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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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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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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
) l 2013-04-08 01:04
https://blog.aladin.co.kr/fallen77/6291562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
백영옥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면 향초를 켜두고 벨벳 같은 봄밤에 비밀을 털어놓을거야. 그리고 당신에게 아침 식사를 함께 하자 말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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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3-04-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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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걸 EBS에서 듣는 책으로 들었는데........뭐랄까요. 너무나 지나칠 정도로 브랜드화시켜버리는 소설같더군요. (드라마로 말하면 PPL 광고 잔뜩 도배된 모양새)
전 이걸 EBS에서 듣는 책으로 들었는데........뭐랄까요. 너무나 지나칠 정도로 브랜드화시켜버리는 소설같더군요.
(드라마로 말하면 PPL 광고 잔뜩 도배된 모양새)
다락방
2013-04-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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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히 좋진 않았는데 몇몇 문장들이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그 마음에 드는 문장들 때문에 읽기를 잘한 소설이 된 것 같아요.
저도 딱히 좋진 않았는데 몇몇 문장들이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그 마음에 드는 문장들 때문에 읽기를 잘한 소설이 된 것 같아요.
[100자평] 느릅나무 아래 숨긴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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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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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
) l 2013-04-07 14:52
https://blog.aladin.co.kr/fallen77/6290322
느릅나무 아래 숨긴 천국
이응준 지음 / 시공사 / 2013년 2월
평점 :
환한 낮부터 깊고 어두운 밤을 지나 새벽을 맞이하고 또다시 낮이 올때까지, 마음이 맞는 사람과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고 음악을 함께 듣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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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자
2013-04-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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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리쿠의 대표작 <삼월은 붉은...> 에 실린 단편 중 <이즈모 야상곡>이요. 저 이거 너무너무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요. 야간 열차를 타고 환한 낮부터 깊고 어두운 밤을 지나 새벽을 맞이하고 또다시 낮이 올때까지, 마음이 맞는 사람과 술을 마시며 이야기해요. 미스테리에 대해. 우와. 나 정말 이거 좋아요.ㅠㅠ
온다 리쿠의 대표작 <삼월은 붉은...> 에 실린 단편 중 <이즈모 야상곡>이요.
저 이거 너무너무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요.
야간 열차를 타고 환한 낮부터 깊고 어두운 밤을 지나 새벽을 맞이하고 또다시 낮이 올때까지, 마음이 맞는 사람과 술을 마시며 이야기해요. 미스테리에 대해.
우와.
나 정말 이거 좋아요.ㅠㅠ
다락방
2013-04-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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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온다 리쿠의 책은 읽어본 사람들은 모두 다 좋다고들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온다 리쿠의 [밤의 피크닉]이 좋아서 다른 작품들을 읽었다가 뭔가 뜬구름 잡는것 같은 느낌 때문에 더이상 읽지 않게 되어서 삼월은~ 도 심드렁 했거든요. 말씀하신 단편의 줄거리를 듣자니, 뭔가 밤의 피크닉과 겹치는 것도 같으면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중고샵에 검색해봐야 겠어요. ㅎㅎ
말씀하신 온다 리쿠의 책은 읽어본 사람들은 모두 다 좋다고들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온다 리쿠의 [밤의 피크닉]이 좋아서 다른 작품들을 읽었다가 뭔가 뜬구름 잡는것 같은 느낌 때문에 더이상 읽지 않게 되어서 삼월은~ 도 심드렁 했거든요. 말씀하신 단편의 줄거리를 듣자니, 뭔가 밤의 피크닉과 겹치는 것도 같으면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중고샵에 검색해봐야 겠어요. ㅎㅎ
관찰자
2013-04-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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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주의자가 아닌데도 이상하게 그 작가의 새 책이 나오면 안 사고는 못 배겨나는 그런 것들 있잖아요? 저는 온다 리쿠가 그래요. 때로는 다락방님 말대로 '뜬구름 잡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때도 있는데, 그것은 또 그것 나름대로 좋아요. <이즈모 야상곡>과 <목요 조곡>은 비슷한 강도로 좋은데, 아마도 밤새 푸짐하고도 신선한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시며 주인공들이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 자체에 대해 로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하루키의 대표작 밖에 읽지 않고(이를테면 '상실의 시대'라던지 '해변의 카프카' 라던지 ' 1Q84' 라던지. 몇몇의 에세이들), ' 아, 하루키는 너무 다작을 하고 있네. 이렇게 공무원 같은 자세로 글을 쓰면 피곤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다락방님 페이퍼 보면서 이번 봄은 하루키의 전작을 다 읽었어요. 아. 근데, 초기 소설들. 너무 좋아요.ㅠ 특히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이요. 온다리쿠도 하루키 못지 않은 다작 작가지만 한번 읽어보세요. 어느 책들은 뿅가는 책들이 있다니까요.ㅋㅋ
전작주의자가 아닌데도 이상하게 그 작가의 새 책이 나오면 안 사고는 못 배겨나는 그런 것들 있잖아요?
저는 온다 리쿠가 그래요.
