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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매 2009-02-15 22:00   좋아요 0 | URL
세친구 정말 보고 싶은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009-02-15 22:08   좋아요 0 | URL
대구와 서울~ 멀리 떨어져 있어서 힘든 장거리 연애 커플입니다.
좋은 연극 보고 더욱 빛나는 사랑을 나누고 싶어요 ^^

차돌 2009-02-15 23:25   좋아요 0 | URL
이제 다른반이 되어버린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3월이 되기전에 즐거운 시간 나누고 싶어요~
좋은연극 같이볼수있게해주세요!

감꽃 2009-02-16 09:34   좋아요 0 | URL
오래고 새로운 친구와 보고 싶어요.

씸지 2009-02-16 10:11   좋아요 0 | URL
친구같은 엄마와 여동생과 같이 재밌는 연극보고 싶어요.^^

새와나무 2009-02-16 11:27   좋아요 0 | URL
친구들과 함께 넘넘 보고 싶은 공연이네요.. 근데 세친구인데 왜 표는 2장을 주시나요? ㅜㅜ 기왕이면 3장 이벤트가 나았을지도 모르는데.

kujasn 2009-02-16 13:16   좋아요 0 | URL
연극 보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이번 기회에 옛친구와 함께 추억을 떠올리며 보고싶습니다.

knifelee 2009-02-16 14:52   좋아요 0 | URL
초등학교때부터 20년넘게 세친구가 단짝이었습니다. 쭉 같이 할줄 알았는데 모두 흩어지고 말았네요
두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각자 사는게 바빠서 친구들 생각할 겨를도 없었는데
이 공연이 친구들을 그립게 만듭니다.

그까이꺼 2009-02-16 14:54   좋아요 0 | URL
대학동기와 같이 보고싶네요..둘다 미혼으로 만나 이제는 아이 엄마가 되었어요.동생이지만 친구이기도 해서요~

onlymy2 2009-02-16 15:08   좋아요 0 | URL
앙~~~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보게 되믄 정말루 좋은 금요일을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Tony 2009-02-16 18:40   좋아요 0 | URL
연극 세친구 좋은 연극이라고 소문나서 태어나 처음으로 이벤트에 도전합니다!!! 전 당첨되고 이러는데 전혀 운이 없어서요..ㅡ.ㅜ

은하날개 2009-02-16 19:35   좋아요 0 | URL
친구같은 나의 어머니와 같이 보고 싶습니다...

김포근 2009-02-16 20:06   좋아요 0 | URL
요즘 사이가 좋지 않은 친구가 있어요. 제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연극을 선물하고 싶네요~ ^^

sullaime 2009-02-16 20:58   좋아요 0 | URL
스트레스는 날려버리고 기분은 UP! UP!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을 위한 최고의 선택!!
나를 위한 것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아앙아~~~~

2009-02-16 2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crystal 2009-02-17 09:27   좋아요 0 | URL
실업 350만, 경기침체, 늘 우울한 분위기에 편승되어,,저절로 어깨가 축 처지는 한사람입니다. 친한 친구한명, 기댈 친구한명 없지만,,,,세 친구를 바란다면,,무리일까요?? 나의 진정한 미래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과 보겠습니다. 꼭 보게 해주세요~

새벽달 2009-02-17 18:59   좋아요 0 | URL
서로의 비밀을 알고 있는 소중한 친구두명과 보고싶습니다,이제 긴 수능대비를 앞두고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카일라스 2009-02-17 19:35   좋아요 0 | URL
재미있게 살고 싶습니다. 기분 전환이 될 즐거운 연극을 꼭 보고 싶습니다.

tonvssuk 2009-02-17 21:29   좋아요 0 | URL
요즘 10년 지기 친구와 좀 안좋아요.. 서로 어색하지 않게 풀고 싶어요. 부탁합니다

노마크 2009-02-18 09:23   좋아요 0 | URL
같이보고픈 친구넘이 있어여...

azrael 2009-02-18 12:42   좋아요 0 | URL
아직 안 늦었죠?
간만에 한국 들어온 친구와 함께 보러가고 싶어요~

버터링 2009-02-18 12:43   좋아요 0 | URL
연인같은 친구녀석이 오늘 사법고시를 치르는 날인데 맘 속으로 간절히 응원하고 있다고-
시험 끝에 즐거운 추억하나 만들어주고 싶네요^^ 도와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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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8 2009-02-20 02:00   좋아요 0 | URL
[27일]뉴 보잉보잉,앞으로도 계속 달리는거야!

babybear 2009-02-20 09:20   좋아요 0 | URL
25일에 대학로에서 만나요. 앞으로도 쭈욱~ 성공!!!

mirary 2009-02-20 11:43   좋아요 0 | URL
[25일] 보고 싶었던 연극인데 이렇게 인연이 되면 더욱 좋을 듯 하구요. 함께 갈 분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네요.^^

미달이래 2009-02-20 13:24   좋아요 0 | URL
[26일] 남자친구와의 500일♥ 둘다 4학년으로 취업난에 뛰어들겠지만♥ 적어도 이날만큼은, 행복하게, 웃으면서, 보잉보잉! 새롭게 뉴뉴뉴 보잉보잉♥ 마지막 방학은 웃음으로 즐겁게 예쁘게 사랑할래요♥ 사랑해♥ 자기야♥

