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티풀 - Biutiful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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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곁을 떠나게 된다면 당신을 지켜줄 작은 돌맹이 하나를 당신손에 쥐어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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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11-20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40자평을 읽으며 항상 느끼는 거... 역시 다락방님다워 :>
남자 배우 눈이 꼭 소 같아요. 순한 소. 황소.

다락방 2011-11-21 11:09   좋아요 0 | URL
하비에르 바르뎀은 제가 그동안 봐온 영화에서 완벽하게 다 다른인물들이었어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이건 제목이 이게 맞나...)]에서도, 그리고 이 [비우티풀]에서도 그는 전혀 다른 인물이에요. 참 독특한 배우에요.

2011-11-20 22: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21 1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21 16: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21 16: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Arch 2011-11-21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생각나진 않는데 돌멩이가 나오는 영화가 있었어요. 일본 영화고 염을 하는 사람이 나오는데...

찾아봤는데, 굿바이에요.

저도 이 영화 보고 싶었는데. 이분이 그분이에요? 익숙한 얼굴인데 기억이 안 나더라구요.

다락방 2011-11-22 09:14   좋아요 0 | URL
이 영화는 아치가 봐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어쩌면 내가 짚어내지 못했던 지점에 대해서 아치가 짚어줄지도 모르겠어요. 이 영화 좋아요, 아치! 기회된다면 봐요. 알았죠?
 
누가 말을 죽였을까 - 이시백 연작소설집
이시백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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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의 사투리가 한창훈이라면 농촌의 사투리는 이시백이 있구나 홍야~ 사투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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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11-16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걸쭉한 사투리가 아주 진국이에요. 억양 넣어서 읽느라고 오래 걸렸어요.ㅎㅎㅎ

다락방 2011-11-18 13:18   좋아요 0 | URL
한창훈의 사투리보다는 좀 덜 읽히더라구요. 매끄럽게 넘어가지지가 않아서 다시 읽은 문장들이 많아요. 그렇지만 이야기와도 잘 어울리는 사투리었어요. 이야기로서도 괜찮은 그런 소설집이었어요.
:)

poptrash 2011-11-17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종광도 있어요!

다락방 2011-11-18 13:18   좋아요 0 | URL
아직 저는 김종광을 몰라요!

감은빛 2011-11-17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다락방님도 읽으셨다니 반갑네요! ^^

다락방 2011-11-18 13:18   좋아요 0 | URL
오, 감은빛님이 좋아하는 작가분이십니까? 전 처음 알게된 작가인데 말이지요.
 
변호 측 증인
고이즈미 기미코 지음, 권영주 옮김 / 검은숲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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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무렵에 어? 하고 책 앞을 다시 들춰보긴 했지만, 재미는 없었다. 이게 전부라니.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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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11-11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알사탕주네. 괜히 교보에서 샀네 ㅠㅠ

moonnight 2011-11-12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다락방님 덕분에 보관함에서 과감히 삭제 ^^;

2011-11-13 2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14 08: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14 1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14 1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14 1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14 18: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을 빌려드립니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송병선 옮김 / 하늘연못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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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상하지. 흥미도 있고 재미도 있는데, 서늘한데, 왜이렇게 이 책만 펼치면 졸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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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1-11-09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을 빌려드린다고 하니 성실한 다락방님으로서는 얼른 받으시려는 마음 때문이겠죠! ^^
이 책 재미있어요? 솔깃.

다락방 2011-11-09 17:06   좋아요 0 | URL
재미는 있는데 저는 왜자꾸 졸리죠? 책장이 엄청 안넘어가요. 이거 며칠째 잡고 있어요. 두껍지도 않은데 ㅠㅠ

치니 2011-11-09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마를 안 보는 다락방님은 모르겠지만, 지난 주인가 잠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검색어 1위 등극했었어요. ㅋㅋ 책 때문이 아니라 <천일의 약속> 수애가 치매 때문에 이 이름이 기억 안나서 애타게 떠올리는 장면 있어가지고.
(나는 이 사람 책 한 권도 안 읽었는데, 어때요, 읽어볼까요?)

