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혹은 그림자 - 호퍼의 그림에서 탄생한 빛과 어둠의 이야기
로런스 블록 외 지음, 로런스 블록 엮음, 이진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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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실린 소설들은 호퍼의 그림들만큼 매혹적이지 못하다. 그저 그런 첩보 소설, 범죄 소설에 그치는 작품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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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거짓말쟁이
E. 록하트 지음, 하윤숙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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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진상이나 결말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은 모 한국 영화에서 영향을 받은 게 아닌가 싶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도 계속 견디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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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화학자 1 - 이성과 감성으로 과학과 예술을 통섭하다, 개정증보판 미술관에 간 지식인
전창림 지음 / 어바웃어북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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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에 과학이 조금 곁들여진 정도라 아쉬웠다. 과학 용어나 이론에 대한 설명이 좀 더 자세했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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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란다 나무의 아이들
사하르 들리자니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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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소년이 온다>와 할레드 호세이니의 소설들을 섞어놓은 듯하다. 그 둘보다 무게감과 깊이는 떨어지지만 민주화에서 희생된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서 이야기라는 점에서 우리가 깊이 공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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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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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연한 부분이 소리 없이 으깨어지게 만든 책. 수많은 사람들이 으깨어지면서도 묵묵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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