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1 - 이중스파이 흑금성의 시크릿파일 공작 1
김당 지음 / 이룸나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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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스파이 흑금성의 시크릿파일이 담긴 이책 김정일이라는 최고의 공작목표에 접근한 특수공작원 박채서가 공작목표에 성공하고도 첩보원 신분을 박탈당해야 했던 정치권의 비정한 모습 . 99%의 사실과 1%의 허구로 구성된 ‘공작‘우리나라 첩보공작 역사상 최초로 국정원의 창(槍-첩보원)이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의 방패를 뚫은 놀라운 첩보 성과물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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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김형준 뫼비우스 사회복지학 기출문제집 (단원별 / 연도별) - 전2권 - 사회복지직.보호직 공무원 시험 완벽 대비
김형준 지음 / 배움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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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18년까지 공개된 국가직(보호직) 9급 사회복지학 기출문제 2009-2017년까지 공개된 통합 지방직(사회복지직) 9급의 사회복지학 기출문제 서울시 사회복지직 기출문제의 내용과 해설을 단원별연도별로 정리 수록되어 있어 이책 한권으로 기출문제 완전정복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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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알 소원라이트나우 2
한영미 지음 / 소원나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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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겪게 되는 입시 고난과 가정불화를 촘촘히 다루고 있는 이책은 미대에 가고 싶지만 그림 실력이 없는 재벌 손녀 현아 그림 실력은 뛰어나지만 가정불화로 돈이 필요한 우림! 각자의 달콤한 알을 갖기 위한 아슬아슬하고도 위험천만한 거래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한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또 다른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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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기술 - 최고의 승부사 트럼프의 이기는 전략
스콧 애덤스 지음, 고유라 옮김 / 더퀘스트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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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기술을 알려주는 게 이책을 쓴 목적이라는 서문으로 시작하는 이책은 트럼프의 모든 청중을 포괄하는어휘구사 상대의 면을 살려주는 가짜 명분 제공 주의를 집중시키는 의도적인 오류 통념을 파괴하는 전략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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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마켓 홍콩 - 아트 바젤은 왜 홍콩에 갔을까?
박수강.주은영 지음 / 아트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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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150여 년 동안 영국 식민지 지배를 거치면서   동·서양의 사고방식과 문화가 절묘하게 혼합된곳이다. 

중국의 푸퉁화(보통어)와는 다른 광둥어를 고유 언어로 사용하면서 중국 본토의 영향력이 점점 거세게 불어 닥치고 있지만 홍콩에는 44년 역사의 홍콩아트페스티벌, 40년 역사의 홍콩국제영화제, 아트바젤홍콩과 같은 국제예술전 공존하는 글로벌 문화의 용광로 같은 곳이다.

 

특히 아시아 최대 미술 축제의 장인 '아트 바젤 홍콩'은 개최를 시작한지 4년만에 엄청난 흥행을 올리고 있다.

이책은 홍콩이 어떻게 아시아 미술의 중심, 최고의 아트 마켓의 교두보가 되었는지 상세하게 분석했다.

 

1장에서 홍콩  미술시장의 발전 현황을 아트페어와 경매시장을 통해  어떻게 홍콩이 세계적인 아트페어 브랜드인 아트 바젤 홍콩이 론칭해서 아시아 미술 시장의 중심으로 우뚝서게 된 모습을 다각도로 펼쳐보인다.

 

2장에서는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지가 된 홍콩에서 새롭게 문을 열고 있는 갤러리들과  한아트TZ갤러리, 레만 모핀 갤러리, 갤러리 페로탱 등 튼튼한 자본과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으로 중무장한 국제적인 갤러리들이 어떻게 홍콩 미술시장의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지 주요 담당자들과 예술가들의 인터뷰들이 실려 있다.

 

3장에서는 홍콩 미술시장의 비약적인 성장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비영리 기관들이  홍콩 미술관을 필두로 실험적인 작가와 전시를 선보이는 대안 공간, 작가들이 모여 있는 아티스트 빌리지를 통해 홍콩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역사적인 건축물을 전시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크리스티와 소더비 등 세계 최대의 경매사들이 홍콩에서 정기적으로 대규모 경매를 열고 있는 홍콩 미술시장에서  가고시안, 화이트큐브, 페로탱, 레만머핀 등 최고의 갤러리들이 홍콩의 중심가에 줄줄이 분점을 세워 세계적인 작가들을 소개하게 만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홍콩정부의 눈부신 노력의 결과물이 였다는 사실이다.

 

홍콩정부는 미술의 성장과 발전이 문화를 변화시키고 지역발전과 활성화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해서 발빠르게 미술 생태계가 자연스럽게 성장 순환하도록 노력한 결과 단순히 홍콩이 아트 마켓장소라는  한정된 영역을 뛰어넘어 미술계의 중심 축인 파리-뉴욕-런던-베를린의 뒤를 이어 아시아 미술시장의 최고의 교두보, 아트 페어 중심지로 탄탄하게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럼,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홍콩의 미술 시장과 산업이 지나치게 시장 중심적이였기 때문이였을까?

홍콩은 교육을 통해 미술시장이 크게 성장할것을 계획해두고 지역사회-학생-컬렉터들을 단계적으로 육성 키워나가고 있다.

즉, '미술과 문화의 생태계'를 자연스럽게 조성하는데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시장에 미술 작품만 파는 사람만 넘쳐나고 있는 반면에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시장은 절대로 오래 존재하지 못할것이기 때문에 홍콩 정부는 예술을 중심으로 한 문화 융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1세기의 홍콩은  예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펼쳐보이는 문화의 중심지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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