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만나는 한국 현대사 - 국어 선생님의
신현수 엮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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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만나는 한국 현대사

신현수 엮음
도서출판 북멘토

질문으로 분석하기 

1. 껍데기는 가라-신동엽
<감독> 이 작품은 어떤 내용인가?
↘ 부정적인 것들은 가고 순수한 것들만 남아라.
<작가> 꼭 하고 싶은 말은 어디에?
↘ "껍데기는 가라"라는 부분
 
2. 진달래-이영도
<감독> 한마디로 말한다면 무엇이라고?
↘ 4.19혁명
<작가> 진달래는 무엇을 상징?
↘ 4.19혁명으로 죽은 사람들

3. 산에 언덕에-신동엽
<감독> 만들려고 생각하게된 이유는?
↘ 4.19혁명에서 죽어간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작가>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은?
↘ 그리운 그이 얼굴 다시 찾을 수 없어도 / 화사한 그의 꽃 / 산에 언덕에 피어날 지어이
 
4. 1974년 1월-김지하
<감독> 무슨 말을 하고 싶었나?
↘ 국민의 입을 막는 긴급조치는 민주주의 와 어긋난 것
<작가> 시대 배경의 사건과 작품 속 사건과는 어떤 관계?
↘ 시대 배경의 사건을 작품 속에서 비판
 
5. 타는 목마름으로-김지하
<감독> 어떤 내용인가?
↘ 민주주의를 정말 간절히 바라는 내용
<작가> 작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대사는?
↘ 민주주의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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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소년 미르 일공일삼 41
조성은 지음, 신민재 그림 / 비룡소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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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소년 미르

조성은 글 / 신민재 그림
비룡소

  다시 태어난 숲에 살았던 미르는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알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구멍으로 떨어진 미르는 미리내의 방으로 오게 된다.
딸기코에 의해 잡힐 뻔하지만, 화재사건으로 안 잡히고 무사히 있게 된다.
그 후 또다시 딸기코가 찾아온 후로 미르는 경계지역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 사는 진박사와 아이들과 살게 된 미르는 방주를 나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어느 날 미리내의 할아버지가 끌려가고, 그와 같이 진박사도 끌려간다.  미르는 샴쌍둥이, 그리고 진박사의 제자 비밀요원들과 함께 날개달린 요요차를 타고 방주 안의 사람들을 방주 밖 다시 태어난 숲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방주는 바람결에 날린 먼지와 흙으로 싸여 거대한 둥근 언덕이 되었다.  그리고 방주가 있었다는 사실도 잊혀졌다.
소재가 독특하고 전개가 흥미진진해서, 보면서 술술 넘겼던 책이다.
아쉬운 점은 방주 안에 남은 사람들이 어떻게 된 건지 안 나온 점이다.  우뚝불과 감시원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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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행성 보름달문고 32
고재현 지음, 노준구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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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행성

고재현 글 / 노준구 그림
문학동네

모하는 D유전장애인이여서 이마에 'D'모양 낙인이 있다.
D유전장애인은 몽상이나 상상으로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모하가 엄마 아빠, 지노와 같이 살고 있는 E-5는 행성인데 D유전장애인들이 지구로부터 추방당해 모여사는 곳이다.
동굴에서 오리온, 시원, 유진, 제이미를 만나는 모하와 지노.
시원은 그만 죽임을 당하고, 그들은 모하와 지노를 데리고 지루고 몰래 가기로 한다.  부모님을 두고 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모하 남매는 처음엔 반대하지만, 엄마와 아빠는 마지막 이별을 눈물로 받아들인다.
결국엔 지구로 돌아가는 모하와 지노.
이 책을 읽고 호기심과 생각은 참 중요하단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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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행성 보름달문고 32
고재현 지음, 노준구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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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행성

