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쉬 플레인 노트 M [레드]

평점 :
절판


이 노트를 산 건 의미를 찾을 수 없는 일. 세권이나 샀는데 도무지 쓸 일이 없어..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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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11-02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사야겠다 마음만 먹고 주문은 하지 않았어요. 이걸 끼지 않고도 어제 대박 결제했어요..ㅜ.ㅜ

다락방 2011-11-02 08:55   좋아요 0 | URL
노트는 만족스러운데, 그런데 제가 여기다 뭘 해야 할지를 모르겠는거에요. 일단 한권만 살걸. 저는 왜 어쩌자고 ... 하아- 어제 친구랑 순대국에 소주 한잔 마시면서 너 하나 줄게, 했어요. -_-

웽스북스 2011-11-02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4권 다 용도가 다른데 ㅋㅋㅋ

다락방 2011-11-02 10:13   좋아요 0 | URL
저는 어제 한권의 포장을 뜯고 펼쳤는데 그 다음은...뭘 쓰지? 이러면서 할게 없어서 다시 덮어놓고 세권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대체 이걸 왜 샀지....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이제 어쩌죠? ㅋㅋㅋㅋㅋ
한권은 다이어리용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작은게 나왔더라구요. 어제 구경했는데 완전 마음에 드는거에요! 그래서 그걸 쓸 예정이라 이 노트를 쓸 일이 없어요. 시를 쓸까...( '')

... 2011-11-02 17:45   좋아요 0 | URL
시를 써봐요. 습작노트로 활용 ㅎㅎ

전 여름에 줄쳐진 가네쉬 수첩 3개를 샀는데 지금보니 줄없는 것만 팔아서 망연자실.. 줄없으면 글을 못써요 ㅋ

웽스북스 2011-11-03 01:47   좋아요 0 | URL
저 스타벅스 다이어리 봤어요!!!!!!
도장을 모을까, 그냥 다이어리를 사버릴까 고민중이에요 ㅋ

다락방 2011-11-03 08:16   좋아요 0 | URL
저 이미 열두개 붙였거든요, 스티커. 엊그제 열두잔 사서 사무실에 뿌리는 바람에. ㅎㅎㅎㅎㅎ

... 2011-11-03 13:12   좋아요 0 | URL
다이어리 받으려면 커피도 열두잔 뿌려야 하는구나..ㅜㅜ

다락방 2011-11-03 17:07   좋아요 0 | URL
아, 그건 제가 그럴 일이 있어서... 하하하핫;;

버벌 2011-11-02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거 가지고 있어요. 움.. 가지고만 있어요. ㅠㅠ

다락방 2011-11-02 14:13   좋아요 0 | URL
저도 지금은 일단 '가지고만' 있어요. ㅜㅜ

하루 2011-11-02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제일 작은 사이즈 샀는데 유용하게 사고 쓰고 있는걸요. :)

다락방 2011-11-02 14:13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 저도 유용하게 쓰고 싶은데 마땅히 유용해질 일이...ㅠㅠ

음. 2011-11-03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하나 주시죠.

다락방 2011-11-04 08:26   좋아요 0 | URL
드릴수는 있는데, 어떻게 드리죠?
 
80데니아 유발 스타킹 [블랙,재색,곤색] - 재색

평점 :
절판


어제 바른 바디버터 때문일까. 착용감이 좋아요. 굿입니다, 굿. 여러개 사두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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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11-02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지마켓에서 무릎까지 올라오는 레깅스를 잘못 사고서 반품신청하고 2주가 지났어요. 그때 디어서 요 제품은 블랙 하나만 샀는데 다음에 다시 특가하면 색깔별로 사야겠어요. 알라딘은 1900원에 팔았는데, 지마켓 불량 레깅스는 2900원이었답니다. 내일 쯤 환불된대요. 구멍난 양말은 무려 1800원짜리. 어휴, 다시 생각해도 승질나네요...;;

다락방 2011-11-02 08:34   좋아요 0 | URL
저도 1,900원에 샀는데 지금 40자평 쓰면서 보니 2,500원이네요. 후훗. 1,900원일때 여러개 사두길 잘했어요. 다섯개샀던가. 블랙, 재색, 곤색. 므흐흐흐흣. 오늘 이걸 처음 신었는데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더라구요. 그러다가 오만년만에 어제 바디버터를 바르고 잤다는게 떠오르면서, 어쩌면 그것 때문인가 싶어 갸웃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저 지금 마노아님 서재가서 엉뚱한 댓글 달고 왔는데, 제 서재에 돌아오니 여기 마노아님 계시네요. ㅋㅋㅋㅋㅋ

무스탕 2011-11-02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저 뒷북 치느라고 2,500원에 샀어요 ㅠㅠ 것도 소심해서 보고 더 사야지, 하고 겨우 하나 들여놨어요;;

다락방 2011-11-02 10:14   좋아요 0 | URL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무스탕님, 저는 무스탕님보다 싸게 산 여자에요. 히히히히히히히히히. 약오르시죠?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몹시 얄밉게 약올리고 도망간다) =3=3=3=3=3

에디 2011-11-02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색?

다락방 2011-11-02 13:42   좋아요 0 | URL
재색

에디 2011-11-02 19:35   좋아요 0 | URL
유치하지만 이 농담을 안할수가 없군요. 재색겸비의 다락방.

