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4월에 만나고픈 책들~ 추천! 합니다.

 

 

 

베이킹책들은 많지만 막상 살펴보면 따라하기 너무 어려워요.

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마는데요.

진짜~ 쉽고 재미있다는 말에 아이들하고 같이 만들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십대!! 큰아이를 보니 정말 보통일이 아닙니다.

아이의 엉킨 마음을 풀어주는 법. 정말 그 답을 알고 싶어요.

 

 

 

 

봄이에요! 대청소를 시작할 때가 되었어요.

도대체 어디부터 어떻게 정리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해외여행에 눈을 돌리기 전에 국내에 가보지 못한 곳이 더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됩니다.

깨알같이 소개된 곳들 모두 하나씩 체크해가며 가보고 싶어집니다.

 

 

 

 

34살의 여성이 왜 남극으로 갔을까?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무엇을 얻기 위해 그곳에 가고 그곳에서 무엇을 얻었을지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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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덕 2014-04-05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정리 플래너!
저는 이미 리뷰한 책이군요.
하지만 정말 좋은 책입니다.

즐거운상상 2014-04-06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인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벌써 13기 신강평가단을 마무리할 시간이군요!

시간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내맘대로 베스트 5! 뽑아봤어요.

 

 


 

 

 

 

 

 

 

 

 

 

 

 

피카이아 : 환상적인 그림들이 눈길을 확 끄는 책이였습니다.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들은 참 아픈 이야기였습니다. 표지의 느낌과는 너무도 대조적인 이야기들.

현실의 아픔을 너무도 잘 그려낸 책이었어요.

 

 

 

 

 

 

 

 

 

 

 

 

 

 


나쁜학교 :  책을 보고 나서 캐나다 원주민 말살정책, 이누이트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이누이트는 이글루에 살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에스키모. 캐나다 원주민 말살정책으로 인해 겪는 그들의 고통은 현재도 여전히 진행중이었습니다.

 

 

 

 

 

 

 

 

 

 


높은 곳으로 달려 : 쓰나미에 대비한 일본의 준비성 철저함을 엿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것보다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 친구들의 손을 잡아 주는 모습에서

울컥하고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혼자 살기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아껴주는 마음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


 

 


 

 

 

 

 

 

 

 

 

 

 

 

엄마 손맛이 그립다 : 야간매점을 통해 간단한 음식에 회의를 느끼던 중 엄마의 손맛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어요.

요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꼼꼼하고 소소한 요리 레시피들이었습니다.

 

 

 

 

 

 

 

 

 

 

 

 

 

 

 

우리 땅 기차여행 : 사회과부도를 이런 식으로 만들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텐데요!

우리나라의 지형, 지도를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이 기차여행! 떠나보고 싶어지게 만들었어요.

아이들에게 꼭 한번 보여주고 싶은 책!


 

활동마감페이퍼를 작성하며 지난 리뷰들을 읽어보니

그때 느꼈던 것들이 하나 둘 떠오르네요.

다음 신간평가단에서도 또 함께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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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에 함께하고픈 주목신간!

 

 

 

 

 

 

 


1. 토요일의 기차

와! 기차를 제외하고는 색이 전혀 사용하지 않은 그림에 눈이간다.
엄마의 손을 잡고 처음으로 기차를 타고 먼곳까지 가려는 아이.
천천히 달리는 기차너머로 보이는 풍경들이 정말 멋들어진다.

 

 

 

 

 

 

 

 

 

 

 

 

 

 

 

2. 셀프 젤 네일 스타일북

네일아트! 이제는 집에서도 독특한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꾸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집 딸아이도 그 재미를 알아 손톱에 그림그리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
네일샵에 가지 않아도 혼자서 멋진 네일을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
58가지의 쉽고 간편한 디자인! 직접 따라해보고싶다.

 

 

 

 

 

 

 

 

 

 

 

 

 

 

 

3. 스무고개탐정 2 : 고양이 습격사건
스무 가지 질문만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초등5학년 괴짜탐정의 이야기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특히 셜록홈즈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읽어보고 싶은 이야기!
탐정소설들을 많이 접하게되는데 우리아이들의 정서에 딱 맞을 것 같다.

