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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신간평가단 첫 리뷰 도서 공지

다 기대되는 책이군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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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5월의 신간 추천합니다.

신간을 보다보니 정말 보고 싶은 책들이 더 많아지네요!!!

 

 

 

 

내가 바로 디자이너 : 일상복 편l 내가 바로 디자이너 
달리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 달리(이레) | 2012-04-25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이라면 무척이나 좋아할 책이에요.

내가 바로 디자이너 시리즈.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종류의 옷을 고르고 디자인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일상복' 편에는 우리가 항상 입는 일상복을 디자인하기에 꼭 맞는 16가지의 패턴지, 길고 짧은 치마와 바지, 다양한 상의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텐실 판, 그리고 갖가지 색상의 구두와 여러 디자인으로 취향에 맞게 골라쓸 수 있는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의 장신구 스티커가 들어 있다.

패턴지위에 직접 그리고 오리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마치 디자이너가 된 기분을 만끽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2l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2 한비야 (지은이) | 김무연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2-04-24

한비야님의 책들을 읽고 나는 이렇게 못했지만 딸아이는 멋진 여행도하고

자신의 삶을 좀 더 당차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는 책으로 나와서 정말 반가웠어요.

어떤 식으로 그려졌을지 궁금해집니다.

 

 

 

 

 

 

 

 

 

 

 

 

실전 우드 POP 배우기- 누구나 쉽게 만드는 POP 디자이너를 위한 목공 DIY
이수련 (지은이) | 청솔 | 2012-04-25

 

목공 초보자들과 POP디자이너를 위한 기초 목공 DIY안내서에요. 주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탐을 내볼 리폼인데요. 쉽고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책같아요. 집에 구석에 처박혀있는 낡은 가구들이 새롭게 바꿔질 것 같아요.

 

 

 

 

 

 

 

 

 

 

 

 

수납 다이어트- 깔끔하고 심플하게 사는 비법
가네코 유키코 (지은이) | 김정명 (옮긴이) | 소울 | 2012-04-30 | 원제 すっきり暮らすコツと習慣

 

이제 본격적으로 계절이 바뀌어서 대청소할때가 왔는데요.

그럴때마다 정리의 달인이 우리 집에 방문을 해줬으면 하는 맘이 생깁니다.

수납은 제대로 버리고 비우는 것부터 시작된다는 이 책이

우리 집을 깨끗한 곳으로 변신시켜줄 것 같아요.

수납과 정리의 노하우가 무척 궁금해집니다.

 

 

 

 

 

 

 

꼭 가봐야 할 교과서 테마여행 : 서울.경기- 초등 교사 엄마와 삼남매가 떠나는 생생 교과서 체험학습!
김수정 | 이세영 (지은이) | 문예춘추사 | 2012-04-30

12년째 아이들과 함께 방방곡곡을 누비벼 교과서 여행을 다녔다는 네이버 파워블로거 베티짱님의 책이네요. 주말마다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인데 서울,경기지역만 나와있어서 아이들과 학습하는데 아주 유용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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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2012-05-03 0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보고 갑니다.

꿀꿀페파 2012-05-03 11:18   좋아요 0 | URL
^^ 좋은 하루되세요. 러브캣님~
 
11기 신간평가단 활동 안내입니다.

알라딘 신간평가단 11기가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활동안내 포스팅 보고

매번 리뷰를 쓰면서도 이게 도대체 뭘까? 궁금했는데

먼댓글부터! 시작해봅니다. ^^

 

열심히 활동할게요. 기대됩니다.