고재현 글 / 노준구 그림
문학동네

  호기심이 많아 꿈지수가 평균 꿈지수의 3배를 넘은 모하는 꿈과 호기심이 통제된 지구의 다섯번째 식민지별 E-5로 가족들과 함께 추방된다.  어느 날 모하의 방으로 비둘기와 함께 암호가 써있는 쪽지가 온다.  그 쪽지를 해독한 모하는 운동 시간에 후박나무에서 바닷 속 하층민 제이미를 만나게 된다.  제이미에게 밤 10시에 창문을 열라는 말을 들은 모하는 10시가 되자 창문을 연다.  쪽지를 받았을 때와 같은 새에게 지도를 받은 모하는 공원 끝에 가보겠다고 결심한다.  몇일이 지나고, 모하는 동생 지노와 함께 공원 끝까지 가본다.  잔디밭 사이에 난 문을 열고 들어간 모하는 둠과 한 남자를 만난다.  자신을 왕족이라고 소개한 오리온은 지하기지의 유진, 제이미, 시원을 소개한다.
  그 곳에서 오리온은 모험을 얘기한다.  고민하던 모하는 일단 바이오패스를 받고 나온다.  다음 날이 되자, 모하는 지도를 찾지만 보이지 않고, 일단 모하는 지노와 함께 지하기지에 간다.
오리온은 보키니 1호에 대해서 소개한다.  새로운 삶을 갈망하던 모하는 무조건 한다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 온 모하와 지노는 몇일 있으면 지구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모하는 보름 뒤라는 말을 듣고 마음이 급해진다.
30년 전 메세지를 해독하게 된 모하는 그 메세지가 응원의 메세지라는 걸 느끼게 된다.  열심히 운동해 건강이 좋아진 지노를 데리고 지하기지로 온 모하는 둠에게 지노를 뺏긴다.  지노를 구하러 호수로 들어간 제이미는 빨간 상자와 함께 지노를 구출한다.
그 빨간 상자에는 보키니 1호가 날 수 있다는사실을 말해주는 녹음과 활주로를 여는 열쇠가 있었다.  또, 보키니 1호는 타임머신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암호를 풀면서 알아 낸다.  텔레파시 놀이를 하던 중 니노가 모르고 우주선의 동력 스위치를 키고 만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모하는 유기물 분해실로 가 오리온을 만난다.  가족들은 나두고 떠나자는 오리온의 말을 듣고 고민하던 모하는 엄마를 보게 된다.  엄마는 모하에게 더 좋은 곳으로 떠나라고 하며 잘 가라고 한다.  도망치던 중 아빠를 만나게 된 모하는 아빠의 진심을 알게 되고, 아빠는 군인 로봇의 총에 맞아 죽는다.  모하는 E-5 행성을 뒤로 하고 21세기 지구로 떠난다.
  표지도 예쁘고 얘기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읽어 보았다.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그리도 컬러가 비비드해서 재미있게, 책 속 상황에 잘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별 4.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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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대중문화를 엿보다 - 젊은 인문학자의 발칙한 고전 읽기
오세정.조현우 지음 / 이숲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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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전, 대중문화를 엿보다

오세정, 조현우 지음
이숲

1. 심청전
<감독> '심청전'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 남성을 위한 여성의 희생
<작가> 작품 속에서 심청은 무엇을 상징?
↘ 남성들에게 희생되는 여성
<관객> 어떤 장면이 가장 극적인가?
↘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장면
<평론가> 심청전은 사람들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까?
↘ 작품 안에 숨은 뜻이 있는 작품
<배우> 상황 몰입이 어려웠던 장면은?
↘ 심봉사가 심청의 목소리를 듣고 눈을 뜨게 되는 장면
 
2. 선녀와 나무꾼
<감독> 이 작품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 선녀의 자아 찾기
<작가> 만약 속편을 쓴다면 어떤 내용일까?
↘ 하늘 나라에서 나무꾼 가족의 생활
<관객> 어떤 장면이 가장 공감이 갔는가?
↘ 선녀가 아이들을 데리고 하늘로 올라가는 장면
<평론가> 이 작품에서 날개옷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 무언가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을 상징
<배우> 이 장면에서 어떤 느낌으로 연기했는가?
↘ 아이들을 데리고 하늘로 올라가는 장면에서 어딘가에 구속되어 있다가 해방되는, 자유로운 느낌으로 연기

3. 사씨남정기
<감독> 독자들에게 '사씨남정기'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나?
↘ 악녀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다.
<작가> 주인공이 그렇게 행동한 까닭은?
↘ 교씨 : 아들을 죽인 죄를 사씨에게 덮어 씌워 정실이 되려고
<관객> 이 작품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가?
↘ 네, 인물 속에 동화되어 재미를 느낀다.
<평론가> 사람들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까?
↘ 권선징악이 뚜렷한 작품
<배우> 상황 몰입이 어려웠던 장면은?
↘ 교씨가 아들을 죽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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