고 싶을 만큼 흥미진진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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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10-03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권에 가서야 흥미진진해지나요? 제목이 참... 시니컬한... ( '')~
저는 마음은 채식인데 본능은 육식이라서, 당분간 내적 갈등이 심할 것 같네요 ㅎㅎ

다락방 2011-10-03 23:56   좋아요 0 | URL
저도 지금 뭔가 상당히 갈등중인게 있거든요. 그 두가지가 왜 하나일 수 없는가 하는..(뭔가 애매모호해서 미안해요. 그렇지만 자세히 설명할 수가 없어서..) 그런데 수다쟁이님의 '본능'이 육식이에요? 제가 보는 수다쟁이님은(그래봤자 고작 온라인 상에서지만) 본능도 채식에 가까울 것 같은데요.

2011-10-04 0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0-05 13: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마도 2011-10-06 11:46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남자를 증오한 여자들' 이였으면 상당수의 여성들이 열광했을테지요.

다락방 2011-10-06 11:52   좋아요 0 | URL
이미 상당수의 여성들이 이 책에 열광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아마도님. 이 책의 여자주인공은 확실히 아주 강하게 남자를 증오하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버벌 2011-10-04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미진진하죠? 왜 그렇게 작가님은 빨리 하늘나라로 가셨을까요? ㅠㅠ

다락방 2011-10-05 12:53   좋아요 0 | URL
글쎄요. 노후를 위해 소설을 썼다는데, 정작 그 소설로 누릴 수 있는 엄청난 노후가 보장되어 있는데도 그 삶을 살지는 못했네요. ㅠㅠ

moonnight 2011-10-04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드시 다 읽으셔야 합니다. ㅠ_ㅠ 한 번 잡으면 놓을 수가 없어서 새벽까지 질주했었어요. 다락님도 분명 좋아하실 거에요!! ^^

다락방 2011-10-05 12:53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어쩌죠. 저는 한번 잡으면 놓을수 없지는 않고 자꾸 놓고 싶어지는데요. 지금도 다른 책 읽고 싶어서 읽지말까 하는 갈등이. 제가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소설은 아니에요. 하핫

비연 2011-10-04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리즈 완전 재밌어요.. 작가분...하늘나라에 계시다는 게 넘 아쉬워진다는..ㅜ

다락방 2011-10-05 12:54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 비연님. 저는 이게 완전 재미있지도 않고 사람들한테 추천하지도 않을것 같아요. 하핫;;

머큐리 2011-10-04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처음 40자 평을 보고 깜짝 놀랐다구요...

다락방 2011-10-05 12:54   좋아요 0 | URL
전 지금 2부 상권 읽는데 또 짜증나서 40자평 짜증내며 쓸까 어쩔까 고민중인데 어쩌죠? ㅎㅎ

2011-10-04 17: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에코하나 2011-10-05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걱정 마시고, 읽으셔욧^^
저는 1부가, 2,3부보다 더 재미있더라고요.

다락방 2011-10-05 12:55   좋아요 0 | URL
앗, 1부가 2,3부보다 더 재미있는거라면 전 그만 읽고 싶어지는데요. 안그래도 지금 2부 상권 읽는데 또 짜증이 --;;

2011-10-05 22: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밀레니엄 1 - 상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밀레니엄 (아르테)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아르테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1부 하권도 고작 이정도의 재미라면 2,3부는 거침없이 중고샵에 팔아버리겠어. 으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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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trash 2011-10-01 0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 편이 더 궁금하게 하는 40자평이네요...!

