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의 바다에 빠져볼까! - 갖고 싶은 책 모음  

 

내가 모르고 있는 책들을 찾아서 오늘은 알라딘의 바다에 빠져볼까 한다.  왜 이렇게 새로운 책들도 많고,  갖고 싶은 영어 동화책은 많은 것인지... 

가격 상관하지 않고 실컷 책을 사볼 수 있음 좋겠다. 

 비밀 파티
존 버닝햄 지음,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9년 11월  

 지난 번 시공주니어 사이트에 갔다가 책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검색을 해도 처음에는 없었다. 

  11월이 출간일이라고 해서 이미 나왔는지 알았는데, 조금 늦어졌나보다.  

  워낙 유명한 존 버닝햄의 책이라 싱가포르 서점에서도 찾아보련다.  

 

우리 글 바로 쓰기 세트 - 전5권
이오덕 지음 / 한길사 / 2009년 11월  

  우리 글 - 여기 살다보니 점점 우리말을 잊어버리는 아이. 집에서는 한국막을 쓰니까 일상생활 용어의 사용은 변함없는데, 한자어나 좀 어려운 낱말을 쓰면 알아듣지 못한다. 

 

또한 외래어나 채팅 용어 때문에 점점 우리말의 파괴가 안타까워서...

이오덕 선생님의 책이라니 더더욱 읽고 싶고,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세트 - 전7권
루시 M. 몽고메리 외 지음, 김양미 옮김 / 인디고 / 2010년 1월  

 

 

 

 

  

  

 

  

 

 

 

 

  

 

 

 

 

 

 

  

 

 

 

 

 

  

 

 

 

 

  

 

 

 

  

 

 

 

 

  창비어린이에서 유아 책이 나왔단다.  색상도 예쁘고 아기 그림책으로 딱일 것 같다.  

  이런 책은 마구마구 선물해주고 싶다.  *^^* 

  

 

 

 Charlie and Lola My Completely Best Story Collection Box Set (Hardcover 5권 + CD 1장)
로렌 차일드 지음 / Puffin / 2009년 9월  

   찰리와 롤라 시리즈. 정말 재미있다.   하드커버에 시디까지 들어있으니 이만하면 착한 가격 아닐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면 받는 아이들 무척 좋아할 듯 하다.

   

[베오영]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 (Paperback + CD 1장)
닥터 수스 지음 / HarperCollins (UK) / 2007년 11월  

   닥터 수스의 책 쯤이야!  아마도 이제 우리 아이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크미스마스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닥터 수스의 책이라 우리 아이랑 꼭 같이 읽고 싶다.

 

 

 믿기 어려운 크리스마스 선물 44가지
나탈리 슈, 레미 사이아르, 만다나 사다트 지음,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9년 12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재미있는 책이 또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바람의아이들] 출판사 책이라 더욱 궁금해진다. 

 

 

 어린이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세트 - 전7권
이우일 이우성 그림, 윤종배 이성호 글 / 휴머니스트 / 2009년 12월  

 한국사 공부도 그렇지만, 일단 세계사 역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 아이 내년 한국 나리오 11살, 역사 속으로 뛰어들 준비가 되었는데... 

 

 

 

 

 

 

 

 

 

 

재미있는 영문법 책이 나왔다. 표지 그림만 봐도 예쁘다.  여기 있다보니, 영어로 된 영문법 책도 필요하지만, 한국말로 된 영문법 책도 함께 필요하다.    

밤 산책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09년 12월  

  요즘은 한글로 번역된 다양한 소설이 무척이나 그립다. 

  일본 소설은 거의 읽지 않았는데, 추리소설이라니 눈에 확 띈다. ㅎㅎ  읽고 싶다.  

 

 

 

서랍 속에 산타 마을이 있다
서희 지음, 양은아 그림 / 파란정원 / 2010년 1월  

 서랍 속에서 나온 산타 할아버지를 따라 산타 마을로 간다는 발상도, 산타 할아버지의 조수가 되는 개구쟁이 주인공도 궁금해지는 동화입니다. 더불어 아래의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091216_santa 

 산타 다이어리도 탐이 나네요. *^^* 갖고 싶어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2
장영준 지음,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09년 12월  

 언제나 아이들의 영문법을 이해하기 쉽게 해주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이번에 12권이 나왔네요.  책을 읽다보면 영문법의 개념이 잡혀요.

  아래 세트도서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답니다.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12권 세트 - 전12권
장영준 지음,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09년 12월  

  세트 구입하면 35% 할인을 하네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서 올 방학에 영문법 마스터하세요 ^^   

  

1학년은 너무 힘들어!
노경실 지음, 김영곤 그림 / 살림어린이 / 2009년 12월  

  취학통지서가 나왔다고 하네요. 

