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잠언 시집
류시화 엮음 / 열림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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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보단 훨씬 좋지않나..
음...비슷한 제목인데
류시화씨는 시로 풀어 나간다면..
참고삼아..올린 건
내용빼고..앞장만 올렸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재미없는
통계에 !연구 자료..들
잠언시..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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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문학과지성 시인선 442
나희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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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시인이 의미한 말의 의미와
다르나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까닭없이 믿어진다.

오랫만에 누운 침대 머리맡에
가지런한 시집과 읽던 책들...

저 것들과 함께 한 시간의 나는
어디를 헤매고 있는지...

지나간 시간 속의 누군가의
말들이
속절없이 상처가 되어
돌아오기도 하는 시간.

사랑하기엔
이미 많은 표정을 봐버린 후였다고
주워 담기엔
당신이 뱉은 말들이
두고 두고 가시같이
목구멍에 걸려서

성난 얼굴로 돌아보게..한다고.
그러니, 말들은
저기 어딘가 보이지 않는 곳을
종종
뛰놀다 잊었다 싶을때
돌아오는 모양 이라고

그리 생각했었다고..

괜찮다고 쓴다.

당신도 그러기를
또.. 볼 것이나..
다만 지금이 아닐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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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왜 명중했는지 알아? ..... 멸종이겠지 ..... 혜성이 지구에 부딪혀서 아니야.얼어죽었대.우리도 결국 얼어 죽을 거래.시간문제일 뿐이래. 누가 그래? 아빠가. 울 아빤 술만 마시면 무지 똑똑해지거든.고수망태가 되어 한 말이니 틀림없어. 고주망태겠지 ..... [소년은 늙지 않는다 중에서]-김경욱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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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님의 "자음과모음(이룸) <해변 빌라> 이벤트 당첨자 발표"

아기자기하고 예쁜 향초 잘 받았어요.
제가 워낙 경품이고 뭐고,뽑기나 당첨엔 운이 따르는 편이 아닌데..
그래서 받아보고는 [해변빌라]구매하면 다 받는 모양이다...그랬어요.
5명안에 제가 있다는게 엄청난 일같아서 어쩐지 송구해져버려요.
달콤한 향이 어질어질 합니다.
처음 타는 뺑뺑이 (놀이터의 ..)마냥..ㅎㅎㅎ
뭐,,이런 어지럼증이라면 몇번이라도 기쁠지도, 하면서 요행을 바라게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감사하고 좋은 추억으로 잘 간직하겠습니다.
자음과 모음..출판사와 작가 전경린 님..연말에도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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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산지석 시리즈 참신하고 좋은듯! 표지도 전체적으로 통일성이 보이고 좋아요..2015년 더 큰 발전있는 한해가되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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