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로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 공감과 연대의 글쓰기 수업
메리 파이퍼 지음, 김정희 옮김 / 티라미수 더북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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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심리치료사로 일하면서 마흔 이후 글쓰기로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입지를 굳힌 이책의 저자 메리 파이퍼 사람들을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료사 처럼 글쓰기로 독자가 마음의 빗장을 풀고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믿음 아래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대명사를 사용할 때는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퇴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글을 쓸 때 마주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스스로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깨닫는 데서 출발해 결국 어떤 글을 쓸수 있을지 이책을 읽는 독자들은 자신이 품고 있는 고유의 이야기를 찾게 되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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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마음을 움직일 것인가 -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이 밝혀낸 요청과 부탁의 기술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 지음, 우진하 옮김 / 부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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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흔히, ‘도움을 주는 것’이 ‘도움을 요청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인상을 심어 줄 것이라고 크게 잘못된 착각을 한다. 하지만 사실 사람들은 도움을 받을 때 여러 가지로 복잡한 기분을 느끼며, 심지어 때로는 당혹감과 자괴감 속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을 원망하기까지 한다 이책은 일과 일상에서 내게 필요한 도움을 얻어 내는 역량 기술을 어떻게 익힐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부탁에 앞서 거절당하는것이 두려운 이들이라면 이책을 통해 삶의 무기가 되는 도움 청하기 기술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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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일 - 아이디어, 실행, 성과까지 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양은우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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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생각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어서 실현해야 하는 기획자들에게 이책은 일 잘하는 기획자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10가지 TO DO 리스트가 담겨 있습니다 LG, 두산, CJ등 국내 대기업에서 25년간 수많은 기획안을 성공시켰던 기획 고수가 자신의 경험과 기획 노하우를 통해 어수선한 기획안을 ‘간결한 메시지’로, 애매모호한 수치들을‘확실한 데이터’로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흔히 벌어지는 실수나 문제 상황은 무엇인지 실제 현장에서 어떤 식으로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사례와 가정을 통해 설명해놓아서 스스로 부족한 점들을 빠르고 쉽게 보안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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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인 돌 윤성원의 보석 & 주얼리 문화사 1
윤성원 지음 / 모요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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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주 펜던트, 나폴레옹 3세의 부인 외제니 황후의 진주 귀걸이 록펠러 가문의 에메랄드 반지 러시아의 마지막 차르 니콜라이 2세의 부인 알렉산드라 황후의 파베르제 브로치까지 이책의 저자 윤성원님이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본 세기의 주얼리들이 품고 있는 저주의 보석, 대항해 시대의 채굴 잔혹사, 영국과 스페인의 역대급 보석 경쟁 등 보석을 둘러싼 신기하고 기묘한 역사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책을 통해 고대 이집트의 끝자락부터 러시아 혁명까지 약 2천 년간 역사의 전환점에서 인간과 보석이 거쳐 간 기나긴 여정을 따라 가다보면 세계의 역사를 바꾼 혁명과 전쟁, 식민지 개척과 함께 세계의 여성 리더들이 어떻게 보석을 수단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했는지 보석이 펼쳐낸 인류의 자서전 인류가 정복하고 승화시킨 피 땀 눈물의 연대기를 어떤 소설이나영화보다 생생한 감동을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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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기억 1~2 - 전2권 (특별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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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에 성공해 무의식의 복도에 늘어선 기억의 문을 열 수 있게 된 르네. 문 너머에서 엿본 기억은, 제1차 세계 대전의 전장에서 목숨을 잃은 그의 전생 최면이 끝난 후에도 너무나 생생하고 강렬한 기억에 시달리던 그는 몸싸움에 휘말려 의도치 않게 사람을 죽이고 경찰에 자수할지 말지 고민하며 초조한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르네가 문을 하나 열 때마다 다양한 시대, 다양한 나라에서의 삶이 펼쳐진다 제1차 세계 대전 참전병, 고성(古城)에 사는 백작 부인, 고대 로마의 갤리선 노잡이, 캄보디아 승려, 인도 궁궐의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일본 사무라이까지 기억의 문 뒤에는 보물과 함정이 공존하는 세상 당신이 진정 누구인지 기억할 수 있나요? 이작품은 인간의 정체성에서 기억이 어느 만큼을 차지하는지 인간이 어떻게 기억을 만들고 지켜 나가는지에 관한 화두가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역사라는 집단에 기억속에 우리자신에 모습은 어떻게 기록되어 후세에 어떤 흔적과 기억으로 남겨지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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