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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6일,일>꼭 부모님과 함께 보고싶습니다!
    from ssong님의 서재 2009-04-07 00:01 
  2. 일요일 오후 여섯시 반
    from 그린티님의 서재 2009-04-17 16:33 
    일요일 저녁 공연 꼭 보고싶습니다. :) 너무 기대됩니다.
  3. 25일 꽃눈 흩날리는 봄날 가슴에 남는 연극 꼭 보고 싶습니다.
    from yunik202님의 서재 2009-04-19 22:19 
     
  4. 아버지를 보고프게 만든 포스터
    from mercibeau님의 서재 2009-04-21 10:12 
    아들에게 업힌 주름살 가득한 아버지의 모습 , 고무신을 보니 하늘나라에 가신 아버지가 떠올라  먹먹하네요.돌아가신지 9년이 됐는데도 아버지란 말만들어도 눈이  따뜻해지네요. 햇빛에 그을린 주름진얼굴에 검정고무신을 신고 늘 일만 하시던 아버지 너무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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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칠이 2009-04-21 15:11   좋아요 0 | URL
4월26일 공연신청합니다..
너무 너무 기대되고 보고싶은 작품입니다..

평화드림 2009-04-21 17:36   좋아요 0 | URL
4월28일 화요일 공연!!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칭구랑 마음 뜻뜻하게~
좋은 공연 보고싶습니다.. 꼭꼭꼭^^

변덕괭이 2009-04-21 19:27   좋아요 0 | URL
[4월28일] 몇 일 전 입대한 남동생 때문에 어머니가 요즘 너무 우울해 하시네요.
좋은 공연 같이 보러 가고 싶습니다.어머니가 공연보시고 기운 좀 내셨으면 ^^

양승훈 2009-04-21 20:40   좋아요 0 | URL
25-26 보고 싶습니다 !

haryang 2009-04-21 21:06   좋아요 0 | URL
4월 28일 화요일 공연 꼭 보고 싶습니다. 솔로동지인 언니랑 공연과 함께 봄날을 보내고 싶네요.

모그 2009-04-21 21:29   좋아요 0 | URL
25일 토요일 공연 문예창작 공부를 하는 학생으로써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tutu 2009-04-21 22:36   좋아요 0 | URL
4월 26일 일요일 훈훈한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요즘 세상이 각박한데요.. 마음 정화좀 하고 싶네요. ㅎ

happyi726 2009-04-22 01:21   좋아요 0 | URL
<<28일>> 아직 신청 가능하겠죠?? 그때 출장이라 오랜만에 서울 가는데 기분좋은 기억 만들고 싶어요~

dkstm81 2009-04-22 11:23   좋아요 0 | URL
4월28일 취업이 되지 않아 힘들어 하는 나의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요..
소중한 사람에게 작은 위로가 될수 있기를 바라면서 "봄날" 공연을 함께보구 싶네요~^^

bbiyang 2009-04-22 13:15   좋아요 0 | URL
<4월 28일 화요일> 여러상황이 아직도 마음을 겨울이게 만드는 요즘, 따스해지고 싶습니다^^

아쿨리나 2009-04-22 13:24   좋아요 0 | URL
4월 28일 화요일에 부모님께 좋은 공연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날로 자극적이 되어가는 매체의 현실상 요즘 부모님이 즐기실 수 있는 공연이 그리 많지 않은듯 한데 이 공연은 정말 딱이다 싶네요. 오락가락하는 하수상한 날씨와 시절에 부모님께서 진정한 봄날을 하룻밤이나마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hao719 2009-04-22 14:43   좋아요 0 | URL
4/26일 공연 보고싶어요
서울연극제 참가작 다들 좋게보았는데
기대되네요~

f9602 2009-04-22 14:49   좋아요 0 | URL
[4월25일 토요일 공연 신청합니다] 겨울이 지난 듯 하나 봄은 느낄 사이없이 여름으로 금세 가는 것 같습니다. 삶에서 겨울 다음으로 여름이 오면..너무나 힘겨워질 것 같아요. 따스한 봄날, 화창한 봄날...인생의 봄날을 공연과 함께 느껴보고 싶습니다.

