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계산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12
샬레인 해리스 지음, 송경아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이토록 끊임없이 이야기를 만들고 이어나가는 작가의 능력이 놀랍다. 나는 수키를 완벽하게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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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2-11-17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이 사랑하시는 수키 시리즈 ^^ 속시원하고 에로틱하며 웃긴. 그 책이군요!

다락방 2012-11-20 11:04   좋아요 0 | URL
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수키! 히히 :)
 
바람의 잔해를 줍다
제스민 워드 지음, 황근하 옮김 / 은행나무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린 모두 사랑 앞에서는 그저 시키는대로 하는 약자일뿐. 사람이든 동물이든, 아파도 피흘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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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2-11-13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대 앞아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더 많이 사랑하는 쪽이 언제나 더 약자일수 밖에 없는.

다락방 2012-11-15 13:22   좋아요 0 | URL
그렇다고 저를 더 사랑하는 사람하고 있는게 더 행복하진 않더라구요. 전 제가 좀 더 좋아해야 즐거울 수 있는것 같아요.

moonnight 2012-11-13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런 책이...;;
맞아요. 사랑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지요. 한숨;;;

다락방 2012-11-15 13:26   좋아요 0 | URL
하아- 우리 같이 한숨 한번 쉬여야 하는겁니까..

테레사 2012-11-14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락방님 글 참 좋아해요.출근하고 알라딘 열면 젤 먼저 열어보게 되죠....이렇게 잘 쓰다니...

다락방 2012-11-15 13:27   좋아요 0 | URL
흐음, 제가 잘 쓰는것과는 좀 거리가 멀지만;; 좋아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희희. 신나요! >.<
 
안 그러면 아비규환
닉 혼비 외 지음, 엄일녀 옮김 / 톨 / 201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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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작가들이라고 반드시 훌륭한 작품들만 썼던건 아니군요. 그런 작품들이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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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2-10-30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실망스러웠나보네요. 저 쌀쌀한 별점이라니.

다락방 2012-10-30 13:02   좋아요 0 | URL
네 엄청 실망했어요. 한 편 한 편 이건 낫겠지 이건 낫겠지 했다가....절반쯤 읽었는데 더는 못읽겠네요. 흥!

heima 2012-10-30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평을 보니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다락방 2012-10-30 13:02   좋아요 0 | URL
좀 충격적이었어요, 헤이마님. 이 사람들이 모여서 이런 책이 나오기도 하는구나..하고 말이죠. 휴..

moonnight 2012-10-30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쿠! -_- 작가진들은 화려하던데 말이죠. ㅠ_ㅠ

다락방 2012-10-30 13:02   좋아요 0 | URL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단편을 먼저 찾아 읽었거든요. 에이미 벤더 닐 게이먼 스티븐 킹 등등..하아- 그들 작품이 모두 별로더라구요. orz

에세르 2012-10-30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오 나의 스티븐 킹이 어떤 글을 썼길래!!ㅠㅠㅠ

얼마전 나온 단편집[해가 저문 이후]에 수록된 '진저브래드 걸'은 어마어마한 작품인데 말입니다.
이런 작품이 수록되지 못한거군요..ㅠㅠ
닉혼비도..털썩~ 궁금해서라도 더 읽어보고 싶어지는걸요?ㅋ

다락방 2012-11-01 09:31   좋아요 0 | URL
저는 에이미 벤더를 제일 처음 찾아읽었고 그 다음은 닐 게이먼을 찾아 읽었거든요. 그 다음이 스티븐 킹, 닉 혼비 순이었는데 그 작품들 모두 좋다고 감탄할 만한게 없더라구요. 실망했어요. ㅠㅠ 그런데 다른 분들의 평을 보면 저 빼고 다들 이 책을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역시 그래서 가장 쉬운 핑계, 취향탓으로 돌려봅니다. ㅎㅎ

테레사 2012-11-01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그렇군요..저는 장발장이 자신이 번 돈이 정직한 돈이라고 편지를 적어나갈 때, 그리고 죽어가면서 마리우스에게 설명할 때, 가슴이 찢어졌어요....정직한 자신에 대한 자부심과 서러움이 함께 묻어난다고 느꼈거든요...아,....말로는 설명못할 어떤 아련한 먹먹함이 ...그 사람도 인간이다라고 스스로 말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한때 범법자로 손가락질 받았지만, 자신도 정직하게 일하여 돈을 벌었다는...그 자랑스런 ..마치 나는 인간입니다라고.말하는 듯한.....어찌나 슬프든지....지금도 마음이 애잔해지네요...

다락방 2012-11-01 16:25   좋아요 0 | URL
네. 복합적으로 5권이 읽는내내 막 애잔했어요. 그 범법자관련해서는 말이죠, 테레사님. 1권에서도 잘 나와있지 않나요? 쟝발장이 감옥에서 자꾸 생각하잖아요. 이렇게 하는건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었다. 그러나 내가 이렇게 갇힐만큼 엄청난 죄를 지은건가, 나는 일을 하는 사람인데 일을 주지 않은 이 나라의 잘못도 있지 않은가, 하면서 말이지요. 쟝발장의 그런 생각을 읽는것도 무척 흥미롭고 또 가슴 아팠어요. 정말 엄청난 작품입니다. 정말요.
 
어둠의 왼손 그리폰 북스 3
어슐러 K. 르 귄 지음, 서정록 옮김 / 시공사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상상력과 문장력의 아름다운 조화. 그릭이 이래서 이 작가를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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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2-10-25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리핀 문고로 이 책을 처음 읽고 사실 좀 어려웠습니다. 스타쉽 트루퍼스나 영원한 전쟁은 참 편했는데 말이죠

다락방 2012-10-25 11:01   좋아요 0 | URL
아, 다른사람들도 이거 어려운거 맞죠? 저도 좀 어려웠어요. 게다가 생소한 언어들이 나와서 적응도 안되구요. 그런데 이야기도 문장도 참 좋더라구요. 그들이 마지막에 같이 빙판길을 장기간 걸을때, 저도 막 걷고 싶어졌어요. ㅎㅎ

moonnight 2012-10-25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F도 즐기시는 다락님 +_+ 저는 SF에는 왠지 손이 안 가요. 사놓고 안 읽은 책들도 수두룩;;;;;

다락방 2012-10-25 15:54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저도 마찬가지에요. 이것도 사두고 쳐다도 안보다가 어디 한 번, 하고 봤더니 오,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소설책들에 비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책장이 막 팔랑팔랑 넘어가진 않아요. 하핫;;

저도 사놓고 안 읽은 책이 정말이지 너무나 많아서 책을 그만 사고 싶지만 언제나 장바구니에 또다시 책들은 쌓여만 가요. ㅠㅠ

테레사 2012-10-29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다락방님이...드뎌 SF? 으흐흐흐 전 이 작가의 작품을 더러 읽긴 하는데...제가 좋아하는 SF스탈은 아니에요...^^. 하지만, 어둠의 왼편은 참으로 유명한 작품이죠.

다락방 2012-10-29 11:23   좋아요 0 | URL
저는 아직 '좋다' 고 말할 단계까지 잘 읽어낸것 같진 않은데요, 좋아할 수 있을것 같은 희망 같은게 막 생겨서요 ㅎㅎ 그래서 르 귄의 다른 책을 읽어볼까 생각중이에요. 하핫.
 
남편 모중석 스릴러 클럽 6
딘 쿤츠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부모는 아이를 학대해서는 안되고 남편은 아내를 배신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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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2-10-16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다락방 2012-10-16 12:54   좋아요 0 | URL
이 책 제목이 지하철에서 읽기엔 살짝 부끄러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