괜찮아 2009-02-20 15:17   좋아요 0 | URL
[27일] 연극이 참 보고 싶어요.왜 이다지도 한꺼번에 몰려오는 걸까요? 마흔살증후군인가요?사추기입니다. 청소년시기의 새로움이 필요함당

triotoy 2009-02-20 18:15   좋아요 0 | URL
<28일> 파이팅!!

gkfla62 2009-02-20 19:56   좋아요 0 | URL
[28일] 연극부학생입니다, 좀더 연극에 대해 배우고싶어요. 그리고 좀더 많이 알고싶습니다. 앞으로 힘들 학교생활전에 원동력이되게 해주세요

j1_9_1_0 2009-02-20 20:45   좋아요 0 | URL
< 28일 > 예전에 저한테 연극지도를 해주시던 선생님께서 한국은 연극문화가 굉장히 살아남기 힘들다고 하신것이 얼핏 생각납니다. 그런데 이렇게 흥행을 한 작품이라면 그마마한 무언가 강력한 힘이 있다는 거겠지요. 예전에 짧은기간이었지만 연극을 배웠던 학도로서 또 잠시나마 피곤함을 사람과 사람의 만남으로서, 웃음으로서 날려버릴 수 있다면 그런 희망을 가져보며 이 이벤트에 참가해봅니다. 연극문화가 앞으로도 힘을 잃지 말고 연신 웃으며 굴하지 않고 나아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라파덕차차 2009-02-20 22:11   좋아요 0 | URL
[25일 8시]
5년 매진이라니 정말 대단히 기록이네요..
요새 꽤 유명한 연극이라고는 들어서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정말 더욱 더 궁금해지네요...
초대 부탁드립니다...

비로그인 2009-02-20 22:13   좋아요 0 | URL
[26일] 제목부터 너무 귀여워요.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작품이라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앞으로도 쭉~ 매진 기록 이어나가세요!!! *^^*

비로그인 2009-02-21 00:32   좋아요 0 | URL
25일!!

앞으로도 쭉~~~~~~~~~~지금처럼만~~~~~~하길 원할 뿐이고!!!!!!!!!!

코코루맘 2009-02-21 03:12   좋아요 0 | URL
< 28일 > 아직 연극을 한번도 보지못했는데..
이번기회에 연극에 좀더 관심가져보고싶네요..
꼭 가보고싶어요, 더구나 인기있는연극이라니.. 더 기대됩니다..

정이 2009-02-21 08:11   좋아요 0 | URL
[26일]요즘 저희 엄마가 웃고싶다는 얘길 자주하세요. 이 연극을 보고 환하게 웃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싶어요. 부탁드릴께요!

hyhnhj 2009-02-21 11:20   좋아요 0 | URL
[27일] 브로드웨이까지 고고씽~~~~~~~~~~~~~~

cjyhy 2009-02-21 12:54   좋아요 0 | URL
<28일> 앞으로도 계속 홧팅이욤~^-^

은빛비 2009-02-21 13:16   좋아요 0 | URL
[26일]

대학로를 지나가다가 친구가 "저 연극 괜찮아"라고 말하더군요.
가리키는 곳을 보니 <뉴 보잉보잉> 이란 작품이었어요^^
그래서 그런 지 더 기대됩니다.
그리구 힘내세요~

하얀아이 2009-02-21 13:47   좋아요 0 | URL
[26일] 얼마전 남친생일이었는데, 제가 취업준비생이라 선물도 못해줬어요 ㅠㅠ 너무 미안한 맘이 들었는데, 좋은 연극 남친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요즘 많이 힘들어하는 남자친구가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부탁드려요

moonsunyi2 2009-02-21 15:08   좋아요 0 | URL
2월27일 보고 싶습니다. 연극이란 걸 구경해 본 적없는 친구를 위해 같이 보고 싶습니다.

2009-02-22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2 2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2 2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2 2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스티안 2009-02-22 22:23   좋아요 0 | URL
[28일] 연극하시는 분들 다들 참 매력적이신것 같아요! 존경스러워요

nica 2009-02-22 23:58   좋아요 0 | URL
[28일] 加油!찌아요우^^! 중국어로 화이팅!이라는 뜻입니다♡
전 중문과 학생입니다.. 올해 연극하시는 분들은 연극에 찌아요우!
저는 중국어 실력 향상에 찌아요우!!

dosagong 2009-02-23 00:45   좋아요 0 | URL
[26일] 정말 신나게 한번 웃어볼 수 있는 연극 기대해 봅니다.
계속 연극 보여주겠다고 해놓고 못보여주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이번 기회에 만회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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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련한 추억이....
    from 신사임당님의 서재 2009-02-06 15:01 
    지금도 그사람이 가끔 생각나고 보고싶어요.  민병권...  거리을 걷다가 차를 타고 가면서도 한번쯤 얼굴을 볼 수도 있을텐데 어디로 꼭꼭숨었나 싶기도 하네요. 한때 나만의 짝사랑이었는데 어디에서 잘 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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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 2009-02-13 15:21   좋아요 0 | URL
자기야~ 보고싶다... 오늘은 꼭 보자^^

