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전에 댈려웨이 부인을 먼저 읽으려고 그렇게 부단히 노력했으나 현재 이책도 제대로 못읽고 있고 댈러웨이 부인도 그러하네요... 요즘 왜이렇게 글이 안읽혀지는지.. 머리가 나빠진건지 아니면 책읽기가 싫어진건지..문장이 도통 이해가 안되고 자연스럽게 휘리릭 넘어가지지가 않네요. 좀 더 정신을 차리고 차근 차근 읽어야 겠습니다.
영화 보기전에 읽겠다고 영화도 뒤로 미루고 있는데 왜이리 계획대도 되지가 않는건지 원..
알랭드 보통 누군가의 리뷰에서 보통은 정말 보통이 아니다! 이런글을 읽었는데 정말 그런것 같다. 인문학적으로 뛰어날뿐 아니라 이 책을 읽다보니 예술쪽에서 조회가 깊다는 걸 알게 되었다. 평소 두루두루 많은 것들에 관심을 가지니까 이런책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자신의 여행길과 과거 여행서를 쓴 이들의 이야기를 교차해가며 쓴 여행의 기술! 이 책을 다 읽었을 즈음엔 여행의 참다운 기술을 익힐 수 있는건가... 진도는 빨리 나가지만 무수히 표기된 사람들... 이번에도 그냥 훌렁~~ 지나쳐 버리며 읽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학교에서 독서감상표현대회를 열면서 10권의 책을 선정해주었는데 그 중에 그나마 나와 제일 관련이 있는 책 같아서 골라서 읽고 있는데 너무 안읽힌다. 예화가 나와 너무 동떨어져 있고 모든 가족간의 불화라서 인지 부부간의 불화보다는 그냥 두루두루~~ 살펴놓은 거라서 더 잘 안읽혀진다. 그래도 13일이 마감이니 언능 읽고 써봐야지....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포기가 되는 이마음은 뭐지..^^;; 사실 알라딘 리뷰이벤트도 참여할라고 책 읽어대다가 막판엔 포기 했다눈..^^;; 요즘 점점 문제야...자꾸 포기가 되서.. 이런거 포기한다고 절망하진 말아야지...음...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