이소 2009-04-22 19:42   좋아요 0 | URL
<28일>신청합니다...아빠가 계속 아프시다가 요즘 좀 나아졌어여.거동도 하실 수 있게 됐어여..
5월의 가정의 달, 부모님께 선물하고싶네요~~^^

달달 2009-04-23 00:08   좋아요 0 | URL
28일!! 공연 보고싶어요.
한달전쯤 할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아직도 계속 슬픔에 잠겨 계신
엄마와 함께 공연 보고싶어요~
공연 보면서 외할아버지 생각도 많이 날것같아요..ㅠㅠ

inhye777 2009-04-23 09:02   좋아요 0 | URL
4월 25일(토)공연 보고 싶어요.
주말에 오랜만에 저에게 좋은 공연 좀 부탁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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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결혼전 여자친구와 함께...
    from bjkor님의 서재 2009-04-01 09:22 
    지난해 인터넷에서 "그대를 사랑합니다"  강풀 만화를 보았습니다. 뜨거운 눈물이 참 많이 흘렀던 기억이 나네요. 그 만화를 보고 당시 여자 친구에게 소개를 해줬습니다. 보고 나서 너무 감동적이라고 전화가 오더군요..^^;;   지난주에 저희가 6년여 열애 끝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주인공 처럼 따듯한 마음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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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마리아 2009-04-11 09:31   좋아요 0 | URL
작년에 어버이날 선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표를 사 드렸는데,
막상 두분이서 보시고 오니 저는 못 본게 너무 후회가 되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저도 꼭 보고 싶습니다.!

나무 2009-04-11 16:28   좋아요 0 | URL
그대를 사랑합니다. 꼭 보고싶어요. 만화에서 받은 감동을 다시 느끼고싶습니다.

cjyhy 2009-04-12 02:46   좋아요 0 | URL
꼭 보고싶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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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2009-04-08 12:40   좋아요 0 | URL
Love is...
Love never can pretend not to know.

모른 체 하려해도 그대가 있으면
잘 보이고, 잘 들리고, 잘 맡고, 잘 느껴지고, 단 그대를 향해서만.

오감을 깨우는 사람, 사실 그런 사람은 많지 않아요.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게 바로 사랑입니다"

smile 2009-04-08 14:18   좋아요 0 | URL
Love is... 삶 자체죠~
삶의 희노애락속에 누구나 일생동안 다양한 Love를 나누게 되지만
각자의 Love는 각자의 의미를 담고 가슴속에 새겨지겠죠~

우리 주위에 항상 아름다운 Love Love 만이 충만한 날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inhye777 2009-04-08 15:49   좋아요 0 | URL
Love is.....환상...

2009-04-08 21: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aesop77 2009-04-08 21:38   좋아요 0 | URL
사랑은 하나다 ~~~

dh7904 2009-04-09 00:04   좋아요 0 | URL
사랑...

평생 날 성장하게 만드는 힘.

사랑을 할 때나 사랑을 받을 때, 좀 더 괜찮은 내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거든요.

godsky7 2009-04-09 06:31   좋아요 0 | URL
보고 싶어요.. 초대해주세요..

판매자 2009-04-09 10:26   좋아요 0 | URL
사랑은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할 수있게 하는 밑거름이 되어줍니다.

kimga80 2009-04-09 10:49   좋아요 0 | URL
사랑은 카페인처럼 몸에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 중독되고야마는 알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되네요~!

creamy怜 2009-04-09 13:28   좋아요 0 | URL
Love is timing~~~

두번 실패 후 깨달은 것~
지금아니면 늦다!!!

비로그인 2009-04-09 14:13   좋아요 0 | URL
사랑이란, 굳이 말로 안해도 알 수 있는것
그냥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나오는것,
그냥 마음 한구석이 꽉 차 있는것, 그냥, 이런느낌?

