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Miami 6

episode1 #601 과거의 굴레 Dangerous Son
한 집에서 총소리가 들리고 급기야 창문에서 피해자가 떨어진다. 깨진 유리로 용의자가 뛰어 내려 보트를 타고 도망가고 수사대는 집 벽에 박힌 총알을 시작으로 수사를 진행한다. 피해자 직업이 보호 관찰관이라 용의자의 범위는 전과자들에 국한되고 카일이라는 한 청소년과 릭 베이츠가 용의자로 지목된다. 한편 호라시오 반장은 카일에 대해서 개인적인 신상 조사를 옐리나에게 부탁하고 카일이 위탁 가정을 전전했던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다 카일은 한 교도관의 부인을 납치하게 되고 호라시오와 통화를 하면서 교도관이 돈이 있는 곳을 알 거라는 말만 하는데...

episode2 #602 사이버 스토커 Cyber-lebrity
한 고등학교 수영 대회에 인기 스타 여자 선수인 캔더스가 등장한다. 캔더스가 출발대에 서고 출발을 알리는 총성이 울리자, 캔더스를 응원하고 있던 루크의 가슴에 화살이 꽂힌다. 캔더스는 인터넷에 올라간 사진 한장으로 유명세를 치르는 평범한 학생이고 루크는 그녀의 남자 친구로, 항상 둘은 네티즌들의 관심 대상이 된다. 칼리는 먼저 양궁부의 감독을 만나 보고 그의 사무실에 도배된 캔더스의 사진에 감독을 의심한다. 그리고 루크의 귀 뒤에 묻은 립스틱을 근거로 한 여학생이 용의 선상에 오르는데

episode3 #603 탈주자 Inside Out
악명 높은 범죄자 훌리오 렌토리아가 잡히지만 사람들에게 자신을 도망가게 해 주면200만 달러를 주겠노라고 선포한다. 이에 많은 이들이 훌리오를 버스에서 탈주시키려 하고 결국 훌리오와 일당 2명은 탈주에 성공한다. 버스에 탔던 프랭크 형사는 심한 폭행을 당해 정신없는 와중에 한 여인을 쏘게 되지만 여자는 다른 사람의 총에 맞았음이 밝혀진다.
한편 납치 혐의로 공교롭게 같은 버스에 타고 있던 케인 반장의 아들 카일의 존재를 범인들이 알게 되면서 호라시오를 협박하는데...

episode4 #604 유혹의 그림자 Bang, Bang, Your Debt
불에 탄 자동차 옆에 시커멓게 그을린 여자의 시체가 있고 그 주변에 역시 한 남자가 그을린 채 있지만 아직 살아 있는 상태다. 죽은 여자는 제스 테일러로, 수사대는 제스의 집을 수사하다가 카드 회사에서 걸려온 독촉 전화를 듣게 된다. 카드사 직원들은 경제력이 없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카드를 신청하도록 유혹한 다음 이자를 부풀려 돈이 연체가 되면 인정사정 없이 독촉하고 그 과정에서 한 카드사 직원이 여학생들에게 빚을 갚아준다는 말로 꼬여 성관계를 요구한 것이 드러난다. 하지만 성관계를 요구한 그 직원은 칼리와 에릭이 보는 앞에서 총살을 당하는데

episode5 #605 영웅의 죽음 Deep Freeze
은퇴한 유명 미식축구 선수 더그는 자신의 집에서 낯선 여자와 통화를 하다 목에 칼이 찔려 죽는다. 하지만 현장으로 달려온 알렉스는 냉동 보존을 하겠다는 더그의 부인 때문에 시신을 부검하지 못하고 가상으로 부검을 한다. 수사하는 과정에서 더그가 통화했던 여자는 유명인들의 부고를 미리 쓰는 신문사 연재 기자였음이 밝혀지고 알렉스와 호라시오는 더그가 칼에 찔려 죽은 게 아니라 누군가가 칼을 뽑아서 과다 출혈로 죽게 된 것임을 알게 되는데…

episode6 #606 가려진 진실 Sunblock
마이애미에 몇 백 년 만에 개기 일식이 찾아오고 그 순간 한 남자가 누군가에 의해 교살당하지만 사람들은 일식을 보느라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수사팀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마약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증거를 근거로 피해자가 죽은 호텔 수영장의 직원을 조사하지만 누명을 쓴 것으로 드러난다. 한편 똑같이 교살당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되고 수사팀은 범인이 연쇄 살인범이라 확신하며 수사를 진행한다. 그 과정에서 범인에게서 묻은 햇빛 차단제를 채취하게 되고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범인을 찾기 시작하는데...

