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포레 ㅡ꿈꾼 뒤에~외,


https://youtu.be/XTOkWD6xvTI

https://youtu.be/U5Y0uQLgriA

https://youtu.be/mpgyTl8yqbw


리안 모리아티의 소설 인 < 정말 지독한 오후 >를 읽다가
포레의 곡이 나와서 ... 음 , 좋지..하면서 그심정을 순간
공유해본다 .
비드와 클레멘타인이 포레의 음악에 흠뻑 젓는다는 부분이
퍽 인상적이어서 ,
같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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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12-24 18: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브리엘 포레 좋구요. 포레 음악에 젖어드는, 같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합니다. ^^

[그장소] 2016-12-24 19:04   좋아요 1 | URL
한참 미샤마이스키 연주로 즐겨 들었는데 .. 책 때문에 이렇게 또 꺼내듣네요!
포근한 겨울 날 같은 곡 ㅡ 아닌가요!^^
즐겨주셔서 기쁩니다~^^

구름물고기 2016-12-25 00: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모네의 그림과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이 좋네요..덕분에 좋은 연주 잘 들었어요 곧 새해니 투덜거리지 않을거에요 ㅋ..기회되면 olafur arnalds 음악도 들어보세요 잘 맞을거 같아요

[그장소] 2016-12-25 08:56   좋아요 0 | URL
소개해주신 곡 찾아볼게요. 😁👌
투덜 거리지 않을거예요( 이거 김희애 버전 맞죠?^^)
크리스마스 하루 편안한 휴식시간 되세요!^^ㅋ

2016-12-25 18: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5 1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5 18: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12-25 19:24   좋아요 1 | URL
어젠 일찍 수면제 털어넣고 쉬었어요 . 오전 늦어서 방에서 기어 나왔네요. ㅎㅎㅎ
그래서 밤 깊어 추웠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어요.
울 딸은 아빠집 에 ㅡ 갔어요 . ㅎㅎㅎ
오늘은 이웃집 때문에 속이 시끄러웠어요 .
과격한 남자와 벽을 두고 서로 소리쳤네요.
지금은 조용해져서 그나마 좀 진정이 되었고요 .
기도 ㅡ이 가정을 위한 기도도 해야겠어요 .
미사엔 안나가지만요. 고마워요. 서니데이님 기도해주셔서.. ^^
 

방금 스템프를 알림으로 알았어요 . 
미진한 활동에도 좋은 평을 주셔서 고맙고 
그건 모두 이웃님들이 함께 해주신 일 이라고 생각해서요 . ^^
여러분께 마구 날려 보내 드리고픈 ~^^ 제 감사이기도 합니다.
고마운 한 해였어요. ^^♡

스템프 자랑질 도 보시고 심심풀이 문제 .
음악을 들으러 유투브에 갔다가 얻어왔는데
5분안에 이 도형그림에서 18개의 삼각형을 찾는거예요! 
의외로 재미가 있었네요. 저는 .. ^^

알라딘 서재 링크 ㅡ^^
http://blog.aladin.co.kr/zigi/899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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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19: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12-23 19:43   좋아요 2 | URL
네 ~ 유레카님도 고생하셨습니다 ~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
아! 서재의달인 축하드려요!^^

북프리쿠키 2016-12-23 19: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2016 서재의 달인도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 스탬프 받았어요^^;

[그장소] 2016-12-23 19:43   좋아요 1 | URL
아! 축하축하드려요!^^ 또 감사도요!^^2016 서재의달인 , 기네스 ㅡ도 알라딘서재에 올라와있더라고요. 올해 리뷰, 페이퍼 는 여전히 부족했네요.저는~^^ 열심히 하신분들
대단하고 존경스럽고요! ^^

오거서 2016-12-23 19: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한해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그장소] 2016-12-23 19:45   좋아요 2 | URL
올해 주거니 받거니..( 전 주진 못하고 받기만한듯 싶지만) 음악 이야기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내년도 잘 부탁드려요!^^ 한해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축하와 감사 나눕니다~ ^^

hnine 2016-12-23 20: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도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 ˝그장소˝에 계셔주세요~ ^^

(삼각형 22개까지는 찾았는데, 더 있을 것 같아요...)