근데, 왜 꼭 사랑이란것에 대해 말로 표현하라고 하는건가요~굳이!!^____^다들 아시면서,,ㅎㅎ

개디류 2009-04-09 15:57   좋아요 0 | URL
나도 ㄱㅏ고싶다

543524 2009-04-09 16:57   좋아요 0 | URL
고민도 많이 하지만 결국 우린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2009-04-09 17: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호야루 2009-04-09 19:31   좋아요 0 | URL
사랑이랑 같은 꿈을 꾸는 것...

tak1119 2009-04-09 19:54   좋아요 0 | URL
98%인 내삶을 채워주는2%

주혀니 2009-04-09 22:57   좋아요 0 | URL
극과 극이 만나 하나를 이루는 것. 현재 그 사람이 저와 극인 것 같네요~ 하나가 되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 보고 마음을 다잡거나 정리하고 싶네요~~

connect 2009-04-10 01:39   좋아요 0 | URL
사랑은 나를 미치게 만드는 <마약> 이다.

사랑을 시작할때는 설마 내가 그렇기야 하겠어? 하고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점차 빠져들게 되면 이젠 다른 것은 보이지 않는다.
중독되어 정신을 못차리면 이젠 사랑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삶을 피폐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 달콤한 황홀함에 도저히 끊을 수 없다.
사랑이 인생에 크나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어버린다.
열정적인 뜨거운 사랑. 마음이 떠나버리면 도저히 잡을 수 없는 가혹한 사랑의 열병.
떠나가 버릴 것을 알면서도 또 어쩔수 없이 사랑을 찾아 헤메이는 수많은 젊음들..
내 모든 것을 다 바쳐 사랑할 수 있다면...나 지금 모든것을 던져 버려도 좋으리라...
인간의 온갖 가식과 수많은 감정들,
모든 것이 당신의 사랑으로 나를 마약에 취하게 하여
세상의 번뇌와 고통을 사랑의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면..
사랑에 빠진 그 순간만이라도 영원히 취하고 싶은 사랑은 마약과 같은 것!

paul0707 2009-04-10 10:45   좋아요 0 | URL
Love is...개나리
겨우내 잔뜩 움츠려 있을 때 개나리를 기다리게 되고, 그 노란잎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나도 모르게 코끝을 대본다.

쟈스민 2009-04-10 11:30   좋아요 0 | URL
Love is

설레임으로 시작해 때론 가슴이 아프고 힘들게 하지만,
그것 조차도 사랑이 없을땐 그립다는 것....

부드러운율리안나 2009-04-10 12:07   좋아요 0 | URL
Love is,

윙크(한 쪽 눈을 감는 것.)

감은 눈으로 상대의 단점을 눈감아주고,
뜬 눈으로 상대의 장점을 알아주는... 그런 것-

하얀도시 2009-04-10 14:46   좋아요 0 | URL
사랑은 자신의 부족한 무엇을 어떤 무한한 감정으로 채우고 싶은 욕망의 결과물이다..

실비아 2009-04-10 15:21   좋아요 0 | URL
Love is Real Life. 그저 살아지게가 아닌 살아가게 만드는 것이 사랑이다. 진정 사랑은 물질이 채울수 없는 그 허탈함까지 감싸주는 것. 죽을때까지 인간은 사랑을 먹고, 사랑을 찾고, 사랑을 읽으며 살아가는 것 아닐까.

. 2009-04-10 21:20   좋아요 0 | URL
사랑은 독약이고 치유책이다. 사랑은 아파야 한다 그 사람이 내 가슴을 후비도록 아파야지 그 사람과 그 사랑이 치유책이고 독약이 된다 내 천국과 영원한 지옥이 되야하고 거기에 그것이 무엇인줄 알면서도 바보처럼 뛰어들어 살고 죽는 것이다 사랑은 그렇다 아프다 그런 독이고 약이 사랑이다.

은결 2009-04-10 23:19   좋아요 0 | URL
사랑이란 늘 그시작은 달콤한것...

오프라인 2009-04-11 00:07   좋아요 0 | URL
사랑은 언제나 있는것!!!!
현재의 사랑이 떠나가도 다시금 다른 사랑을 찾는거 같아서
사랑은 언제나 있는것이라고 생각해요~

Rupy 2009-04-11 00:09   좋아요 0 | URL
사랑은 "모든 이들의 은하철도 999"다. 철이가 궁극의 생명을 얻기 위해 탔던 은하철도999. 철이가 그 철도를 타고 여행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성장해가는 것처럼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통해 성장하고, 궁극적인 삶의 목표를 찾아가니까...

babybear 2009-04-11 11:56   좋아요 0 | URL
카페인 그 중독의 힘 윤공주님의 열연 기대됩니다.

