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그리고 평양 이후 - 평양 도시 공간에 대한 또 다른 시각: 1953-2011
임동우 지음 / 효형출판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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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에서 벗어나 평양이라는 도시 공간 자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려는 시도는 신선했다. 그러나 정치, 경제, 사회적 요소들을 깊이 있게 고려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그래도 평양이라는 도시 공간이 어떤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지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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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마지막 그림 - 화가들이 남긴 최후의 걸작으로 읽는 명화 인문학
나카노 교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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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소재를 다룬 이유리의 ‘화가의 마지막 그림‘과 비교하면서 읽어도 좋다. 신랄한 문체로 거침없이 화가들의 예술과 삶을 평가하는데, 반 고흐의 경우는 거의 경멸처럼 느껴진다. 아무런 검증 없이 <까마귀가 나는 밀밭>을 반 고흐의 마지막 작품으로 소개하는 무성의함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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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마지막 그림 - 삶의 마지막 순간, 손끝에서 피어난 한 점의 그림
이유리 지음 / 서해문집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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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소재를 다룬 나카노 교코의 ‘내 생애 마지막 그림‘과 비교해서 읽어보면 흥미롭다. 깊이 있는 분석에 이르지는 못하지만 가볍게 읽기 좋다. 화가의 최후와 마지막 작품부터 소개하고 다시 그의 삶을 거슬러 올라가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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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르발 남작의 성
최제훈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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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공간과 진지함, 유쾌함을 넘나드는 재기발랄한 소설. 실험적인 기법을 사용했지만 난해하지 않고 읽는 즐거움을 준다. 독자들까지 캐릭터들이 벌이는 난장에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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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 경계와 일탈에 관한 아홉 개의 사유
강상중 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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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연구에서 애를 먹이기도 하고 발견의 실마리가 되기도 하는 특수 사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악, 소외당하는 소수자들까지 예외의 다양한 의미들에 대해 고찰해 본다. 지면의 한계상 깊이 있는 고찰까지 하지는 못하지만, 생각의 단초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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