episode7 #607 꼬리를 문 살인 Chain Reaction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감전 사고로 죽게 되고 무대 세트 아래서 전선이 녹은 흔적을 발견한 수사대는 조명을 다루는 조명 감독과 모든 의상에 백금을 사용한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수사에 나선다. 피해자의 옷에서 마약성분을 발견한 수사대는 디자이너가 마약 밀매와 연관된 것을 알아내지만 범인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고 사건 수사 중에 예전에 호라시오의 아들을 치했다 붙잡힌 조 르브록이 피해자의 남편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악연이 또 시작되는데

episode8 #608 마지막 휴가 Permanent Vacation
한 캐나다인 가족이 여행차 미국에 왔다가 큰아들 브라이언은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총에 맞아 죽는다. 사체 위에 놓여 있던 검정색 두건으로 수사대는 갱들의 짓이라 생각하지만 수사에 별 진전이 없던 차에 브라이언의 동생, 쉐인이 주차장에서 오토바이 소리를 들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주차장을 수색하다가 검게 탄 타이어 자국과 식물성 기름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 범행 현장에서 총알을 찾지 못했던 수사대는 추리력으로 엘리베이터 통로에서 총알을 발견하게 되고 선조흔으로 같은 호텔에 묶었던 미치 페냐가 총의 주인임과 동시에 갱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또한 미치의 총에서 채취한 땀으로 바스코 토레스를 잡게 되고 바스코는 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탄 장본임이 밝혀지는데...

episode9 #609 유혹의 손짓 Stand Your Ground
휴일을 맞은 칼리를 거리를 활보하다 차에 올라타고 이상한 낌새에 옆을 보다가 총구와 맞닥뜨린다. 칼리가 총을 꺼내자 범인들은 차로 도주하다 되돌아와 옆에 있던 가게를 들이받는다. 그리고 차 아래에 한 여자가 죽어 있다. 사건 전에 술을 마셨던 칼리는 릭에게 의심을 받고 곤란한 상황에 처하고 수사대는 피해자가 중학교 교사라는 사실과 피해자에게 묻어 있던 갈색 물질이 물감이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같은 학교의 미술 담당 교사를 찾아갔다가 한 아이가 마약 성분으로 쓰러지는 것을 발견하고 마약과 관련된 일임을 알아내는데

episode10 #610 보모 살인 사건 CSI: My Nanny
마이애미의 부유한 사업가인 램버트의 집에서 파티가 벌어지던 중 아이들의 보모 바네사가 죽임을 당한 채 발견된다. 죽기 직전 바네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던 보모 소개 업체의 대표를 비롯해 바네사의 전 남자친구이자 파티의 요리사였던 매튜, 바네사로 인해서 해고를 당한 전 보모 크렉, 바네사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는 또 다른 보모 미아 등 그녀를 살해할 동기를 가진 용의자들이 너무도 많다. 하지만 칼에 찔린 바네사의 상처에서 세라믹 칼 조각이 발견되면서 범인을 향한 수사망은 점점 좁혀져 가는데

episode11 #611 위험한 미션 Guerillas in the Mist
총기가 가득한 창고에서 세 명의 남자가 순식간에 피를 뿌리며 공중에서 흩어진다.  참혹한 현장을 본 수사대는 피해자들이 한 번에 십만 발을 쏠 수 있는 DX-4라는 무기에 당한 것이라 추측하지만 창고에 있던 무기들은 밀매된 총기들이 아닌 세관원에서 민간 보안 업체에 의뢰해 중동에 보내기로 했던 무기들임이 밝혀진다. 하지만 보안 업체 사장 스티브가 살해되면서 사건은 로운 국면을 맞고 DX-4를 둘러싼 민간 보안 업체의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는데…

episode12 #612 마이애미 컨피덴셜 Miami Confidential
거실 탁자 위로 넘어지면서 목에 와인 잔 기둥이 박혀 숨진 여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여자의 몸에서 채취한 지문은 그녀의 오빠로 드러나고, 현장에서 수거한 증거로 집주인 제레미 브로일스와 FBI 요원인 마이크 파랠런이 용의자로 떠오른다.