 

 

 

 

 

 

 

 

 

 

 

 

 

 

 

4. 바다 박사가 될래요!
우리가 몰랐던 47가지 바다의 비밀을 들려준다.
바다 속에 내리는 눈, 바다는 왜 푸른지, 왜 짠지
아이들이 궁금해할 바다의 비밀. 그것이 궁금하다!

 

 

 

 

 

 

 

 

 

 

 

 

 

 

 


5. 오늘의 반찬
겨울방학이다!!! 하루 3끼 아이들의 밥상을 차려야한다.
오늘은 뭘해주지가 걱정되는데 간식부터 매일 반찬까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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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올해의 마지막 신간추천!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의 영향인지 요리책들이 부쩍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부터 건강을 위한 정성 가득한 요리까지.

상황과 기분에 따라 다양한 요리를 해보고 싶어집니다.

 

12월 마지막은 가족에게 맛있게 해줄 요리레시피들을 담은 책을 찾아봤어요.

크리스마스때 멋진 요리 솜씨를 발휘하고 연말에 가족파티에도 유용하게 쓰일 레시피들!!

그 노하우를 꼭 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내년에도 평생이 고민인 영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책도 뽑아봤어요.

 

 

 

내 아이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주말요리20 / 아라크네

와! 주말엔 뭔가 맛있는 음식을 해야할 것 같아요.
예전엔 짜파게티~로 통했다지만
요즘 아이들은 왠만한 음식에는 반응을 보내지 않는데
이 책의 요리들은 아이의 영양과 맛을 함께
담은 것 같아요.

선천성 척추이분증이라는 다리 장애를 안고 태어나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서 7위라는 결과를 얻는 저자!
그래서 더욱 궁금해집니다.

 

 

 

 


김치 / 도도

나도 김치를 한번!!!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고 싶지만 정말 도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정말 자세한 사진들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담아서
따라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세계 어디에서 누구나 쉽게 담가먹을 수 있는 글로벌 레시피
정말 궁금해요!!


 

 

 

 

 

오무오무 착한 베이킹 / 도어북

오븐이 있어도 베이킹은 재료준비부터 쉽지 않습니다.
밀가루, 달걀, 우유버터, 백설탕, 땅콩 없어도 베이킹이 가능하다고?
정말? 진짜 보고 싶어집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강한 빵 집에서 직접 만들어주고 싶어요.

 

 

 

 

 


 

 

 

퇴근 후 10분 반찬 / 나무수

반찬만드는게 정말 보통일이 아니죠.
그런데 10분만에 그것도 퇴근 후에라니!!
밥상을 풍성하게 해줄 반찬만들기 비법 궁금해요.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 알에이치코리아

미취학 연령대부터 고등학생까지 자녀의 성장단계별 유용한 유료 사이트의
알짜베기 정보들!
15년간 쌓인 성공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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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케미돋다. 예쁜 케미 커플, 케미 터지네, 케미 폭발, 케미 지수.

 

요즘 방송과 인터넷 뉴스에서 많이 듣는 말입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케미 : chemistry에서 유래된 단어. chemistry의 뜻 중에 사람 사이의화학반응(주로 남녀 간에 서로 강하게 끌리는 감정·궁합이란 뜻도 있음)을 지칭하는 말로 쓰임.


케미돋다 : 표준어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신조어/사투리/유행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국어사전에 제정된 의미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케미(chemical ->chemi) 화학작용할 때 쓰이는 말로 주로 남녀간에 잘 어울리거나 하면 '케미돋다.'

 

하루가 멀다하고 탄생하는 신조어들때문에 검색어를 두드리가 바쁩니다.

일상에서는 잘 생기지 않는 말들이 연예방송 자막을 통해서 많이 생겨나고 있는 듯해서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더욱 신경이 쓰이는 이유는 아이들이 방송을 보고 그대로 따라한다는 점이죠.

