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ㅣ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5년 6월

누군가는 저질렀을 ,결국은 일어났을 일.이라며 사회는 그렇게 끊임없이 탐욕에 눈먼자가 나오기 마련~ 다 같이 에브리바디~!서로 등골빼먹기 ~! 이러면, 결과는 멸망이 점프컷처럼 닥쳐올 뿐.시작하는 자도 나쁘지만 과정에 있는 자도 마찬가지,매번 속는 이 역시 악의 시스템을 살리기는 같기에

[100자평] 선의 법칙

선의 법칙
편혜영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6월

올해의 책,주제의식이 살아있는 책으로 저 개인적으로 정했어요.선이란 처음엔 좋은 의도였다가 끝에선 나쁜결과이면 ?자신이 생각하는 절대악이란? 끊임없이 질문하게 해요.미미여사의 십자가와반지의초상 같이 읽으면 아! 이 둘을 세트로 묶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100자평] 슈트라우스 : 죽음과 변용, 메타모르포젠 & 네 개의 마지막 노래

[수입] 슈트라우스 : 죽음과 변용, 메타모르포젠 & 네 개의 마지막 노래 - DG Originals
Gundula Janowitz 노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R.Strauss) 작곡, 헤르 / DG / 1998년 1월

죽음의변용을 찾아 듣기 시작한 지 일년 남짓, 앨범으로 마침내 구해서 더없이 좋은,그런데 메타모르포젠_까지 시대를 거슬러 가있는 기분을 느끼게하는 선곡,카라얀과 야노비츠..에 슈트라우스의 곡..좋다.

[100자평]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ㅣ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5년 6월

결국에야 희망을 보겠다는 의지겠다.만 그여정은 치밀하고 고되기 짝이 없다. 힘없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생해 자라는 싹들의 경우 더욱 그러니, 자생도하고 자라는 것이 정체가 무엇인지 미쳐 알지못하는 때,당하는 일도 있기에.그럼에도 의지하는 건 서로 인간들 밖에 없지 않겠냐..너희끼리 도우라

[100자평] 선의 법칙

선의 법칙
편혜영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6월

따라가보면 이야기의 흐름이 닿는 어딘가에 ,종착점에,마구 뒤엉켜 있을 가느다란 선들의 집합체를 보게 되겠지.구리선인지 피복선인지 눈을 돌리기위한 검은 선인지 까닥 위험의 한계인 노란선인지는 엉킨 실타래를 풀어 가봐야 아는 ..그것,알았다해도 선인지 악인지 극명하게 안다고 할 수 없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