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눈부신 친구 나폴리 4부작 1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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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폭력으로 얼룩진 삶에서도 서로를 눈부신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던 두 친구. 릴라의 시선에서 본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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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미술관 - 그림 속에 숨은 인권 이야기
김태권 지음 / 창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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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글보다는 만화에 가까운 짧은 호흡의 문장으로, 장난스러운 듯 날카롭게 문제를 제기한다. 정답이 없는 문제의 답을 찾고, 서로 다른 답들 사이에서 고민하고 합의점을 찾아내고 선택하는 것은 독자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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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나라, 독일에서 배운다
양돈선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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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무조건 예찬하지만 하지 않고, 독일에게서 배울 점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우리가 안고 있는 정치, 사회, 경제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독일이 좋은 지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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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인 - 서구의 야만 신화에 대한 라틴아메리카의 유쾌한 응수 서울대 인문 강의 시리즈 7
임호준 지음 / 민음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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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을 식인종 야만인으로 규정하는 서구를 향한 라틴아메리카의 발랄한 응수. 책에 나오는 음악들을 찾아서 책을 읽으며 들으면, 모든 것을 집어삼켜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라틴아메리카 문화의 매력을 더욱 더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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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뒤에서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서정은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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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소설답게 전근대적인 면도 보이지만, 시대와 사회의 한계를 뛰어넘어 자기 욕망을 추구하는 여성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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