때로는 다락방님 말대로 '뜬구름 잡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때도 있는데, 그것은 또 그것 나름대로 좋아요.
<이즈모 야상곡>과 <목요 조곡>은 비슷한 강도로 좋은데, 아마도 밤새 푸짐하고도 신선한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시며
주인공들이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 자체에 대해 로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하루키의 대표작 밖에 읽지 않고(이를테면 '상실의 시대'라던지 '해변의 카프카' 라던지 ' 1Q84' 라던지. 몇몇의 에세이들), ' 아, 하루키는 너무 다작을 하고 있네. 이렇게 공무원 같은 자세로 글을 쓰면 피곤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다락방님 페이퍼 보면서 이번 봄은 하루키의 전작을 다 읽었어요.
아.
근데, 초기 소설들. 너무 좋아요.ㅠ
특히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이요.
온다리쿠도 하루키 못지 않은 다작 작가지만 한번 읽어보세요. 어느 책들은 뿅가는 책들이 있다니까요.ㅋㅋ
다락방
2013-04-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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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는 그 유명한 표현이 나오잖아요. '송골매에게나 줘버려' 라고. ㅋㅋㅋㅋㅋ 대학 졸업후에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러 갈 때 그 책을 사 가서 선물했더 기억이 있어요. 저는 [댄스댄스댄스]를 엄청 좋아해요. 초콜렛과 수에즈운하 에 대한 대화가 무척 인상깊어서요. 온다 리쿠는 황혼녘 백합의 뼈도 읽었고, 무슨 긴 제목 오누이가 아버지를 죽인 이야기였나, 그것도 읽엇고, 시대를 초월해 사랑하는 그 무슨 하트..라이온 하트인가? 그것도 읽었어요. 그 세 권을 읽고 나니 진짜 ....더는 못 읽겠어요. --;; 삼월은 붉은 구렁을, 이나 한번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는 그 유명한 표현이 나오잖아요. '송골매에게나 줘버려' 라고. ㅋㅋㅋㅋㅋ 대학 졸업후에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러 갈 때 그 책을 사 가서 선물했더 기억이 있어요. 저는 [댄스댄스댄스]를 엄청 좋아해요. 초콜렛과 수에즈운하 에 대한 대화가 무척 인상깊어서요.
온다 리쿠는 황혼녘 백합의 뼈도 읽었고, 무슨 긴 제목 오누이가 아버지를 죽인 이야기였나, 그것도 읽엇고, 시대를 초월해 사랑하는 그 무슨 하트..라이온 하트인가? 그것도 읽었어요. 그 세 권을 읽고 나니 진짜 ....더는 못 읽겠어요. --;; 삼월은 붉은 구렁을, 이나 한번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관찰자
2013-04-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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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리쿠를 좋아하는 저도 <라이온 하트>는 읽다가 내쳐버렸는데요.ㅋㅋ 초콜렛과 수에즈 운하에 대한 이야기는 저도 읽고서, 나에게 누가 무엇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그런데 내가 그것에 대해 어떻게도 생각하고 있지 않으면, 이렇게 대답해야지 하면서 포스트잇을 쫙! 붙여 놓았지만. 읽지 않은 사람은 '이게 뭥미?'하겠죠.ㅠ
온다리쿠를 좋아하는 저도 <라이온 하트>는 읽다가 내쳐버렸는데요.ㅋㅋ
초콜렛과 수에즈 운하에 대한 이야기는
저도 읽고서,
나에게 누가 무엇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그런데 내가 그것에 대해 어떻게도 생각하고 있지 않으면,
이렇게 대답해야지 하면서 포스트잇을 쫙!
붙여 놓았지만.
읽지 않은 사람은 '이게 뭥미?'하겠죠.ㅠ
[100자평]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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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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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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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13-04-07 01:34
https://blog.aladin.co.kr/fallen77/6289479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지음 / 이성과힘 / 200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고타 크리스토프가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을 썼던 바로 그 감정과 이유로, 조세희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썼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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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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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3-04-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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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13-04-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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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헉. 다락방님 서재에서 난쏘공을 보다니.
어헉. 다락방님 서재에서 난쏘공을 보다니.
다락방
2013-04-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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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핫 제 서재에는 근육질 남자들만 등장하는건 아닙니다. 쿨럭;;
하하하핫 제 서재에는 근육질 남자들만 등장하는건 아닙니다. 쿨럭;;
테레사
2013-04-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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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아코타 크리스토프의 소설도 좋아하세요? 저도 그 분의 소설을 읽었어요. 10년 전, 딱 10년 전이네요.ㅠㅠ 세월이 너무 빨리 흐르고 ..
오우 아코타 크리스토프의 소설도 좋아하세요? 저도 그 분의 소설을 읽었어요. 10년 전, 딱 10년 전이네요.ㅠㅠ 세월이 너무 빨리 흐르고 ..
다락방
2013-04-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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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데 자꾸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이 생각났어요. 희망의 빛이나 해피엔딩을 만들어두지 않는, 그렇게 만들어주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절망을 드러내버리는 그런 아픈 현실 때문에요. 휴..