episode13 #613 카일의 재판 Raising Caine
아름다운 산호섬 경매를 위해 각지의 부호들이 모여든 파티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서재에서 혼자 서류에 서명을 하고 있던 집 주인 빌이 총을 맞고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 CSI 마이애미 팀이 사건 현장에 달려갔을 때,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피해자의 아내인 줄리아가 호라시오의 아들 카일의 어머니였던 것이다. 이렇게 다시 만난 호라시오와 줄리아 사이에는 긴장의 기류가 흐르고, 마침 카일의 재판 날인 오늘 결정적인 증언을 하기로 되어 있던 원고가 사라지자 줄리아에 대한 호라시오의 의구심은 점점 커지는데...

episode14 #614 신부의 죽음 You May Now Kill the Bride
유명 야구선수 그렉 태너의 결혼식... 두 사람이 결혼서약을 하던 중 갑자기 총성이 울리며 신부가 쓰러진다. 신랑은 보디가드에 이끌려 리무진에 타고 황급히 떠나고...죽은 신부의 손톱 밑에서는 스트립 클럽의 막대기둥에 사용되는 반짝이가 발견된다. 또한 180만 달러를 주고 맞췄다는 다이아로 수놓인 신부의 베일은 큐빅으로 장식되어 있음이 밝혀진다. 수사의 초점은 스트립 클럽과 베일 제작자를 향하고, 용의자의 범위는 넓혀지지만, 리무진의 차대에서 총기 거치대와 무선 수신 장치가 발견되면서, 결국 총알은 신부가 아닌 다른 사람을 겨냥했음이 밝혀진다.

episode15 #615 보이지 않는 그림자 Ambush
한 여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현장에 온 호라시오는 한 눈에 그 여자가 캐서린 뉴버리란 걸 알아본다. 그녀는 호라시오의 전부인인 줄리아에게서 사라지는 대가로 백만 달러를 받아 떠나던 중이었다. 줄리아는 리오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호라시오의 뒷조사를 하고, 다시 나타난 론 사리스가 호라시오를 죽이겠다고 하자, 이를 막기 위해 브라질 정부가 호라시오를 체포하도록 고발한다. 한편, 누군가 현장에서 칼리의 카메라 메모리카드를 바꿔치기 하고, 델코가 떨어뜨린 수사절차 메모를 보고 있던 칼리의 사진을 찍어 웹사이트에 올리며 CSI의 수사를 방해한다. 칼리는 악의의 장난으로 치부하려 하지만, 라이언은 수사방해라며 웹사이트 추적에 들어간다.

episode16 #616 올인 All In
CSI 대원 칼리가 2명의 괴한에게 납치된 후 호라시오 반장과 대원들을 그녀를 찾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2명의 납치범은 칼리에게 자신들의 살인 사건을 은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칼리는 이에 표백제 등으로 이들의 범죄 증거들을 처리해 준다. 그러는 와 중에 대원들만 알 수 있는 표식을 남기는 칼리, 그리고 CSI 대원들은 칼리가 남긴 표식대로 범인들을 쫓기 시작한다.

episode17 #617 범죄의 공간 To Kill A Predator
한 남자가 차에 치여 사망하고, 또 한 흑인 남자가 총살로 살해당한다. 나탈리아가 해자의 얼굴을 알아보고 범죄 고발 프로그램에서 봤다는 말에 수사는 아동 성도착자에게초점이 춰진다. 공교롭게도 두 피해자 모두 TV에 나왔던, 어린 여자애들만 쫓는 아동 성도착자였던 것. 뺑소니 차량에서 나온 보라색 콘택트렌즈와, 사냥용 총알의 탄피에서 찾은 지문으로 용의자의 범위는 좁혀드는데..