  저도 아이 1학년일 때 힘들었어요. 유치원과 체계가 다른 학교 생활을 위해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세요.

  그래도 초등학생이 되었잖아요?  1학년은 즐겁답니다. ㅎㅎ

    

 

 준비된 1학년 생활백과
김성은 지음, 김이랑 그림, 김민화 감수 / 웅진주니어 / 2009년 12월  

 위에 나온 책은 예비 1학년 아이에게, 지금 이 책은 예비 학부모님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준비된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서 화이팅 입니다. 

     

 

 

선생님, 내 부하 해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 나무꾼 옮김 / 양철북 / 2009년 12월  

 하이타니 겐지로와 이이들이 주고받은 동시모음이라고 하네요.  존경받는 선생님.  그 분의 동시엔 어떤 표현이 있을까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제목만 봐도 재미있어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091214_tindrum 

 출간기념 이벤트도 있답니다. ㅎㅎ 

선생님, 내 부하 해 +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 내가 만난 아이들 세트 - 전3권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 나무꾼 옮김, 윤정주 그림 / 양철북 / 2007년 3월  

 

 

 엄마의 쪽지편지
조양희 지음, 김주명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9년 11월  

    저도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 다닐 땐 쪽지편지 종종 도시락에 넣어 보냈는데요. 요즘엔 뜸하네요. 

  다시 아이에게 쪽지편지를 써야겠어요.  책 속에도 숨겨놓고, 아이의 침대 위에 혹은 학교에서 필통을 꺼냈을 때에 엄마의 사랑편지가 있다면.....  

 

신기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백과
이수영 글 사진 / 글송이 / 2009년 12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우리 집에서 몇 년 길러봤기 때문에 아이가 무척 좋아합니다.

   생생한 화보와 함께 볼 수 있는 백과라 더욱 좋아요.

 

 

지구 호텔
지그리드 바페르 지음, 이세진 옮김, 쥘리앵 로자 그림 / 달리(이레) / 2009년 11월  

   점점 환경오염이 심각해집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호텔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다함께 책 속으로 들어가봐요.

 

  

 

누구 발일까?
정해영 글.그림 / 논장 / 2009년 11월  

 포근한 크리스마스
로렌츠 파울리 지음, 김정옥 옮김, 카트린 쉐러 그림 / 주니어랜덤 / 2009년 11월  

  올 해 크리스마스는 이 책 제목대로 포근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너의 언니라서 참 좋아
브룩 실즈 지음, 조은미 옮김, 코리 도어펠드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9년 11월  

 전부터 찜해둔 책이에요.   워낙 유명한 브룩 실즈의 동화라니!

  제 또래의 아줌마들이라면 이야기하지 않아도 너무나 잘 아는 배우지요.  예쁘고 똑똑한 브룩 실즈의 작품이라서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세계를 속인 거짓말 : 문명과 전쟁편
이종호 지음 / 뜨인돌 / 2010년 1월 

 문명의 발생과 끝없는 발전은 전쟁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요.  

 전쟁은 비극이지만, 또 전쟁으로 인한 문명과 과학의 발달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네요. 

 과연 어떤 거짓말들이 들어있는지 몹시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학교에서 끝장내라
이원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1월  

 점점 사교육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아집니다.  학교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된 것인지... 

 저자가 말하는 학교와 공교육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어떤 공부든지 교과서에 가장 충실해야 한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 

 

 

 친절한 퀼트 DIY
김윤경 외 지음 / 터닝포인트 / 2010년 1월 

  퀼트, 전부터 무척 해보고 싶었는데... 

  뜨개질엔 젬병이지만 바느질은 좀 낫거든요.  조금씩이라도 연습해서 예쁜 소품들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동영상 강의 시디도 있다니 더욱 좋구요.

  이 책은 시리즈인가봐요. 다른 시리즈의 책들도 궁금하네요. 

 

 

 

 

 

 

 친절한 점토공예 & 미니어처 DIY
이정희.안복희.이은이 지음 / 터닝포인트 / 2008 

  점토공예, 미니어처 이런 거 무척 좋아해서  이 책은 더 탐이 나네요. 

  이런 거 만들어서 집 안을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구미고 싶답니다. ㅎㅎ  

 위에 나온 책 중에 펠트 소품이랑 핸드 페인팅도 궁금하고요. 

 

내가 잘못 알고 있는 한국사 상식은? 