다락방 2011-11-09 17:10   좋아요 0 | URL
치니님, 금요일에 제가 이 책 드릴게요. 저 거의 다 읽어가요. 금요일까지는 다 읽고 드릴게요. 안그래도 도레미파 다 한권씩 드리는데(방출件 -한자 쓰니까 유식해 보여요?), 치니님은 선택한게 없으셔서 나름 고민중이었거든요. ㅎㅎㅎㅎㅎ
자는 마르케스 책은 [백년동안의 고독]과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을 읽었었는데, [백년동안의 고독]은 엄청 좋았어요. 이 책, [꿈을 빌려드립니다]에는 그의 단편과 산문이 실려있어요. 글들은 괜찮아요. 특히 단편중에 한 여자가 엉뚱하게 정신병원에 끌려가는 소설이 있거든요. 그게 참 좋아요...

마법천자문 2011-11-09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사이사이에 누군가 수면제를 뿌려놓은 것 아닌가'라고 과학적으로 추리해봅니다.

다락방 2011-11-10 09:28   좋아요 0 | URL
와, 정말 엄청나게 졸았어요. 책 한장 한장 넘기는게 어찌나 힘겹던지. 다 읽었습니다. 흑흑. 정말 수면제 뿌려놓은 것 같았어요.

하루 2011-11-11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언제 다 읽을지 모르겠어요. 정말 재미는 있는데!

다락방 2011-11-11 13:26   좋아요 0 | URL
전 다 읽었지롱요! 움화화화화핫. 정말 힘들고 긴 여정이었어요. ㅎㅎ

가넷 2011-11-13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을 빌려드린다고 하니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흠. 같이 근무하시던 '여'선생님이 절대 이런 농담은 여자들에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 하면 안되나요? 이런 농담. ㅎㅎ;;;

다락방 2011-11-14 09:13   좋아요 0 | URL
응? 이런 농담이 왜요? 왜 하면 안되는거지? 잘 모르겠는데요? ㅎㅎ
 
엘리자베스타운 - Elizabethtown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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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선택하면 당신의 인생행로는 달라지겠지만, 그 길은 웃음이고 행복일거야,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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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1-11-06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 보고 지나간 영화예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는데. 다락방님이 좋게 보셨다면 꼭 봐야겠네요.

다락방 2011-11-07 16:31   좋아요 0 | URL
막 좋지는 않은데 보는 내내 유쾌하기는 해요. 삶과 죽음은 때로 단 한명의 누군가 때문에 결정지어지기도 한다는 게 새삼스럽게 뭉클하기도 하구요.
:)

가을의 바다로 2011-11-06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영화[동감]을 보고 있다. 명화극장이다. 티비 영화는 반복해서 해준다. 나는 그럴때마다 반복해서 본다.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나는 그 느낌을 즐긴다.

다락방 2011-11-07 16:32   좋아요 0 | URL
김하늘과 유지태가 나오는 영화였나요? 아주 오래전에 본 기억이 있네요. 다시 보고 싶지는 않지만요.

longcountry 2011-11-07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임파인

다락방 2011-11-07 16:32   좋아요 0 | URL
땡큐.

비로그인 2011-11-07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셨네요! 저는 [레스트리스] 보려고 했는데, 그거 지금 상영중인가 확인해봐야겠어요.
사랑은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그런 교훈을 끌어낼 수 있는 영화 같아요 ^^;;
물론 배운다고 다 되는 그런 교훈은 아니지만 흙.

다락방 2011-11-07 16:33   좋아요 0 | URL
레스트리스 꼭 봐요, 수다쟁이님!!!!!
그러고보면 사랑은 정말 운명인 것 같지 않아요? 여자가 어느 순간 그의 앞에 나타나서 그를 웃게 하고 울게 하고 그리고는 살게 했죠. 이런게 운명이 아닐 리 없잖아요?
:)

Kir 2011-11-07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흥행하지 못했는지 알 수 있었지만 저도 이 영화가 꽤 괜찮았어요.
커스틴 던스트를 보면서 처음으로 사랑스럽다는 생각도 했고요^^

다락방 2011-11-08 14:07   좋아요 0 | URL
저는 커스틴 던스트 캐릭터가 싫었어요 ㅠㅠ 저라면 친해지지도 사랑하지도 않았을 캐릭터에요. 사람 귀찮게 하는 스타일이랄까;;
그렇지만 이 영화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