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혈압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 - 세계 No.1 심장외과의가 알려 주다
미나미 카즈토모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심혈관 질환은 의료비의 20.5%를 차지하는 최대 질병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60세 이상 중 절반이 심혈관 질환에 관련된 어떤 증상을 앓고 있다는 의미다 이책의 저자는 ‘심혈관계에 관련된 생활습관병’을 통해 사망 원인 중 상위에 올라있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증상과 특징, 병에 걸린 뒤의 대처법을 알려준다 사람들은 몸 상태가 안 좋거나 피곤하다고 느끼면 그제야 휴식을 취하게 되는데 건강 상태가 나빠지기 전, 피곤해지기 전에 어떻게 행동하는가가 중요하다. ‘건강해지기에 이미 늦은 나이’란 없다. 이미 심혈관계 질환의 증상이 있는 사람이나 그 위험을 인지한 사람은 이책에 의학적 조언을 통해 자신의 생활습관에 적용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ANY YEARS LATER as he faced the firing squad, Colonel Aureliano Buendía was to remember that distant afternoon when his father took him to discover ice. 


At that time Macondo was a village of twenty adobe houses, built on the bank of a river of clear water that ran along a bed of polished stones, which were white and enormous, like prehistoric eggs. 

The world was so recent that many things lacked names, and in order to indicate them it was necessary to point. 

Every year during the month of March a family of ragged gypsies would set up their tents near the village, and with a great uproar of pipes and kettledrums they would display new inventions. 

First they brought the magnet. A heavy gypsy with an untamed beard and sparrow hands, who introduced himself as Melquíades, put on a bold public demonstration of what he himself called the eighth wonder of the learned alchemists of Macedonia.


Muchos años después, frente al pelotón de fusilamiento, el coronel Aureliano Buendía había de recordar aquella tarde remota en que su padre lo llevó a conocer el hielo.

 

Macondo era entonces una aldea de veinte casas de barro y cañabrava construidas a la orilla de un río de aguas diáfanas que se precipitaban por un lecho de piedras pulidas, blancas y enormes como huevos prehistóricos.


 El mundo era tan reciente, que muchas cosas carecían de nombre, y para mencionarlas había que señalarías con el dedo.


 Todos los años, por el mes de marzo, una familia de gitanos desarrapados plantaba su carpa cerca de la aldea, y con un grande alboroto de pitos y timbales daban a conocer los nuevos inventos. 


Primero llevaron el imán. Un gitano corpulento, de barba montaraz y manos de gorrión, que se presentó con el nombre de Melquiades, hizo una truculenta demostración pública de lo que él mismo llamaba la octava maravilla de los sabios alquimistas de Macedonia.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페라 아는 척하기
론 데이비드 지음, 사라 울리 그림, 최정민 옮김 / 팬덤북스 / 201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의 저자는 오페라도 다른 음악처럼 평범하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음악이라는것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오페라 개념과 용어를 정리해 실었다.특히 오페라 역사와 작곡가, 성악가, 오페라 작품을 교과서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흥미와 재미로 버무려서 30개의 오페라 작품을 오페라 대본 형식으로 정리해 마치 오페라를 직접 보러 온것처럼 책을 구성했다.자 이제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성악가가 부르는 오페라를 유트브에서 찾아보자 이제는 굳이 오페라 극장에 가서 비싼 비용을 지불하는 로얄석이 아니라 내 방 내컴퓨터로 편하게 오페라를 즐겨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매 걸린 뇌도 좋아지는 두뇌 체조 드릴 drill
가와시마 류타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치매 증상을 눈에 띄게 개선하는 비(非)약물요법이 존재한다는데 그중 하나가 ‘두뇌 트레이닝 도호쿠(東北)대학교 교수인 이책의 저자와 구몬교육연구회 학습요법센터가 공동 개발한 학습요법으로 이미 국내외에서 치매 환자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다수 인정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10만 명이 넘는 환자와 가족이 이 요법을 통해 ‘대화가 가능해졌다’ ‘기저귀가 필요 없어졌다‘와 같이 노의 쇠퇴를 성장으로 되돌려놓았다고 한다. 이책에서 제시하는 두뇌 트레이닝은 ‘아슬아슬하게 어려운‘ 문제를 풀때 뇌세포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한다고 한다.단순한 숫자나 기호를 이용하여 어려운 계산과 암기 문제를 최대한 빨리 풀면서 평소 자신의 한계 속도를 뛰어넘어야 뇌의 정보처리 속도가 올라간다고 한다.즉 간단한 계산이나 기억의 정확성보다는 ‘푸는 속도’가 중요하다는데 스스로 풀 수 있는 문제를 빠른속도로 푸는데 목표를 두고 하루 10분만 투자해보자 이때 ‘많이 풀수록 좋겠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것은 큰 착각이다 라는게 치매전문 의료진들의 조언이다 두뇌 트레이닝에서 가장 중요한점은 단기 집중, 속도전 인간의 뇌는 아무리 길게 집중해도 유지 시간이 15분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15분동안 꺼놓고 수학정석 문제 풀이에 도전해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녀 이야기 그래픽 노블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르네 놀트 그림, 진서희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원작 소설의 주제의식을 잘 살려낸 색감과 긴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압축한 스토리 전개가 드라마 영상보다 더 뛰어나서 원작소설 영상과 다른 색채로 마거릿 애트우드 작가의 독특한 서사를 잘표현한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