사랑ioi 2009-04-11 13:09   좋아요 0 | URL
사랑...??
지금 당장 하고 싶은것!!! ㅜㅜ

최장명 2009-04-11 19:39   좋아요 0 | URL
사랑은 인간을 사람답게 하는 것.
사람의 생에 사랑이 없다면 사람은 특출난 지능의 인간동물이리.
인간은 사랑을 하매 비로소 사람다워 그 생이 아름답다 할 것.

the_soubrette9 2009-04-11 21:02   좋아요 0 | URL
그사람이 존재함으로 인해 새로운 세상이 있음을 알게 해줄수 있는 유일한 것

Celstine 2009-04-13 00:18   좋아요 0 | URL
Love is need.
사랑은 필요로 하는 것이다. 내게 그 사람이 필요한 것. 흔히들 사랑하는 사람을 내 반쪽이라고들 한다. 그 말처럼, 그 사람이 있어야 하기에 'Love is need.' 라고 생각한다.

오뚜기 2009-04-13 16:59   좋아요 0 | URL
사랑은 내려놓음이다. 자신의 이기적인 모든 생각을 내려놓을때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다.

소설 러브러브 2009-04-13 17:14   좋아요 0 | URL
사랑은 배려겠죠?
서로를 사랑한다고 해서 상처주는 경우도 많고 상대방이 나를 이해해주겠지하면서 오해가 쌓이고, 나중에는 돌이킬수가 없게되더라구요..
잠깐 내가 배려했더라면,, 내가 이해심을 갖고 상대방 애기를 잘 들어주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이미 그는 떠났지만..다음번 사랑이 온다면 후회없이 사랑하려구요.

kimcosel 2009-04-13 17:26   좋아요 0 | URL
누군가를 걱정하고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사고
누군가를 생각하며 미소지을수 있는 작은 일들 하나하나 그 자체가 행복

恩彬강 2009-04-13 17:46   좋아요 0 | URL
사랑해는 순우리말로 무슨뜻일까요

skenssu 2009-04-13 20:35   좋아요 0 | URL
사랑은 존재를 변화시키는 것


늘 우리곁에 있으면서도, 늘 우리가 꿈꾸는 것
사랑은 인생에서 가장 크게 존재를 변화시키는 것...
그래서 사랑이 오면, 진정으로 아름답고 처절하게 해야하는것...

미루 2009-04-13 21:06   좋아요 0 | URL
사랑은, 어찌할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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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524 2009-04-09 16:56   좋아요 0 | URL
이런 페스티벌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역시 축제는 직접 체험하는게 가장 습득과 홍보가 빠르겠죠 ?! 참여하게 해주세요 ^^

pj1250 2009-04-09 22:50   좋아요 0 | URL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힘든만큼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paul0707 2009-04-10 10:49   좋아요 0 | URL
여보 사랑해♡ 조금 힘들어도 우리 같이가~!

러브조 2009-04-10 14:43   좋아요 0 | URL
우리동네네요!!~~~ 회사도 가깝고 꼭 가보고 싶어용!~~~

2009-04-10 14: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얀도시 2009-04-10 15:02   좋아요 0 | URL
남자도 괜찮은지요..여성에 대한 연극이면 남자가 꼭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저도 우리시대 여성을 응원합니다!

c치뽕 2009-04-10 15:49   좋아요 0 | URL
무료한 요즘.. 2009년에는 즐거운일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지금 모습이 다른사람의 눈으로 볼때 잠시 주춤해보일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행복한일이 더 많아지기 위한 도약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페스티벌 가고싶어 신청합니다. 뽑아주세요 :-)

윤슬 2009-04-12 19:08   좋아요 0 | URL
우리 시대 여성들,, 오늘 목욕탕을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가는 공중 목욕탕이라 약간 민망하기도 했지만,, 아무것도 부끄러울 것 없이 당당하게 걸어다니는 여자들을 보며 저도 용기를 내어 어깨를 펴고 탕으로 들어갔습니다.

