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2
조엘 디케르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완전 정신못차리고 빠져들어 읽었지만,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었지만, 작가의 욕심과 의욕이 너무 과해 요란해져버린 느낌. 다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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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13-11-07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의 자신감(자만감?) 충만인 소설이었죠!

다락방 2013-11-07 12:20   좋아요 0 | URL
전 나중엔 이렇게까지 꼬아놓을 필요가 있나 싶더라고요. 흐음.

가넷 2013-12-01 0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도서관에서 많이들 빌려가시더라구요. 재미있나?하고 빌릴까 했었는데, 더 궁금해지네요..ㅇㅇ....

다락방 2013-12-01 22:23   좋아요 0 | URL
진짜 빨려들어가서 읽었는데요, 가넷님. 음, 너무 자극적으로 꼬아놓은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굳이 여자주인공을 십대소녀로 할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요. 자극을 위한 자극이었던 게 아닌가 싶고..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
조엘 디케르 지음, 윤진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2권을 미리 사두지 못한게 후회될 정도로 마구 빨려 들어간다. 뒤가 궁금하고 또 궁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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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3-11-07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 궁금한데..ㅎㅎ

다락방 2013-11-07 12:20   좋아요 0 | URL
2권은 하루만에 읽었네요. ㅎㅎ

유부만두 2013-11-07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1권은 자꾸 롤리타 생각이 나더라구요..

다락방 2013-11-07 12:21   좋아요 0 | URL
전 롤리타랑은 좀 다르더라고요. 차라리 롤리타가 좀 더 솔직한 느낌이랄까요.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일공일삼 40
캐서린 패터슨 지음, 이다희 옮김 / 비룡소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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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당연하게 주어지는 사랑도, 당연하게 주어지는 미움도 없구나. 삶이 만만치 않다는 걸 깨닫게 되는 과정은 그야말로 고약하지만, 그 고약한 과정을 무사히 겪어내고, 질리야, 우리 조금 더 단단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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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13-11-04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왕, 아줌마가 질리 등 만져 주는 대목 ㅠㅠ 다락님 근데 막 동화까지 읽는 검미까!

다락방 2013-11-04 17:04   좋아요 0 | URL
눈물이 그렁그렁 해졌더랬어요. 아- 아이들에게도 역시 삶은 잔인해요. ㅠㅠ
아, 이거 에르고숨님 서재에서 보고 궁금해져서 읽었어요. 헤헷

자작나무 2013-11-04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단해지면 골프 못쳐요. 좀더 말랑말랑해지자구요~

다락방 2013-11-04 17:04   좋아요 0 | URL
으응? 골프는...왜 나와요? 골프 안쳐도 되는데??

자작나무 2013-11-05 09:28   좋아요 0 | URL
골프 선생님이 항상 하던 말이라 생각이 났어요. 힘빼라고.

다락방 2013-11-05 10:48   좋아요 0 | URL
저는 골프는 안하고 산책을 합니다.
 
모던 하트 - 제18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정아은 지음 / 한겨레출판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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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성격이 모두 나와 같을 수는 없겠지만, 이 책의 미연이 내 친구라면, 나는 이 무심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하소연을 들으며 술마시다가 잔소리를 좀 했을것 같다. 그전에 물론, 나와 친해지지 않았을 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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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23: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1-03 2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정글만리 1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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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말로 중국에 대한 선입견이 가득해서 중국을 제대로 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구나. 그나저나 자식새끼들이란 부모앞에 강자일 수밖에 없는걸까. 자신의 뜻대로 살고자하는 의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엄마 속을 너무 썩이는구나, 이노믄시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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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3-10-29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오랜만이에요. ^^
저역시 중국에 대해서는 안좋은 느낌이 너무 강해서-_- 애써 무시했달까 그런데, 제대로 봐야 할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이 책 여기저기서 난리인데 별로 읽고 싶어지지 않아요. ㅠ_ㅠ 다락방님이 리뷰 써 주시는 읽어보고 결정할께요. 히히 ^^

다락방 2013-10-29 17:39   좋아요 0 | URL
저도 이 책 읽고싶지 않아서 관심도 안두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믿을만한 지인이 재미있다고 해서 흐음, 그럼 나도 읽어볼까 하고 시작했어요. 읽다보니 엄청 빨리 책장이 넘어가고 재미는 있지만, 문나잇님, 뭐 꼭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중국에 대해 잘 모르던 걸 알게 됐다는 건 좋지만, 역시 제가 좋아할만한 책은 아니에요. ㅎㅎ

에르고숨 2013-10-30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 님, 속독하십니까 네? 를 돌려드립니다.
이노믄시키->이노므시키. 평소 욕을 얼마나 안 하시면!ㅋㅋ

다락방 2013-10-30 10:16   좋아요 0 | URL
이 책 한 페이지에 글자수가 얼마 없어요. 활자도 크고...대화체도 많고 팍팍팍 넘어가네요. ㅎㅎ

아, 이노므시키!! 이노므시키군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