[그장소] 2016-12-23 20:29   좋아요 1 | URL
와~ 전 딱 18개까지만 했는뎅~ 더 나오는군요! 이래서 한계를 정하면 안되다니까요! ㅎㅎ 멋지세요! 저도 더 해봐야겠어요. 으쌰~^^

축하 감사합니다~ 늘 그장소˝ 에 있으란 말이 힘이나요! ^^

2016-12-23 2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12-23 20:38   좋아요 1 | URL
오옷~ 그르케나 많습니까? 전 간신히 18개 한거같은데.. 도형을 그리면서 해봐야겠어요 . ㅎㅎㅎ
뮤즈님의 서재달인도 축하드립니다. 감사하고요!^^

지금행복하자 2016-12-23 21: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그장소] 2016-12-24 09:43   좋아요 0 | URL
에이 ~ 뭘~~^^a( 쵸파버전 즐거움!)

서니데이 2016-12-23 21: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장소님 서재의 달인, 북플마니아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저 도형찾기는 해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많이 나와서 놀랍네요.^^

[그장소] 2016-12-24 09:42   좋아요 1 | URL
한해동안 고생하셨고 늘 대화 나눠주셔서 고마웠어요! 내년도 쭉 함께해주실걸 믿사오며~^^ 축하와 감사를 ..♡ 아멘!

구름물고기 2016-12-23 21: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역시 어마어마한 분 이였군요 ㅋ
이런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하드려요
활자중독은 안돼요!!ㅋ

[그장소] 2016-12-24 04:55   좋아요 0 | URL
ㅋㅋㅋ 투덜이 스머프 같아요! 그런게 무슨의미가 있다고 ㅡ를 꼬박꼬박 넣으면서 시키면 다하는!^^ ㅎㅎ축하 감사해요. ^^

캐모마일 2016-12-23 22: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서재의 달인, 북플매니아를 처음 알았네요.
다년간 달인으로 선정되신 분들에게 동경심이 생기네요.
도형 문제는 제 가장 취약한 분야인데...덕분에 머리회전 잠깐 해 보게 됐습니다.^^

[그장소] 2016-12-24 04:54   좋아요 0 | URL
아..저도 다년간 달인이신분들에 존경, 동경 ..이랄까.. 그런게 생겨더라고요. 멋진 분들이예요. 보면 .. 아..북플마니아도 있었네요. 참!! 머리식히기 게임 ㅡ즐기겼다니 기뻐요!^^

딸기홀릭 2016-12-23 22: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 저 천재인가요?
18개 찾아놓고 놀랬어요

[그장소] 2016-12-24 04:51   좋아요 0 | URL
윽흐~^^ 저도 그래서 앗싸 했는데 많이는 32개까지도 나오나봐요. 그치만 우리끼린 천재라고 자축해요.( 두손 꼭 잡고!^^)

2016-12-23 23: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12-24 09:41   좋아요 1 | URL
어 ㅡ서재에 엠블럼 붙었어요? 벌써?
엠블럼 이 붙는 서재는 별도로 명예의 전당 ㅡ에 있더라고요! 저는 거긴 없어서..안붙은거같아요!^^ 서니데이님 축하축하!!^^

[그장소] 2016-12-24 23:05   좋아요 1 | URL
아 ..제가 엠블럼 부분을 아예 안 읽었더라는! 작년엔 그냥 달렸던거 같은데..설정해야하는거였네요.. 오류 . !

서니데이 2016-12-24 23:14   좋아요 1 | URL
어쩐지.^^;

[그장소] 2016-12-25 08:58   좋아요 0 | URL
아..순전 모바일 ㅡ작은 세상으로 보느라..오해가 있었지만 . 페이지 설명을 힐수가없네 ..아 답답 ..ㅎㅎㅎ^^

겨울호랑이 2016-12-24 02: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장소님 서재의 달인 축하드려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그장소] 2016-12-24 04:52   좋아요 1 | URL
겨울호랑이 님도 축하드려요!^^ 맨 앞줄에 보이더라고요! 따악!^^

transient-guest 2016-12-24 07: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 드려요!!

[그장소] 2016-12-24 09:41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보슬비 2016-12-24 13: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24개 찾았어요. 그런데 32개까지 있다뉘.... 그래도 18개 이상 찾았으니...ㅎㅎ
그 장소님, 서재의 달인, 북플 마니아 모두 모두 축하드려요~

[그장소] 2016-12-24 14:11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보슬비님도 축하합니다~^^
도형찾기 이거 은근 재밌죠!^^ 24개나 ~!! 대단하세요!