안경을 쓰지 않아 잘 보이지 않는 흐릿한 눈으로 사람들을 바라봤습니다.
어린 아이의 천진무구함, 20대 여성의 수줍은 몸, 30대 여성의 당당한 발걸음, 그리고 아줌마, 할머니들의 주름까지,,
축 늘어진 뱃살에서도, 그 주름들에서도 그들이 살아온 여정은 녹록하게 맺혀 있었습니다.
몇 겹씩 접혀진 뱃살조차도 아름다웠습니다. 거기에 적혀진 어머니들의 삶이 이렇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내 아이들을, 내 낙(樂)들을, 내 슬픔들을, 추억들을 가지고 살아왔다오, 하고 말입니다.
아, 그래서 나는 미스코리아들의 군살 없는 아름다운 몸매보다 우리네 어머니들의 툽툽한 몸이 훨씬 더 좋습니다.

쉽지 않은 2009년을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
특히 아름답지 않지만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그 모든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 화이팅!

boyoun1021 2009-04-12 22:12   좋아요 0 | URL
얼마전 합정동이 여성파워를 보여주는 동네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합정동에서 문화공간을 운영중인 여성입니다.
현재 일하는 곳 , 그리고 여성과 접목시켜 공간을 극대화 하고 싶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이프 영화제에 참석하고 싶네요~

walkholic 2009-04-13 10:12   좋아요 0 | URL
응원합니다.

2009-04-13 17: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루 2009-04-13 20:51   좋아요 0 | URL
이프페스티벌.. 여성주의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꼭 가고 싶네요!

투덜이 2009-04-14 08:26   좋아요 0 | URL
모임안에서 성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남성과 여성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누구하나 차별받고 억압받지 않은 사회를 꿈꾸며~ 어떤 내용을 꾸며지는지 한번도 가본적 없는데 궁금하네요^^

하루살자 2009-04-14 09:07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이프'...저의 삶에 이프를 적용시킨다면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떵이 2009-04-14 10:52   좋아요 0 | URL
요즘들어 여성의 美에 대해서 자꾸만 생각하게 되고 여자로서의 삶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걸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드라마.연애.신앙.결혼.경제 등등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여자들의 수다 속에 답은 없지만 엉켜있는 그런 문제들속에 가끔은 답답하기도 하구요.예전에 들어보기는 했었는데 이렇게 관심을 두고 보니 궁금한 공연이네요.보고 싶어지는걸요.

달나라 2009-04-14 16:19   좋아요 0 | URL
이프페스티발, 교양으로 여성학을 듣는데 여성에 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요. 2009년 살아가는 여성이 모르는 사이에 권리를 조금씩 획득하고 있습니다. 좀 더 노력하여 평등한 권리를 누려야 하지 않을까요?

수리수리 2009-04-14 16:57   좋아요 0 | URL
멋찐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rkgus90 2009-04-14 17:12   좋아요 0 | URL
청년실업의 타격이 여성에게는 더욱 크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이제 곧 있으면 졸업이군요. 힘든 때일 수록 더 분발합시다. 아자아자!

재윤엄마 2009-04-14 22:27   좋아요 0 | URL
주시죠...

qua 2009-04-15 10:25   좋아요 0 | URL
we'll survive....라.... 울컥 공감가면서도 동시에 나는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살아남아야할까, 살아남을 수 있으려나 싶어지네요. 당당하게 앞으로 Go!라고 나를 추켜세우는 나름 평등해진 시대의 '상식과 배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기까지만, 거기까지만 하면서 저의 전진에 시비를 거는 것들 역시 이 시대의 '상식과 배경'이죠. 요즘처럼 암울하고 힘든 시기에 누구나 살아남기 만만치 않다라고 하겠지만... 그럼에도 살아남기 위해 혹은 살아남아야만하는 조건으로서 '여성'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먼저 감당해야 하는 나. 공연 보고 싶습니다.