초등4학년인 딸아이가 말하는 것을 보면 아무것도 아닌 말인데도 줄여서 씁니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를 못합니다. 제대로 말하라고 물으면 엄마는 그것도 모른다며 짜증을 내고 그런 아이를 보며 저도 짜증이 납니다. 같은 한국말을 쓰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어이가 없습니다.

 

"포텐" 영어 단어 포텐셜의 줄임 말로 잠재력, 가능성을 뜻함.주로 운동선수가 실력 발휘를 할 때 포텐 터졌다라고 표현함.

드림 : 애드리브의 줄임 말로, 황당하거나 어이없는 말에 쓰이는 단어.

삼포세대: 경제 상황이 좋지 앟아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세대를 뜻하는 말.

버카충: 버스 카드

돋네 : 소름이 돋다에서 파생된 신조어, 놀랍다, 대단하다의 뜻.

ASKY : 안 생겨요의 줄임 말. 보통 이성 친구가 생기지 않음을 푸념하여 하는 말.

광탈 : 광속 탈라의 줄임 말로,대회 등에서 일찍 탈락하는 것을 빛의 속도에 빗대 쓰는 말.

이태백 : 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말의 줄임 말.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풍자한 말.

쩐다 : 아주 대단한 것을 표현함을 뜻하는 말.

쉴드 : 영어 단어 쉴드에서 나온 말로, 게시판에서 한 명 또는 특정 집단이 비난당하고 있을 때

이 집단을 옹호하는 의견을 포현하여 보호하는 경우에 사용함. 주로 쉴드치다라는 표현으로 쓰임.

 

요즘 신조어들의 뜻은 도대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위의 신조어들은 학생들이 자주 쓰는 용어라고 하는데 제가 알고 있던 것은 돋네 정도.

이러니 아이가 점점 커갈 수록 대화자체가 힘들어질거란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말 그대로 말이 통해야하는데! 뜻조차 알 수 없게 되는 상황이라니 정말 답답한 노릇입니다.

 

10월 9일 한글날이 23년만에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글날이라는 의미보다 노는 빨간날이라는 의미가 더 강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뭘까요.

한글날 재지정에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을 알리자라는 생각보다 노는 날 하루가 추가되었다고 생각했던 저.

신조어를 쓰는 걸 뭐라고 할 입장이 아니라는 생각에 많이 찔리는 순간입니다.

 

 

 

 

 

 

 

답답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책을 하나 꺼내듭니다.

세종 대왕부터 헐버트까지 한글을 지킨 사람들.

한글 지킴이와 가꿈이가 되고자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아이들이 한글을 제대로 쓰길 바란다면 이 책을 함께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줄임말을 제대로 못알아 듣는 아이들에게 세종이 끔찍한 살인 사건으로 새 문자를 고민하다가 한글을 만들었다는 사실.

절대음감의 소유자 세종의 둘째 절의공주가 훈민정음 창제를 도왔다는 사실.

연산군이 한 때 한글을 가르치지도 말고 배우지도 말 것이며 이미 배운 자도 쓰지 못하게 했고,

훈민정음을 아는 모든 사람을 적발하여 보고하게 할 것이고 알면서도 보고하지 않는 자는 이웃 사람까지 함께 죄를 주려고 했던 진짜 이유.

일제시대 우리말 독립운동으로 우리말 사전을 편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왜 우리에겐 우리말 한글이 필요한지를 들려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초의 한글 전용 교과서를 펴낸 미국인 교사 헐버트의 마지막 답변이 마음에 남습니다.

 

" 나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 한국 땅에 묻히고 싶다. "

 

이들이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우리말 한글.

제대로 대우도 못받고 쓰이지도 못하고 있는 지금이 참 안타깝게만 느껴집니다.

아이가 신조어와 제대로된 한글을 쓰지 않고 있다면 꼭 이 책을 한번 읽게해주면 두번 잘못쓸 말, 한번을 줄이게 되지 않을까요.

아이들도 미국인 교사 헐버트의 마음이 우리말을 지키려던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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