다락방 2011-10-03 13:36   좋아요 0 | URL
다음 편을 그러나 읽지 않고 있습니다, 팝님. ㅋㅋㅋㅋㅋ

turnleft 2011-10-01 0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어책으로 3권 세트를 사뒀는데.. ㅠ_ㅠ

다락방 2011-10-03 13:36   좋아요 0 | URL
턴님, 저는 이 책속의 남자주인공이 너무 싫어요 ㅜㅜ

dreamout 2011-10-01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다락방 2011-10-03 13:37   좋아요 0 | URL
토요일에 친구 만나러 가는길에 전 이 책의 하권을 가지고 가지 않았어요. 다른 책을 들고 갔습니다. ㅎㅎ

dreamout 2011-10-04 00:48   좋아요 0 | URL
저는 밀레니엄 1편만 읽었어요. 실은 저도 사람들의 입소문 보다는 별로였어요. 그래서 이 웃음의 의미는 조금은 공감. 이란 뜻, 그렇지만, 또 하나의 의미는, 이 소설에서 기억할 만한 유일한 게 있다면 남자주인공은 절대 아니고 여주인공 리스베트 살란데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남자주인공을 편애하시는 다락방님이라면 이런 반응 너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웃게 됐어요.

다락방 2011-10-04 10:35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 마음에 안드는 남자들은 모두 작가의 설정인걸까요? 리스베트 살란데르를 돋보이게 하려는? 확실히 그녀는 점점 더 마음에 들고 있어요. 눈에 띄는 캐릭터이고 마음에 들어요. 읽으면서 내내 『1Q84』의 '아오마메' 생각도 나더라구요. 아오마메도, 리스베트 살란데르도 제가 좋아하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아오마메에겐 덴고가 있었는데 리스베트 살란데르에게 미카엘은 너무 부족해요. 뭐, 꼭 누군가 있어야 하는건 아니라고 해도 말이지요. 미카엘은 흥이에요.

moonnight 2011-10-01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다락방님은 별로였어요? 흑. ㅠ_ㅠ;

다락방 2011-10-03 13:37   좋아요 0 | URL
네. 그래서 다음편을 읽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모르겠어요. 1부 하권도 안읽은 상태에요, 지금은 ㅜㅜ

당고 2011-10-01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후후후후후-
별로일 거 같아서 안 봤는데 다락방 님의 평을 보니 위안이 되네요!

다락방 2011-10-03 13:38   좋아요 0 | URL
하권까지 마저 읽으면 뿅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진짜 별로에요. -_-

달사르 2011-10-03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의 째려보는 여자가 무서워서 망설이다 안 샀는데, ㅎㅎ 저도 다락방 님의 평을 보고 위안이!

다락방 2011-10-03 13:38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달사르님은 이 책 말고 다른 책들을 읽는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엔 아름다운 책들이 많으니까요!
 
도가니 - Silenced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나를 '대신해서' 용서하지 마세요. 나는 결코 용서한 적이 없단 말입니다.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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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 2011-09-29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사는 곳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ㅠㅠ

다락방 2011-10-03 13:39   좋아요 0 | URL
이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대체!!

웽스북스 2011-09-29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0자평만 보고 밀양인줄알았어요.

다락방 2011-10-03 13:39   좋아요 0 | URL
제가 밀양을 안봐서....그렇지만 저도 40자평 쓰면서 밀양도 보면 이런 느낌이라고 누가 그런것 같았는데...하는 생각은 했어요.

비로그인 2011-09-30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밀양인줄알았어요 ㅎㅎ...

다락방 2011-10-03 13:40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 저는 밀양을 안봐서 ㅎㅎ
아, 짜증나요, 수다쟁이님. 세상이 짜증나요..

moonnight 2011-10-01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오늘 도가니 보러 가요. 무섭습니다. ㅠ_ㅠ;

다락방 2011-10-03 13:40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봤어요? 아 진짜 신경질나죠? ㅜㅜ

moonnight 2011-10-04 11:41   좋아요 0 | URL
네. 인간이 제일 무서운 짐승이에요. ㅠ_ㅠ

헤스티아 2011-11-24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거 출간되자마자 읽었었는데 읽고 나서 기분 정말 안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공지영작가 좋아했는데 여운이 오래갔던 책이었어요. 지금은 임신중이라 영화는 안봤어요~;;

다락방 2012-01-18 10:54   좋아요 0 | URL
오, 헤스티아님 둘째 임신하신 거에요? 그렇다면 이 영화는 피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너무 끔찍하고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