2016-12-24 14: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4 14: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5 1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5 1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블랑코 2016-12-24 19: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리고 친구 맺기도 고맙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그장소] 2016-12-24 21:14   좋아요 1 | URL
블랑코 님 메리크리스마스 !!^^
저도 친구되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해요! 좋은 인연 되보자고요~^^
축하 역시 감사합니다~
 

편의점 인간 ㅡ 읽고나서 한번에 정리되지 않는 복잡한 감정 때문에 자꾸 목에 뭔가 걸린 기분이 드는 책였어요 . 한번만 읽고는 모를 뭔가가 있구나..싶었네요. 고민해보고 싶은 책입니다 . 국내에서 1인가구가 늘고 1인용 편의식이 느는 추세를 보자면 이 책의 이야긴 어쩌면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고민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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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18: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12-23 18:43   좋아요 1 | URL
저 책에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을 아무것도 공유되지 않는 채 단순히 문제만 덮으려는 개인들이 함께 ( 동거?!)하는 것을 나타내서 더 복잡했어요 . 제 심정이요 .. ㅎㅎㅎ
아마도 우리나라 역시 그렇게 되겠구나 하는 경보음 이랄까 .. 이미 그런 조짐은 있고 말이예요. 어떤 면에선 무서웠네요. yureka01 님 말씀처럼
인간의 파편화 가 맞을거 같네요 .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 ㅡ 피츠제럴드

#벤자민버튼의기이한사건
#프랜시스스콧피츠제럴드
#민음사싱글에디션1
#ebook

한 밤 . 불을 꺼놓고 창 밖의 가로등 빛마저 가린다 . 아주 어두운 방에 온통 가득한 건 책을 읽어주는 소리뿐이다 .
벤자민 버튼을 따라서 요람에서 다시 요람으로 기이한 시간의 여행을 한다 . 책 읽어주는 여자의 목소리가 분절되는 영어발음으로 옮겨갈 즈음 정지버튼을 누른다 .
그것은 그냥 직접 읽는게 훨씬(?) 낫다 . 그전에 로저 버튼씨네 일어난 일들은 계속 호기심을 부른다 .

대체 이 남자의 집에 왜 이런일 생긴걸까 . 50년은 빠른 병원에서의 출산이었기 때문일까 ? 책은 끝까지 비밀 따윈 알려주지 않고 지나간다 .
비밀의 단서하나 없이 그는 태어나고 시간을 혼자 역행하며 시대를 산다 . 그 남자 벤자민 버튼의 외로움도 전혀 없이 .

나는 무슨 상상을 한걸까 ...그는 뱀파이어도 아닌데 나는 마치 그가 영원히 살기라도 할 것처럼 생각했다 . 그런 저주라도 받은냥 혼자 달려가는 나의 상상력 . 거기에 마침표를 찍듯 아기가 된 그가 모든 기억도 없이 누워있다 .

70대로 태어나다니, 상상을 해본다 . 그 큰 몸이 대체 어떻게 , 어디서 !
그런데도 엄마의 신체는 출산 외에 문제가 없었다면 태어날 땐 분명 아기의 몸이었을게 아닌가 ... 그래서 이 책은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었나보다 . 이 공허한 상상을 채울 수가 있어서 ...

꼭 한번 해보라. 깜깜한 방에서 ebook 듣기 . 우주의 신비 같은 거대 수수께끼를 혼자 독점하는 기분이 들거라고 ...

20세기 최고의 미국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브래드 피트 주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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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디오 2016-12-23 09: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장소]님 서재의 달인 1위 축하드립니다^^


[그장소] 2016-12-23 10:23   좋아요 0 | URL
아 ! 정말 ~? 설마요! 얼른가서 봐야겠네요!^^

cyrus 2016-12-23 13: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밤중에 스마트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성을 듣으면 조금은 무섭겠어요. ^^;;

[그장소] 2016-12-23 13:16   좋아요 0 | URL
와우~ 제가 공포 , 스릴러, 호러 이런걸 좋아라 하는데, 글쎄..그걸 못느꼈네요...ㅎㅎㅎ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 ㅡ데니스 루헤인

종이책을 보지 않아서 실재 페이지 수를 알진 못하겠지만 매우 짧은 단편이었다 . 그리고 제목에 나도모르게 어떤 이미지를 상상했던지 예상외의 이야기 구성에 놀랐다 . 혼자인 사람이 반려로 개를 키울 수
있지만 내 머릿속에선 분명 가정을 이룬 사람을 이 책 주인공으로 그렸었던 모양이다 .

