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리갈패드 프로패드 플러스 A4(노랑색) 40매

평점 :
절판


흥분해서 막 샀는데..사고나니 또 쓸 데가 없네. 아주 가끔, 편지를 쓰는 게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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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trash 2011-12-08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큰 패드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결국엔 작은 것만 쓰게 되더라고요

다락방 2011-12-08 14:59   좋아요 0 | URL
이걸 사놓고 펼쳤는데 대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게다가 한 권 산것도 아니라서..하하하하. 동생도 주고 친구도 주고 뭐 그랬습니다. 벌써 수 개월전 일이네요. ㅋㅋㅋㅋㅋ

개인주의 2011-12-08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직도 포스트잇이 좋아서 하나씩 사봅니다. 취미생활..ㅋ
그러다가 학생들 나눠주고..
쓰는 사이즈는 정해져있지만
..갖고 싶은 건 많더군요.

poptrash 2011-12-08 20:12   좋아요 0 | URL
앗.. 도, 도플갱어!?

다락방 2011-12-09 08:26   좋아요 0 | URL
저도 포스트잇 좋아해요. 그런데 비싸서 사지는 못하고 회사에서 하나씩 ㅋㅋㅋㅋㅋㅋㅋㅋ

2011-12-09 03: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1-12-09 08:26   좋아요 0 | URL
네!

버벌 2011-12-11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있어요, 저도 저거 있어요. 저도 있어요!!!! 하지만 있기만 해요. ㅡㅡ...

다락방 2011-12-12 11:18   좋아요 0 | URL
저도 있기만...회사에도 한 권, 집에도 한 권...( ``)

jongheuk 2011-12-13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명줄! 전 한학기에 100페이지짜리 세권쯤 쓰는 것 같아요 ㅎ 이 패드 위에서 제 생각의 거의 대부분이 이루어 집니다 +_+

다락방 2011-12-14 08:49   좋아요 0 | URL
오오오오오오오오 진짜요? 멋져 멋져 뭔가 멋져요. 저도 이 패드 위에서 뭔가 생각을 좀 해볼까봐요. ㅎㅎ
 
쥐 I
아트 슈피겔만 지음, 권희종 외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199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한쪽이 다른 한쪽의 삶을 그리고 생을 이토록 처참하게 무너뜨릴 수도 있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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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12-09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후배 자취방에서 이 책을 뒤적거리다가 집중해서 다 읽은 기억이 있어요.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단순한 쥐 그림으로 그토록 다양한 인물들을 창조하는 작가의 솜씨가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다락방 2011-12-09 08:28   좋아요 0 | URL
많은 책들과 영화에서 다루어진 이야기잖아요. 그런데 만화로 보는 건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쓰레기통에 벙커를 만들어 숨고, 거기서 주는 음식만 받아 먹고 하는 걸 만화로 보고 있노라니 참 씁쓸하더라구요. 게다가 만화속에서 주인공의 어머니는 자살하잖아요. 유태인 학살에서 살아남았는데, 그 일이 끝나고 난 뒤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면, 그건 그 당시에만 영향을 미친 게 아니란 사실 때문에 또 답답해지구요. 2권을 아직 안샀는데 2권도 읽어봐야겠어요.

버벌 2011-12-11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셨구나. 전 이걸 사야지 하고 메모를 안해놔서 잊고 있었는데 우연히 반값도서에서 발견했어요. 어찌나 기쁘던지. 1.2권 다 사두고. 동생에게도 사주기로 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전 읽고서 멍먹하더라구요. "자학의시" -> 보셨어요? 전에 즐겨찾던 웹툰 작가의 블로그에서 알게된 4컷짜리 만화인데요. 처음에는 뭐야? 하고 읽다가 점점.. 점점.. ㅎㅎㅎ 역시 멍먹해지는.. ^^

다락방 2011-12-12 11:19   좋아요 0 | URL
버벌님 페이퍼에 땡투 적립금 들어오지 않았던가요? 저 이거 버벌님 페이퍼 보고 장바구니에 넣고 샀거든요. 아직 1권만 사서 읽은터라 아마 땡투 적립금은 한권에 대해 들어왔을 듯요. ㅋㅋㅋㅋㅋ

자학의 시는 당연히 봤지요. 1권만 봤을때는 뭐야, 찌질해..했었는데 2권까지 보고나니까 그 외로움 때문에 폭풍눈물.......을 흘리지는 않았고 좋았어요, 저도.

jongheuk 2011-12-13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에는 최근에 metamaus 라고 maus 를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그 뒷얘기를 전하는 책이 출간됐어요. 관심 있으시면 한번 기억해 두셔도 좋을 듯.

다락방 2011-12-14 08:49   좋아요 0 | URL
이거 저 아직 2권도 안사서 말입니다. 2권부터 읽어야겠어요. 그나저나 종혁씨도 이 책을 읽었군요!
 
여성 고급 기모타이즈 [유발,무발,고리] - 블랙_유발

평점 :
절판


완전 두껍고 완전 따뜻함. 얼어죽지않게 도와줄 듯. 반짝이가 뿌려져있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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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2011-12-08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얼어죽지 않게 신고 오셨습니까. 무슨색? :)

다락방 2011-12-08 10:52   좋아요 0 | URL
완전 따뜻해서 얼어죽지 않을 수 있을것 같아요! 블랙!! 씨익 :)

네꼬 2011-12-08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발 없는 거 샀어요? 돌돌 안 말려 올라가요?