episode18 #618 지하터널 Tunnel Vision
두 자동차가 도로 위에서 경쟁적으로 질주하는 중에 도로 한가운데가 갑자기 붕괴되고 한 차가 그대로 추락한다. 도로를 살펴보던 호라시오는 추락한 차밑에 터널이 뚫려 있는 걸 발견하고 들어갔다가 한 여자의 시체를 발견한다. 그리고 더 깊숙이 들어간 호라시오는 거대한 은행 금고를 발견하고 은행을 턴 강도들의 소행이라 추측하는데…

episode19 #619 조종된 살인 Rock and a Hard Place
마이애미의 이른 아침, 제트스키를 타는 두 남녀가 경주를 벌인다. 앞서 달리던 여자가 돌아 본 순간 남자는 다리 근처에서 물에 빠져 사라져 버린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의 머리를 가격하고 물에 빠진 조경용 석판을 발견한다. 추적 결과 검시관 알렉스의 남편이 산 것으로 판명되고 알렉스는 아들 브라이언을 불러 자초지종을 캐묻는데...

episode20 #620 함정 Down to the Wire
911 신고 전화를 받고 한 가정집에 들어간 경찰 기동대는 칼을 들고 있는 한 남자를 맞닥뜨리고 곧바로 총살한다. 하지만 무고한 피해자였음이 밝혀지고 수사대는 피해자가 칼을 들게 만든 용의자를 찾는다. 그 과정에서 용의자가 기동대가 피해자를 죽이도록 상황을 이끌어 갔다는 시나리오가 만들어지고 수사대는 그 범인을 찾기 시작하는데...

episode21 #621 얼굴없는 살인자 Going Ballistic
고층 빌딩 창문에서 한 남자가 떨어져 죽고 알렉스 후임으로 온 여자 검시관이 시체를 살펴보던 중 총에 맞아 즉사한다. 수사대는 총기 단속국 요원의 정보로 피해자가 불법 무기와 연관된 것을 알아내고 정부와 거래하는 무기 회사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 회사는 오래된 총알을 비싸게 팔아 큰 이익을 남긴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회사 소유주를 연행하던 중 또 한 발의 총성이 울리는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고양시 일산동중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생각한다는 것- 고병권 선생님의 철학 이야기
고병권 지음, 정문주.정지혜 그림 / 너머학교 / 2010년 3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1년 05월 29일에 저장

소희의 방
이금이 지음 / 푸른책들 / 2010년 12월
12,500원 → 11,250원(10%할인) / 마일리지 620원(5% 적립)
2011년 05월 29일에 저장
구판절판
트레버- 개정판
캐서린 라이언 하이디 지음, 공경희 옮김 / 뜨인돌 / 2008년 11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11년 05월 29일에 저장

쏭내관의 재미있는 박물관 기행- 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 역사와 문화재 이야기
송용진 지음 / 지식프레임 / 2009년 6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11년 05월 29일에 저장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책귀신 솔봉이 - 무인도에서 살아 온 책귀신 4
이상배 지음, 박정섭 그림 / 처음주니어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무인도에서 살아 온 책귀신 솔봉이

이상배 글 / 박정섭 그림
처음주니어

  이 책은 '당신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다면, 당신은 당신이 가장 아끼는 물건 하나를 가져가야 합니다.  당신은 무엇을 가져갈 것입니까?'하고 자신에게 질문하는 이야기예요.
오름이처럼 공귀신,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 사람은 공처럼 운동하는 물건을 가져가는 사람도 있을 테고, 동구처럼 게임귀신, 자나 깨나 게임만 하는 열혈 게임 마니아들은 게임기를 가져갈 수도 있겠죠?
그리고 또, 방정환 선생님처럼, 솔봉이처럼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심심해서 입에 가시가 돟는다는 사람들은 책을 한 권이든, 여러 권이든 갖고 갈 거예요.
그 밖에도 다이어리나 공책, 인형, 스케치북과 색연필...  여러 가지가 있을 거예요.
그래도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겠죠?