아카츠키카오루 2009-04-15 11:14   좋아요 0 | URL
여성으로서 이 사회에서 살아 간다는건..치열한 경쟁이라는 말로 표현이 안될정도로 내가 죽느냐 사느냐...그런 극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여러사람과 함께하며 여성의 한 사람으로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에 초대 된다면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바닐라바나나 2009-04-15 17:41   좋아요 0 | URL
이제 취직을 생각해야할 나이인데 여자라는 점이 마음에 조금씩 걸리기 시작하더라구요,,,,ㅠ
가보고 싶습니다

꿀순수정맘 2009-04-15 22:06   좋아요 0 | URL
여성인데..처음 듣는 행사..(ㅡㅡ; 어떤건지 아예 감이 잡히질 않지만..여성으로 도움이 되는 거겠죠? 직접 가서 뭔지 알고 싶네요.

꿀순수정맘 2009-04-15 22:08   좋아요 0 | URL
근데 일시가 틀린거 같아요. 4월25일은 토요일인데..금요일로 되어있네요. 되면 가야하는데 날짜랑 요일이..토요일이 맞겠죠??음...

gkgkgk 2009-04-16 02:32   좋아요 0 | URL
이런 행사도 있군요...어떤 걸 하는지 궁금해요...꼭 가보고 싶어요..

hao719 2009-04-16 10:42   좋아요 0 | URL
포스터상에 날짜가 잘못찍혀있네요..?
직장들어와서 여자로 산다는게 참 어렵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가정과 회사 둘 다 최선을 다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분들 보면
정말 멋있어보여요
힘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임이 자랑스럽습니다~

wateraroma 2009-04-16 12:28   좋아요 0 | URL
꼭 가고 싶습니다^^
이 행사에 좀 초대해주세요^^

2009-04-16 15: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16 15: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MPD 2009-04-17 01:35   좋아요 0 | URL
이프페스티벌의 전신인 "안티미스코리아"에 참가한지도 5년여가 흘렀네요 ,,

제가 참가한 이듬해 미스코리아가 없어졌지요 ^^

오랜만에 잊고 있던 이프페스티벌을 접하니 가슴이 뜁니다!

이프 페스티벌을통해 다시 한번 그날의 벅참과 감동을 되세길 수 있게,

또한 이사회를 살아가는 20대 여성으로써 위로 받고 격려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ladydike 2009-04-17 02:44   좋아요 0 | URL
여성으로써, 살아간다는게, 아직,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항상, 치열하게 살아가는게, 바로 여성이라는 점에서,
여성은 참, 강한 존재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게 사실이에요,
한번쯤은, 이런 여성을 위한 행사에, 참여해보고도싶어요,ㅎ

별희 2009-04-17 09:13   좋아요 0 | URL
여자로 태어나 28년간을 살면서 이런행사가 있었단걸 지금에서야 알다니..
초대되지 않더라도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해 보고 싶어요.
능력이 아닌 학벌로, 외모등등으로 차별받는 우리나라 여성들..
선진국이 되려면 아직 멀었나 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행사로 인식전환에 많은 기여 해주시길 부탁드릴께요. 수고하세요 ^^

무념무상 2009-04-17 09:26   좋아요 0 | URL
여자나이 서른..아직 방황하는 나이인 거 같아요..서른이면 정말 성숙한 어른이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스무살의 방황과는 다르지만 불안하고 위태위태한 건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ㅋ진지하게 또는 가볍지 않게 대한민국 여성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싶어요..^^*꼭 참가할께용~!!!

무념무상 2009-04-17 09:26   좋아요 0 | URL
여자나이 서른..아직 방황하는 나이인 거 같아요..서른이면 정말 성숙한 어른이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스무살의 방황과는 다르지만 불안하고 위태위태한 건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ㅋ진지하게 또는 가볍지 않게 대한민국 여성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싶어요..^^*꼭 참가할께용~!!!

