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르지 않고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야


바람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아


바람은 가고 싶은 곳으로

자유롭게 가게 해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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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IECE 109 (ジャンプコミックス) ONE PIECE (コミック) 109
尾田 榮一郞 / 集英社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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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 사람 마음은 설명하기 어렵다. 쿠마는 자아가 없지만, 에그 헤드로 오고 보니와 만난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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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손님과 꿈사탕 가게 길벗스쿨 그림책 24
콘도우 아키 지음, 황진희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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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사탕 가게 이야기는 세권이야. 첫번째를 두번째로 보고 이번엔 세번째 이야기인 《반가운 손님과 꿈사탕 가게》를 만났어. 그림책은 그림을 오래 봐야 할지 모를 텐데, 난 그렇게 못하고 그냥 봐. 그림을 오래 자세히 보면 좋을 텐데. 그림 보는 거 즐겁기는 해. 이야기도 좋아해. 여기 담긴 알록달록한 꿈사탕 예쁘게 보여.


 사탕으로 만든 꿈은 어떤 맛일까. 잠자기 전에 사탕 먹으면 이가 썩을 텐데. 꿈사탕은 괜찮을까. 별걸 다 생각하는군. 사람한테 이는 중요한 거거든. 꿈사탕을 먹고 이를 닦고 자면 괜찮겠어. 자기 전에 이 잘 닦아야지. 어린이만 그래야 하지 않아. 이는 모두 다 잘 닦아야 해. 치과 가는 거 무섭잖아. 치과 가는 꿈은 무서운 꿈에 들어갈 것 같아. 그런 꿈사탕 살 사람 없을지도.


 펭펭과 모구모구는 낮에 꿈을 판다는 손님 집으로 갔어. 그 손님은 펭펭 할아버지 친구인 페리(펠리컨) 할아버지였어. 난 할아버지 친구여서 펭귄일까 했는데, 펠리컨이었군. 펭귄과 맥이 함께 살고 사람과 동물이 꿈사탕 가게에 오니 펭귄과 펠리컨이 친구인 건 이상하지 않지. 펭펭은 어두운 거 무서워하잖아. 페리 할아버지는 그걸 알고 낮에 꿈을 팔았어. 페리 할아버지는 펭펭과 모구모구를 위해 과자도 많이 만들어뒀어.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페리 할아버지는 낮잠을 자겠다고 해. 펭펭과 모구모구는 페리 할아버지가 잠들기를 기다렸어. 페리 할아버지는 금세 잠이 들고 꿈을 꿨어. 꿈은 펭펭네 할아버지와 페리 할아버지가 숲속 나무 밑에 뭔가를 묻는 거였어. 펭펭은 다른 사람 꿈을 볼 수 있군. 어쩌면 이건 모구모구가 함께여설지도 모르겠어.


 모구모구는 꿈을 배부르게 먹었어. 페리 할아버지가 일어나서는 펭펭한테 자신이 무슨 꿈을 꿨는지 물어봤어. 펭펭이 꿈 이야기를 하자 페리 할아버지는 펭펭한테 숲속 커다란 나무 밑에 펭펭네 할아버지와 보물을 묻었다고 했어. 페리 할아버지는 펭펭한테 보물을 찾아오라고 해. 꿈이 아주 다른 건 아니기도 해. 실제 겪은 일을 꿈꾸기도 하지. 펭펭은 숲속 커다란 나무를 찾아가고 땅을 파서 상자를 찾아와.


 상자를 열어보자 거기에는 여러 가지 기억이 담긴 물건이 있었어. 페리 할아버지는 펭펭네 할아버지 물건에서 갖고 싶은 게 있으면 가져가라고 해. 과자도 잔뜩 싸줬어. 그날 밤 펭펭과 모구모구는 할아버지가 나오는 꿈을 꿨어. 펭펭과 모구모구 꿈은 누가 꿈사탕으로 만들어줄까.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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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직도 안 자

잠이 안 와

무서운 꿈이라도 꿨어


꿈은 꿈일 뿐이야

깊게 생각하지 마

다른 생각해


아니 잘 때는

아무 생각하지 마


이제 잠 와

잘 자

좋은 꿈 꿔


꿈은 꿈일 뿐이어도

좋은 꿈이 더 좋지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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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노을에 물들고

분홍색이 되었어


평소와는 다른 색이 된 구름은

기분이 조금 좋았어


흐린 날 구름은 잿빛이 되기도 하지만,

그건 별로 기분 좋지 않았어

어쩐지 무거운 느낌이 들었거든


구름은 노을에 물들면

어쩐지 가벼운 기분이었어


곧 어둠이 찾아온다 해도

구름은 해가 지는 때를

가장 좋아했어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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