이젠 한국의 역사에 대해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 책은 아이랑 함께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을 듯 하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완간 5주년 기념 <특별판> 

 우리 아이가 그리스 로마 신화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특별판도 사주고 싶어요. 

 특별판은 몇 권까지 나올라나! 

 

 

 

 

  

 

   

 

  

 

 

 

 

 

  이 시리즈의 책 중에 읽지 않은 문화유산, 경제, 인권 이야기 책이 궁금해진다. 

 특히 아이가 좀 크면서 인권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책이 될 것 같고, 문화유산은 세계를 보는 시야가 넓어지게 되겠지? 

 경제 이야기야 말할 것도 없고... 

 

 

 

 

 

 

 

 체스터는 뭐든지 자기 멋대로야  

 언제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알맞은 재미있는 책을 쓰는 '케빈 헹크스'의 책을 영문판과 번역판 둘다 만날 수 있다. ㅎㅎㅎ  

 

 

 

 

 

 

  

 

 

 

  

 

 

 

 

 

 

 

 

 

 

 

 

 

 

이 책 중에서 가장 읽고 싶은 책은 [아메리카 - 사라져가는 세계 부족 문화] 책이다. 그리고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의 일생을 다룬 [자유의 노래] 역시.  하긴, [측천무후] 역시 궁금해기는 마찬가지 = 텔레비전 방송도 보지 못한지라 더더욱... 

'올멕 문명부터 잉카, 아즈텍, 마야 문명까지,수만 년 전부터 아메리카 대륙을 지켜오던 수많은 부족들의 문화유산을 통해 신비한 고대 문명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 라는 책 설명에 [아메리카] 책이 궁금하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겨울방학이라 겨울방학 세계역사탐험 '태양의 아들-잉카전' 이 열리다보다.  가고 싶다. ^^ 

앤디 워홀 전시회도 열리는 것 같던데... ㅠㅠ 

또 [아프리카]와 [아시아 오세아니아] 책도 조만간 나온다니,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소장하기에도 그만인 책이 아닐까! 

 

 

 

 

 

 

 

 

 

 

 

 

 

  

 

 

 

 

 

 

 

 

 

 

 

 

  

도전 100 역사 퀴즈는 아이랑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렇게 다른 시리즈의 책이 나온 것을 처음 알았다. 

세계사 퀴즈도 한국 인물 퀴즈도 재미있을 것 같지만, 그중에서 두뇌퀴즈는 심심할 때 아이랑 놀아도 좋을 것 같다.  

 

 

 

 

꼴찌, 동경대 가다! 세트 - 전21권 (신장판)
미타 노리후사 지음, 김완 옮김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10년 1월  

보고싶은 드라마 [공부의 신] 원작이란다. 텔레비전 드라마도 보고 싶지만, 원작인 만화를 더 즐기고 싶다.  싱가포르에서도 [공부의 신] 드라마르 방영해줄까 궁금해진다.  왜냐하면 [꽃보다 남자] 역시 무척 인기를 끌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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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2009년 12월 2주  베스트셀러 어린이 책 모음  

 

아침에 메일을 열려고 네*버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약간 화면이 바뀌었더라구요.  그러다 네*버 책 코너에 들어갔더니 여기도 역시 새롭게 바뀌었네요. 

하지만 바뀐 공간이 더 마음에 들고, 훨씬 편리해졌네요. 

 

각 출판사 별로 정리된 베스트셀러 책 소식은 최고예요 *^^* 

모르는 책이 정말 많아요. 

어린이와 유아 부문으로 나누어서,  알라딘 순위에 오른 책을 정리해봤어요.  

 

이미 읽은 책도 있지만, 제목조차 못 들어본 책도 있네요.  역시나 멀리 있다보니 정보에서 뒤떨어지는 듯 합니다. ㅠㅠ 

가장 보고 싶은 책은 역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입니다.  [거짓말 학교]와 [모험도감]도 궁금하고요.

 

[유아 책] 12월 2주 베스트 셀러 

 

 

 

 

 

 

 

 

 

 

 

 

 

 

 

 

 

 

 

 

 

 

 

 

 

 

 [어린이 책] 12월 2주 베스트 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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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이런 집을 만들어보고 싶다.    *^^*    

어린 시절 종이로 만든 인형조차 감지덕지, 애지중지하며 놀았던 기억이 난다. 

평생에 걸친 미니어쳐라니! 무척이나 부럽다.  

종이인형의 시절이 끝나고, 그 후에 시작된 마론인형들 - 지금도 바비 인형이나 다양한 인형들이 있다. 남자 인형까지 ㅎㅎ
얼마나 갖고 싶었는지 모른다.
 

