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코 SE - 아웃케이스 없음
마이클 무어 감독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마이클 무어는 해야할 말을 제대로 전달할 줄 안다. 그가 하는 다른말들도 들어보겠다. 그건그렇고, 의료보험 민영화 얘기 나오기만 해봐, 아주 그냥 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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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2-12-05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그냥 콱! 같이 밟아주도록 해요!!

다락방 2012-12-05 13:05   좋아요 0 | URL
전 물어뜯을랍니다!

무해한모리군 2012-12-05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콱 ㅋㄷㅋㄷ

다락방 2012-12-05 13:05   좋아요 0 | URL
짓이겨 버려주세요!

차좋아 2012-12-05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미녀 삼총사 화이팅! 멋져요^^√

다락방 2012-12-05 13:06   좋아요 0 | URL
좋네요 미녀삼총사 ㅋㅋㅋㅋ 인원이 좀 더 불어나면 미녀군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레사 2012-12-05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의보민영화는 얘기하지 않고 착착 진행하고 있다는 불길한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가카는 퇴임하는 2월 28일인가(?) 그날까지 일을 칠 사람입죠. 서울시장일때 퇴임 15일을 남겨두고 파이씨티인지 뭔지 인허가를 어쩌고 했다는 뉴스를 들었던 기억이 악몽처럼 되살아 나네요...가카는 그런 분입니다.

다락방 2012-12-05 13:06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그런 기사를 어디선가 본 것 같아요. 서서히 진행중이라는. 아놔. 세상이 미친게 아니라 대한민국이 미친것 같아요. 아니 대한민국이 미친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상위층들이 미친거죠. 이런 젠장. ㅠㅠ

가넷 2012-12-05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 민영화으로 가는 시도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시작되었다는 기사가 시사in에 이번주 커버스토리로 실렸네요. 워낙 의료민영화와 물민영화 같은 경우에는 저항이 심해서, 단계별로 나아가는 전략(살라미전략이라고 하네요.)을 쓰고 있다고 하네요.

다락방 2012-12-05 13:07   좋아요 0 | URL
시사인 안본지 오래되었는데 오늘은 집에 가면서 시사인을 좀 사서 읽어야 할까요? 단계별로 나아가는 전략이라니. 미쳤네요, 이것들이. ㅠㅠ

테레사 2012-12-05 13:16   좋아요 0 | URL
아니, 물까정? 이런 썩을....그 남미 어느 나란가요? 미국의 무슨 다국적사 생수를 사먹어야 하는 나라..그러다가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다시 원래로 돌렸다던가? 아 젠장 제대로 기억은 안나는데..암튼..물값이 장난 아니라 빗물을 받아 먹어야 할 정도였다는 기사와 빗물 받으러 크고 작고 깨진 물통들이 주욱 늘어 놓여있던 사진... 정말이지...이런 나라...살아야 하나...싶네요...어째야 할까요?..미치겠어요...

다락방 2012-12-05 13:39   좋아요 0 | URL
이번 선거때 꼭 투표합시다, 테레사님. 나쁜놈들한테 나라를 맡겨선 안되겠어요, 정말!!

테레사 2012-12-05 15:19   좋아요 0 | URL
맞아요.맞아, 반드시 투표해야겄어요...근데 눈오고 비오면,,이불밖으로 나가기 싫은데...그래도 꼭 해야겠죠?

다락방 2012-12-05 15:59   좋아요 0 | URL
눈이 오고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꼭!! 합시다.

가넷 2012-12-06 09:48   좋아요 0 | URL
볼리비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책읽기 좋은 날 - 씨네21 이다혜 기자의 전망 없는 밤을 위한 명랑독서기
이다혜 지음 / 책읽는수요일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나는 리뷰를 못쓴다는 컴플렉스에 시달렸는데, 이 책을 읽으니 뭐 꼭 정해진대로 글을 쓸 필요는 없잖아, 하는 자신감이 생긴다. 이대로도 괜찮겠다는. 그런점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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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2-11-28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점은 셋.

다락방 2012-11-28 13:08   좋아요 0 | URL
넷이랑 셋사이에 잠깐 갈등했지만 역시 셋으로.. ㅎㅎ 전 잔인한 여자사람입니다!

Mephistopheles 2012-11-28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리뷰를 못쓴다는 컴플렉스에 시달렸는데" 나보곤 죽으란 소리...

다락방 2012-11-28 13:09   좋아요 0 | URL
제 글은 왜 기승전결도 없고 주제도 없는지..orz

야클 2012-11-28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를 못쓴다.....???

다락방님이 "나는 술과 고기를 잘 안먹는 편식 버릇에 시달렸는데, 이 책을 읽으니 뭐 꼭 고기를 좋아할 필요는 없잖아, 하는 위로가 된다. 그냥 지금처럼 풀만 먹어도 괜찮겠다는. " 라는 글과 뭐가 다를까요?

다락방 2012-11-28 13:11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너무 막글을 써서 좀 정리도 됐으면 좋겠고, 학습됐으면 좋겠고 뭐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요 야클님. 저는 야클님 댓글의 말투(아니, 댓글투라고 해야하나)가, 가끔 되게 좋아요. 희희.(생뚱)

아무개 2012-11-28 14:13   좋아요 0 | URL
쿠하하하하하하하 야클님 증말 너무 재미있어요! ^^

레와 2012-11-28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 like you!

