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 있는 풀빛에서 나온 국가가 청소년 형으로 나와서 조금 간단하고 재미있고 쉽게 나와있네요! 읽다보니 원문은 어떻게 써있을까 궁금해져서 오늘 학교 도서관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후다다닥~~ 다녀왔네요

 왼편의 국가는 230여페이지 정도 되고 오른편의 국가는 7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 책이네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전에는 읽으려고 하면 머리가 아프고 뭔소린지 모르겠더니 쉬운책으로 읽고 읽으니까

아~~ 그게 이얘기 였구나 하면서 이해가 쏙쏙 되네요! 아직 4권(총10권으로 되어있음-다들 아시나? ^^;;) 정도 읽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흥미가 유발되고 있는 중!! 두권을 동시에 끝낼텐데 끝내고 나면 기분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오른쪽 국가를 옮긴 박종현님이 옮기신 플라톤의 네 대화편(에우티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파이돈)도 빌렸는데 어렵겠지만 빨리 읽고 싶은 심정이예요.  철학 콘써트를 읽던 중 하나하나 차례차례 그 안의 것들을 읽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읽기 시작했는데 잘 한것 같구요. 올 방학은 웬지 책도 많이 읽고, 뭔가 보람찬..그런 방학을 보내고 있는것 같네요!

아차!!! 더불어~~~

오늘 장학생 발표 났는데 전체석차 6% 안에 들어서 전액면제 받았습니다 음홧홧홧홧!!!!!!!  자랑해도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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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기 전에 댈려웨이 부인을 먼저 읽으려고 그렇게 부단히 노력했으나 현재 이책도 제대로 못읽고 있고 댈러웨이 부인도 그러하네요... 요즘 왜이렇게 글이 안읽혀지는지.. 머리가 나빠진건지 아니면 책읽기가 싫어진건지..문장이 도통 이해가 안되고 자연스럽게 휘리릭 넘어가지지가 않네요. 좀 더 정신을 차리고 차근 차근 읽어야 겠습니다.

영화 보기전에 읽겠다고 영화도 뒤로 미루고 있는데 왜이리 계획대도 되지가 않는건지 원..

 알랭드 보통 누군가의 리뷰에서 보통은 정말 보통이 아니다! 이런글을 읽었는데 정말 그런것 같다. 인문학적으로 뛰어날뿐 아니라 이 책을 읽다보니 예술쪽에서 조회가 깊다는 걸 알게 되었다. 평소 두루두루 많은 것들에 관심을 가지니까 이런책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자신의 여행길과 과거 여행서를 쓴 이들의 이야기를 교차해가며 쓴 여행의 기술! 이 책을 다 읽었을 즈음엔 여행의 참다운 기술을 익힐 수 있는건가... 진도는 빨리 나가지만 무수히 표기된 사람들... 이번에도 그냥 훌렁~~ 지나쳐 버리며 읽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학교에서 독서감상표현대회를 열면서 10권의 책을 선정해주었는데 그 중에 그나마 나와 제일 관련이 있는 책 같아서 골라서 읽고 있는데 너무 안읽힌다. 예화가 나와 너무 동떨어져 있고 모든 가족간의 불화라서 인지 부부간의 불화보다는 그냥 두루두루~~ 살펴놓은 거라서 더 잘 안읽혀진다. 그래도 13일이 마감이니 언능 읽고 써봐야지....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포기가 되는 이마음은 뭐지..^^;; 사실 알라딘 리뷰이벤트도 참여할라고 책 읽어대다가 막판엔 포기 했다눈..^^;; 요즘 점점 문제야...자꾸 포기가 되서.. 이런거 포기한다고 절망하진 말아야지...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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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11-07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세월 어때요?????읽고 싶었는대...

푸하 2006-11-07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he hours 보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전 영화를 먼저 보았으니 인제 소설을 보면 될까요?^^; 주인공들의 연기와 삶들이 참 가깝게 느껴지더라구요. 씩씩하니 님 서재에서 따라 옵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구요...^^;

이쁜하루 2006-11-07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 아니 하니 언니라고 해야하나! 일단은 청주 눈소식 너무 너무 감사하구요! ^^ 세월은 아직 읽는 중이라서 어떻다라고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어려운 책은 아니예요! 다른 시대를 사는 세여인의 삶을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와 또 비슷하게 사연들이 이어져가는것 등 재미있는 요소를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수 있는 책이죠! 그런데 음...좀 많이 무거운 분위기인거 같아요

이쁜하루 2006-11-07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님 반가워요!! 저도 영화 빨리 보고 싶어죽겠어요 ^^;;; 웬지 영화보면 책을 안읽을것 같아서 자꾸 미루고 있는데 요즘 책이 잘 안읽혀져서...^^; 어찌하면 책에 대한 흥미와 문장에 대한 이해력을 높힐 수 있을까요....아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기분이예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었네요!

저를 비롯하여 수상하신 분들 모두 모두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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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1-06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현대소설쪽을 많이 보시는군요.익숙한 책들이 많이 보여 반갑습니다.^^

이쁜하루 2006-11-06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백TV님이야 말로 정말 축하축하~~ ^^ 제 책읽기는 음..마구잡이식..^^ 앞으로 좀더 깊이 있는 책읽기를 해보고 싶어요

치유 2006-11-07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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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마구잡이 책 읽기
- 이쁜하루

외부로 보여지는 책 읽기가 아닌 내 안을 파고드는 책 읽기를 하고 싶다....


이쁜하루 2006-11-07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마나 이런것이 다....아잉 부끄 부끄...너무 감사해요~~~
 



올드 독에 보면 조지마이클이 한말을 인용하여 "책은 가구다" 라는 말을 한다. 음..나도 사놓기만 하고 안읽은 책이 너무 많으니 거의 가구 수준이 되어가고 있다.

읽다 만책도 너무 많고... 지금 한비야의 지구밖으로 행군하라를 다 읽었다 그리고 다음 책으로 뭘 선택할까 하다가 옛그림읽기의 즐거움 2 가 생각나서 그렇지! 너무 오랫동안 안읽었군! 하면서 리뷰어들의 글을 보러 갔는데 세상에 9명의 리뷰어 모두 별 5점을....

오늘 별 5점을 완벽하게 받은 책 두권을 발견하니까 웬지 보물을 찾을것 같기도하고 역시 내가 보는 눈이 있어..뭐 이딴 자만심도 생기면서..여튼 기분 좋은 마음으로 옛그림읽기의 즐거움2 들어갑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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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방금 별점 5점을 주었으니 나포함 총 9명의 리뷰어가 모두 별점 5점을 준 것이다.

정말 장하다 올드독~~~

우열님 이 소식 들으면 좋아라 하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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