무념무상 2009-04-17 09:44   좋아요 0 | URL
여자나이 서른..아직 방황하는 나이인 거 같아요..서른이면 정말 성숙한 어른이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스무살의 방황과는 다르지만 불안하고 위태위태한 건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ㅋ진지하게 또는 가볍지 않게 대한민국 여성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싶어요..^^*꼭 참가할께용~!!!

preecuty 2009-04-17 11:08   좋아요 0 | URL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죠...
<안티미스코리아대회>는 알고있었지만 '이프 페스티벌'.. 이런 주목받을만한 행사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네요..
꼭 참여해보고 싶어요~

보노이 2009-04-17 11:19   좋아요 0 | URL
30살이 넘고 보니..20살땐 30살엔 뭐가 잡혀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더 생각이 많아지네요..여성으로서 서른살에 찾아오는 이 여러가지 마음들..
좋은 행사로 발전적인 모습 되길 바래요

estee4 2009-04-17 15:34   좋아요 0 | URL
2009년을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꼭 참가하고 싶네요.
이런 행사는 알라딘을 통해 처음 알았네요. 어디선가 막연히 이런 행사가 있단 말은 들어본 듯도 한데...
점점 설 곳이 없어지는 듯한 30대 중반에 처한 미혼 여성... 이 기회를 통해 삶의 방향을 재수정하는 데..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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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축하드려요!
    from 그린티님의 서재 2009-04-02 00:08 
    개인적으로 책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주위에 추천도 많이 했고, 엄마는 물론, 부모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책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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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2009-04-10 21:09   좋아요 0 | URL
작가님 베스트셀러 오른거축하드리구 50만부 돌파축하드려요^^
신경숙작가님 책읽을때마다 살아가면서 못느꼈던 소중한 많은것들을
다시 살펴보게되요 정말 정말 감사드리구요 주변 친구한테도 추천했더니 친구도 정말
재밌게 봤다고 그러더군요^^ 너무나도 재밌게본책이여서그런지
연극도 기대되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은결 2009-04-10 23:17   좋아요 0 | URL
역시~축하드려요....제가 눈물 흘리며 읽은 책인데 당연 돌파하지요...
100만도 거뜬히...화이팅!!!!!

Yes,WeCan.~♥ 2009-04-12 17:23   좋아요 0 | URL
축하드립니다.^^

kimcosel 2009-04-13 17:27   좋아요 0 | URL
50만부 돌파 축하드립니다

brurico 2009-04-14 10:46   좋아요 0 | URL
사놓고 엄청 슬플까바 저도 모르게 읽는걸 계속 미뤘어요
몇일전에 맘 가듬고 읽고잇는데 역시나ㅠㅜ..........
50만부 돌파 축하드립니다,^^
스테디셀러 될꺼예요^^

달나라 2009-04-14 16:21   좋아요 0 | URL
50만부 돌파 축하드립니다. 저도 50만부 중 한권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정말 마음에 남는 책이였습니다. 책을 읽는 한장한장마다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하는 책이였습니다.

희망여왕 2009-04-14 20:01   좋아요 0 | URL
엄마의 마음을 다시 한번 가슴으로 느끼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많이 읽고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축하드려요...^^

구름 2009-04-14 22:00   좋아요 0 | URL
엄마 엄마 우리엄마..... 우리의 엄마, 저의 엄마를 현대사회에 맞게 천착하고 복원해 낸 감동적인 책입니다.
앞으로 이렇게 훌륭한 책은 교과서 등에 고전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쏭 2009-04-14 22:32   좋아요 0 | URL
아직 엄마랑 문화생활 한번 제대로 함께하지 못한게 안타깝습니다.
50만부 축하드리며 이 기회에 엄마께 오랜만에 책 한권 선물해 드려야겠어요.
무척 좋아하실 듯 하네요.^^

삶의향기 2009-04-15 00:44   좋아요 0 | URL
50만 명 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입니다. 책보고 이렇게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울다니.. 아무렇게나 살았던 저에게 엄마의 존재와 가족의 의미를 절절하게 깨우쳐준 작품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을 날리고 싶은 책!! 제 책장에도 살포시 꽂혀 있답니다^^
50만부 돌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VITAMIN 2009-04-15 17:51   좋아요 0 | URL
축하드려요

gkgkgk 2009-04-16 02:39   좋아요 0 | URL
저는 정말 신경숙 작가님 팬입니다..이번 엄마를 부탁해도 알라딘에서 예약 판매로 해서 작가님 싸인도 당첨됐고 그랬어요^^...고등학교 때도 비록 숙제였긴 했지만 외딴방 읽고나서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렸었어요..엄마를 부탁해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엄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어요,,,엄마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 같아요..작가님 책 50만부 정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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