2009-02-13 1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삼총사삼형제 2009-02-13 18:16   좋아요 0 | URL
늘 같이 있고 싶지만 같이 있을수 없는 그대가 생각납니다.
대학1학년 그 선배를 만나고 헤어지고를 거듭하면서 그 사람이 좋아지고 그러면서 사랑하게 되고 졸업과 동시에
그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지요. 아이들 하나 ...둘... 셋이나 낳고 기르며 살아가지만 아직도 그를 그녀를
알지 못하는 알아가고 있지만...알수 없는 것이 사람 속인지라...그 사람이 보고 싶고 그립고 그렇네요.
다정스레 다가오다가도 남같이 쌀쌀하기도 하고 모르는척 돌아서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보고싶은 그대....
그대가 있어 행복하고 추억하며 기억하고 그리워하며 지내면서 추억이 되고 추억이 되면서
나이가 들어감에
당신에게 가까이 있지만 늘 보고싶은 사람이 되고 싶지요...
보고싶은 님은 그대입니다.
21 토요일 7시 타임 부탁드려요...결혼 10주년...만난지 15년은 되었네요..ㅎㅎ


아름다운 사람 2009-02-13 18:50   좋아요 0 | URL
보고싶은 사람..
이렇게 말해도 될까..
기억이나 할지 ..
아니 내 기억 속에는 그 사람이 있었는지..
단절된 삶, 이사회의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연속된 삶,기억을 갖는 다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
어느날 문득 내게 그런 삶이 있었구나 떠오를 때..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가 아득해질때가 있다.

어느 단절된 기억 속엔가 들어있을 수 많은 이들, 분명 내삶을 가득 채웠던 이들인데..
나는 그들에게 보고싶다는 말 조차도 어색하게 되었다.

달달 2009-02-13 23:06   좋아요 0 | URL
보고싶은사람을 다시 떠오르게 만드는..
마음이 너무 찡해지네요.
내겐 아무말없이 군대로 떠나가버렸던 그사람...
지금 너무 보고싶네요.
갑자기 찾아온 이별이었기에,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그사람..
내 마음 한구석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 그사람..
너무 보고싶습니다...

이 연극으로나마 옛날 추억들을 다시 한 번 꺼내어 보고 싶습니다.

착한발바닥 2009-02-14 01:35   좋아요 0 | URL
파산지경에 허덕이며 포장마차에서 혼자 소주를 드시던 어무니.

kimcosel 2009-02-14 15:06   좋아요 0 | URL
고교때부터 좋아한다하던 아주 어릴때 친구가 있습니다 항상 농담으로만 듣고 흘려 버렸었거든요 그런데 삼십대중반이 되고서야 별것아닌 말 한마디에 가슴에 두근거리는지 당황스러워하던 기억을 일년쯤 맘속에 지니고만 있습니다 그 친구가 보고 싶습니다

soli 2009-02-14 17:15   좋아요 0 | URL
참말로 보고싶습니다

indiyuni 2009-02-14 18:10   좋아요 0 | URL
사람마음속에 이렇게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네요.. 이런 사연들이 따뜻해요..

크리스탈 2009-02-15 09:44   좋아요 0 | URL
옆에 있는 그대가 가장 보고싶습니다-
만지면 사라져 버릴것같은.. 너..

oinamoo 2009-02-15 13:46   좋아요 0 | URL
얼마 전 헤어진 연인이 보고싶네요. 어제보다 오늘 더 보고싶고 오늘보다 내일 더 보고싶을 것 같아요.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선명한 그리움이 됩니다.
그도 어디선가 절 보고싶어 해 주겠죠..

우주 2009-02-15 17:19   좋아요 0 | URL
당장 보고 싶은 사람은 물론 엄마이지요(아마도 만날 수 없는 곳에 계시니 그렇겠죠) 게다가 막 보고 온 전시 속 그림에 엄마와 저를 닮은 그림을 보는 바람에 더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꿈 속에서도 자주 뵙지 못하지만.볼 기회가 온다면 엄마를 보고 싶어 할 언니와 함께 보면서 엄마이야기를 오랜만에 해 보고 싶어지네요....

sijifs 2009-02-15 18:40   좋아요 0 | URL
중학교 때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 지금도 어리지만 그때는 더욱 어렸기에 죄송합니다.

오징어어캉 2009-02-15 19:23   좋아요 0 | URL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언제나 만나도 마음편안한 친구지요.

비로그인 2009-02-15 19:26   좋아요 0 | URL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네요

주술사 2009-02-15 19:27   좋아요 0 | URL
두 손 꼭 잡고 엄마와 함께 연극을 보고 싶습니다. ^^

cfgpx2002 2009-02-15 19:28   좋아요 0 | URL
친정엄마가 제일 보고싶습니다.

j1_9_1_0 2009-02-15 20:51   좋아요 0 | URL
지금 안방에서 주무시고 계신 부모님이 보고싶습니다.
아까도 밥먹을떄 봤는데 보고싶은 사람 하니까 부모님이 생각나네요.
저 포스터 때문인가

마고할미 2009-02-15 21:58   좋아요 0 | URL
솔직히 지금 당장 꼭 보고 싶은 사람이 없네요. 아마도 제가 보고 싶은 사람은 늘 항상 볼 수 있기 때문이겠죠? 이 연극 보면서 현재 제 주변에서 늘 볼 수 있지만 정말로 나중에 보고 싶을 것 같은 저의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가지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네요^^

빠로네 2009-02-15 22:54   좋아요 0 | URL
아버지가 보고싶습니다. 이젠 보고싶어도 절대 볼수 없기 때문에 더 보고싶습니다.
그리움에 눈물짓는 사람들이 남같지 않기에 이 연극의 제목이 더 끌리네요.