* 책귀신 한 솔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냉정과 열정사이 - Blu 냉정과 열정 사이
쓰지 히토나리 지음, 양억관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냉정과 열정사이
 
츠지 히토나리 지음
소담출판사

아오이와 헤어지고 공방에서 복제사로 일하고 있는 쥰세이.
쥰세이는 메미와 연애중이지만 아직도 마음 속에서는 아오이를 잊지 못한다.
쥰세이는 아오이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떠올리고 아오이와의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을 잊지 못한다.
한편 이탈리아의 피렌체에 있는 공방에서 복제사로 일하던 쥰세이는 스승 조반나와 가까운 관계다.  조반나는 쥰세이의 나체를 그린다.  하지만 둘은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
쥰세이는 새로 들어온 다카나시 아키라와 안 좋은 사이가 되고 다카나시와 안젤로가 같이 자는 걸 보고 만다.  그 일 후로 안젤로는 쥰세이를 피하고 다카나시는 쥰세이를 무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쥰세이는 자신이 복원작업을 하던 프란체스카 코사의 자품을 누군가 찢어놓았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간다.  쥰세이는 다카나시와 안젤로를 의심하고 결국 경찰에 연락해 수사를 의뢰한다.  그 일로 충격을 받았는지 조반나는 공방 문을 닫고 쥰세이도 백수로 지내게 된다.
그러다 쥰세이는 안젤로에게 스승 조반나가 쥰세이를 질투해서 그림을 찢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 말을 듣고 바로 뛰쳐나간 쥰세이는 메미에게 말도 없이 일본으로 떠난다.  그러다가 자신을 찾아온 메미를 만나고 다시 재회한다.
할아버지가 쓰러지고 약간의 언어장애는 생기지만 무사히 깨어난다.  그러던 어느 날 옛 친구 안도 다카시를 만나고 다카시에게 아오이를 만났다는 얘기를 듣고 여러 얘기를 하던 중 미국인과 동거 중이라는 얘길 듣고 충격을 받는다.  쥰세이는 다카시에게 아버지가 아오이에게 아이를 지우라고 강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다 쥰세이는 메미와 아오이얘기로 싸우고 쥰세이는 아오이를 잊지 못한다.  결국 쥰세이는 메미와 헤어진다.
아오이와 약속했던 그 날이 다가오고 쥰세이는 피렌체로 떠난다.  약속이 되기 전까지 이곳에서 안정을 취하다 쥰세이는 두오모로 가서 아오이를 만난다.  아오이와 쥰세이는 8년 전처럼 마음을 나누다, 헤어진다.  아오이는 국내 특급을 타고 밀라노에 가고, 쥰세이도 결국 국제 특급을 타고 밀라노로 행한다. 

쥰세이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Rosso와 또 다른 맛이 있어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 ^.^
쥰세이와 아오이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_< 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쏭내관의 재미있는 박물관 기행 - 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 역사와 문화재 이야기 쏭내관의 재미있는 기행 시리즈
송용진 지음 / 지식프레임 / 200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쏭내관의 재미있는 박물관 기행

송용진 지음
지식프레임
 
 이 책은 박물관 안에 녹아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재를 설명하는 책이다.
기대도 안하고 봤는데 예상 외로 너무 재미있었다.
원래 박물관에 관심이 많아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나 많은 박물관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지은이는 서울예고와 중앙대를 나와 한국화를 전공하고 영국 그리니치 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경영을 공부했다고 한다.
그러다 1999년부터 우리나라 궁궐에 푹 빠져 본격적으로 역사를 공부하기 시작해 2005년에는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이라는 책을 펴냈다.  그 책도 우리집에 있는데 재미없어 보여서 읽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재미있을 듯해서 다시 읽어보려고 한다.
한동안 소설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역사책 (논픽션)을 읽으니까 느낌이 새롭다.  이제 '쏭내관의재미있는 궁궐 기행'을 봐야겠다. +_+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