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웅은 싫어 22 이런 영웅은 싫어 22
삼촌 지음 / 길찾기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몸 바쳐 일해도 알아주는 이 하나 없고 24시간 악당을 찾아다니느라 변변한 직업도 없고 가족들에게 떳떳이 밝히지도 못하고,착한 일을 위해서만 쓸 수 있는 초능력…….보상이 없는 히어로 따위는 하고 싶지 않았던 나가이 결국 스푼이 내건 어마어마한(조건에 넘어가고 마는데… 모두가 만족하는 빈틈없는 일처리 돈독한 상사와 부하 평화적인 사건 해결을 자랑하는 히어로 기관 스푼나이프의 비밀스런 능력에 대항하기 위해 나가는 은퇴한 히어로 선배를 찾아가 특훈을 시작하고 대단치도못했던 초능력은 연륜과 기술로 나날이 나가의 능력은 갈고닦아지지만 고민도 깊어지는데평화로운 동네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들,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공생명의 탄생 - 합성생물학은 어떻게 인공생명을 만들었는가
크레이그 벤터 지음, 김명주 옮김, 이대한 감수 / 바다출판사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2010년 3월 20일 세계 최초의 합성생명 형태가 창조되었다는 기사가 실리고. 이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인류는 생물학 연구의 가장 중요하고 흥분된 국면에 다다랐다.벤터의 연구팀은 디지털화된 유전 정보와 DNA 합성 기술을 결합해 처음으로 합성유전체를 지닌 생명체를 탄생시킨 팀으로 생물학을 정보학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하면서 특정 생명체의 디지털 생명 정보를 빛의 속도로 화성에 전송하여, 그 정보를 바탕으로 화성에서 그 생명체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럼 생명의 소프트웨어를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덕에 인류는 길어진 수 명에 적응하고 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새로운 종을 고안할 지식마저 갖추게 된 것일까? 이책을 읽고나면 합성유전체학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고민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이 부서진 마음에게 전하는 말
허지원 지음 / 홍익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의 저자는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정신적 고통의 원인인 정신적 상처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해야 뇌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지 등 감정과 사고의 신경생물학적 작용 원리를 쉽게 풀어냅니다임상심리학자로서 직접 상담한 사례들을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실제 대화에서 오갔던 단어나 표현 등 구어체 어투를 그대로 차용하여 독자들에게 심리상담가와 이야기를 하는 재미까지 주는 책입니다 이책을 통해 자존감의 높고 낮음에 집착하는성격에서 벗어나매일 조금씩 괜찮은 나로 변화시킬수 있을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뇌는 왜 그렇게 생각할까? - 2019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아트 마크먼 외 지음, 이은빈 외 옮김 / 글로벌콘텐츠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인간 심리의 다양한 측면 일상에서 뇌가 사물을 보고 판단하고 반응하는 방식을 마치 라디오 토크쇼 형식으로 펼쳐보입니다.‘상대방이 거짓말을 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리는 과연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벌을 주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와 같이 매우 단순하면서도 현실적인 질문에서부터 ‘왼쪽 뇌와 오른쪽 뇌는 다를까?’, ‘모차르트 음악을 들으면 과연 더 똑똑해질까?’, ‘우리는 정말 뇌의 10%만 사용할까? 같은 질문을 통해 행복, 고통, 학습, 창조성, 용서, 신념, 기억, 실패, 스트레스, 편견, 망상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주제들을 심리학적, 인지적, 뇌신경학적 질문 40가지를 질문과 응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인간 심리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망냐니 고양이 크라퓔
장 뤽 데글린 지음 / 캣박스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피곤한 몸을 끌고 여행에서 돌아왔더니 이게 웬 택배 박스 포장을 뜯어보니 고양이 한마리가 냐옹! 좋아하지도 원하지도 않았던 고양이와의 동거생활 제멋대로에 온갖 말썽을 피우며 사람 말이라곤 하나도 들어먹지 않는 시커먼 냥이. 하지만 어느새 시커먼 냥이와 함께 지내는 삶에 푹 빠지게 되는데 이책을 펼치는 순간 어디에도 있는 망나니 고양이 한참 자판을 두들기다 고개를 돌려 보면 꾸벅꾸벅 졸고 있는 고양이 이름을 불러 보지만 길게 한 번 하품을 하고 사지를 쭉 펴고는 이내 다시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고양이와 마주하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