미즈냥 2009-02-16 20:42   좋아요 0 | URL
지금 가장 보고싶은 사람은 저희 엄마요.
얼마전 이직을 하고, 교육과정을 하고 있는데
지금 매일매일 이루어지는 평가,시험이 나중에 반영된다고 하는데
솔직히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한테 그런 얘기 하고 싶지 않은데..
참.. 엄마가 제일 보고싶네요.

에그천사 2009-02-17 01:53   좋아요 0 | URL
다음해 첫눈이 오는 날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던 그아이가 생각나네요.
벌써 한참 지난 일이지만.. 이렇게 바람같은 약속이 이루어질거라 믿었던
순수한 시절이 있었다는 생각에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초등학교 졸업식과 함께 내년 겨울 첫눈 오는 걸 보면 학교에서 다시 보자던
약속을 기억했었죠. 설레임반, 걱정반으로 학교에서 그 아이를 3시간 동안 기다렸습니다.
나중에 우연히 듣게된 이야기로는, 졸업 후에 가정에 어려움이 생겨 갑자기 떠나고
소식이 끊겼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처럼 핸드폰이라도 있었으면.. 어쩜 지금 친한
친구가 되어있을지도 모르는데.. 왠지 겨울만 되면 떠오르는 그 아이.
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 있을지. 문득 보고싶어지네요.
나는 겨울이 되고 첫눈이 오면 문득 네 생각이 나는데...
그때 우리 약속, 참 귀여웠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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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꼭가고 싶습니다
    from 멋있는 아빠님의 서재 2009-02-04 12:41 
    25일 4시에 초등학생아들과 가고싶습니다..
  2. 25일 4시
    from 버들피리님의 서재 2009-02-06 00:10 
    25일 4시에 아이들과 공연 보러가고파요.  좋은 추억이 되겠죠?
  3. 우리 삼형제가 좋아하는 천자문..
    from l0suk9님의 서재 2009-02-06 11:23 
     우리 삼형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천자문이 뮤지컬로 나왔다니 기대대네요.  마법천자문을 연년년생의 삼형제가 따라하며 서로 공격 방어하며 조용할 날이 없어요.  그러면서 한자를 쉽게 받아들이고 공부하면서 한자시험도 제법 보고 그랬는데.  어느새 큰아이가 2학년이 되고 둘째가 입학을 하네요. 막내는 유치원에서 제또래 아이들과 재밌  게 지내고요. 뮤지컬을 통해 형제애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해요.&#
  4. [26일(목) 오후 1:30] 부탁드려요
    from l0suk9님의 서재 2009-02-06 11:37 
    [26일(목) 오후 1:30] 우리 삼형제가 재밌게 놀이하는 천자문이 뮤지컬로 나온다니 넘 기쁘네요. 천자문이 나올때마다 열심히 읽던 큰아이는 어느덧 2학년이 되가고 놀이인양 열심히 한자로 공격하며 방어하는 아이들의 놀이싸움을 말리느냐 엄마는 힘이 들었지만 그로 인해 저절로 한자 공부도 되고 자동으로 시험에도 7급까지 무난히 합격도 하고 그렀네요 둘째는 이번에 입학선물로 주고 싶고 막내는 유치원에도 가고.. 강릉에서 안양으
  5. 마법천자문 넘 좋아해요.
    from 신사임당님의 서재 2009-02-06 14:51 
    (2월25일 오후4시) 11살된 아들이 마법천자문을 넘 좋아해요. 몇일 전에 홈알바를 해서 용돈을 받았는데 서점으로 가서 마법천자문17권을 사와 앉아서 곧바로 읽더군요. (1권-17권 모두봄)  뮤지컬로 보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6. 25일 1시30분 "입학선물로 꼬~~~옥 보고파~~~~~
    from js020507님의 서재 2009-02-06 15:33 
    초등학교 입학하는 딸래미랑 꼬~~~~~옥 보고싶네요...  한자에 지금 관심을 보이며 재미있어 하는터라 ..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몸이 아파서 학교에 어찌갈까 걱정이 마니 되긴 하지만 씩씩하게 다닐수 있을거라  입학선물로 힘이 되어주고싶네요....ㅎㅎㅎㅎㅎ..
  7. 우리 아이들과 같이 좋은 공연 꼭 보고 싶어요!!!!
    from rose님의 서재 2009-02-17 15:06 
    마법천자문 공연 보러가자 애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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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th0129 2009-02-16 16:08   좋아요 0 | URL
2월 26일 목요일 오후 1:30분
7살 딸래미와 4살 아들래미가 마법천자문 씨디만 보고도 거기 나온 한자를 읽더군요. 한문교육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시아버님께서 마법천자문 다 사주라고 하셔서 나온 씨디 다 사고 담 씨디가 왜 안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뮤지컬이라니.. 꼭 보고 싶네요. 책이랑 씨디에선 글자를 써주면 되지만 뮤지컬에서 한자를 어떻게 처리하실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씨디도 얼른 전편 모두 나오길 바랍니다.