이 책을 읽는데 자꾸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이 생각났어요. 희망의 빛이나 해피엔딩을 만들어두지 않는, 그렇게 만들어주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절망을 드러내버리는 그런 아픈 현실 때문에요. 휴..
테레사
2013-04-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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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님, ...그 헤어날 수 없을 듯한 절망의 분위기, 그림자를....여기서 느끼셨군요. ..전 너무 괴로워서 다시 못읽겠어요.
다락방님, ...그 헤어날 수 없을 듯한 절망의 분위기, 그림자를....여기서 느끼셨군요. ..전 너무 괴로워서 다시 못읽겠어요.
가넷
2013-04-0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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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고등학생때 국어시간에 선생님이 이 책과 광장을 언급하셔서 그날로 동네서점에 가서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광장/구운몽은 아마 결국 다 못 읽었던 것 같고(안 읽은채로 박스에 박혀 있네요.-_-). 난쏘공은 구입하자마자 다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를 시절이었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지금 읽으면 어떨까 싶네요. ㅎㅎㅎ;;;
아마 고등학생때 국어시간에 선생님이 이 책과 광장을 언급하셔서 그날로 동네서점에 가서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광장/구운몽은 아마 결국 다 못 읽었던 것 같고(안 읽은채로 박스에 박혀 있네요.-_-). 난쏘공은 구입하자마자 다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를 시절이었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지금 읽으면 어떨까 싶네요. ㅎㅎㅎ;;;
다락방
2013-04-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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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야 읽은 책을 가넷님은 고등학생때 읽으셨군요. 제가 고등학생 때 이 책을 읽었다면 제가 지금과 다른 사람이 되었을까....하고 잠깐 생각해보게 되네요. 읽기가 좀 어려운 책이었어요. 내용적으로 힘든것 보다 편집이라고 해야하나 시재가 바뀌는데도 행이 띄어있질 않아서 좀 헷갈리더라고요. 읽는 내내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이 생각나는 책이었어요.
저는 이제야 읽은 책을 가넷님은 고등학생때 읽으셨군요. 제가 고등학생 때 이 책을 읽었다면 제가 지금과 다른 사람이 되었을까....하고 잠깐 생각해보게 되네요.
읽기가 좀 어려운 책이었어요. 내용적으로 힘든것 보다 편집이라고 해야하나 시재가 바뀌는데도 행이 띄어있질 않아서 좀 헷갈리더라고요. 읽는 내내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이 생각나는 책이었어요.
가연
2013-04-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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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은 읽어보지 못했어요. 어떤 책인가요? 다락방님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너무 바쁘답니다.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은 읽어보지 못했어요. 어떤 책인가요?
다락방님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너무 바쁘답니다.
다락방
2013-04-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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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만 저는 난쏘공을 읽으며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을 내내 떠올렸답니다. 그리고 제게는 난쏘공보다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쪽이 훨씬 더 인상깊게 느껴졌어요. 나무랄 데 없이 완성된 소설이라고 해야할까...더 아팠고요. 더 앓게 만드는 소설이었죠. 물론 그 두 소설을 비교하라고는 어느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지만요. 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긴한데요, 가연님. 저도 나름대로 무척 바빠요. ㅠㅠ
어떤 책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만 저는 난쏘공을 읽으며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을 내내 떠올렸답니다. 그리고 제게는 난쏘공보다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쪽이 훨씬 더 인상깊게 느껴졌어요. 나무랄 데 없이 완성된 소설이라고 해야할까...더 아팠고요. 더 앓게 만드는 소설이었죠. 물론 그 두 소설을 비교하라고는 어느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지만요.
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긴한데요, 가연님. 저도 나름대로 무척 바빠요. ㅠㅠ
lupiqul
2022-12-2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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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난쏘공은 안본... 꼭 봐야겠네요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난쏘공은 안본... 꼭 봐야겠네요
[100자평] 그 여름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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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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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13-04-05 16:46
https://blog.aladin.co.kr/fallen77/6286441
그 여름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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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학 보물창고 13
로이스 로리 지음, 고수미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6월
평점 :
네가 거기에 있을 때 내가 혼자 있을 공간이 필요했던거지, 네가 부재하길 원했던 건 아니야. 받아들여야 한다는 건 알지만 이미 끝나버린 그 여름은 야속하기만 해. 여름이 또다시 찾아와도 그 여름과 같지는 않겠지. 네가 있는 곳에서는 그 여름이 끝나지 않기를.
로이스로리
,
옮긴이고수미님언니의안부를묻고싶지만실례될까묻지못하겠어요
,
그여름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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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프렌즈 위드 베네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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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13-03-18 03:13
https://blog.aladin.co.kr/fallen77/6242412
프렌즈 위드 베네핏
윌 글럭 감독, 밀라 쿠니스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식상하고 뻔한 내용이지만 플래시몹 때문에 기분 좋아지는 영화. 오, 뉴욕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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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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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 잠이 안와 ㅠㅠ
아이씨.. 잠이 안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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