다락방 2012-11-28 14:36   좋아요 0 | URL
So do I.

Kir 2012-11-29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좋았어요, 여전히 컴플렉스를 떨쳐내긴 힘들지만요^^:

다락방 2012-11-29 17:11   좋아요 0 | URL
그때뿐이지, 잠시후엔 다시 또 컴플렉스에 시달리게 되겠죠. ㅠㅠ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다고 자신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흑.

heima 2012-11-29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궁금했는데, 저런 좋은 점이 있었군요! 리뷰에 자신이 없으시다뇨!!!!!!! (느낌표 백 개쯤 더 추가)

다락방 2012-11-30 08:47   좋아요 0 | URL
우왕, 헤이마님, 오랜만이에요! ^__________^

moonnight 2012-11-30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이 컴플렉스라니, 저는 어쩌란 말입니까. ㅠ_ㅠ

다락방 2012-12-05 14:17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우리는 부지런히 그리고 재미있게 책을 읽읍시다!!
 
라스트 프로포즈
유위강 감독, 서기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그럴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너무 뻔하고 전형적이잖아. 재벌과 비재벌의 사랑얘기는 이제 더 만들어지지 않아도 좋단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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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2-11-28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심 시간에 압축풀고 USB에 담았는데....ㅋㅋㅋㅋ

다락방 2012-11-28 14:37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뻔해요. 걍 보기에 좋아요. 유덕화가 멋지구리~~ ㅎㅎㅎ
 
사랑하는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삶 디 아더스 The Others 10
사이먼 밴 부이 지음, 공보경 옮김 / 푸른숲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이 소설을 두고 "숨이 막히게 아름답다!" 라고 평했다는데, 숨 막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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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2-11-26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솔직한 평 감사드립니다. ^^

다락방 2012-11-26 15:14   좋아요 0 | URL
얇은 책인데 좀 지루하더라구요. 킁.

레와 2012-11-27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는 엄청 아름다운데...^^;;

내 보관함에 오래오래 보관되겠다..ㅋㅋ

다락방 2012-11-27 11:46   좋아요 0 | URL
난 좀 졸립더라구요;;
 
파리는 날마다 축제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주순애 옮김 / 이숲 / 2012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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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아저씨가 시도때도없이 와인을 드시는 바람에 책읽기가 무척 힘드네요? 나도 끼니때마다 음주하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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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과 굴
    from 마지막 키스 2012-11-23 11:40 
    나는 책이 할 수 있는게 무척 많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환상적인 이야기에 감탄하며 상상력을 발휘할수 있게 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책이 하는 일이다.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알려주는 것도 책이 하는 일이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책이 하는 일이다. 그래서 책은, 어른이 읽어도 물론 좋지만, 아이들에게 굉장히 좋은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물론 그 아이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방식
 
 
dreamout 2012-11-22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점심이 파스타였는네, 한 잔 곁들이고 싶더군요.
아.

다락방 2012-11-23 12:56   좋아요 0 | URL
파스타에도 와인은 굿이요, 굿.
드림아웃님과 제가 와인잔을 함께 들 날이 올까요? ㅎㅎ

무해한모리군 2012-11-23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이 있네요.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다락방 2012-11-23 12:56   좋아요 0 | URL
이 책 읽으면 나의 피츠제럴드는 싸이코네요. ㅠㅠ

댈러웨이 2012-11-23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읽으셨네요. 이거 리뷰든 페이퍼든 글 올라오는 건가요? 별로 안 좋아하는 아저씨긴 하지만 다락방님의 글은 기다릴께요. (푸쉬? 쪄스트 리틀 빗.)

다락방 2012-11-23 12:56   좋아요 0 | URL
댈러웨이님의 기대에 부응하고자(응?) 페이퍼 썼습니다. 순식간에 후다다다닥.
:)

(아, 저도 아직까지는 헤밍웨이 아저씨가 딱히 좋다거나 하진 않아요. 흣)

Kir 2012-11-23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피츠제럴드한테 한 짓 때문에 헤밍웨이한테 정이 안 가는데 이 페이퍼를 보니...
이 책을 비롯해서 헤밍웨이 작품들이 다시 읽고 싶어졌어요;

다락방 2012-11-23 13:45   좋아요 0 | URL
헤밍웨이 말만 들어보면 피츠제럴드는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하는 짜증나는 사람이더라구요. 민폐 작렬에다가...각자의 입장에서 보는 시선과 받아들이는 건 역시 다른건가봐요. 피츠제럴드와 동시대를 살며 또 그와 친구였다면 저는 과연 피츠제럴드를 어떻게 대했을까, 뭐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요. 아마도 글을 너무 잘쓰는 것에 대한 시기로 오히려 그의 글을 좋아하지 않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어쨌든 저는 단편의 제왕은 피츠제럴드라고 생각합니다. 흑흑.
위대한 개츠비를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moonnight 2012-11-24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나도 읽어볼래요. 요즘 와인이 너무 좋아서 매일밤 한두잔씩 하는데요. 이 책 읽으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ㅋㅋ

다락방 2012-11-26 11:06   좋아요 0 | URL
아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 문나잇님. 그냥 저의 경우를 빗대어 그런 생각을 했어요.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 좀더 애욕적(?)인것 같다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