ojigong1 2009-02-16 19:14   좋아요 0 | URL
2월 25일 수요일 오후 1시반
도서관 담당교사인데 마법 천자문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저도 꼭 뮤지컬로 보고 책에도 빠져보고 싶은데요~~ 부탁드려요~

사자왕 2009-02-16 23:03   좋아요 0 | URL
26일 오후 1시반 입니다. 아이가 마법천자문 메니아 입니다. 10권까지만 생일선물로 사주고 나머지는 신부름하고 엄마도와주셔 용돈벌어 구매하라고 했더니 자기 용돈으로 과자도 안 사먹고 11~17권과 퀴즈천자문, 고사성어, 단어마법 등등을 전부 사고 지금은 용돈을 다 모아 놓고 매일 알라딘으로 검사하며 18권을 손 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공부도 시키지도 않았는데 5학년 사촌누나 보다 한문을 더 많이 알고 어려운 단어도 이해를 많이 합니다. 신기 하네요. 올 3월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7살 남자 아이 랍니다. 아빠로서 듬직 합니다. 요즘 초단비에 정신이 다 빠져 있어요. 개념교과서도 관심을 같네요.

김영길 2009-02-17 17:06   좋아요 0 | URL
관람일:2월 26일 1시 30분 유치원 졸업하고 난 다음날이라 꼭 보고 싶습니다.

날으는저팔계 2009-02-17 19:15   좋아요 0 | URL
[25일 오후 4시] 아들녀석이 마법천자문을 무지 좋아하는데 마침 방학이네요 방학에 시간내서 함 같이 보고 싶네요

분홍공주 2009-02-17 19:24   좋아요 0 | URL
(25일 오후4시) 봄방학이라 계속 집에만 있는 아이들한테 즐거운 시간이네요.

돈영맘 2009-02-18 00:16   좋아요 0 | URL
겨울방학내내 엄마와 딸(9살)과 아들(7살)세마리곰이 겨울잠을 잡니다. 집에서 운동하고, 함께놀고(레고 블록 만들기..), 맛있는 간식도 먹고, 공부도 하고, 영화도 보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봄방학기간에 행운의 티켓이 우리집을 노트한다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도 받은것 만큼 기뻐할 것 같습니다. 요즘 부쩍 한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한자 뮤지컬을 볼수 있다면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2월 25일 수요일 4:00 보고 싶습니다

semimo 2009-02-18 00:45   좋아요 0 | URL
[25일 1시 30분]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에게 행복한 입학 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마법 천자문 책을 받으면 이 책 만큼은 혼자서 열심히 읽고 더불어 한자까지 달달 외워서 자랑할 정도로 좋아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전에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꼭 부탁드릴게요^^

hinjinlee 2009-02-18 08:12   좋아요 0 | URL
만화 속 주인공들을 무대에서 만나고 싶어요. 새 학기 시작을 좋은 공연과 시작하고 싶습니다.

시몬맘 2009-02-18 12:25   좋아요 0 | URL
방학동안 바쁘게 일하는 엄마때문에 5살 동생을 돌보며 더욱 성장한 2학년 올라가는 큰아이에게
2월25일 수요일4:00 공연선물하고 싶네요.
그날은 모든일 미루고 아이에게 하루를 선물하렵니다.

예쁘니 2009-02-18 13:32   좋아요 0 | URL
( 2월25일 수요일 1;30 분 ) ( 혹시 다른 시간도 가능합니다.. )
관람을 원합니다.. 봄방학이라 집에서만 뒹굴 뒹굴 하고 있는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너무 너무 좋겠습니다.
부모가 바쁜 시간으로 인해 아이들이 이렇다 할 공연 한 번 제대로 못 보여 주었던 게 마음에 남네요.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마법천자문 광팬입니다.
현장에서 꼭 생생하게 경험을 시켜 주고 싶습니다.
우연히 책 주문을 하다 이벤트를 보게 되어
커다란 기대를 가지고 조심스럽게 신청합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민서맘 2009-02-18 15:58   좋아요 0 | URL
26일1시30분
이번에 8살이 되는 아들이 정말 보고싶어하는 공연인데 가격도 비싸고 바빠서 보여주질 못한뮤지컬이네요.8급시험에 합격하고 이번에 7급한자시험을 보았어요.마법천자문 만화책을 정말좋아하는데 놀면서도 불화~하면 물수~하고 한자공부를 하며 참 도움도 많이 되는 책인거 같아요.이제 6급시험을 준비해야하는데 우리아들 또 해야하냐며 하기싫어하는 눈치입니다.알라딘에서 6급한자교재를 신청하다가 마법천자문뮤지컬초대이벤트를 보고 기회다 싶어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네요.부디 뽑아주셔서 우리아이가 한자를 재미있게 받아들일수 있는 계기가 될수있도록 도와주세요^^부탁드려요~

우보 2009-02-18 23:07   좋아요 0 | URL
26일1시30분 우리는 서초동으로 이사온지 2달됐고, 이쪽에 대해 잘모르고,우리딸 초등3학년인데 친구가 없어 집에만있고,집에있을때 마법천자문책보고 따라하고있고 ,나는 딸한테 양재교육회관과 마법천자문 보여주고 싶은데, 알라딘!알라딘!우리딸 마법천자문 보여~주세요!