다락방 2011-11-03 09:06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
에디님은 알라딘 서재의 레오 ♡

2011-11-03 2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07 17: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슬픈 짐승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9
모니카 마론 지음, 김미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포스트잇은 준비하지 않아도 돼요. 어차피 책 한권에 몽땅 붙일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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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0 23: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01 0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11-10-30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40자평 +_+;

다락방 2011-11-01 09:05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이걸 읽으면서 맥주캔을 하염없이 따게 되실겁니다. 장담합니다.

... 2011-10-31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 제가 그렇다고 했잖아요 ㅎ 밑줄이며 포스트잇이 다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어느 문장하나 버릴 것이 없는데.
다 읽고나서 어땠어요? 전 늪에 빠진듯 완전 허우적 ~~

다락방 2011-11-01 09:06   좋아요 0 | URL
전 늪에 빠진듯 허우적 대지는 않았어요. 결말이 저한테는 그렇게까지 충격은 아니었거든요. 이런 충격은 일전에 [붉은 애무]에서 받은적이 있기때문에 단련이 된 것 같아요. 충격으로 치자면 그게 더한듯요. 그런데 문장들이 너무나 좋았어요. 처음부터 이런 표현이 가능하다면 '지독하게 문학적인' 문장들이랄까요. 책다운 책이었어요. 흑흑 ㅜㅜ

소나기 2011-10-31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야만 될 것 같은, 책이네요ㅎ

다락방 2011-11-01 09:07   좋아요 0 | URL
정말 좋아요, 홀릭제이님. 그런데 이 책은 홀릭제이님의 지금보다는 몇년 후에 더 가치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조금 더 나이들면, 그때 더 많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헬프 - The Help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충분히 감동을 주지도 못하고 제대로 해야할 말도 하지 못한것 같아 아쉽기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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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1-10-27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책만 읽어볼까?

다락방 2011-10-27 10:04   좋아요 0 | URL
아니, 그러지마요, 레와님.
나랑 같이 본 동행은 울었고 좋았다고 했어요. 아무래도 내가 책을 읽어서 그런것 같아요. --;;

moonnight 2011-10-27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생각보다 별로였군요. 저는 책을 안 읽었으니 괜찮을지도? +_+;

다락방 2011-10-27 10:18   좋아요 0 | URL
네. 책을 읽고 보니까 자꾸 책 내용이 생각나서 영화가 부족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만약 책을 읽지 않았다면 이 영화가 괜찮았을까? 를 생각해봤는데, 그래도 저는 아마 책과는 상관없이 별 셋밖에 못줄 것 같기는 해요.
 
내 이름은 피라예 - 가장 최고의 날들
자난 탄 지음, 김현수 옮김 / 라이프맵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관습과 길들여진 문화에 맞선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 그렇다고 해서 이 소설이 놀라운 소설인 것은 아니다. 피라예를 학교에서 만났다면 결코 친해질 수 없었을 것이고, 알라디너였다면 즐찾을 빼버렸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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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11-10-23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길게 잘도 쓰시는구만요 ㅋㅋ

다락방 2011-10-23 23:44   좋아요 0 | URL
제가 쓰고싶은 바대로 쓰려면 40자여야 완벽하다구요!!

웽스북스 2011-10-23 23:54   좋아요 0 | URL
아니 그럼 40자만 쓰시면 되지 왜 길게 쓰고 그래요! ㅋ 쓰고 싶은 바대로 수정해줘요! 정제된 글을 보고싶다고요!!

다락방 2011-10-23 23:55   좋아요 0 | URL
아 저는 그러니까 왜 40자면 꼭 40자를 맞춰야 되고 100자면 꼭 그걸 맞춰야 되는건지..꼭 그래야 될것만 같아서... orz

... 2011-10-23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별점..... 슬프다 ㅜㅜ

다락방 2011-10-23 23:46   좋아요 0 | URL
터키의 문화가 이렇다는 걸 처음 알았고, 또 피라예는 거기에 거부하고 혼자 서려고 했기 때문에 좀 더 별점을 주고 싶은 생각을 잠깐 해봤지만, 그런데 문장도 마음에 안들고(말줄임표 남발), 피라예가 생각은 그렇게 하는데 거기에서 어떤 진정성이라든가 절실함 같은게 느껴지질 않아요. 게다가 뭐 대단한 이야기도 아니구요. 엄청 기대했네요. -_-

다락방 2011-10-24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되겠다. 나는 앞으로도 40자에 맞춰 써야겠다. -_-

pjy 2011-10-24 11:12   좋아요 0 | URL
저도 첨에는 100자에 맞춰서 길게 쓸려고 하다보니 힘들더라구요ㅋㅋ 점점 간략해지고 있어요^^;

다락방 2011-10-24 11:18   좋아요 0 | URL
40자가 더 멋져요 ㅠㅠ

하루 2011-10-25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자가 되는거였어요? 이런! 전 100자가 더 좋은데!

다락방 2011-10-25 12:12   좋아요 0 | URL
네. 이게 며칠전부터 100자가 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다들 100자를 더 선호하는 듯 한데, 저는 40자가 훨씬 더 좋아요.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