 

잘 몰라서 버벅거리게 되진 않을지 걱정도 살짝되네요.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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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이는 못 말려]



"둥둥이는 못 말려" 는 EBS TV에서 방영중인 아기 고릴라 둥둥이 책으로 나온 것이랍니다.
아이들과 몇번 아기고랄리 둥둥을 본적이 있는데요 굉장히 코믹한 얘기고 둥둥이는 참 개구장이고
말썽장이로 나오지만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고 결국엔 사이좋게 지내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관심있게 봤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책으로도 나왔네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는 TV 만화가 책으로 나오면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고 읽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흥미를 준다는 장점이 있죠.
안녕 루, 페파 픽, 슈퍼 와이, 디보등 만화로 먼저 접한 캐릭터들은 더욱 친숙한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계속 찾아서 보고 또 읽어달라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둥둥이도 역시 집에 도착한 후로 엄마한테 읽어달라 누나한테 읽어달라 합쳐서 혼자 읽은 것 까지하면
5번은 족히 넘게 읽었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또 읽었네요.
둥둥이는 못말려는 캐릭터들이 코믹하답니다.
놀라서 눈이 커지고 캐릭터들의 행동에 아이가 잘 웃더라구요.
아이들의 시선에서 잘 만들어진 책 같아요. 그림이 우선 앙증맞고 깜찍하게 그려졌어요.
색도 시선을 확끌어요. 서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엄마지만 가끔은 아이가 좋아하는 책도
접하게 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제가 교양서를 보는 것보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듯이 말이죠.

가장 재미있게 본 장면을 찝어 보라고 하고 중간중간의 내용을 얘기해주면서
그림찾기도 해봤어요. 안경낀 타조를 찾아보세요.하니까 잘 찾네요.아이가 그림을 제대로 잘 보았나 알아보기 제일 좋은 방법은 그림 찾기 놀이같아요.가끔은 후니가 저에게 이거 찾아보세요하고 물어보기도 한답니다.



타조가 친구들을 다 태우고 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나봐요.
몇번을 봐도 좋아하더라구요. 코끼리 꼬리를 물고 가는 물고기도 재미있구요.
캐릭터 하나하나가 아이들이 관심을 받기 딱 좋게 잘 만들어졌더군요.
제가 보고도 아이고 예뻐라했으니까요.


사자가 화장실 안에서 쉬를 안하고 바깥에서 쉬를 한다고 하네요.
왜 이렇게 그려줬을까요~ 그건 의문입니다.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따라하기 마련인데 왜 문밖에 사자가 있는 것일지.

그건 아직 알아내지 못했네요.

아기 사자의 가발을 보고 또 웃어요.
아기 사자는 어른이 되고 싶어서 갈기 가발을 쓰고 있답니다.
아기 고릴라 둥둥이는 가발을 가지고 연못으로 들어가다가 빠지고 말죠.

장난이란 장난은 다 저지르고 다니고 말썽을 부리지만

친구들이 나타나서 힘을 다해 구해줍니다.

"장난쳐서 미안해. 그리고 구해 줘서 고마워."

아이들이 사과하는 법을 배우고 고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배우네요.

제목에서처럼 둥둥이는 못말려~ 둥둥이는 짱구는 못말려를 생각나게 할 정도로

못된 짓을 골라서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나오네요.

후니가 꼽은 제일 마음에 드는 장면이에요.

뭔가에 놀라서 눈이 커지는 둥둥이 고릴라와 아기 사자 토이가 귀엽죠.

저 많은 친구들을 다 등에 태우고 달리는 타조 차밍도 눈길이 갑니다.

코끼리 우드의 꼬리를 물고 가는 물고기 키튼도 독특하구요.

책의 분량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엄마로서 내용상으로 의문이 가는 점도 있었지만

EBS TV를 통해서 아기고릴라 둥둥을 본 아이들이라면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할 만한 책이었어요.

 

책을 별로 안좋아하고 TV프로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TV프로와 관련된 책을 먼저

접해주게 하는 것도 아이들이 책에 관심을 보이게 하는 좋은 방법일거라 생각이 들어요.

전 이장면에서 빵 터졌는데요. 코끼리에 그려준 머리카락이 어찌나 우끼게 보이던지요.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기 사자 가발을 쓰고 물에 들어가는 이런 장면은 절대 안되겠죠!



무엇보다 이 그림을 보면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둥둥이는 못말려 TV방송프로를 또 보여주고 이 책을 다시 보게 해줘야겠어요.

아이가 더 재미있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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