오~리 2009-02-19 17:39   좋아요 0 | URL
마법천자문만 달고사는 울 아들....
다른만화는 들여다도 보지않는데 어찌나 마법천자문책만 좋아하는지...ㅎㅎ
그런 아들을 위해 한번더 보여주고싶습니다 보여주세용~~
2월 25일 1시30분

훈이 맘 2009-02-20 14:30   좋아요 0 | URL
2월26일 한시삼십분으로...
여기는 포항인데요..서점이멀어서 인터넷을자주이용하면서 좋은기회가 생긴것같아요.(급 흥분)..
올해초등학교입학하는아들에게 좋은선물하고싶어요..

장미 2009-02-20 14:29   좋아요 0 | URL
[25일(수) 오후 1:30] 와우! 너무나 반가운 이벤트네요. ^^ 올해 7세인 아들이 졸라 마법천자문 책 시리즈를 작년에 사줬어요. 지금까지도 마법천자문 책과 카드를 너무 좋아해서 보물 다루듯 한답니다. 카드를 갖고 동생과 게임을 하는가 하면, 조용히 앉아 책을 보면서 대견하고 기특한 모습을 연출하네요. ^^ 마법천자문은 말 그대로 마법처럼 아이들에게 다가가 한자의 매력에 풍덩 빠지게 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이번 마법천자문 뮤지컬 초대 이벤트에 꼭 당첨이 돼서 아이에게 기쁨을 한가득 안겨주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괜찮아 2009-02-20 15:05   좋아요 0 | URL
1학년때 학교에서 재량수업으로 하는 한자수업때문에 한자가 어렵고 지겨운 것이라고 여기는 딸내미가 되었습니다.한자에 담긴 지혜와 재밌는 이야기를 다시 알려주고 싶은데 이 뮤지컬은 그 일을 해 줄것이라 믿습니다.딸과 꼭 같이 보고 싶습니다.기회가 닿기를 빕니다. 26일 1시 30분이면 좋겠습니다.

leelove2877 2009-02-20 17:42   좋아요 0 | URL
넘 가고싶습니다~~ 울 아들의 생일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4일 수요일 오후 4시 공연이요~~

snoopy 2009-02-20 21:57   좋아요 0 | URL
[25일 1시30분] 공연 신청합니다...
정말 보고 싶어요...아이도 한자에 흥미가 많지만, 저 역시 요즘 한자공부를 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가네요...
아이와 평소에 바람풍 막을막 등...한자를 써가며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이 뮤지컬
보고나면 아이가 더욱 한자에 재미를 붙일거 같아요.
제발 저에게 행운이 오기를...

정승맘 2009-02-21 15:58   좋아요 0 | URL
(26일 1시30분 )공연 신청합니다.
마법천자문 아이들 책도 전부 사고 한자도 좋아하게 되서 만족하고 있어요.
근데 공연도 본다면 더욱 좋아하겠죠?
봄방학 마지막을 아이들과 마법천자문으로 장식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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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가장 많은 흥행작을 집필한 극작가 김태수.
사회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김태수식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는 기회!


연극 <서울은 탱고로 흐른다>에 알라딘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응모기간 : 1월 28일(수) ~ 2월 6일(금) / 2월 6일(금) 당첨자발표
- 초대일정 : 2월 10일(화) ~ 2월 13일(금) 오후 8시
- 초대인원 : 일자별 각 5명(1인 2매, 총 40석)
- 응모방법 : 관람희망일을 [말머리]로 하여 참여의사를 한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 [10일] 탱고라니... 너무 기대됩니다. 꼭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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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쵸 2009-02-03 09:54   좋아요 0 | URL
[12일] 열정적이고 자극적인 라틴의 문화 탱고가, 우리나라 600년 수도 서울에서 흐르고 있다는 발상이 신선하네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 집니다

뽀르탕팡 2009-02-03 14:11   좋아요 0 | URL
[11일] 춤을 춘다는 것, 비루하고 치사한 일상의 모든 껍질을 벗어버리는 인간 존재의 가장 원초적 욕망이 아닐까요. 암울한 회색에 잠식당하는 요즘, 일상에서 도망가는 듯한 춤을 추며 오히려 다시 살아있음을 느끼고, 삶에 대한 의욕을 두드리는 것으로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예술은 배부른자들의 유희거리가 아닌 절망에 빠진 이들을 위로하는 것이겠지요. 아우슈비츠에서 단테의 <시편>이 유태인 포로의 삶의 희망이 되었던 것 처럼요.. 저도 탱고를 추는 연기자와 함께 가슴 떨리는 삶의 위로를 받고 싶습니다.