그러다 아이를 낳고 우연히 접한 유아용품 사이트에서 원목으로 만든 놀이집을 보았다.
예전에 갖고 싶었던 인형을 거의 갖고 놀지 못한 보상심리가 더했을까?  큰 맘 먹고 덜컥 놀이집 세트를 구입하고 말았다.

커다란 원목으로 된 놀이집과 그 안에 잔뜩 들어갈 수 있는 미너어처까지 몽땅.
침실과 욕실과 거실과 주방을 장식해줄 미니어처는 물론이고,  시소랑 그네며 정원용 조그만 꽃삽이랑 화분까지...
 

우리 아이보다 내가 더 좋아했던 그 놀이집.[Doll House]

그런데 탸샤 튜더는 그러한 인형의 집을 손수 만들었단다.  원래 솜씨가 있는 건 익히 알았지만 정말 못하는 게 없는 분인 듯 하다.

 

나도 만들어볼 수 있을까?
하지만 감히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
그냥 이런 집이 갖고 싶을 뿐이다. 
  

그런데 원서는 정말 비싸다. 표지 그림은 번역본이 훨씬 좋아보이는데... ㅋㅋㅋ 

 

타샤 튜더, 인형의 집
해리 데이비스 지음, 공경희 옮김, 제이 폴 사진 / 윌북 / 2009년 12월  

 Tasha Tudor's Dollhouse (Hardcover)
해리 데이비스 글, 제이 폴 사진 / Little Brown & Co / 1999년 10월

 

 

 

 [타샤 튜더의 책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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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소중해요 [We Are All Born Free]

 

그림으로 보는 세계인권선언 

굉장한 책을 발견했어요. 

오랜만에 시공주니어 사이트에 갔다가 존 버닝햄의 새로운 책을 봤답니다. 바로 아래 사진에 있는 책인데, 각 서점엔 배포가 안 되었네요. 신간 검색이 안 된답니다. 

[비밀파티] 역시 책이 나오면 꼭 읽고 싶은데, 혹시 하는 마음에 존 버닝햄 작가 검색을 하다 또 한 권의 책을 발견했어요. 나온지 어느 정도 된 책이고, 존 버닝햄 단독 책이 아닌 여러 명의 유명한 동화책 작가들이 함께 모여 그림을 그린 책이네요.  



전에 [동그란 지구의 하루] 책을 보고 여러 작가들이 함께 모여 책을 만든 게 참 부러웠었는데, 또 한 권의 책이 나왔네요.

동그란 지구의 하루
안노 미츠마사 외 지음, 김난주 옮김 / 아이세움 / 2004년 12월  

 All in a Day (Reprint, Paperback)
Anno, Mitsumasa / Penguin Group USA / 1999년 6월

 

 특히나, 이 책은 '세계인권선언 채택 60주년을 맞아 국제앰네스티와 공동으로 출판하는 책' 이라고 해요. 

책 소개에 보니 세계인권선언 30개 항목을 우리 생활 속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인권'이라는 것이 나와 내 주위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기본 권리이자 모든 사람이 인간답게 살기 위하여 꼭 필요한 기초적인 것임을 일깨우고자 했다.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모든 사람이 다 똑같으며 행복하게 살아야 함을 알려주기에 좋은 책일 듯 해요. 우리 가족이 함께 읽으면서 2010년을 맞이하고 싶어요.

서로 배려하고, 함께 나누고... 

싱가포르에 있다보니 다양한 민족을 만날 수 있고, 아시아의 여러 민족과 나라에 관심이 자연스럽게 생기네요.  더불어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멋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
국제앰네스티 지음, 김태희 옮김, 니키 달리 외 그림 / 사파리(언어세상.이퍼블릭) / 2008년 9월

 We Are All Born Free (Hardcover)
Amnesty International / Pgw / 2008년 10월   

  

 그리고 12월 18일 드디어 존 버닝햄 할아버지의 [비밀파티]가 출간되었네요. ㅎㅎ  *^^*  

하지만 영어 동화책은 아직 비싸요.  페이퍼백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비밀 파티
존 버닝햄 지음,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9년 11월

 

 It's a Secret (School & Library Binding)
Burningham, John / Candlewick Pr / 2009년 6월

 

그리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인권]을 다룬 다양한 책들을 모아봤습니다. 우리 아이랑 자유와 평등,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함께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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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 무척이나 갖고 싶어요. ***

 

지난 번에 아이랑 봤던 팝업북 중 이 책 시리즈가 있었답니다.

