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 세터필드 신작 벨맨 앤드 블랙 19세기 영국 런던의 리젠트 스트리트 영국 최초의 장례용품 전문점 죽음을 전시하고 애도를 파는 곳 ‘벨맨&블랙 이곳의 주인 벨맨 씨는 모든 종류의 죽음에 능통하지만 정작 자신의 등 뒤에 죽음이 있음은 알지 못한다 행복한 나날 사이로 습격해오는 죽음, 모든 것을 잃은 사람에게 유혹하듯 손짓하는 죽음, 어디로도 갈 수 없는 사람의 눈앞에 절벽처럼 놓인 죽음, 애도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계속되는 삶의 기쁨, 그리고 죽음과 애도를 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 어두운 빅토리아풍시대의유령 이야기 이책2018년 하반기 최고의 소설로 기억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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