alsqudghk 2009-02-03 15:49   좋아요 0 | URL
<아무때나>꼭 보고싶어요~~^^꼭이요~~^^

alsqudghk 2009-02-03 15:49   좋아요 0 | URL
<아무때나>꼭 보고싶어요~~^^꼭이요~~^^

alsqudghk 2009-02-03 15:49   좋아요 0 | URL
<아무때나>꼭 보고싶어요~~^^꼭이요~~^^

kaskas791 2009-02-03 17:51   좋아요 0 | URL
[13일] "잘못하면 스텝이 엉키죠. 하지만 그대로 추면 되요. 스텝이 엉키면 그게 바로 탱고지요." 그 탱고 꼭 보고 싶어요^^


violetbog 2009-02-03 20:33   좋아요 0 | URL
*^O^*~ [10일] 객년기 우울증으로 몸과, 마음고생하시는 엄마와 함께 보고싶어요..
엄마가 행복하고 열정적인 모습은 다시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삐약삐약 2009-02-03 21:19   좋아요 0 | URL
[13일] 가슴속 뜨거운 열정을 친구와 함께 하구 싶네요^^

나뭇잎 2009-02-03 21:46   좋아요 0 | URL
[13일]탱고! 부에노스아이레스군요.가끔 아주 낯선 세계로 가고 싶어요. 그곳에서도 낯익은 것과 마주하면 반가울지, 슬플지... 초대해 주시면 기쁜 저녁시간이 될 듯. 공연 풍성하기 빌겠습니다.

용이~~ 2009-02-03 21:47   좋아요 0 | URL
10일 남 미의 열정 탱고라는 놈을 내마음속에 담고 싶다. 그 정렬의 세계로 저를 초대해 주세요

dagam 2009-02-03 23:02   좋아요 0 | URL
[10일] 아내와 탱고를 배운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은 서툴지만 탱고에대한 열정은 남다르답니다.
꼭 보고 싶네요.^^

비로그인 2009-02-04 00:03   좋아요 0 | URL
[10일]밝음과 어둠, 화려함과 초라함, 배부름과 배고픔이 극단적으로 공존하는 서울에서의 탱고는 어떤 리듬으로 어떤 색채로 또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무척 궁금합니다.

venus815 2009-02-04 02:19   좋아요 0 | URL
[11일] 이번 계절에 스페인어 문화권의 이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탱고에 대해 발표를 하게되었었어요. 탱고가 그렇게 깊은 한의 정서를 담고 있을 줄이야.. 새롭게 많이 배운것도 있고 저의 고정관념을 깨주었답니다. 이제 직접 눈과 귀와 몸으로 즐기고 싶어요

egg1004 2009-02-04 03:11   좋아요 0 | URL
[10일] 열정의 탱고~!!! 꼭 보고 싶습니다.

노지 2009-02-04 09:01   좋아요 0 | URL
한때 스포츠댄스에 빠져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졸업하랴 취업하랴 바쁜 일들도 지금은 잠시 멀어졌는데 탱고는 그떄 꼭 배우고 싶었던 춤중 하나예요.. 졸업도 했고 취직도 했기에 이번 기회에 그 마음을 다시 느껴보고 싶습니다.

은결 2009-02-04 14:52   좋아요 0 | URL
[10 일공연]
10일 공연 신청합니다.
탱고....새로운 경험이 될거 같네요...

봉유리 2009-02-04 14:54   좋아요 0 | URL
[11일] 전 무엇보다 탱고가 '남자가 리드하는' 춤이란 점이 맘에 들더라고요. 이번에 한 번 용기내서 제가 리드해봐야겠습니다.

crazygirl-___- 2009-02-04 15:57   좋아요 0 | URL
[13일] 탱고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는 정열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레드색상과 함께 ^^ 꼭 보고싶습니다.

summer 2009-02-04 15:57   좋아요 0 | URL
[12일]탱고라니.... 실제로 본적이 없는데... 진짜 보고 싶습니다.

cmsuk0201 2009-02-04 17:55   좋아요 0 | URL
(13일)멋진 탱고 음악 남편과 같이 감상하고 싶어요

smandej 2009-02-04 18:06   좋아요 0 | URL
(11일) 춤을 전문적으로 시작하는 시점에서 동기부여가 될 좋은공연 같습니다^^
바로 전 이벤트에는 떨어졌는데, 이번에는 부디 담청되길 :)

한결같은마음 2009-02-04 18:46   좋아요 0 | URL
[13일] 얼마 전부터 댄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춤을 배울 계획도 있구요. 기회가 주어진 다면 먼진 공연을 통해 우리 부부의 지평이 새롭게 열리게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루 2009-02-04 21:41   좋아요 0 | URL
[11일] 탱고, 음악과 춤.. 관심만 클뿐 현실에서는 그다지 가깝게 다가오지 않는 것이 춤 같네요..
공연을 통해서 나마 가둬놓고 풀지 못한 춤에 대한 열정을 해소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오히려 더 갈망?하게 될까요??^^;

2009-02-04 21: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데이라잇 2009-02-04 22:02   좋아요 0 | URL
[10일] '마음의 열림'을 꼭 느껴보고 싶네요^^