온다리쿠의 어느 소설에 나오는 개를 산책시키는 남자처럼 , 그러니까 하루 일을 마치고 저녁을 먹은 후에 마누라는 저녁 tv 프로나 걸려 온 ( 혹은 건) 전화로 수다를 떨 쯤 남자는 담배를 챙겨 산책이 필요한 개와 나서는 거다 . 완벽한 산책에 어울리는 개 .
목줄을 잡고 마치 뭔가를 찾기 위해 그 행동이 필요하다는 듯이 어쩌면 심각한 표정으로 뭔가에 골몰한 인상을 주는 일 . 이웃의 인사도 가볍게 건너 뛸 수있는 , 혼자 어슬렁 거려도 전혀 이상하게 보지 않을
산책자의 과제처럼 개는 필요한 법이라고 만족하면서 ......

그런데 이 이야기에선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개를 이용한다고 봐야겠다.
일단 만남부터 독특하게 바텐더인 밥은 쓰레기 통 속에 버려진 채 잔뜩 상처를 입은 개를 발견하게되고 나디아와도 만나게 되면서 분위기는 유기견 공동으로 이웃과 공유하며 기르기 쯤으로 가나 했더니 , 전혀 다른 방향 , 개 때문에 개를 놓고 원 주인과( 실제 원주인인진 확실치 않지만) 다툼을 하게되면서 서로 소유를 주장하게되는 상황이되고 그러다보니 밥이 일하는 바 bar ㅡ의 존재가 드러나게 된다고나 할까 .
뭐, 바˝ 라는 공간의 특성은 대게 술이나 키핑해놓고 달라면 주는 곳이
맞을텐데 알고보니 바의 주인 밥의 사촌 친구는 그보다 더 다목적으로
이 바를 이용하고 운영하고 있었단 얘기 .

좀 더 쉬운 말로하면 개와 산책하듯 여유로우며 한가한 남자가 사실은 평범을 추구하기엔 다소 무시무시한 곳에서 일하며 무시무시한 일을 태연히 할 수있는 남자였다는 것을 주워 키운 개 한마리를 매개로 보여주는 그런 이상한(?) 소설 . ㅎㅎㅎ

처음 읽을땐 잘 모르고 지나쳤는데 두번째 듣기로 다시 들으며 이 제목이 시사하려는 점을 비로소 알게되었고 그래서 기뻤다 . 역시 이
작가는 실망을 시키지 않는달까 ...... 그리고 , 엉뚱하게 그려진 듯한 밥의 초기 설정이 에피소드를 지나가면서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든다는게 꽤나 매력이었다 . 이 책이 <더 드롭> 의 원작 전형에 가깝다니 그 책도 봐야겠다 미음 먹게된다.

짧지만 강렬하니 만족스런 소설였다 .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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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6-12-22 18: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데니스 루헤인은 그러니까 말이죠,
단언컨대 제가 아주 많이 애정하는 장르소설 작가랍니다.
아무도 다섯손가락안에서 순위 다툼을 할듯~.
제가 좋아하는 다른 장르소설 작가들은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르시마가 장난이 아닌데,
데니스 루헤인은 눈이 참 깊어보여요,
가슴 속에 자기만의 우물 하나쯤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몰랐는데, 찜해놔야겠어요, 감솨~^^

[그장소] 2016-12-22 18:50   좋아요 1 | URL
이 책은 ebook 만 있다고 들었어요. ^^
지금 1000원 ( 쿠폰도있고) 에 구매가능해요! 전 더 저렴하게 구매했네요 . 포인트를 쓰기도하고 쿠폰까지 해서요 .
저도 이 작가 전작을 거의다 읽다시피 했어요 . 더 드롭 만 읽으면 될거예요. 저도..
제목도 늘 멋지게 쓰는 작가면서 ..내용은 또 얼마나 재미진지 ...양철나무꾼 님도 이 작가의 매력을 아신다니 넘 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