다락방 2011-12-08 10:53   좋아요 0 | URL
발 있는거 샀어요. 유발. 말려 올라갈 일이 없죠. 므흣. 얼어죽지 않게 기모 스타킹 신고 다녀요, 네꼬님!!(그나저나 왜이리 오랜만?!)

비로그인 2011-12-09 01:59   좋아요 0 | URL
발이 없다고 해서 무슨 말인가 했네요 ㅎㅎ 듣기에 따라선 꽤나 섬뜩한 표현인데요^^

다락방 2011-12-09 08:28   좋아요 0 | URL
저도 처음엔 유발 무발이 뭐야..했어요. 그림을 보고서야 이해했답니다. 어감이 참.. ㅋㅋㅋㅋㅋ

비로그인 2011-12-08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 두껍고` 라길래 책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기모타이즈 -ㅅ-ㅎㅎ

다락방 2011-12-08 11:22   좋아요 0 | URL
수다쟁이님도 발 없는걸로 하나 사가지고 엄청나게 추운 날 바지 속에 입고 다녀요. 완전 따뜻해요. 울트라짱이에요. ㅋㅋㅋㅋㅋ

버벌 2011-12-11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유발 좋아해요. 자고로 발이 달려야 합니다 -> 쓰고나는 뭔가 이상한. ㅡㅡ;;;;;

다락방 2011-12-12 11:19   좋아요 0 | URL
그쵸. 자고로 발은 달려야죠. ( ``)
 
브레이킹 던 part1 -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1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사랑해줄 사람이 이 길 끝에 서있네. 나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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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trash 2011-12-05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이 영화는, 이미 작품성이나 만듦새 기타 등등은 아무 상관이 없어진 것이군요?

다락방 2011-12-05 01:31   좋아요 0 | URL
트와일라잇은 작품성으로 승부를 거는 영화는 아니니까요. 세상에, 섹스를 하는데 침대가 부서집니다.그장면에서 관객은 무엇을 느껴야할까요? 잘 만들었구나, 가 아닌거죠. 그것은......( ,,)

2011-12-05 1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1-12-05 11:54   좋아요 0 | URL
네!
:)

moonnight 2011-12-05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저는 벨라와 에드워드의 신혼여행에서 책에 나왔던 그 민망한 장면들을 도대체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했었거든요. 침대 부서지고 베개 물어뜯고 하는 거요. 책에서 느꼈던 당황스러움보다는 많이 점잖더군요. ㅋㅋ.
이번주에 한 번 더 (자세히;) 볼 거에요. @_@;;;;;

다락방 2011-12-05 14:39   좋아요 0 | URL
영화는 뉴문이나 이클립스보다는 좋았는데 그래도 중간중간 너무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뛰쳐나가고 싶었어요. 그리고 책에 빠져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이 브레이킹 던을 영화로 보다보니까, 이 책에서의 사랑은 아직도 환상에 지나지 않구나 싶더라구요. 에드워드와 벨라의 사랑이 환상 그 자체인것 같았어요. 현실이 아니라. 물론 이 소설 자체가 판타지지만 말예요.
그리고 책 읽을때는 전 나름 괜찮았는데, 왜 이번 편에서는 벨라가 나쁜년이란 생각이 자꾸 드느건지 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것'을 없애야 한다고 했을때 로잘리가 '베이비'라고 하잖아요. 그때 울컥 했어요.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이 많았던 대신, 그만큼 울컥하는 인상깊었던 장면도 몇 번 있었어요, 문나잇님. 트와일라잇 만큼은 아니지만 뉴문이나 이클립스보다는 훨씬 나은 영화였어요.

굿바이 2011-12-05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심지어 기다린다구요? 우와- 짱입니다. 다락방님!!!!!

그나저나 저는 어째 이런 시리즈물이 하나도 재미가 없을까요. 피를 빤다거나 이런 건 역시나 제취향이 아닌가 봅니다. 아무리 잘생긴 친구들이 나와서 서로 목을 물고 날아다녀도 영 감흥이 없어요.
뭔가 시절에 뒤쳐진 느낌이에요 ㅜㅜ

다락방 2011-12-06 08:18   좋아요 0 | URL
저는 판타지라는 장르 자체를 안좋아해요, 굿바이님. 그런데 이상하게 뱀파이어랑 늑대인간에 대해서만큼은 호감도가 상승합니다. 그건 아마도 제가 뱀파이어가 되고 싶어서 그런건가봐요. ( '')
늑대인간이 되어도 좋을 것 같구요. 이건 아주 깊게 들어가보면 저라는 인간 자체가 죽음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음..이건 너무 심오한가...
굿바이님이 시절에 뒤쳐진 느낌이라니, 아니, 그게 말이 됩니까!!!!!
 
라스트 차일드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3-1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3
존 하트 지음, 박산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일어나야만 했던 일이라구요. 네, 그래요, 알아요. 그런데 왜 하필 그게 나여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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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1-12-01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최고의 소설 중 한 권이에요. ㅠ_ㅠ

다락방 2011-12-01 17:31   좋아요 0 | URL
마지막엔 자꾸 눈물이 나더라구요, 문나잇님. 왔다갔다고 하지말고 여기있다고 말해주라는 헌트의 말 때문에, 또 죄책감 때문에...어휴..

버벌 2011-12-11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저 샀어요. 샀어요. 샀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다락방 2011-12-14 16:57   좋아요 0 | URL
읽어야 진짜!! 읽어봐요. 눈물이 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