천재fnay 2009-02-04 22:14   좋아요 0 | URL
[11일] 타고난 춤 실력과 땀 흘린 노력으로 이루어 탱고를 추는 멋있는 예술인이지만 그 화려함 속에 묻어있는 초라한 일상을 일반 사람들은 모른다. 하지만 그 초라함을 숨기면서 살아야하는 예술인은 오로지 탱고만이 자신의 화려함과 우아함을 비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래서 예술인의 인생은 화려함 속에 숨겨서 그 초라함으로 더 빛이 나는 것이다. 우리 엄마는 한국무용으로 선천적인 예술성을 띈 만큼 노력해서 실력도 인정 받았고 나중에는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무용인이 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엄마는 한국 무용가가 아닌 '엄마', 그리고 '아내'로서의 인생을 더 많이 살았고, 그 두 역할로 인해서 '유명한 전통 예술인'이란 역할은 희생시켜야 했다. 희생속에서 느껴지는 그 초라함과 아픔은 가끔 엄마만의 무대를 가지고 한국 무용을 추는 곳에서 그 아픔은 사라졌고, 아픔과 상처가 숨겨진 무대에서의 엄마의 무용은 더 빛이 났고, 더 우아했다.
이 작품은 모든 예술인의 삶을 표현하는 훌륭한 작품인 것 같다. 예술인과 함께 살아오면서 예술인을 잘 아는 나는 이 작품의 제목과 포스터만 봐도 벌써 감동이 느껴진다. 이 작품을 다름 아닌 우리 엄마에게 선물해주고 싶다.

hamta27 2009-02-05 00:12   좋아요 0 | URL
[13일] 열정적이면서 눈을 사로잡는 탱고를 동경하고 있습니다. 공연명을 보고 춤공연인 줄로만 알았는데, 연극이라니 어떤 모습으로 탱고가 그려질지 더 궁금해지네요. ^^ 답답한 집안에서 일상을 보내시는 엄마께 이 공연을 선물하고 싶어요. 강하신 듯 보이지만, 여린 감수성을 내면에 지니신 울 엄마가 탱고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로그인 2009-02-05 00:36   좋아요 0 | URL
<10일>
<여인의 향기>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탱고를 추는 눈 먼 남자 그러나 낭만적인 남자의 사랑이야기이지요.
연극으로 표현되는 탱고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춤은 알수록 그 매력에 빠져든다고 합니다.
저도 탱고의 매력...연극의 매력에 빠지고 싶네요...

illsencia 2009-02-05 03:54   좋아요 0 | URL
[12일] 김태수 작가는 소시민의 삶과 애환을 너무 밝지도 너무 우울하지도 않게 잘 그려내는 작가지요. 김태수 작가의 연극이라면 언제나 믿음이 가는데, 이번엔 복고풍의 빨간색 이미지가 강렬하게 다가오는 '서울은 탱고는 흐르다' 포스터만 봐도 김태수 작가의 포스가 느껴져서 두근두근합니다. 제목도 특이하지만 강렬하고 매력적인 춤인 탱고를 뮤지컬이 아니라 연극에서 접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또 그만큼 끌리기도 하네요. 볼만한 연극이 없나 찾고 있던 차에 정말 볼만한 연극이 나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간만에 연극 보러 대학로 나들이 하고 싶네요. ^^

egk6210 2009-02-05 09:21   좋아요 0 | URL
<11일> 그날 졸업하는 아들과 함께 보고 싶습니다..

누벨 2009-02-05 09:30   좋아요 0 | URL
우와~ 탱고 보고싶어요~

foxpro73 2009-02-05 10:36   좋아요 0 | URL
남친의 생일선물로 함께 탱고의 감동을 느끼고 싶습니다. 화이팅!~

라푼젤님 2009-02-05 11:37   좋아요 0 | URL
[10일 늦은 8시]서울은 탱고로 흐른다, 포스터보니 붉은색이 시선을 확 끄네요, 연극을 보면서 감정의 변화를 느낄수 있다는 웃긴다,아프다,재미있다,슬프다,가슴이 저민다,마음이 열린다,이 구절이 마음에 와닿네요, 그 감정의 변화에 빠져들고 싶어요, 평소에 탱고를 보면 심장박동수가 많이지면서 가슴떨리곤 했었는데 연극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기대가 큽니다. 책에서는 못느껴본 색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겠네요, 빠른템포와 열정, 탱고가 가지는 특유의 매력을요.탱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탐낼만한 연극이네요 ^^ 춤을 좋아하시는 엄마와 오랜만에 탱고로 데이트하고 싶습니다.

산책 2009-02-05 13:02   좋아요 0 | URL
[13일] 태중에 있는 우리 아가가 탱고를 너무 좋아합니다~ 통통~ 실룩실룩 태동으로 춤추고 있는 아가와 함께
보러가고 싶어요.. 임신이후 한번도 보지 못한 공연에 꼭 초대해주세요~~ 꼭 보고싶어요~

소나무 2009-02-05 18:29   좋아요 0 | URL
[12일] 탱고 한번 보고싶어요

기막힌사나이 2009-02-05 19:33   좋아요 0 | URL
[13]일 살사를 추고 있습니다. 모든 춤의 최고봉이란 탱고를 나중에 배우고 싶은데 미리 한번 접해보고 싶네요^^

봄산에 2009-02-06 00:19   좋아요 0 | URL
13일/엄마가 보시면 참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꼭 보고싶습니다. ^^*

주홍 2009-02-06 09:06   좋아요 0 | URL
[11일] 정말 기대되는 연극이에요!! 그것도 탱고라니.. ㅠㅠ 꼭 보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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