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2일 88세를 일기로 타계한 르귄여사님의 생애 마지막 에세이 여든을 넘긴 노년의 삶과 현대의 문학 산업,젠더 갈등 정치적 이슈 를 담은 네 챕터와 르 귄의 마지막 반려묘 파드와의 만남과 사건을 다룬 파드 연대기 세 챕터로 구성된 이책은 존 스타인벡과의 에피소드, 미국의 도덕성과 자본주의에 대한 풍자적인 비유, 흥미로운 독자들의 편지와 욕설 문화에 관한 노작가의 세심하고 담백한 유머, 늙음과 삶에 대한 사려깊은 사색을 통해 작가의 예리한 관찰력을 엿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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