바로 [냠냠쩝쩝 꾸륵꾸륵 속 보이는 뱃속 탐험] 였지요.

 

 그런데 우연히 책 검색을 통해서 시리즈인 [끈적끈적 울렁울렁 속보이는 코+피 탐험 - 호흡과 순환을 알아보는 인체 팝업북] 책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팝업북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멋진데, 내용 역시 유아들 뿐 아니라 초등 저학년에게도 정말 유익한 책이랍니다.


얼른 갖고 싶어요.
이런 팝업북은 오래도록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답니다. ㅎㅎㅎ

 

끈적끈적 울렁울렁 속보이는 코+피 탐험 (팝업북)
스티브 알톤 글, 닉 샤랫 그림, 윤소영 옮김 / 아이즐북스 / 2008년 11월  

 

 

  

 냠냠쩝쩝 꾸륵꾸륵 속 보이는 뱃속 탐험
스티브 알톤 지음, 닉 샤랫 그림, 윤소영 옮김 / 아이즐북스 / 2007년 7월  

 

 

 

 후룩후룩 오물오물 속 보이는 음식물 탐험
찰스 클라크 외 지음, 윤소영 옮김, 수 실즈 그림 / 아이즐북스 / 2010년 8월
 

 

 

 

이 외에도 갖고 싶고 읽고 싶은 팝업북이 정말 많아요. 

우리말로 된 책도 그렇고, 원서 역시 굉장한 입체북들 - 저절로 욕심이 나네요. ^^ 

특히 로버트 사부다 책들은 소장하고 있다가 아이가 클 때 물려주고 싶어요. 

 

 

 

 

 

 

 

 

 

 

 

 

 

Brava, Strega Nona! : A Heartwarming Pop-up Book (Pop-up, Hardcover)
토미 드 파올라 지음, 로버트 사부다 외 그림 / Putnam Juvenile / 2008년 10월 

  이 책은 꼭 갖고 싶어요.  워낙 유명한 스트레가 노나를 팝업으로 만들어놓았네요.

  토미 드 파울라와 로버트 사부다의 만남. 멋지지 않나요? 

 

 

 

 

 

 

 

Winter in White: A Mini Pop-up Treat (Hardcover)
로버트 사부다 그림 / Simon & Schuster / 2007년 11월  

 특히 겨울이나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책은 가장 먼저 구입하고 싶답니다.

 아래 있는 책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책장에 꽃아두는 것도 좋지만, 겨울 성탄절 시즌엔 함께 장식할 수 있으니까요.  *^^*     

 

  

  

 

 

 

The 12 Days of Christmas: Anniversary Edition (Pop-Up) (Hardcover)
로버트 사부다 지음 / Little Simon / 2006년 10월   

 The Night Before Christmas (Limited, Hardcover)
Moore, Clement Clarke / Simon & Schuster / 2002년 10월

 

 

 

 The Twelve Days of Christmas: A Pop-Up Celebration (hardcover)
로버트 사부다 지음 / Little Simon / 1996년 10월

 

 

 

 

America the Beautiful (Pop-up, Hardcover)
캐서린 리 베이츠 지음, 로버트 사부다 그림 / Little Simon / 2004년 10월  

  이 책도 멋질 것 같아요.

  아빠가 공부했던 미국엔 꼭 가보고 싶다는 우리 아이에게  실제 미국의 다양한 건축물과 문화들을 입체로 경험할 수 있겠지요?  하하 당연히 간접경험일테지만요.    

 

 

 

 

 

 

 

 

 

 

 

 

 

 

상어 책이랑 공룡 책은 원서로 집에 있어요. 처음엔 그냥 환상적인 팝업에 반했지만 

이제는 책에 나오는 자잘한 글씨의 영어들을 모두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We're Going on a Bear Hunt: A Celebratory Pop-up Edition (Hardcover) 

위에 있는 곰사냥을 떠나자 책은 둘 다 팝업궁이에요. 그런데 원서는 안타깝게도 품절이네요. 다시 입고가 될까요?  아니면 구하기 어려울까요?   원서도 꼭 소장하고 싶어요.   

팝업북 중에는 아이들과 놀이할 수 있는 책이 정말 많아요. 새로 태어난 조카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들도 몇 권 담아보았네요.

 

 

 

 

 

  

키스 포크너의 하하 호호 시리즈 역시 굉장히 멋지다. 우리 아이가 무척이나 열광하는 그 시리즈들...  여전히 소장하고 싶지만, 꼬마 친구들로 인해 이제는 우리 집에서 사라진 그 책. 그렇지만 귀염둥이 꼬마 친구들이 계속 잘 보고 있을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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